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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에탄올‧글리세린'도 품귀...손소독제 품절 영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손소독제 품절 여파로 약국 소독용 에탄올과 글리세린 등도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약국에 찾아와 예약을 해놓을 정도로 손소독제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직접 제작해서 사용하겠다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맘카페와 유튜브 등으로 에탄올과 글리세린, 정제수 등을 혼합해 손소독제를 만드는 제작방법이 공유되면서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약국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급증했다. 온라인몰에서도 급속도로 품절이 이뤄지면서 약국들은 재고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4~5통씩 다량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유중인 재고량도 금세 동이 났다. 30일 데일리팜은 서울 소재의 약국 4곳을 다니고 나서야 에탄올과 정제수, 글리세린을 구입할 수 있었다. 에탄올과 정제수, 글리세린 모두 각각 다른 약국에서 구매해야 했다. 경기 신도시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A약사는 "이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공유가 된 거 같다. 사람들에게도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해 경험치가 쌓여있기 때문에 대응이 무척 빠르다. 우리 약국도 에탄올은 남아있지만 글리세린은 재고가 떨어졌다"면서 “온라인몰도 전부 품절이 된 상태라 더 사놓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서울 B약사는 "손소독제 휴대용을 60ml 20개를 겨우 구했다. 미리 전화번호를 주고 예약한 10명에게 2개씩 판매를 했다. 고작 2개인데도 아예 구할 수가 없으니 다들 사갔다"면서 "하루에 손소독제 문의전화만 30건 넘게 받았다. 주변 약사들 중에는 약국에서 쓰려고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약국에서는 손소독제를 찾는 손님들에게 에탄올 등을 이용한 제작방법을 직접 알려주고 있었다. 서울 C약사는 "28일에 에탄올과 글리세린을 주문을 했는데, 29일에는 전부 품절이 됐다. 만드는 레시피가 간단하기 때문에 다들 직접 만들려고 산다"면서 "300ml 기준으로 에탄올 70% 기준으로 250ml, 정제수 30ml, 글리세린 20ml를 넣고 잘 혼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C약사는 "레시피를 적어놓고 에탄올과 글리세린을 팔았었는데, 온라인몰에 재고가 없어서 이젠 그것도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2020-01-30 17:23:11정흥준 -
대전시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안내 강화[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전시약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관련해 안전수칙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약사회(회장 차용일)는 28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 의사회장, 5개 구청장, 보건소장, 9개소 선별 진료 의료기관 병원장 등이 참여하는 관련기관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대전시는 시약사회에 약국 방문 민원 안전수칙 안내와 홍보에 힘을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2명, 의심신고자 4명을 능동감시 대상자로 지정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의심신고자들은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해 선별 진료 의료기관의 음압병상 현황을 파악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책 대응체계를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2020-01-30 17:06:44김민건 -
한의협 "충남·충북 주민, 국가방역·의료체계 믿어달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의사단체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복귀할 교민 720명이 임시 격리될 충남과 충북 주민들에게 국가 방역시스템과 의료체계를 믿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협회 입장을 발표하며 세 가지 당부와 제안을 했다.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 720여명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격리 생활을 한다. 이에 충남·충북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의협은 발표문에서 "중국 우한 지역의 교민 700여명이 2주간 격리될 곳으로 알려진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주민 여러분께 국가 방역시스템과 의료체계를 믿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정부 발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증상이 없는 교민들만 귀국하는 것이며, 혹시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과 검역관, 경찰까지 배치된 시설에 격리돼 가장 높은 수준으로 관리될 예정"이라며 "지나친 우려 보다 정부와 의료진에 대한 신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로 해당 지역민들과 국민 모두가 우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우한으로부터 도착한 국민 건강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의협은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는 필요하지만 과도한 걱정과 염려는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킨다. 일부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현혹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의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부의 공식발표와 대책에 귀 기울여줄 것과 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인단체 지침을 잘 따라달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귀국 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통스러운 격리 생활을 감내해야 할 중국 우한지역 교민에게 안타까움과 함께 감사를 느낀다"며 "하루 빨리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한의계는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0-01-30 16:56:46김민건 -
의협 "격리시설 밖 대기중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 없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격리시설 밖으로 대기중 바이러스가 전파될 실질적 위험성은 없다며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정부가 해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30일 대국민 담화문을 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대기 환경에서는 전파 혹은 확산될 실질적인 위험이 없다"며 "실내공간이 아닌 일반대기 환경에서 이 바이러스가 함유된 비말 입자는 물리적으로 공기 중에 존재할 수 없고 바이러스 자체 역시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격리시설에 만에 하나라도 존재할 이 바이러스가 대기 공기와 같은 외부환경을 거쳐 주변 시설이나 사람에게 전파될 실질적 위험성은 없다"면서 "보건당국은 이러한 과학적 근거에 기초해 신뢰를 담아 보건의료 그리고 독성학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위험성이 없음을 소상하게 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의협은 "효과적인 검역관리를 위해서는 중국발 국내 입국 항공편의 단계적 제한 및 중단조치와 같은 적극적 대책도 검토해야 한다"며 "이미 다수의 외국 국적 항공사들은 중국과 자국 간 비행편수의 중단 및 감축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스크 등 기본 방역 용품이 원활히 공급도 주문했다. 의협은 "일선 의료현장에서는 발열을 동반하는 감염병 환자 진료와 그로 인한 진료 중단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보호마스크와 손세정제의 품귀 현상으로 구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의료기관이 감염병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책과 보호마스크 및 손세정제, 의료기관 소독과 방역 물품을 충분히 지원해 달라"며 "마스크 품귀 현상과 가격 폭등으로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라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을 위해 마스크의 적절한 공급량 유지와 적정 가격 유지를 위한 정부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2020-01-30 16:54:4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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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한의사 744명 배출…대구한의대 김정민 씨 수석[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제 75회 한의사 국가시험을 통해 새내기 한의사 744명이 배출됐다. 올해 합격률은 96.6%이며 수석합격 영광은 대구한의대 김정민 씨가 차지했다. 3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 15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2020년도 제 75회 한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이같이 발표했다. 올해 한의사 국가시험은 총 770명이 응시, 744명이 붙어 96.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수석합격 영광은 340점 만점에 318점(93.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한의대 김정민 씨에게 돌아갔다.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나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합격자 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20-01-30 16:44:23김민건 -
감염학계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총력...국민 협조 당부"[데일리팜=안경진 기자] 국내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한감염학회 등 국내 9개 감염병 전문학술단체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담화문'을 냈다. 이번 담화문에는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와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한국역학회 등이 참여했다. 담화문에 따르면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은 우한에서 원인미상의 폐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시점부터 국내 유입 가능성을 예측하고, 보건당국과 함께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질병이 시작된 중국이 1월 28일 기준 전 지역에서 5500여 명이 진단을 받았고, 효과적인 치료제나 예방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우리나라를 포함한 이웃나라의 유입 감염의 규모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학계는 "중국의 통제 상태에 따라 완전 종식까지는 수개월 이상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 만약 스스로 증상을 인지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1339)로 연락해 적절한 진료 안내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3년 사스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전문가들과 보건당국의 긴밀한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체감했고, 감염 안전에 대한 지침과 관련 시설, 자원 등을 확충한 만큼 신종 감염병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다만 과장되거나 왜곡된 정보 등으로 부적절한 사회적 공포가 초래될 경우 방역당국의 신속한 대응과 전문가 단체의 협력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계했다. 의료기관의 진단수단과 인력 공급이 부족하고, 새로운 감염병이기 때문에 환자를 분류하는 기준이 혼란스럽다는 이유다. 학계는 "보건당국과 의료기관, 국민들이 모두 서로 도와야만 제한된 자원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기침하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을 할 때 손수건이나 소매로 가리거나 손 위생 등 기침 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며 "감염병 관련 전문학술단체들은 최신 과학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보건당국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2020-01-30 13:50:49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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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보다 귀한 손소독제, 예약하고 기다려도 못산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오늘 손세정제는 들어오나요?…큰일이네요, 당장 필요한데" 29일 오전 9시경 명동 소재 A약국 약사는 문을 열자마자 유통업체 관계자에게 손소독제 공급 상황을 확인했다. 언제쯤 제품이 공급될지 알 수 없다는 답변을 들은 듯 난감해 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난 명동. 이곳에서도 손소독제는 예약을 하고 기다려야만 구할 수 있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순번을 기다려도 구매가 가능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날 명동 중심가에 있는 B약국에 손소독제를 사러온 한 남성 손님은 "예약하면 연락을 줄 수 있지만 순번이 돌아갈지는 모르겠다"는 약사의 말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매일 공급받는 손소독제가 전부 판매돼 예약을 받을 여유가 없다는 약국도 있었다. 해당 약국의 약사는 "수량이 넉넉하면 예약이라도 할 텐데 손소독제가 들어오자마자 다 나가고 있다"며 "전부 품절되고 공급도 어려워지면서 예약할 수 있는 수량조차도 없다"고 말했다. 명동에서 손소독제가 동난 이유는 외국인 관광객이 아닌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명동 소재 약국들은 "인근 회사의 직장인들이 대량 구매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약사는 "외국인이 많이 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주변 상인과 직장인들이 많이 사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생산업체에서 손소독제 소량 사이즈를 적게 만들기도 하지만 마스크와 달리 생산 업체도 별로 없다"고 말했다. 손소독제 품귀 현상에 대해 한 약사는 외국 관광객과 한국인의 차이점이라고 했다. 이 약사는 "한국 사람은 닦는 소독제나 소독용 물티슈 등을 많이 찾는데 중국인 등 관광객은 마스크와 체온계를 많이 산다"고 말했다. 여기에 인접 약국의 약사도 공감했다. 이 약사는 "중국인은 평소에도 발열에 민감해서 본인 신체온도를 측정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며 "우리나라 사람은 열이 나면 해열제를 찾지만 중국인은 마스크와 체온계를 같이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손소독제 품귀 현상은 명동 뿐만이 아니다. 중구의 한 약사는 "소량 사이즈의 손소독제는 구할 수도 없고 대용량은 (유통업체가)현금 구매만 가능하다고 했다"며 "내일 들어온다고 하는 것도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생활용품 매장에서도 품절 사태다. 인터넷 맘카페 등에는 "손소독제만 품절이라고 빠진 채 배송이 왔다"거나 "바로 사고 싶은데 인터넷 배송이 너무 느리다. 마트를 돌아다녀야겠다"는 등 구하기 어려운 상황을 알리는 글들이 많이 올라온 상황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손소독제 판매량은 30배 급증해 긴급하게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힌 상황이다. CU편의점에서는 손세정제 매출만 121.8% 증가했다.2020-01-30 12:02:16김민건 -
경기도약 감사단 "집행부 직역확대 노력 높이 평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9일 지부 회관에서 지난해 추진된 사업과 회계에 대한 결산감사를 받았다. 경기도약 감사단(최광훈·박선영·김대원)과 박영달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여에 걸쳐 감사가 진행됐다. 감사단은 지부 제32대 집행부 출범 첫 해, 짧은 기간 동안 회무체계를 정착시켜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한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약사직역 확대와 새로운 개념인 사회약료 개념의 제도화를 위한 범 지부차원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감사단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방문약료,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확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영달 회장은 "감사단의 지적과 지도사항은 즉각 회무에 반영해 개선하겠다"며 "다음 감사에는 더욱 선진적인 회무로 만족스러운 실적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2020-01-30 11:39:23강신국 -
약사 면허신고제 도입 앞두고 예행연습 시작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면허신고제 도입을 앞두고 약사단체가 예행연습을 시작한다. 30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공개한 약사면허신고제 사전준비 계획안에 따르면 이르면 4월~5월경 웹사이트를 통한 약사면허신고제가 시작된다. 이는 약사 인력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관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취업상황 등 그 실태를 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하도록 규정한 약사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 올해 2월 임시국회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어 미리 시작을 하자는 게 약사회 복안이다. 법안을 공포후 1년 후 시행이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법이 적용된다. 약사면허신고제는 약사 또는 한약사가 면허를 취득한 후부터 3년마다 취업상황 등을 약사회를 경유해 복지부에 신고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 약사가 복지부에 면허신고를 하려면 연수교육를 반드시 받아야 하고 면허신고를 하지 않으면 신고를 할 때까지 면허도 정지된다. 이에 약사회는 약사 면허 신고를 규정한 약사법 개정(안)이 공포·시행되기 이전에 현행 약사법 제7조 및 약사법 시행규칙 제4조에 의거 약사신고의 원활한 준비와 점검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장관 공고에 따라 약사 취업 현황 등에 대한 약사신고 시행을 사전에 하겠다는 입장이다. 방식은 간단하다. 신상신고회원은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상신고 정보 불러오기를 하면 자동 입력된다. 고령약사의 경우 지부와 분회에서 오프라인 접수 후 웹사이트 입력 대행도 진행된다. 신상신고 미필 약사는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고내용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 약사회는 약사신고시 수집 정보 및 서식, 운영 방식 등은 복지부와 협의 중이라며 약사신고 홍보, 웹사이트 구축·운영, 행정인력 등 소요 예산 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2020-01-30 11:16:05강신국 -
바이오일레븐, 혈액질환·암환자 '드시모네' 후원[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혈액질환·암 환자를 위해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기증한다. 바이오일레븐(대표 조규윤)은 29일 역삼동 소재 자사 본사에서 한국혈액암협회(KBDCA)와 함께 드시모네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항암 치료 등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암 환자의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정서적 위안, 완치 희망을 나누고자 준비됐다. 바이오일레븐은 향후에도 KBDCA와 함께 약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드시모네 데일리(보장균수 2000억)를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조규윤 바이오일레븐 대표는 "매일 섭취해야 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을 고려해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꾸준하게 후원할 계획"이라며 "면역력 개선과 증진이 최우선인 환자들에게 당사의 드시모네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환자들의 빠른 완쾌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일레븐의 드시모네는 살아있는 8종의 유익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한다. 바이오일레븐은 "드시모네 포뮬러는 200편 이상의 SCI 등재 논문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밝혔다.2020-01-30 09:46:2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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