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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부터 향정까지…맘카페서 약 불법거래 성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리리카캡슐 필요한분 연락주세요. 조제료만 15만원 나온 약입니다. 직거래 가능해요." "피임약 구해요. 복용하던 것도 좋아요. 지금 먹는 것 부작용 있어 다른 것 먹어보려고요."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모인 중고거래 어플에서도 의약품 거래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약사들 사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약사는 최근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엄마들이 모인 맘카페와 지역 중고거래 앱에서 일반약은 물론 전문약까지 거래되고 있다고 알려왔다. 이 약사는 이들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의약품이 아기들 기침 패치부터 향정약까지 종류도 다양하다고 밝혔다. 거래되는 제품 중에는 부작용 위험이 높은 약까지 다수 포함돼 있어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도 전했다. 약사에 따르면 임산부가 복용하는 디클렉틴이나 호흡기 치료제 등도 포 부작용의 위험이 높은 약들까지 별다른 제제 없이 거래되고 있다. 이 약사는 "반나절 동안 확인했는데도 다수의 일반약은 물론이고 처방약, 다이어트 약과 같은 향정까지 커뮤니티에서 판매되고 있어 놀랐다"며 "부작용 위험이 높은 약까지 대수롭지 않게 거래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힘으로는 이런 불법적인 거래 행태를 알리는게 쉽지 않아 제보하게 됐다"면서 "개선을 위해 약사회 차원의 홍보는 물론이고 자정을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상에서의 의약품 불법 판매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문제 중 하나다. 최근에는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는 물론이고 모바일 중고거래 어플까지로 의약품 거래가 확산되면서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개월간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 모니터링을 자체적으로 시행, 이달 초 1249건의 불법 사례를 확인하고 이중 1253건을 관계 당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대한약사회 김범석 약국이사는 "불법으로 거래되는 의약품 중에는 구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전문약까지 포함돼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이들 약은 사용이나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고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품목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9-12-18 10:39:26김지은 -
손동주 충북대 약학과 교수, 약대에 2천만원 기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손동주 약학과 교수가 17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약학대학 학술연구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손동주 약학과 교수, 이장희 발전기금재단 부이사장, 오병용 사업본부장이 참석해 대학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손동주 교수는 "충북대 약대에는 많은 인재들이 미래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 발전기금으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손 교수에게 "우리 약학대학 발전에 날개를 달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발전기금은 약학대학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2019-12-18 09:28:34김지은 -
관악구약, 여약사위원회 송년회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장광옥)는 지난 15일 제4차 여약사위원회를 송년회 모임으로 진행했다. 이날 여약사위원 9명은 관내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아이다’를 관람하며 친목과 단합을 도모했다. 김화명 여약사위원회 부회장은 이날 올해 1년 동안 진행됐던 여약사위원회 회무 활동, 자선사업 등을 보고했다. 김 부회장은 "한해 동안 약사회 회무를 도와주신 여약사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여약사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2019-12-18 09:13:11김지은 -
가짜 약사가 추천하는 건기식? 유튜브서 버젓이 광고[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소비자 맞춤형 광고를 노출하는 유튜브에서 약사가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건기식과 비타민 등을 검색하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약국을 배경으로 흰가운을 입은 남성이 다이어트 효능 제품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광고가 노출되고 있다. 해당 광고에서 이 남성은 "남자가 뱃살을 빼고 싶다. 간 건강도 챙기고 싶다. 다이어트에서 가성비를 찾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봐야 한다"며 "L-카르니틴 섭취로 지방분해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이것 하나만 잘 복용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이 영상은 유튜브 시청 중간에 나오는 광고인 만큼 화면에 있는 '광고주 사이트 방문' 표시를 클릭하면 쇼핑몰까지 바로 연결돼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다이어트 건기식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T사가 판매하는 것. 문제는 이 남성이 약사인지 일반인인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러나 약국을 배경으로 흰가운을 입고 있어 약사가 소개한다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약국에서는 약사와 직원을 혼동하는 걸 막기 위해 흰가운은 약사만 입을 수 있다"며 "(유튜브 등 영상을)왜 규제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건기식 판매점이나 화장품 가게에서도 다 흰가운을 입는다"며 전문가 이미지를 주기 위해 흰가운을 이용하는 행태를 꼬집었다.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9월 유튜브와 SNS 등에서 온라인 의료광고와 사전 심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전문가 의견 형태 온라인매체 광고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며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소비자 신뢰를 높여 서비스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2019-12-17 19:27:31김민건 -
근무약사 급여신고 어떻게 할까…"잘못하면 불이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에서 크고 작은 노무 관련 이슈와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약국장이 자칫하면 놓치기 쉬운 근무 약사의 급여 신고 주의점이 소개돼 주목된다. 팜텍스 임현수 회계사는 최근 발행된 서울약사회지에서 ‘근무약사의 급여 신고’를 주제로 상근, 비상근 약사의 심평원, 세무서 급여 신고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설명했다. 먼저 약국에서 근무약사를 고용하면 여러 곳에 신고를 하게 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근무약사의 근무시간을 신고해야 한다. 또 종합소득세 경비 인정을 위해 세무서에 근무약사 급여를 신고하고, 4대보험 가입을 위해 건강보험 공단 등에도 따로 신고해야 한다는게 임 회계의 설명이다. 임 회계사는 “여러 곳에 신고하면서 각각의 신고 목적이 달라 그 목적에 맞게 신고하다 보면 다른 곳의 신고 목적에 맞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우선 심평원에 근무약사 고용을 등록할 때는 근무형태나 시간에 따라 상근, 비상근, 기타로 구분해 신고하게 된다. 여기서 상근약사는 주 5일 이상 근무하면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이고, 비상근 약사는 주3일 이상 근무하면서 주 2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기타는 주 3일 미만 또는 주 20시간 미만 근무자의 경우다. 임 회계사는 “이렇게 신고하는 목적은 근무약사 근무시간에 따라 차등수가가 반영되기 때문”이라며 “상근으로 신고하면 차등수가 산정 인원이 1인이고, 비상근은 0.5인, 기타의 경우에는 차등수가 산정 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무서와 공단에도 근무약사 고용 관련 신고를 하게 되는데 이때는 근무시간이 아닌 급여총액을 신고하게 된다. 임 회계사는 여기에서 착오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무서에 신고할 때는 지급하는 급여총액을 신고하기 때문에 심평원에 신고한 근무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신고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심평원에는 상근약사로 신고하고 세무서에 인건비 신고할 때는 근무약사의 월 급여를 250만원으로 신고하는 경우다. 이 경우 약국장이 실제로 250만원을 지급하거나, 4대보험 등의 지출이 부담되기 때문에 실제보다 낮게 급여를 신고하는 경우가 된다. 임 회계사는 “만약 4대보험 등의 이유로 급여를 낮게 세무서에 신고했다면 심평원의 소명을 요구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상근약사는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에 해당되는데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상근약사에게 월 250만원을 지급하는 것은 비정상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평원에서는 차등수가 적용의 적정성 검증을 위해 소명을 요구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통장 사본이나 근무내역을 꼼꼼히 확인해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벌금이나 영업정지 등의 처벌이 발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심평원에 비상근 근무약사를 신고하고,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비상근 근무약사의 경우 주 2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에 해당되는 만큼 한달에는 8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것이다. 4대보험 의무 가입 대상은 한달 8일 이상이거나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에 해당되는 만큼 비상근 약사로 심평원에 신고했다면 무조건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게 임 회계사의 설명이다. 그는 “심평원에 상근약사를 신고하는 경우 시중 평균 약사의 월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 이상을 신고해야 하고 비상근 약사로 신고했으면 반드시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며 “근무약사의 근무시간이나 금액을 신고할 때는 심평원, 세무서, 4대보험 신고 내용이 합리적으로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019-12-17 18:06:17김지은 -
5년전 실습생이 약학교육이사로..."실습 체계화해야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실무실습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약사회에서는 다양한 시도를 하는 중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약사회는 약대생과 약국장이 함께 약물학 서적의 요약본을 제작하며 학술과 실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0여곳의 약국과 20여명의 약대생은 힘을 합쳐 한 권의 요약본을 제작해낸다. 이정표가 된 책은 박정완 약사의 ‘약국에서 써본 약이야기’로 올해 총 4권까지 발간된 서적이다. 시약사회는 약물학이 학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무엇보다 불과 5년전만 해도 실습생으로 약국을 찾았던 학생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이 인상깊다. 지난 2014년 울산에서 실무실습을 받은 정주수 약사(32, 부산대 약대)는 올해 시약사회 약학교육이사직을 맡았다. 정 이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실무실습 교육을 체계화하고, 질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요약본 제작도 같은 맥락의 교육 사업이었다. 정 이사는 "PEET 1회 출신 약사다. 지난 2014년에 울산에서 실무실습 교육을 받았다. 그때에도 시약사회는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다. 좋은 경험 이후에 결국 울산에 와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약사회에 원래 약학교육이사직은 없었는데 올해 신설되면서 맡게 됐다. 앞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질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이사는 "약물학의 경우엔 재미없고 암기하는 과목이라는 인식이 많다. 외울 것이 많다보니 일부 학생들은 약물학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하지만 요약하게 된 박 약사의 서적은 재미있게 풀어낸데다 내용에 깊이도 있다. 약물학이 어렵지 않게 친숙하게 다가갔을 거라는 점에서 실습생들에겐 도움이 됐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습생과 약국장, 약사회 등이 힘을 합쳐 제작한 요약본은 저작권자인 박정완 약사와 출판사인 참약사(Pharmway) 측과 상의해 800부를 인쇄했다. 회원 약사들 교육용으로 개설 및 근무약사들에겐 도매상을 통해 배포중이며, 병원약사들에겐 우편 발송이 이뤄졌다. 정 이사는 "최종 편집을 맡은 담당 임원으로서 이번 요약본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도 있다. 약물치료학적 내용은 부실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내년에는 약과 질병에 대한 내용, 치료프로토콜 등을 좀 더 보강해서 만들어보고 싶다. 또한 약대생들과 함께 스터디를 하면서 좀 더 소통을 확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2019-12-17 18:02:04정흥준 -
구로구약, 연말 여약사 송년회 갖고 화합 다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13일 구약사회관에서 2019년 여약사송년회를 진했다. 이날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원, 여약사이사 남예인·안수정)와 약학위원회/한약건기식위원회(부회장 심연, 한약건기식이사 박이경)는 함께 즉석에서 요리를 준비해 내외빈을 접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약사회 정현진 여약사회장은 "구로구약사회가 활기가 넘쳐 계속 함께하고 싶어진다"며 "이런 에너지가 회원들에 전달돼 약사회 전체가 다 함께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약사위원회 김수원 부회장은 "선배님들이 이끌어주시고 후배님들이 받춰줘 올 한해도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노수진 회장은 "여약사위원회 활동이 적지 않은데 한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줘 고맙다"면서 "이렇게 따뜻한 송년회를 공들여 마련해주신 분들과 귀한 시간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2019-12-17 16:17:43김지은 -
은평구약, 여약사위원회 송년회 갖고 친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박인순, 위원장 윤희경)는 지난 13일 관내 한 식당에서 제4차 여약사위원회를 겸한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경아 회장은 한해 회무에 협조해준 위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인순 부회장이 올해 여약사위원회 사업을 결산보고 하고 기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019-12-17 16:11:18김지은 -
서울시약, 올해 보충 연수교육 2000여명 이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 본부장 신수영, 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지난 8일과 1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9년도 약사연수 보충교육을 실시한 결과 2000여명이 이수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두 차례 보충교육에서 올해 연수교육 8시간을 이수한 약사는 1차에 1294명, 2차에 694명 이 이수해 총 19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는 1~2차 보충교육이 모두 마무리된 만큼 2019년도 연수교육 이수자와 미이수자 명단을 대한약사회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내년 2년차를 맞는 회무에 약료서비스의 전문성을 정립하고 약사직능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연수교육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수영 본부장은 "이번 보충교육이 아니라 소속 분회에서 연수교육 8시간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분회에서 연수교육이 소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충교육 프로그램은 ▲2형 당뇨병의 개념 변화와 치료(김선우) ▲죽음을 생각하며 삶을 바라보다(유성호) ▲피부노화의 이해와 관리(김영선) ▲병원약사실무와 의료기관 인증 평가(임정미·김미정) ▲뜨겁게 열 받은 환자 시원하게 식혀주기(배현) ▲신종 비타민 리뷰(정병욱) 등 8시간이었다.2019-12-17 16:05:29김지은 -
내년 개국약사 약사회비 3만원 오른 27만 3천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년도 대한약사회비가 3만원 인상된다. 이에 개국약사 등 면허사용자(갑)이 내년에 내야하는 중앙회비는 27만 3000원이 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7일 3차 이사회를 열고 2020년도 연회비 및 특별회비 인상안을 의결했다. 인상 항목을 보면 중앙회비는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2만원 오르며,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특별회비와 의약품정책연구소 특별회비는 각각 5000원에서 1만원으로 조정된다. 결국 중앙회비 2만원과 특별회비 1만원이 인상되는 셈이다. 면허사용자(을)의 중앙회비는 12만원에 14만원으로, 면허사용자(병)은 5만원에서 6만원으로 1만원 인상된다. 약사회는 2016년도 회비 인상 이후 올해까지 3년간 연회비가 동결됐지만 지난 3년간 세출액은 10.7% 증가했다며 2016~2018년도 합산 소비자 물가상승률 4.4%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연회비 인상에 따라 내년도 예산은 약 5억 9700만원 증액된다. 아울러 약사회는 일반회계 예산 전용 건도 의결했다. 인건비 8000만원, 일반관리비 1000만원, 전례비 1000만원, 집기 비품비 1000만원 등 총 1억 1000만원이 위원회비와 회의비로 전용된다. 김대업 회장은 "취임 9개월인데 한발 한발 그동안 약속했던 것들을 지켜나가겠다"며 "내년에도 여러 과제들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12-17 14:34:0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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