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크 등 다빈도약 내주 품절사태 위기
- 이현주
- 2007-06-08 0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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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거래도매 통해 의약품 수급...쥴릭 "아직 공급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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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 유통 제품이 수일내로 품절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다빈도 처방약인 화이자 노바스크, 한독 아마릴, MSD 코자,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 코아프로벨, 베링거인겔하임 모빅, 부스코판, 노바티스 팜비어, 릴리 시알리스 등의 의약품은 이미 재고가 없거나 2~3일치 밖에 보유하지 못한 상황이다.
실제 서울 모 도매상의 경우 노바스크와 아마릴을 비롯한 30여개 이상 제품들이 품절 또는 품절 예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인근 도매도 상황은 마찬가지"라며 "내주쯤에는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역시 이같은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부산지역 도매 한 관계자는 "다빈도 처방약의 경우 약국 주문이 몰리는 바람에 이미 품절"이라며 "조만간 다른 제품들도 품절이 예상된다"고 현재 재고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처럼 쥴릭 유통 제품 품절이 예고되면서 약국주력 도매업체들은 직거래 도매업체들로부터 의약품을 구하고 있으며 직거래도매업체들은 약품 공급에 애를 먹는 이들 도매상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쥴릭 아웃소싱 제약사와 직거래 중인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추가 담보를 제공하는 등 할 수 있는데까지 도매업체들을 도와줄 예정"이라며 "이는 비단 약국도매만의 문제가 아닌 도매업권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도매업계의 이같은 우려와 달리 쥴릭측은 약국 의약품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쥴릭은 보도자료를 통해 "협력 도매상의 85%가 계약이 유효하며 제품 공급이 이뤄지고 있으며 아웃소싱 제약사 역시 자체 도매상에 쥴릭에 버금가는 양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쥴릭은 "현재 6,000 여개 이상의 직거래 약국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규를 통해 직거래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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