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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 날고 중소사 기고...제약산업 구조조정 가속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양극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5년 간 전반적으로 외형은 비슷하게 확대됐지만, 수익성의 경우 기업 규모별로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매출 5000억원 이상 대형제약사들은 5년 간 영업이익이 186% 증가한 반면, 나머지 중소형제약사들은 9%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온 지난해엔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진 모습이다. 이 기간 실적 변동폭이 매우 큰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를 제외하더라도 마찬가지 경향이다. 대형제약사들은 5년 간 매출이 98% 증가한 반면, 중소형제약사들은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적으로는 외형 동반 확대…영업이익은 대형-중소제약 편차 뚜렷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75곳이 지난해 거둔 합산 매출은 32조735억원이다. 2019년 21조5274억원 대비 4년 새 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7078억원에서 3조3864억원으로 98% 늘었다. 업체 규모별로 차이가 뚜렷하다. 2019년 기준 매출 5000억원 이상 14개 대형제약사의 매출은 12조5889억원에서 19조8349억원으로 58% 늘었고, 영업이익은 9404억원에서 2조6888억원으로 186% 증가했다. 반면 2019년 기준 매출 5000억원 미만 61개 중소제약사의 매출은 8조9386억원에서 12조2386억원으로 37% 늘었고, 영업이익은 7674억원에서 6977억원으로 오히려 9% 감소했다. 이 기간 실적 변동폭이 매우 큰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를 제외해도 마찬가지 경향이다. 해당 기업들은 코로나 사태의 수혜를 크게 받아 펜데믹 기간 동안 매출·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변화한 바 있다. 2019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외 대형제약사 12곳의 합산 매출은 10조7588억원·영업이익은 4671억원이었다. 2023년엔 이들의 매출이 13조9639억원으로 30% 늘었고, 영업이익은 9236억원으로 98% 증가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를 제외한 중소형제약사 60곳의 경우 매출은 8조7546억원에서 11조8691억원으로 36% 늘었고, 영업이익은 7446억원에서 7097억원으로 5% 감소했다. 5년 간 대형제약사와 중소형제약사 모두 매출이 30% 이상 확대됐다. 그러나 수익성에 있어선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대형제약사들의 경우 수익성이 2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 중소형제약사들은 오히려 감소한 셈이다. 전반적으로 차별화된 장점을 갖춘 기업이 고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제약사들의 경우 CDMO 사업이나 바이오시밀러, 신약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출·영업이익의 빠른 성장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일례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년간 매출이 5배 이상, 영업이익이 12배 이상 급증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모더나 백신의 생산을 맡았고, 동시에 주력사업인 CDMO의 수주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같은 기간 매출이 약 2배 늘고 영업이익이 71% 증가했다. 이 회사는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했다. 한미약품은 이 기간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증가했는데, 복합신약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5년간 영업이익이 2.7배 늘어난 대웅제약과 매출이 54% 늘어난 HK이노엔의 경우 각각 보유한 신약이 외형과 수익성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제약 10곳 중 7곳 영업익↑…중소형제약 과반은 수익성 악화 대형제약사 14곳 가운데 10곳(71%)의 영업이익이 증가 혹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유한양행·한미약품·대웅제약·종근당·제일약품 등의 영업이익이 5년 간 2배 이상 늘었다. JW중외제약은 흑자 전환했다. 반면 중소형제약사 61곳 중 영업이익이 증가 혹은 흑자전환한 기업은 28곳(46%)에 그쳤다. 중소형제약사 절반 이상이 영업이익이 감소했거나 적자 전환 혹은 적자 상태를 유지한 셈이다. 동국제약·한독·일양약품·대원제약·삼진제약·영진약품·메디톡스·경보제약·삼천당제약·하나제약·코오롱생명과학·대한뉴팜·이연제약·바이넥스·알리코제약·대화제약·한올바이오파마·유유제약·옵투스제약·서울제약·위더스제약 등 21곳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신풍제약·SK바이오사이언스·경동제약·부광약품·종근당바이오·국제약품·한국유니온제약 등 7곳은 적자 전환했다. 씨티씨바이오·조아제약·에이프로젠제약·일성신약·삼성제약 등 5곳은 2019년의 영업적자 상태가 2023년에도 이어졌다. 엔데믹 이후 양극화 더욱 심화…대형제약 vs 중소제약 희비 교차 대형제약사와 중소형제약사 간 수익성 양극화 경향은 엔데믹 이후로 더욱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대형제약사와 중소형제약사는 수익성에서 매우 대조적인 모습을 그려왔다.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얼마나 늘었는지 살피면, 코로나 1년차(2020년) 땐 대형제약사들이 호조를 보였고 중소형제약사들은 부진했다. 대형제약사들의 2020년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66%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을 제외하더라도 증가율이 18%에 달한다. 반면 중소형제약사들은 11% 감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를 제외하면 1년 새 14% 줄어들었다. 전반적으로 코로나 초기 중소형제약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 2·3년차 때는 중소형제약사가 선방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외 대형제약사 12곳의 경우 2021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0.3% 감소했고 2021년엔 13% 증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외 중소형제약사 60곳은 2021년·2022년 영업이익이 각각 5%·38%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가 엔데믹으로 완전히 전환한 지난해의 경우 대형제약사와 중소형제약사 간 수익성이 크게 양극화했다. 대형제약사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9% 늘었다. 반면 중소형제약사는 24% 감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를 제외한 72개 기업이 기록한 합산 영업이익이 1년 새 5%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형제약사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전체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한 셈이다. 실제 대형제약사 12곳 가운데 3곳을 제외한 9곳(75%)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 혹은 흑자 전환했다. 반면, 중소형제약사 60곳 중 영업이익이 증가 혹은 흑자전환한 곳은 25곳(42%)에 그쳤다. 22개 기업의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6개 기업은 적자 전환했다. 나머지 7개 기업은 적자 상태가 유지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팬데믹과 엔데믹으로 시장 환경이 불안한 상황이 지속됐다”라면서 “의약품 허가와 약가 규제도 큰 변화를 겪으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대형제약사들의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라고 진단했다.2024-06-03 06:20:51김진구 -
렉라자·로비큐아 추가 데이터 공개...폐암치료제 맹활약[데일리팜=손형민 기자] EGFR, ALK 등 폐암 표적치료제들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해외학회서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한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4)에서는 렉라자, 리브리반트, 로비큐아 등 주요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들의 임상 성과가 소개됐다. 렉라자는 리브리반트 정맥주사(IV)뿐만 아니라 리브리반트 피하주사(SC) 제형과의 조합에서도 효과가 나타났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현재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도전에 나선 상황이다. 화이자의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로비큐아는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들에게서 임상적 혜택을 확인했다.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로비큐아가 알레센자, 알룬브릭 등 경쟁 품목들보다 1차 치료에서 활용도가 더 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렉라자, 리브리반트 피하주사와도 효과 합격점 31일 ASCO 2024에서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피하주사 병용요법의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해당 병용요법은 현재 EGFR 양성 1차 치료제로 가능성을 확인 중인데, 개발사 측은 이번 임상으로 투여 편의성까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구제인 렉라자와 달리 리브리반트는 정맥주사 제형으로 개발됐다. 정맥주사의 경우 2~3주에 한 번 병원을 방문해 1시간 이상 투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얀센은 피하주사 제형을 개발해 환자 투약 편의성과 주입관련 부작용 우려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피하주사는 10분 내외로 투여가 가능해 환자의 투약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PALOMA-3로 명명된 이번 임상3상 연구는 렉라자+리브리반트 피하주사 제형과 렉라자+리브리반트 정맥주사 제형을 비교했다. 임상에는 EGFR 엑손 19 혹은 엑손 21 변이 진행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418명이 포함됐다. 주요 1차 평가변수는 약동학(PK) 측면에서 평가한 렉라자+리브리반트 피하주사 제형의 비열등성 확인 결과였다. 2차 평가변수는 객관적반응률(ORR), 무진행생존(PFS), 반응지속기간(DOR), 환자 만족도, 안전성 등이었다. 중앙값 7개월 동안 환자를 추적한 결과, 렉라자+리브리반트 피하주사 제형은 렉라자+리브리반트 정맥주사 제형 대비 비열등성을 보였다. ORR은 렉라자+리브리반트 피하주사 제형 30.1%. 렉라자+리브리반트 정맥주사 제형 32.5%로 나타나며 비열등성 기준을 충족했다. PFS는 렉라자+리브리반트 피하주사 제형에서 유리한 경향성이 나타났다. 주입관련반응(IRR) 부작용은 렉라자+리브리반트 피하주사 제형 13%로 정맥주사 제형 66% 대비 크게 낮았다. 이번 결과를 통해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정맥주사 제형의 유효성을 평가한 MARIPOSA 연구에서 발생한 IRR 부작용을 피하주사 제형이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비큐아, 5년 추적 데이터 공개…무진행생존율 60% 31일 ASCO 2024에서는 ALK 양성 표적치료제 로비큐아의 5년 추적 임상 데이터도 공개됐다. 이번 CROWN 임상3상 연구는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젤코리와 로비큐아의 유효성을 비교했다. 로비큐아는 화이자가 개발한 3세대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다. 현재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시장에는 로비큐아와 함께 2세대인 다케다의 알룬브릭과 로슈의 알레센자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로비큐아가 5년 장기 데이터에서 유효성을 확인한 만큼 1차 치료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임상은 치료 경험이 없는 진행성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296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로비큐아 투여군과 젤코리 투여군에 1:1 비율로 무작위 배정됐다. 임상 결과, 추적관찰 기간 60.2개월 동안 로비큐아 투여군의 PFS는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 55.1개월 동안 추적한 젤코리 투여군의 PFS는 9.1개월로 확인됐다. 5년 무진행생존 비율은 로비큐아 투여군 60%, 젤코리 투여군 8%였다. 3~4등급 이상반응(AE)은 로비큐아 투여군 77%, 젤코리 투여군 57%에서 발생했다. 치료 관련 이상반응(TRAE)은 로비큐아 투여군 5%, 젤코리 투여군 6%로 확인됐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 분석에서 관찰된 것과 일치했다. 벤자민 솔로몬 호주 피터 맥컬럼 암센터 박사는 “5년 간 로비큐아와 젤코리 투여군을 추적한 결과 로비큐아 투여군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 보고된 가장 긴 PFS”라며 “추가적인 안전성 측면의 문제가 없다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임상 중 전례 없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2024-06-03 06:18:34손형민 -
'급여기준 호재', 혈소판감소 치료시장 블루오션 부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특발성(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급여기준이 확대되면서 관련 처방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동안 관련 경구용치료제 투여 대상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환자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면역글로불린에 불응인 비장절제 환자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면역글로불린에 불응인 비장절제술이 의학적 금기인 환자로 국한돼 있었다. 하지만 이달 1일부터 현행 급여기준인 '비장절제술' 항목을 변경 하고, 사실상 질병 확진만으로 경구제 투여가 가능해 짐에 따라 처방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관련 약물은 노바티스 레볼레이드정(엘트롬보팍올라민)과 교와기린 로미플레이트주(로미플로스팀)가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경구용과 주사제 약물 전체 시장은 지난해 의약품 유통실적 기준 150억원 정도로 형성돼 있으며, 두 치료제 모두 우상향 매출 곡선을 그리고 있다. 레볼레이드 2020·2021·2022·2023·2024 1Q 실적은 75억·79억·85억·90억·2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로미플레이트주는 2020·2021·2022년까지 13억~20억 밴딩 폭을 유지하다, 2023년 150% 증가해 50억을 돌파했다. 2024 1Q 외형은 16억으로 22억을 달성한 레블레이드정의 실적을 바작 추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JW중외제약과 한독이 오는 3분기 중 경구용 특발성(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 도입신약인 타발리스(포스타마티닙)·도프텔렛(아바트롬보팍) 허가를 앞두고 있어 관련 치료 옵션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면역성 혈소판감소증은 인체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이물질로 인식해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성인의 9.5%에서 심각한 출혈이 보고되었고, 심혈관 사건 및 감염성 질환과 심각한 출혈로 인해 일반 인구에 비해 사망률이 1.3~2.2배 더 높다. 또한 최소 절반 이상이 피로를 경험하고 정신적, 정서적 건강, 신체 건강 및 사회 기능적 질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질병은 환자와 가족의 삶의 많은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학교, 직장, 관계, 때로는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2024-06-03 06:00:50노병철 -
[창간축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데일리팜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데일리팜은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전문 인터넷 신문으로서 의약품 산업 관련 정책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차별화된 알찬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으로 굳게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의약 부분에 전문성 있는 취재와 보도로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으며,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고 신약개발을 촉진하는 등 국민건강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음에 감사드립니다. 명확한 비전과 날카로운 정책제언을 제시하며 보건의료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창간축사]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안녕하십니까?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조용준입니다. 우리나라 제약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해 오신 데일리팜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국가 경제와 함께 비약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제약인들의 노력과 함께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통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온 데일리 팜과 같은 전문 언론사들의 협조와 노력이 더한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합사들은 현재보다 우수한 제품 개발과 품질 보증을 확보하여 건강한 인류의 미래를 주도하는 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 조합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공동 사업 마련 및 참여 독려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데 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의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중소, 중견 제악사들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데일리팜이 지금과 같이 제약전문지로서의 보다 폭넓은 역할을 통해 중소, 중견 제약사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창간축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5년간 데일리팜은 보건의약 분야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보건의약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데일리팜의 헌신적인 노고와 꾸준한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바이오의약품을 중심으로 21세기 과학기술과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생명공학과 의학 지식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산업을 주도할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다양한 보건의약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관련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신약 개발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계 종사자들이 한 발 앞선 연구와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매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데일리팜이 보건의약 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데일리팜이 꾸준히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국민과 업계 모두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데일리팜과 함께 협력하여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데일리팜의 미래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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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약분업을 기점으로 탄생한 데일리팜이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지난 25년간 국내 의약계를 선도하는 뉴스매체로 자리매김 한 부분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 수년 간 이어지는 지속적인 약가 인하 등 제도와 환경 변화로 인한 경영악화로 관련업계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으며 우리 의약품 유통업계도 갈수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전문 매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팜이 이러한 혼란스러운 시기에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되새기면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사를 통해 약업계가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 매체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의약품유통협회는 금년에 37대 새 집행부가 들어서 이런 상황으로 야기되는 위기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유관업계 및 회원사들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의약품 공급체계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제도나 시스템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결코 우리의 노력만으로 해결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며 정부와 유관단체들 간의 상생을 위한 공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동반성장을 위해 제약계-유통업계-요양기관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시스템에서 상호 대화와 이해, 협력을 추구한다면 결코 불가능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의약품유통협회는 역할론 측면에서 중요도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는 부분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쪼록 데일리팜이 올바른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여 의약품 유통업계가 국민건강을 위하면서 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데일리팜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창간축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안녕하십니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노연홍입니다. 데일리팜은 1999년 최초 의약 인터넷신문으로 창간한 이래 25년간 다양한 기사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며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에 공헌해왔습니다. 특히 데일리팜은 의약 분야의 정책 및 제도, 약업계 및 약국가 등의 동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기사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밤낮없이 힘쓰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약바이오산업 역시 데일리팜의 성장 및 발전과 궤를 같이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R&D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고, 수조원대 기술수출과 혁신신약 개발 등의 성공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협회 역시 정부가 목표로 하는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 2개 창출, 수출 2배 달성 등을 통한 글로벌 6대 제약강국 도약’ 시기를 단축시킬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정부와 산업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를 통한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일명 K-멜로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QbD 사업 지원 등 품질 혁신에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데일리팜의 2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데일리팜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인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건강한 비평과 따듯한 격려를 지속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창간축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영신 부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민건강·신약강국·의약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난 25년 간 보건의약 분야의발전을 선도해온 데일리팜이 또 하나의 뜻깊은 발자취를 기록한 것에오랜 파트너로서새로운 감회를 느낍니다.제약바이오 산업 및 보건의료 정책이 나아갈 길에 항상 공정한 대안을 제시해 오신데일리팜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는 중증·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보장성과 신약 혁신가치에 대한 정부 및 이해관계자들의 합의를 확인한 뜻깊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바이오헬스혁신위 출범과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 등 굵직한 현안에 관련 내용이 반영되며그 어느때보다 환자 중심 보건의료 환경으로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신약 접근성 강화 정책을 위해 저희 KRPIA와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혁신 의약품 연구개발을 공통의 핵심 가치로, 오픈 이노베이션 및 국내 파트너십 강화 등의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ESG 경영비전과 가치를 선도해 나감으로써 보다 건강한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국내 보건의료 분야와 제약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위한 KRPIA의 노력에 데일리팜이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데일리팜의 시각과 정론에 한결 같은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다시 한번 데일리팜 창간 25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우리 국민과 의료계& 8226;제약 바이오 업계의 신뢰 속에 무궁한 발전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4-06-03 06:00:02데일리팜 -
'듀피젠트', 영유아 급여확대 마지막 관문 돌입[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듀피젠트'가 영유아 대상 보험급여 확대 적용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 돌입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사노피코리아 듀피젠트(두발루맙)에 대한 약가협상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곧 본격적인 정부와 사노피의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듀피젠트는 현재 만 6세 이상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급여가 인정된다. 만약 이번에 약가협상을 타결하고 급여 확대가 이뤄지면 만 6개월 영아부터 처방이 가능해 진다. 해당 적응증은 국내에서 지난 2022년 11월 승인된 바 있다. 이 약의 영유아 대상 급여 확대는 그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중증아토피연합회는 만 6개월~만 5세 영유아 중증 아토피 환자를 위해 듀피젠트의 조속한 급여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토피피부염의 85~90%는 만 5세 미만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증상이 심한 중증의 경우 질환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되거나 재발할 수 있다. 그러나 만 5세 미만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치료제는 국소치료제로 제한되어 있고 국소치료제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은 장기적인 피부 위축이나 감염의 위험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전신치료제가 제한적인 실정이었다. 한편 듀피젠트의 영유아에 대한 유효성은 3상 LIBERTY AD PRESCHOOL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해당 연구는 만 6개월에서 만 5세의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듀피젠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듀피젠트는 유의한 피부 병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듀피젠트와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TCS, Topical Corticosteroids) 병용투여 16주차에 IGA(Investigator Global Assessment) 점수 0점 또는 1점(병변 없음 또는 병변 거의 없음)을 달성한 비율은 28%로 위약군 4% 대비 유의한 아토피피부염 병변 개선 효과를 확인해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또한 16주차에 2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EASI-75를 달성한 환자 비율은 듀피젠트와 TCS 병용투여군에서 53%로 위약군 11%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 듀피젠트와 TCS 병용 투여군에서 최대 가려움증 NRS(Worst Scratch and Itch Numerical Rating Scale) 점수가 위약군 2.2% 대비 49.4% 개선돼 아토피피부염의 대표적인 증상인 가려움증을 유의하게 개선했다.2024-06-03 06:00:0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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