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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일권 "현장에 답이 있다...공약 꼭 실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56, 중앙대)는 12일 공약과 공약이행 방식을 설명했다. 한일권 예비후보는 "현재 대약과 각 지부가 선거 기간이라 각종 공약이 넘쳐나고 있다. 현실적으로 지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며 "제가 약속하는 공약들은 선관위 공식 홍보물 8페이지에 자세히 수록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 예비후보는 "최근까지 경기도약사회가 보여준 스텐스는 일선 회원 민생보다 중앙 무대에만 몰두한 형국이었다"며 "대약은 대약의 역할이 있고 지부는 지부의 역할이 있다. 대약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대약과 힘과 지혜를 합쳐야만 한다. 대약은 대약 다워야 하고 지부는 지부 다워야 힘의 낭비가 없다. 이것이 기본"이라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어 "작년 동아제약 챔프시럽이 부적합 판정으로 갑작스런 회수 명령이 떨어졌을 때 일선 회원들에겐 엄청 곤혹스럽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었다"며 "회수 명령 초기에 동아제약은 약국에서 약을 회수하고 제약회사에 반품하면 정산해주겠다는 아주 파렴치한 형태를 보여줬다. 일선 약국에선 난리가 났다. 손님들한테 온갖 불평 불만을 고스란히 다받는 건 물론이고 다른 약국에서 구입한 시럽도 교환해줘야 하는 이중 삼중의 고통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렇게 목소리 높이던 경기도약사회 임원들 중 누구 하나 나서는 사람이 없더라. 그때 제가 저에게 할당된 일이 아님에도 동아제약 고위 임원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회수 및 정산액 역시 사입가가 아닌 판매가로 책정할 것을 강력 요청했다. 처음엔 어려움을 표시하던 동아제약도 저의 계속된 강력한 항의에 결국 굴복하고 사태 해결을 봤다"고 언급했다. 그는 "민생중심 회원 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심혈을 기울인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전의 경기도약사회처럼 구호만 외치는 탁상 회무가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소신대로 회원의 눈높이에서 경기도약사회를 이끌어 나갈 생각"이라며 "한 번 두드려서 안 되면 다시 두드리고, 나만의 독선이 아닌 다재다능한 인재들을 등용해 함께 힘을 합쳐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편에서 경기도약사회의 적자라고 떠드는 대신 계승할 건 계승하되 타파할 건 강력 타파해 혁신의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회원중심에 서서 늘 회원우선으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사심없이 3년간 봉사하고 명예롭게 퇴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2024-11-12 14:25:42강신국 -
의료 서비스 만족도 보니...보건소 1등, 약국 최하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서비스 만족도가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6개 요양기관 중 최하위를 기록해 국민 친화적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12일 2024년 가족, 교육, 건강 등 2024년 사회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2년 마다 진행하며 전국 약 1만9000표본 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보건소(67.9%)가 가장 높았고 이어 병원(65.4%), 치과 병의원(62.8%), 한방 병의원(62.2%), 의원(60.9%), 한·약국(55.4%)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의 서비스 만족도는 2년 전보다 모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도시 지역에서는 병원(65.3%), 농어촌 지역에서는 보건소(75.9%)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약국은 도시(56.9%)에서의 만족도가 농어촌(47.3%)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서비스 불만족 이유는 긴 대기시간(26.4%), 비싼 의료비(19.2%), 치료 결과 미흡(16.5%), 불친절(10.4%) 순이었고 도시 지역에서는 농어촌 지역에 비해 긴 대기시간, 비싼 의료비, 치료결과 미흡, 불친절, 불필요한 검사에 대한 불만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2024-11-12 14:15:57강신국 -
[광주] 김동균 "약사 가치 인정받는 약사회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동균 광주광역시약사회장 예비후보(50, 조선대)가 지난 11일 저녁 8시 약사회관 1층 동인실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공동선거운동본부장 최창옥(전 남구분회장)과 위정순(전 여약사이사)의 사회와 환영사로 출정식은 시작됐다. 정현철(광주보건환경원장, 조선대 약대 총동문회장)은 지지연설에서 “이 시대 필수 덕목인 공감이 몸에 밴 김동균은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지지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이명희(정책협의위원, 전 여약사회장) 약사는 “김동균 후보자는 준비된 사람, 약사의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다.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경훈(전 약국이사) 약사는 빈틈이 있어 그대와 함께 가겠다는 후보자의 출마의 변을 빌어, “빈틈이 있다는 것은 그릇이 크다, 옹졸하지 않고 포용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후보자는 대표의 조건인 기억력, 체력, 포용력을 갖췄다고 지지의 뜻을 전했다. 이경훈(전 남구분회장) 약사는 “누군가를 지지한다고 말하는 건 책임을 지는 일이기도 하다, 오래 지켜본 사람으로서 김동균 후보자는 ‘약사 공감 미래 설계’ 뿐만 아니라 인품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출정사에서 김동균 후보자는 “나와 함께 하는 약사회는 약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커뮤니케이션으로 약사의 가치를 사회 속에서 인정받게 하며, 의약분업 후 힘써온 처방조제와 복약지도를 발전시켜 약물검토와 중재로 나아갈 것이다”라며 “특수약물의 사용법. 동일성분 동일효능군 중복사용 중재. 부작용으로 인한 연쇄처방문제를 개선해나가는 약사 미래 설계자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는 “고충을 겪고 있는 품절약 사태에 대해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 못한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고, 제약사의 공익적 책임도 강조할 것이다”라며 “한약사의 탈법적 행위에 제동을 걸겠다”고 선언했다. 출정식에는 박춘배(광주광역시약사회장), 조삼상(정책협의위원), 이선희(여약사회장), 하재천(조대약대총동문회 부회장), 광주약사회 강진승·서동호·김대정·김혁 부회장,이영주(건약광주전남지부장)님을 비롯 여러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24-11-12 13:25:47정흥준 -
[부산] 변정석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국민건강 위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장에 도전하는 변정석 예비후보(53, 부산대)가 지난 11일 출마 선언과 동시에 가장 먼저 D병원 앞 한약사 개설 약국을 찾았다. 변정석 예비후보는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범위가 다르다는 걸 알리는 캠페인성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변 예비후보는 “약사와 한약사는 그 직무가 달라 면허체계가 분리돼있는 만큼 상호 교차고용의 허용은 사실상 의약품의 안전성, 관리의 투명성을 약화시킨다. 마약류 취급과 의사 처방에 따른 전문약에 대한 관리 또한 약국 개설자에게 있어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해 마약류 조제와 관리를 부담하게 하는 것으로는 약국개설자의 정상적인 약국관리가 사실상 불가하다.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또 변 후보는 "법 규정이 있는데 면허 범위를 벗어나는 일을 복지부가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이것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정부의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다. 이어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근무약사로 일하는 약사들에게도 자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변 예비후보는 “회원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약사회가 울타리가 돼야 하며 약권을 침탈하는 외부의 도발에 맞서 회원권익을 지켜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 “어느 때보다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다. 강한 약사회를 통해 회원 권익을 수호하고, 동시에 회원들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시약사회의 도약과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변 후보는 출마 직전 지부장으로서 ▲복지부의 약국·한약국 명칭 구분 개설허가 ▲한약사 약국개설 등록 시 보건소의 면허범위 준수 관리감독 ▲약사와 한약사의 명확한 업무범위 구분을 위한 식약처의 한약제제 분류 실시 등의 내용으로 약사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낸 바 있다.2024-11-12 13:15:16정흥준 -
'파손개선' 리피로우 정제 축소…스타젯정도 변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유통 등 과정에서 파손 논란이 있었던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리피로우(아토르바스타틴칼슘삼수화물)의 정제규격이 바뀐다. 종근당은 파손 개선을 위해 리피로우10mg 정제 규격이 변경된다고 의약단체 등에 안내했다. 변경사항을 보면 장축은 7.4mm에서 '6.5mm'로, 단축은 4.7mm에서 4.0mm로 크기가 축소된다. 다만 두께는 2.2mm에서 2.7mm로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예정일은 100T는 이달 7일부터, 30T는 12월 1주차부터 적용된다. 제조번호 'JE003M56~JE005M56', 'JE003M55~JE005M55'부터 적용된다. 종근당은 "파손 문제 개선을 위해 정제 규격을 변경하게 됐다"며 "제형 디자인 변경 전 제품과 혼용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림제약 이상지질혈증치료제 스타젯정4/10mg(피타바스타틴칼슘, 에제티미브)도 의약품식별표시가 변경된다. 종전 분홍색 타원형 필름코팅정 앞면 'H I L'이 분할선이 제거된 'HL'로 변경되는 것이다. 뒷면 식별표시나 크기, 포장단위 등은 그대로다. 한림제약은 "위탁제조사인 안국약품의 사유로 인해 분할선이 제거된다"며 "변경된 제품은 11월 중순부터 공급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제조번호 6OX901부터 적용된다. 한편 스타젯정2/10mg도 2025년 1분기 이후 분할선 제거가 적용돼 유통될 전망이다. 다만 아직까지 공급 시기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2024-11-12 12:00:51강혜경 -
문전약국 연쇄부도 불똥 어디로...술렁이는 유통·약국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수도권 대형 문전약국 7곳이 부도 위기에 놓여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약국가와 유통업체들이 술렁이고 있다. 일부 문전약국은 이주 회생신청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예상되고, 일각에서는 7곳 외에도 자금 흐름과 연관된 약국들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일부 약사들과 체인약국에서는 기회로 보고 있다. 단순 경영난으로 폐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입지가 나지 않는 문전약국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부도설이 불거진 이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네트워크 약국 관계자가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얘기부터, 부동산투자나 의정사태에 따라 자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겼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인천 A약사는 “거론되는 약국은 예전부터 지역에서 수차례 논란이 불거졌던 곳이다. 병원 부지라는 문제 제기도 있었고, 시위까지 했던 곳인데 결국 이렇게 사고가 터졌다. 관련된 약국이 많아서 피해액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A약사는 “문제 약국이 있는 병원 앞 문전은 최근 약국이 2곳 줄었다. 전공의 파업 후로 문전들도 매출이 20%씩은 줄어들었는데 만약 네트워크약국이었다면 자금 순환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B약사는 “금융비용을 포기하고 결제 주기를 길게 뒀다는 건 그 돈을 다른 곳에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주요 관계자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얘기도 있고, 다른 데 투자했다가 문제가 됐다는 얘기도 있다”고 말했다. B약사는 “회생 신청을 악용한 고의부도가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일단 약 공급이 중단돼서 인근 약국들로부터 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생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통업체들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대응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이미 지난달 말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담보 설정 등 대응에 나선 곳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일부 약국은 정상 거래를 하고 있고, 문제가 되는 약국은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는 짧은 답변으로 대신했다. 인근 약사들과 체인 업체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만약 폐업 시 약국 계약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체인 관계자는 “임대료가 밀리거나 부채가 있을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재계약을 할 때 임대료 인상이 클 수 있다. 반면 파산으로 따로 권리금이 없다고 하면 조건들을 따져보며 계약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폐업 인근 약국들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약국 확장 또는 이전 등의 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B약사는 “이미 지역 약사들이 계약을 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다만 이들 약국은 일반적인 투자로 들어오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인근 약국보다 훨씬 높은 임대료가 책정돼있다. 문전들도 의정갈등 사태 여파를 겪고 있고, 만약 동일한 조건으로 들어온다면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B약사는 "당장 부도위기에 있는 약국들뿐만 아니라 모든 문전약국들에 대한 은행과 유통업체의 여신 관리가 까다로워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2024-11-12 11:54:17정흥준 -
16일부터 매달 '선배들이 들려주는 약사이야기' 시즌2[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가 주최하고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회장 문현빈)가 주관, 위드팜이 후원하는 약대생 대상 명사 특강 '선배들이 들려주는 약사 이야기 시즌2'가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특강은 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데, 약계 현장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약사선배를 초빙해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먼저 16일에는 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와 법무법인 세종 이진희 변호사가, 12월 21일에는 온누리H&C 박종화 대표와 삼일제약 김상진 전 대표가 강연을 맡는다. 1월 18일에는 위드팜과 DRxS 창업주인 박정관 회장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가 강의한다. 2월 15일에는 한국병원약사회 정경주 부회장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전 회장이 후배들 앞에 선다. 특강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실시간 줌(zoom)참여도 가능하다. 강연은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산업약사회 측은 "약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약대생들이 진로 탐색과 경력 설계에 필요한 소중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약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24-11-12 11:43:15강혜경 -
[경기] 한일권 캠프, 김희섭 공동선대위원장 위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일권 선거캠프는 김희섭 전 구리시약사회장을 공동 선대위원장에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일권 예비후보는 "경기 북부지역의 회원들과 소통을 잘하고 민원을 잘 파악할 수 있는 많은 경륜을 가진 김희섭 약사를 선대위원장에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한 예비후보는 "경기 북부 회원들의 동호회 활동이나 친목활동 등 지역 행사에 지부장이 직접 참여하고 지원하겠다"며 "경기도가 수도 서울에 막혀서 물리적 거리가 남북으로 갈라진 경기도만의 문제를 잘 알고있다. 경기도 제2청이 의정부에 있듯이 회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북부 지역에 더 많이 출장을 가서 회원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회무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의정부, 고양 등 북부 분회 오피니언 리더들을 더 모시고 균형된 경기도약사회 발전을 이룩하겠다"며 "회무에 참여해 의견을 내고 싶어도 지역간 거리 이동과 약국 업무에 시간 제약을 받는 젊은 회원들을 참여시기키 위한 방안으로 화상회의 등 IT기술을 이용한 회무와 회의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2024-11-12 11:34:01강신국 -
약국 수백억대 부도설에 유통업계 여신 강화 기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수도권 대형 문전약국들이 회생 절차에 돌입하고 이로 인한 의약품 유통업계 피해액이 수백억대로 추산되면서 도매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업계에서는 문전약국을 중심으로 부도, 회생 절차가 속속 발생하면서 약국에 대한 여신을 강화할 기류도 보이고 있다. 12일 약국, 도매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와 은평, 인천 등 종합병원 인근 7곳 이상 약국에서 회생신청에 들어갔으며 이들 약국으로 인한 일부 대형 도매업체 별 피해액이 20~40억대로 추산된다. 지역 약사회와 도매업계에서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약국들이 네트워크형으로 일정 부분 연관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금 흐름이 연결돼 있는 만큼 이들 약국의 중심에 있는 약사의 자금에 문제가 생기면 연쇄로 7곳 이상의 약국이 회생절차나 파산, 부도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대형 문전약국 약국장의 파산 신청이나 약국 부도가 이어지면서 도매업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의정갈등 장기화로 인한 대형 문전약국들의 자금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더불어 최근 몇 년 사이 대형 네트워크형 약국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도 도매업계들이 약국 거래에 경계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번 사건과 같이 약국들이 연합이나 체인 형태로 운영하면서 바잉파워를 갖추고 대형 도매업체와 거래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이런 약국에서 자금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도매가 겪는 피해는 상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A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규모가 큰 약국이나 네트워크형 약국의 경우 대표 약국장의 자금에 문제가 생기거나 이분이 갑자기 사망하거나 하는 경우 도매업체가 겪게되는 피해가 상당할 수 밖에 없다”며 “이들 약국 거래액이 억대에서 수십억대에 달하는데 중소형 도매로서는 이 금액을 막지 못하면 업체가 부도가 날 위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B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최근에 대형 체인형, 네트워크형 약국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 같은 약국 운영 방식이 금융비용, 일명 백마진을 합법적으로 획득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보는 것”이라며 “이런 약국 체인은 규모가 큰 대형 도매랑 거래를 많이 한다. 이런 네트워크형 약국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손쓸수 없이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도매업계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서 종합 도매업체를 중심으로 약국 거래 규모 등에 따라 담보를 요구하는 등 내부적으로 약국 여신 강화 필요성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협회 한 관계자는 “약국의 부도, 약사의 파산 등에 따른 유통업계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약국과 도매 간 거래의 신뢰 문제이다 보니 약사회를 통해 약국과의 거래 강화 등의 부분을 협의할 필요성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2024-11-12 11:27:44김지은 -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법안 보니...의료·복약지도 등 포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조제, 판매 등 약사 업무와 복약지도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법에 명시된다. 아울러 정보주체가 조제정보 전송을 요구하며 이에 응해야 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상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최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정보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제정 법안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보건의료정보의 개념을 정립하고 의료법, 약사법,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등 보건의료 분야 유관 법률과의 관계를 규정했다. 국민이 자신에 대한 보건의료정보를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본인 및 보건의료정보 관리전문기관에 대한 전송요구권도 포함돼 있다. 먼저 디지털 핼스케어 서비스 정의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면허된 범위내 의료행위 ▲간호법 제12조에 따른 간호사의 업무 ▲약사법 2조에 따른 약사(藥事) 및 복약지도 등이 명시됐다. 즉 약국의 조제, 판매, 복약지도 등 약사업무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결합되면 제정 법안의 적용을 받는다는 이야기다. 보건의료정보 전송요구권도 구체화됐다. 즉 정보주체가 ▲진료기록부, 전자의무기록 등 의료법 제22조 및 제23조에 따라 환자진료 등과 관련 생성된 보건의료정보 ▲처방약품명과 일수, 조제 내용 및 복약지도 내용 등 약사법 제30조에 따라 조제 등으로 생성된 보건의료정보 전송을 요양기관의 장에게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기술에 대한 시범사업과 함께 국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한 별도의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규제샌드박스 제도도 신설된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표준화 및 인증 절차를 규정하고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설립 근거도 마련했다. 여기에 정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연구개발의 촉진, 수출지원, 전문인력 양성, 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지원센터를 지정해 관련 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한 것도 제정법의 주요 내용이다. 안상훈 의원은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 보급률이 90%를 넘고 전 국민 건강보험을 기반으로 하는 보건의료 체계의 특성으로 인해, 잠재가치가 높은 방대한 보건의료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우리나라의 뛰어난 ICT 역량과 결합한다면 보건의료서비스의 혁신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의약품 등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미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핀란드 등 주요 선진국은 국가 차원의 ‘디지털 헬스 혁신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한 바 있다"며 "기존 보건의료 관계 법률과 별개로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정보 공유, 활용을 촉진하면서 동시에 개인 맞춤형 의료 개념인 정밀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한 별도의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도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과 보건의료정보 활용 촉진을 위한 새로운 법률을 제정해 국가 전체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종합정책을 수립하는 등 디지털 기반 보건의료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2024-11-12 11:19: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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