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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3년만에 정족수 미달없이 다수 현안 의결작년과 재작년 잇단 정족수 미달 사태를 빚은 대한의사협회가 올해는 효율적인 정기총회 운영으로 파행없이 다수 안건 의결에 성공했다. 정총 전날 분과 토의를 미리 완료하고 당일 본회의 투표만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 대의원들이 총회 종료때까지 자리하며 안건 투표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23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69차 의협 정총에서는 회관 신축, KMA Policy 도입, 회장 투표제 개선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큰 이견없이 통과됐다. 의협 정총 정족수 미달은 반복되며 고질병으로 지적됐던 문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은 올해 하루 전날 모든 분과토의를 거쳐 의결 전단계까지 완료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또 2년 연속 정총에 불참할 경우 대의원 자격을 박탈시키는 제도를 도입하고 회원들에게 공문을 발송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정총은 지연없는 진행으로 정족수 238명 중 과반이 넘는 159명의 대의원들로 시작, 폐회 시 164명까지 늘어나며 안건 의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로써 의협은 1972년 준공돼 40여년이 훌쩍 넘은 낡은 회관을 부수고 새얼굴을 갖게됐다. 정책적인 면에서도 KMA Policy가 개발한 의제들을 정식 가동케 돼 향후 공격적인 의료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내년 시행될 의협회장 선거도 불합리가 축소된 투표가 가능해진다. 회관 신축안 통과로 의협은 내달부터 19명의 신축추진위를 구성해 운영한다. 신축 기간 내 머물 사무실 이전은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신축에 소요되는 재정마련 방안이나 신축방법 등 구체안은 정하지 않아 추후 집행부 논의가 필요하다. KMA Policy는 총회 상정시킨 건강보험정책 관련 안건 통과에 성공했다. 향후 진찰료 포함 행위 분리,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내역 현지조사 절차 등 개선, 수가 협상 범위 등 의제 현실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선거관리규정 개정으로 의협 회장 선거 당시 군부대에 입소한 전공의나 공보의들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선거일 당시 병역법에 징집 또는 소집돼 군사훈련중인 선거권자에 대한 우편투표는 군 협조가 가능한 범위에서 기표소 투표방식을 가능하게 했다. 또 우편투표를 신청하지 않은 의사 선거권자는 모두 자동으로 전자투표 대상이된다. 전자투표 활성화로 회장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한 개정이다. 지금까지는 전자투표법을 선택하지 않은 회원은 자동으로 우편투표 대상이 되는 방식이었다. 전자투표를 독려하는 동시에 전자투표 편의성 제고, 투표내역 비밀과 본인인증 절차 등 직접선거 원칙 보장, 투표와 개표결과 검증 등 조항도 개정안에 포함돼 의사 선거권자들의 투표 건전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정총에 참석한 한 대의원은 "분과토의가 전날 모두 완료돼 최종 의결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 총회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지금까지 시간에 ?겨 서둘러 마무리하거나 정족수 미달로 파행됐던 문제가 해결된 셈"이라고 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신속한 총회 진행으로 디테일한 회의 진행이 사라졌다는 지적도 있었다. 다른 대의원은 "정관개정 등 안건을 일괄타결타결하고, 회관신축 예산도 구체안 없이 통과시켰다"며 "급작스레 진행된 오송부지 매입 찬성도 차기 집행부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짚었다.2017-04-23 19:34:51이정환 -
병약, 한·중·일 주사제 임상정보 심포지엄 진행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22일부터 23일까지 건국대학병원 대강당에서 '2017년도 한·중·일 주사제 임상정보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한국에서 제1회 심포지엄을 일본과 공동 개최한 이후 격년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돼 온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0년 중국이 합류해 아시아 주요 3개 국가가 참여한 '한중일 주사제 임상정보 심포지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는 게 병원약사회 설명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국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사제 배합 변화와 항암제 안전관리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영양약료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제15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병원약사회 병원약학분과협의회 회장인 이영희 부회장(아주대학교병원 약제팀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병원약학분과협의회와 국제교류위원회가 협력, 추진했다. 'Improvements in Patient Safety through Pharmaceutical Care of Injectable Drug'를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정선영 약사의 'Implementation of Robotic IV Compounding System in Oncology Pharmacy' 강연이 진행됐다. 또 일본 Okayama University Hospital의 Toshiaki Sendo 약사가 'Risk Management of Parenteral Drugs in the operation room and the intensive care unit'을, 중국 Beijing Tiantan Hospital의 Rong Han 약사가 'Introduce of the Expert Consensus on China Intravenous Injection Treatment'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또 Cancer Therapy, Parenteral Therapy, NST(Nutritional Support Team) 세가지 이슈에 대해 ▲linical and economic impact of pharmacists’ intervention in a large volume chemotherapy preparation unit ▲Nutrition Therapy in Short Bowel Syndrome ▲A Strategy for Pharmacist-enhanced 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in Korea and Its Effect를 제목으로 진행됐다. 그 밖에 구연 15편과 포스터 11편 등 3개 나라의 병원약사들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 이영희 부회장은 "한국의 의료기관에서 주사조제업무 비중이 나날이 증대되고 관련 업무 증가와 함께 환자의 안전관리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 주사조제업무의 발전을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숙 회장도 "2014년에 이어 3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였다"며 "중국, 일본 및 국내 참석자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심포지엄 조직위원회가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해 온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했다.2017-04-23 19:26:4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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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5월연휴 국내외 여행 시 감염병 주의"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5월 연휴 대비, 국내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우리 국민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온이 높아지는 5월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설사감염병)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설사감염병 예방은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등 감염병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식조리 후에는 신속한 냉장 보관하고 상할 수 있는 음식은 나들이 때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 매개 감염병도 늘어나는 시기여서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 활동 때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필요가 있다.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전신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감염병 유입 및 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은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와 홈페이지 (http://www.cdc.go.kr)를 통해 여행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감염병예방수칙을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메르스는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총 71명 발생해 이중 23명이 사망하는 등 여전히 지속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AI(H7N9) 인체감염사례는 2016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중국 내에서만 총 595명 발생했다. 2013년 이후 1397명이 확진대 올해 4월12일 기준 535명이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주의여행지를 다녀온 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지체 없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17-04-23 12:00: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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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 아닌 국민 건강위한 의료정책 세워달라""인천지방법원이 태아 자궁내 사망을 이유로 의사를 8개월간 교도소에 구금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한의사 등 타 직역의 의사 고유진료권 침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과도한 현지실사로 의사 2명이 스스로 유명을 달리했다." 대한의사협회가 대선을 앞두고 열린 69차 정기총회에서 대선후보와 유력 정당에 경제논리나 표심에 흔들리지 않는 바른 의료정책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23일 의협 임수흠 대의원 의장과 추무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린다 권리와 의무를 모두 부담하는 의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개최된 총회인 만큼 유력 대선후보자들이 의사직능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적극 건의한 셈이다. 임 의장은 "우리나라 정책은 의사에게만 유톡 처벌이 혹독하다. 언제까지 인내하며 침묵해야할지 공분 중"이라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인 만큼 경제논리와 표심 아닌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하는 의료정책 마련에 의협 회원들 목소리를 반영해 달라"고 했다. 추 회장은 협회가 지금껏 해온 실무를 토대로 정총에 상정될 의협회관 재건에 회원들이 협력해 달라고 밝혔다. 추 회장은 "건보수가 3.1% 인상이라는 최고 인상률과 산전초음파, 진단내시경 수가 신설 등을 현실화 했다"며 "이제는 지역의사회를 중심으로 동네의원 기반 정책을 마련하려 한다. 자율규제권 확보로 예방과 계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는 지난해 의사 2명이 현지조사로 유명을 달리한 현실을 개선하기위해 현지조사를 개정했고, 대응센터 마련으로 해결을 지속중"이라며 "오늘 본회의에서 의결을 앞둔 회관 재건축이 의사들의 손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달라"고 했다.2017-04-23 10:35:42이정환 -
SK케미칼, 기술이전 신약 '앱스틸라' 호주 허가SK케미칼이 다국적 제약사 CSL사와 손잡고 만든 바이오 신약이 미국과 유럽에 이어 호주 시장에 진출했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AFSTYLA)'가 호주 식약처(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앱스틸라는 국내에서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 신약으로는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에 이어 호주까지 진출하게 됐다.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09년 CSL사에 기술 수출한 앱스틸라는 CSL사에서 생산 및 글로벌 임상, 허가 신청을 진행해왔다. 앱스틸라는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아 국내 바이오 신약 중 최초로 미국 내 판매에 돌입했고 12월 캐나다, 지난 1월 유럽에서도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또 스위스, 일본 등에서 허가 심사 단계에 있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세계에서 최초로 연구 개발한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single-chain product)'를 가진 혈액응고 제8인자이다. 기존 혈우병치료제는 분리된 두 개의 단백질이 연합된 형태였지만 앱스틸라는 두 단백질을 하나로 완전 결합시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주 2회 복용으로도 지속적인 출혈 관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CSL 사는 앱스틸라가 전세계 A형 혈우병치료제 시장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SK케미칼은 글로벌 판매에 따른 로열티와 판매 마일스톤을 기대하고 있다. CSL의 R&D 총괄 관리자 앤드류 커버슨(Andrew Cuthbertson) 박사는 "앱스틸라의 호주 시판 허가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치료 대안을 얻게 됐다"고 전했고 호주 혈우재단 가빈 핑클스타인(Gavin Finkelstein) 대표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가 승인 받은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백신·혈액제 등 바이오 사업에 대한 오랜 투자를 통해 일궈낸 성과들이 글로벌에서 역량을 인증받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혈우병재단(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에 2015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에선 연간 1억 4,600만 IU(International Unit)의 제8인자 결핍 A형 혈우병치료제가 처방되고 있고 이중 95%가 앱스틸라와 같은 유전자재조합 제품이다. 유전자재조합 제8인자 혈우병치료제의 경우 현재 10 IU당 평균 3~6 AUD(호주달러)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2017-04-23 10:07:16이탁순 -
"유승민 후보 안사람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23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 69차 정기대의원총회장에 유승민 후보 배우자 오선혜씨가 자리했다. 23일 오 씨는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총회장 입구에서 의협 회원들에게 "유승민 후보 안사람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오 씨는 바른정당 상징색인 하늘색 선거복을 입고 참석했으며, 임수흠 회장의 내빈 소개 후 정총장을 떠났다. 나머지 유력후보들은 일정상 이유로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공식답변을 의협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협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초청장을 보낸 바 있다. 더민주 문재인 후보와 자유당 홍 후보는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축하인사 영상을 전달했다.2017-04-23 09:36:41이정환 -
문재인·안희정·이재명 배우자들, 오늘 건강서울 총출동23일 서울시약사회가 주최하는 건강서울 페스티벌에 대선주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배우자인 김정숙 씨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부인인 민주원 씨, 이재명 성남시장의 부인인 김혜경 씨가 방문한다. 문재인 후보 측은 22일 서울시약사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이들 세 명의 배우자가 함께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은 대선 승리를 위해 경선에 참여했던 주자들의 배우자들이 서로 힘을 모으는 '통합 내조'의 의미를 갖는 행사 참여라고 설명했다. 문 후보 측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상대였던 부인들이 '우리가족 주치약사 캠페인', 잘못된 약 복용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약 바로쓰기 캠페인', 건강 상담 테마부스 등을 직접 체험한다"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선 후보 가운데 문 후보를 제외한 후보들은 모두 지방자치단체장이어서 선거 지원 활동이 어렵다"면서 "이 때문에 부인들의 활약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작은 틈을 메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도전을 고려했다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인 강난희 씨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그러나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 등은 행사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들은 23일 저녁 열리는 중앙선관위 주관 공중파 3사 합동토론회가 잡혀 있어 이를 준비하는데 시간을 주로 할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건강서울 페스티벌에 참석이 예정된 인사는 국회의원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올해 건강서울 페스티벌에는 21개 건강상담 관련 테마부스가 서울시민을 맞이한다. 일반의약품, 한방생약, 동물용의약품, 체외진단용의료기기,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중년건강과 성인병, 치매예방, 금연, 뷰티·헬스 등이다.2017-04-22 22:52:57강신국 -
신풍제약 26일 '신성장 전략' 발표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오는 26일 한국거래소 아트리움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이번 기업설명회(IR)에서 조직 전반에 걸친 체질개선, 혁신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등의 신성장 전략을 발표한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른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강화,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함이다. 아울러 글로벌 제약사 도약을 위한 비전과 신약 시장개척을 위한 국내외 마케팅 전략도 제시한다. 신풍제약은 항말리아제 피라맥스 개발을 위해 WHO,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 등과 10년 이상 협력을 통해 피라맥스(Pyramax) 개발에 성공했다. 올해 상용화 단계를 앞두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과립 제형의 '소아용 피라맥스' 개발에도 성공했으며 피라맥스의 FDA 신약등록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풍제약은 노블타겟(novel target)/퍼스트인클래스(first in class)로 분류되는 혁신신약과제를 5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뇌졸중치료제 'SP-8203'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블록벅스터 신약으로 기대받고 있다. 회사 측은 "병용투여를 통해 현존하는 유일한 뇌졸중 치료제인tPA의 부작용과 단점(치료시간 제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7년 임상전기 2상 완료와 함께 기술수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창립초기부터 독자 기술개발을 통해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자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0년 유가증권 시장 상장 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 정과 과립 정의 식약처, 유럽의약국(EMA) 신약 승인을 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 제약산업 구조변화와 함께 체질개선을 위한 대내외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수년 간 외형이 정체되기도 했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2017-04-22 13:23:29김민건 -
"제약 전문인력 양성 위한 특성화대학원 지원 필요"[2017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성균관약대 하동문 교수는 21일 2017년도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중 열린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안' 심포지엄에서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향후 수요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하동문 교수는 이 자리에서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의 교육체계와 운영 현황,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해외 제약산업 관련 대학원 운영 현황 등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현황과 제약기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제약산업 전문인력에 대한 미래 수요 전망을 통해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하 교수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글로벌 교류협력을 확대해 제약산업 전반에 글로벌 핵심인력을 공급 등의 성과가 있었다"면서 "실무교육 강화를 위한 교과목 학점수(24학점) 부족, 글로벌 경험이 있는 제약실무 전문가가 부족한 현실에의 전문가를 전임교원으로 채용하기 쉽지 않은 교원 확보 문제 등은 한계점"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ABPI(영국 제약산업협회) 조사방법을 이용해 확인한 결과 국내 제약산업 전문인력 공급의 필요성이 높은 분야로는 약가/경제성평가, RA(Regulotory Affairs), 임상개발 및 통계, 바이오공정, 글로벌 비즈니스 등 기술가치평가, 임상통계, 제제연구, 약물감시 등이 제시됐다. 제약산업 인력 공급체계 차별화를 위해 학부와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수준의 교육으로 구분한 결과, 기술가치평가와 사업개발, 해외사업, 약물감시, 품질관리 등은 전문 직업 분야에 필요한 실천적 이론의 적용과 연구개발 능력을 배양하는 전문대학원 교육이 권장됐다는 게 하 교수의 설명이다. 또 바이오공정, 제제연구 등은 학문 기초이론과 고도의 학술연구가 필요한 일반대학원 체제의 교육을, 임상통계, 임상개발, 약가/경제성평가 등은 일반대학원 및 전문대학원에서의 공통 분야로 추천됐다. 하 교수는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의 형태로 일반대학원과 전문대학원 체제 병행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전문대학원 개원에 필요한 교원 확보 등을 위해 초기 재정적 지원으로 자립화 기반 마련을 제공하고, 대학은 교사 확보을 위한 재정 투자, 우수 교원 확보 등 전문대학원 개원에 대한 의지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4-21 18:59:40김지은 -
JW중외 'CMC연구센터장'에 이마세 전무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이 CMC연구센터장에 이마세 전무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세 신임 센터장은 1986년 경희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큐슈대에서 제약화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Post Doctor)을 이수했다. 이후 2006년부터 메디프렉스, 건일제약, 현대약품 등에서 R&D 부문을 총괄해 온 전문가다.2017-04-21 17:36:4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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