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김병호·고경화 의원 징계김병호 의원과 고경화 의원이 한나라당 당원권을 상실했다. 장동익 전 의협회장 로비 여파다. 7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당 윤리위원회는 김 의원과 고 의원의 당원권을 박탈하는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두 의원은 장동익 전 의협회장으로부터 각각 1,0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및 뇌물수수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특히 김병호 의원은 한나라당 복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있어 이번 당원권 사태로 간사직에서도 물러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대선을 앞둔 한나라당이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대대적인 당원권 정지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보인다. 강재섭 한나라당 최고 대표는 "그동안 부정부패, 비리 등으로 기소된 사람들에 대해 상당히 획기적인 조치를 했다"며 "이것은 정당사상 처음일 것"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서상섭 인천중동구옹진군 당협위원장과 김석균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 등 당협위원장 2명과 전현직 기초단체장 5명 등 나머지 17명도 당원권 정지처분을 받았다.2007-06-07 20:10:46강신국
-
GSK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55세까지 지속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맞은 여성들에게 55세까지 면역반응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GSK는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결과,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과 18형에 대한 항체가 자연감염 항체에 비해 적어도 10배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총 3회의 예방백신 중 첫 번째 접종을 한 후 18개월에 같은 백신을 접종받은 55세까지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 모두에게서 가장 흔한 2가지 발암성 HPV 16형과 18형 항체가 생성됐다. 이는 독자적으로 개발된 혁신적인 항원보강제계 ASO4를 사용해 제조된 이 백신의 면원원성이 높고, 일반적으로 내약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의 설명했다. 임상 주연구자인 티노 슈왈츠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많은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통해 잠재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2007-06-07 19:40:31최은택
-
"먹던 약, 약국에 반납·정산처리 안된다"환자가 사용 중인 의약품을 반납하는 것은 정상적인 진료 및 투약를 저해한다며 약국에 반납하거나 보험으로 정산처리 할 수 없다는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이 나왔다. 기존 입장을 재확인 한 셈이다. 복지부는 환자 K씨의 민원회신을 통해 분업의 시행 이전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에게 투약한 의약품에 대해 부작용의 발현, 복용 불편 등의 사유로 환자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 잔여 의약품을 반납 처리하는 것이 일반화돼 있었지만 이제는 엄격한 관리를 위해 의약품 반납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의약품은 그 특성상 보관 및 관리가 엄격해야 하며 여타의 오염에 의해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며 "일단 조제·투약된 의약품을 반납 받아 다른 환자에게 재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의약품의 경우 정상적인 처방 및 조제·투약이라 하더라도 필연적으로 부작용이 발현될 수 있다"면서 "부작용이 발현됐다고 해서 잔여 의약품을 반납 처리하는 것은 정상적인 진료 및 투약 등을 저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복지부는 "요양기관에서는 여타의 이유로 환자가 복용중인 의약품을 반납받아 다른 환자에게 재사용하거나 이를 보험으로 정산처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환자 K씨는 "먹지도 못하는 약 교환이 안된다는건 이해가 안간다. 약도 버리고 약값도 버리고 2중으로 돈이 들어가 서민으로써는 부담이 된다"며 복지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한편 복지부는 분업 초기인 2000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처방의약품 반납관련 지침'을 의사협회, 대한약사회등 관련 단체에 통보한 바 있다.2007-06-07 19:37:13강신국
-
당번약국 의무화...미이행시 자격정지 15일앞으로 당번약국이 의무화되고, 이를 미이행하는 약국에 대해서는 윤리규정 위반으로 최고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약사회는 7일 오후 제12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약사윤리규정 개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약사윤리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약국을 개설한 약사는 본회(대한약사회)에서 정한 당번약국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조항(제2조 제10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당번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이 윤리규정을 위반하면 약사회의 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복지부에 징계를 상신하게 되고, 약사법 시행규칙(제71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자격정지 15일의 처분을 받게 된다. 당번약국 운영과 관련 기존처럼 공휴일 당번약국은 월 1회 이상 운영하고, 추가로 평일(주1회)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는 당번약국을 추가로 지정키로 했다. 이들 약국의 지정방법은 공휴일 당번약국과 평일 저녁시간(17∼23시) 당번약국은 소속 반회 또는 분회를 통해 지역별 인근약국과 교차되게 협의해 지정할 방침이다. 해당 약국이 당번약국 일정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도 소속 반회 또는 분회와 지역별 근무상황을 협의하도록 했다. 당번약국 지정을 위해 소속 회원들은 홈페이지(www.pharm114.or.kr) 또는 전용 입력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당번약국 일정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약사회가 이처럼 당번약국 의무화 및 위반시 징계 상신 등의 강력한 카드를 꺼내든 것은 최근 '국민편의'를 고리로 일반약 슈퍼판매 확대 주장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약사회는 당번약국 의무화와 관련 "약사직능의 발전을 위해 약국의 사회적 공공성 및 유지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약국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민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대국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당번약국 의무규정을 위반한 약국에 대해 무조건 징계를 상신하는 것은 경고 등의 조치를 취하는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며 "약국의 공공성 측면에서 당번약국을 무난히 이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당번약국 의무화와 함께 ▲ 24시간 약국운영 ▲ 심야약국 ▲당번약국 홈페이지 구축 및 안내 콜센터 설치 등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24시간 약국은 서울특별시의 구(25곳)와 6개 광역시의 구(44곳), 9개 도의 시( 77곳) 단위에 1곳 이상 선정키로 했으며, 오후 11시부터 다음달 오전 6시까지 근무약국을 심야약국으로 선정, 관리하기로 했다. 이들 약국에 대한 정보는 각 시군구와 약사회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 배너 부착, 1339 및 129 등 콜센터 등을 설치키로 했다. 한편 이들 의결안은 최종 이사회를 거쳐 확정된다.2007-06-07 19:35:27홍대업
-
심평원 대전지원, 이의신청 간담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김남수)은 최근 요양기관의 적정청구 활성화를 위한 '이의신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대전지원은 "심사기준 적용 과정에서 반복적 단순착오 사항이 발생하는 요양기관의 적정청구 유도를 위해 21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전지원 서애영 차장, 이기행 주임 등이 AFK 등 단순 착오청구 실제 사례 및 공인인증 등록절차 및 의료급여 주요 개정내용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2007-06-07 19:32:00박동준
-
정률제 규개위 통과...8월시행 사실상 확정소액 진료비 본인부담금 정률제가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규개위는 7일 정률제 전환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심의했다. 규개위는 건보법 개정안 자체에 규제 사안이 없다며 원안 통과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의사협회는 "정액제 폐지는 행정비용 증가로 경영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국민과의 분쟁 발생이라는 이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다"며 "본인부담금 정액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규개위원장에게 제출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었다. 하지만 규개위가 원안 통과를 결정함에 따라 의협의 반발도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 이에 따라 법제처 심사를 남겨 놓고 있는 본인부담금 정률제는 계획대로 8월에 시행될 전망이다. 본인부담금 정률제는 일반국민의 경우 진료비 금액과 상관없이 30%를, 6세 미만 아동은 진료비 금액과 상관없이 15%, 즉 성인의 50%를 부담하면 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2007-06-07 19:30:49강신국
-
개원1주년 자축, 퇴원환자 초청 이색행사서울의 한 척추전문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퇴원환자를 초청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척병원(원장 장상범·김동윤)은 개원 1주년을 겸해 퇴원환자 초청 ‘VIP Coming Day’를 오는 9일 병원 1층 행사장에서 갖는다고 7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행사에는 입원환자와 퇴원환자가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치료에 대한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이색적이고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척병원은 지난해 6월8일 서울 강북권(정릉)에 개원한 척추전문병원으로 7,500여명의 환자 중 5,800여명에 대해 비수술 치료법을 적용,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주장했다.2007-06-07 19:25:01최은택
-
와이어스, 30정 포장 휴대용 '센트룸' 출시휴대가 간편한 30정 들이 ‘센트룸’이 새로 출시됐다. 한국와이어스는 영양제 섭취를 자주 잊어버리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휴대가 간편한 소형 사이즈의 ‘센트룸’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센트룸’은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한 환자들에게 미국 의사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종합비타민으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고, 보관 시에는 습기와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 출시된 30정 들이 1박스 가격은 1만3,000원 수준이다.2007-06-07 19:10:59최은택
-
고대·한대의대, 두경부종양 최신치료 연수회고대의대와 한양대의대가 두경부종향의 최신치료 연수회를 오는 16일 오전 8시30분 고대 생명과학관 6층에서 갖는다. 고대의대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교실(담당교수 정광윤)은 ‘갑상선 종양·부갑상선기능항진증’을 주제로 제4회 연구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갑상선 결절의 감별진단, 갑상선 초음파와 세침흡인검사의 실제술기, 내시경 갑상선수술법 등을 비롯해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진단, 수술적치료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이 소개된다.2007-06-07 19:00:23최은택
-
화이자 이 진·정현석 씨, 1년만에 전무승진한국화이자 정현석-이 진 이사가 취임 1년만에 나란히 전무로 승진 임명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지난해 7월과 8월 취임한 이 진(41) 이사와 정현석(41) 이사를 전문로 승진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전무와 정 전무는 각각 부서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를 성공적으로 관리한 능력이 인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올해 41세의 동갑내기로, 지난해 외부 영입형태로 대외협력부와 정보전략부 부서장으로 발탁됐었다. 대외협력부 부서장인 이 전무는 한국외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뒤 미국 미주리 컬럼비아대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았고, 블룸버그통신, 프레시안 등의 언론매체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대통령 비서실 홍보보좌관을 엮임하기도 했다. 정보전략부 부서장인 정 전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 SDS 수석컨설턴트, 액센추어와 프라이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에서 선임 매니저와 컨설턴트로 활약한 바 있다.2007-06-07 18:52:27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지출액 100조 돌파…늙어가는 한국, 쪼그라드는 건보 곳간
- 2월 처방액 200억…더 잘 나가는 K-신약 로수젯·케이캡
- 3대형 제약사들, 소아 코 세척·보습제 신제품 잇따라 허가
- 4우판권 빗장 풀린 레바미피드 서방정...처방 격전지 부상
- 5삼오제약, 매출 1455억 외형 확장...800억 유동성 확보
- 6200일 넘어선 한약사 해결 촉구 시위 실효성 논란
- 7국민 비타민 아로나민 3종 라인업에 관심 집중
- 8고유가지원금 이렇게 지급한다...사용처에 의원·약국도 포함
- 9한국MSD, 매출 3년새 30%↓…코로나약 수요 감소 여파
- 10의약품 표시·광고 위반 이번주 집중 점검…약국도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