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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주도 5부제 카드…마스크 대란 급한불은 껐다[데일리팜=약국경제팀] 마스크 대란을 잠재우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마스크 5부제'가 시행한지 2주가 됐다. 지난 9일 시작된 마스크 5부제는 출생연도를 두개씩 묶어, 요일별로 1인 2매씩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승부수였다. 당초 홀짝제 도입을 하려다, 발표 당일 5부제로 전환되는 등 정부도 마스크 대란 해소에 사활을 건 대책이었다. 마스크 5부제 시행 첫주와 둘째주를 비교해보면, 구매자 문의와 항의가 줄었고, 특히 평일에는 재고가 남을 정도로 여유가 생겼다는 약국들이 늘어났다. 시행 첫주는 약국도 구매 제한이나 대리구매 등의 제도 이해가 쉽지 않았고, 일부 항목은 계속 변경돼 혼란을 겪어야 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시민들의 5부제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고 재고 어플 등이 상용화되면서 관련 문의나 항의도 시행 첫 주보다는 줄었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코로나 확진자가 두자리수 대로 떨어진면서, 가수요를 낮춘 것도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2주간 약국의 위상 강화는 덤으로 따라 왔다. 문재인 대통령부터 국무총리, 여당 원내대표, 지자체장의 격려가 이어졌다. 약국이 국가방역 비상 상황에서 주인공이 된 순간이었다. 향후 방역 관련 보건의료정책을 짜는데 약국과 약사의 역할이 상당히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마스크 5부제...약사들 반응은 = 강원 A약사는 "주중에는 줄을 거의 설 필요가 없을 만큼 여유가 있었다. 다만 토요일에 사람들이 몰렸다"면서 "주중에 조금 남은 마스크를 토요일에 모두 팔았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앱이나 네이버 등에서 약국별 제공량이 검색 되면서 문의전화는 많이 줄었다"며 "자동응답기능이 있는 전화기를 놓고 나서부터 재고량 문의가 거의 사라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서울의 한 약국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이 약국은 주말 판매도 5부제 시행 이후 첫 주말과 비교해선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 약국의 약사는 "지난주는 평일에도 순식간에 다 나갔는데, 이번주는 평일에 마스크가 남아서 다음날로 재고가 넘어간 경우도 있다"며 "토요일에는 소형을 포함해 450장을 받아서 다 팔 수 있을까 싶었는데, 확실히 주말에 수요가 많아서인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부산의 한 약사는 "5부제 시행 전과 시행 첫 주만 해도 전화와 방문 문의가 하루 평균 200~300통 정도였는데 요즘은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면서 "특히 불쑥 불쑥 들어와서 마스크 있냐고 확인하던 문의가 줄었다. 아무래도 재고 어플의 영향이 큰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약사는 "무엇보다 약국에 제도에 어느 정도 적응하고 그 약국 상황에 맞게 판매를 조절하기 시작한 것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가져온 것 같다"며 "주변 6~7곳 정도 약국이 동시간에 판매해서인지 이번 주부터는 평일, 주말 모두 비교적 여유 있게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공적마스크 공급과 관련해 약국에서 가장 많이 토로하는 어려움은 역시 소분이었다. 5매 또는 벌크포장 배송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약국 공급물량도 늘어나고 있어 부담이 점차 가중된다는 것이다. 서울의 C약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총 850장을 받았는데 이중 450장이 벌크포장으로 왔다. 게다가 벌크포장은 포대자루에 담겨왔다"면서 "5매짜리로 안 보낸 것에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씁쓸하다"고 말했다. 일선 약사들은 마스크 소분포장과 면세 등의 정부 대책이 하루 빨리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공적마스크 취급 언제까지 = 이제 약국의 최대 관심사는 언제까지 공적 마스크를 유통해야 하냐는 것이다. 마스크 유통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약사들도 많아지고 있다. 일단 약사회는 지역별 수급조절에 착수했다. 마스크 재고 여유가 있는 전북, 전남지역에는 하루 250장에서 200장으로 유통량을 축소하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는 하루 300장으로 물량을 늘렸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마스크 재고가 쌓일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약사회 복안은 주문방식 전환이다. 지금은 모든 약국에 동일한 수준의 마스크가 유통됐다. 그래도 공급이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약사회는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하지만 4월까지는 지금과 같은 수준의 공적마스크 유통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약사회 관계자는 "마스크 가수요가 잡히고,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해지면 주문하는 약국에만 마스크를 배송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래도 상황 종료까지는 최선을 다해 운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남은 과제는 = 소분포장 유통과 공적마스크 매출에 대한 면세다. 소분포장 제품 유통이 관건인데, 지난주부터 일부 약국에 물류센터 소분 제품이 유통돼 가뭄의 단비가 되고 있다. 약사회는 제조사의 2매 포장 제품 제조를 독려하면서, 벌크 포장부터 물류센터 소분 재포장을 진행하고 불가피하게 남는 3매, 5매 포장의 마스크는 가급적 직원이 많은 중대형약국에 우선 공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1인 운영약국에 2매 소분 포장 마스크가 유통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공적마스크 면세도 당정 모두 동의하고 있는 사안이라 조만간 정부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일선 세무사의 분석을 보면 마스크 1장당 400원의 마진이 발생한다고 하면,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세율은 38.5%다. 대략 400원 중 소득세 140원, 부가세 36원 등 총 176원을 세금으로 내야한다. 약사들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약국 공적 마스크 매출에 대한 세금 감면을 긍정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청와대도 공적마스크 약국 면세 조치에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강신국·김지은·정흥준·김민건 기자]2020-03-23 12:01:32약국경제팀 -
"품절인데 계속 처방"...시메티딘 제제에 약국 골머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원료수급 불안정으로 품절된 시메티딘 제제의 처방이 계속되면서 일선 약국들의 조제업무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23일 지역 약사회와 온라인몰 등에 따르면 시메티딘 제제들은 시중품절 상황이지만 병의원들의 처방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20일 지역 의사회와 종합병원들에 외래처방의 시메티딘 처방 자제 및 변경을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시약사회 공문은 고양시의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 일산차병원장, 명지병원장,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 일제대학교 일산백병원장, 국립암센터장, 일산복음병원장, 자인메디병원장, 국군고양병원장 등 9곳의 종합병원에 전달됐다. 또한 시약사회는 일선 의사들에게 전파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시메티딘 처방이 나올 경우 가능하면 처방전 발행의사에게 처방변경을 요청해달라고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아울러 원료수급 중단으로 생산 중단되거나 시중품절될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보험코드 일시중단' 등으로 처방을 막아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김은진 시약사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직능단체간 상호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원료품절등의 사유가 발생한 시메티딘 제제의 처방 중단은 보건인 단체와 병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시약사회 관계자는 "원료수급 중단으로 생산 중단·시중품절 된 품목은 이번 시메티딘 뿐만 아니라 다른 품목도 심사평가원에서 ‘보험코드 일시중단’ 등으로 처방 단계에서 막아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특히 일선 의료기관, 약국, 소비자까지 모두 불편을 겪는 상황은 정부기관의 현명한 대처로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다"면서 "의료기관 처방프로그램, 약국관리프로그램, DUR 등에서도 궁극적으로 역할이 보완돼야 마땅하다"고 전했다.2020-03-23 11:54:51정흥준 -
6개 시도약사회 서면총회 마쳐…이달 27일까지 진행[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진행된 전국 시도약사회 정기 대의원총회 서면총회가 이달말 대부분 마무리될 예정이다. 23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지부약사회 중 6개 시도약사회가 서면총회를 마쳤다. 전국 시도약사회 3분의 1 가량이 완료한 셈이다. 가장 먼저 전남도약사회가 지난 7일 총회를 마쳤다. 그 뒤를 이어 ▲강원 ▲제주 ▲제주 ▲전북 ▲대전 ▲충북 등 6개 시도지부도 이상없이 서면총회를 진행했다. 현재 총회 일정이 남은 시도약사회는 10곳이다. 오는 27일까지 8개 지부가 마무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오는 25일 인천시약사회 서면총회가 끝난다. 그 뒤로 ▲부산 ▲경기 ▲충남 ▲경남 ▲대구 ▲울산 ▲경북 등 8개 시도약사회가 그 이튿날(27일)까지 마무리하게 된다. 이 외 2곳(서울·광주)은 아직 미정이다. 광주는 3월 이후 대면 회의 개최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편 서면총회는 각 시도약사회가 대의원에게 서면총회 자료를 등기로 보내면 각각 안건마다 찬반 표시를 한 다음 팩스로 회신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월 25일 자문위원·총회의장단·감사단과 유선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개최를 연기하는 지부 총회와 최종이사회의 서면 진행을 권고했다.2020-03-23 11:51:25김민건 -
"감염병 관리에 약국·약사 포함"…경기도, 첫 사례되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약사가 의료인에 포함되고, 약국이 감염병 관리 기관에 소속되는 조례안 개정이 추진된다. 23일 경기도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이 진행된다. 이번 조례 개정 추진은 경기도약사회 건의로 진행됐으며, 약사 출신인 이애형 도의원이 대표로 발의할 예정이다. 개정안 내용을 보면 먼저 경기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4조(의료인 등의 책무)에 현재 의료인으로 기재돼 있는 것을 보건의료인으로 수정하고, 약사의 역할 명시하는 것으로 돼 있다. 제7조(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설치·운영)과 제10조(경기도 감염병 위기관리대책 수립·시행)에 약국과 약사를 포함해 개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대량 의료 지원 등 의료용품의 비축 방안 및 조달 방안 신설’과 관련해서는 제11조(감염병 관리기관의 지정)에 약국을 포함하고, 제20조(협력체계 구축)에는 정보 공유 체계에 약국을 넣는 방안도 추진된다. 제22조(위원회의 구성)에는 약사를 포함하는 안도 있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조례안 개정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적 마스크 취급으로 이번 코로나19 예방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 약국, 약사들이 감염병 예방의 공적인 기구이자 보건의료인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는 판단에서 건의했다는 게 도약사회 측 설명이다. 박영달 회장은 “현재 약국의 역할이 일회성을 끝날 것이 아니라 제도적인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그간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있어 약사, 약국이 제도적으로 보장된 역할이 전무했던 게 사실이다. 현재 상황을 계기로 이런 부분을 제안했고, 도의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회원 약사들의 희생 때문에 이런 제안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당장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 앞으로 지금과 같은 재난 상황이 있다면 약사가 존재감을 갖고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률적,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한 것”이라며 “경기도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나아가 국가 법률 개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2020-03-23 11:47:17김지은 -
구로구약, 회장단·상임위원회의 열고 주요 안건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20일 구약사회관에서 제3차 회장단·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계획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수진 회장은 회의에 앞서 “비상시기에 상임위원회를 연다는 것이 우려스럽긴 했지만 현 상황과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해야 하는 시점인 만큼 우려를 무릅쓰고 열게 됐다”며 “박영선 장관 질의서 발송부터 이인영 의원과의 대담, 공적마스크 공급 결정까지, 힘든 상황이었지만 모두의 협력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공적마스크 취급으로 약사의 공적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사회봉사 기능을 수행했단 의미도 있지만 회원들이 이번 일로 내상을 입은 만큼 이를 치유하는데 분회가 어떤 도움을 드릴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향후 사업에도 자긍심, 업무 가치와 함께 그로 인한 상처도 닦아낼 방도를 같이 준비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구약사회는 이날 공적 마스크 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전화상담, 처방, 대리 처방 현황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 또 올해 초 계획했던 상반기 사업 일정 중 초도이사회와 명품세미나, 자선다과회, 회원 연수교육은 코로나19 사태가 완화 될 때까지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구약사회 학술위원회(부회장 심연 부회장, 이사 송지현)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어낸 회원들을 위해 연수교육 커리큘럼을 수정하고 교육 환경도 밀집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원)는 자선다과회를 회원 약사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구상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구약사회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를 초청해 공공의료의 안전성과 편의성, 지역사회에서 약국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2020-03-23 10:27:21김지은 -
유통사 마스크 2매 소분포장, 1인약국 우선 공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공적마스크 판매가 본궤도에 올랐지만 약국의 2매 소분포장의 완전 해소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2일 대한약사회와 공적마스크 유통사에 따르면 대용량 벌크 포장은 유통 물류센터에서 2매 재포장으로 해 약국에 공급하지만, 3매, 5매, 10매 덕용포장은 당분간 약국에서 소분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KF94 마스크를 KF80으로 전환 생산하면서 1매 또는 2매 포장으로 제조하는 게 가장 손쉬운 방법인데 당장 이뤄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17일 소분재포장 약국 공급 회의에서도 대한약사회와 공적판매처인 유통사는 최대한 유통단계에서 2매 소분 재포장해 약국에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불가피하게 남는 3매, 5매 포장의 공적마스크는 가급적 직원이 많은 중대형약국에 우선 공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1인 운영약국에 2매 소분 포장 마스크가 유통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지오영과 백제약품은 소분 포장 작업공간 확보를 마쳤으며 소분재포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분재포장 가능 물량을 점검하고 지원 인력 규모에 따라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약국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주말 일부 약국에서는 500여장이 넘는 공적마스크가 벌크형태로 배송되면서, 소분재포장에 2~3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휴일지킴이약국에 참여한 경기지역의 A약국은 "주말 판매물량 500여장이 벌크 포장으로 배송이되면서 소분에 진땀을 뺐다"며 "소분 재포장을 하면 구매자들의 반응도 그렇게 좋지 않다. 고생을 고생대로 하고 구매자들의 핀잔을 들어야 하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약사들은 물류센터 약국별 박스 포장과정에서 1매포장 100매, 5매포장 20매, 벌크 100매 등으로 나눠서 포장을 해주면 그나만 수월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금처럼 특정약국에 1매 포장만 배송되고, 다른약국에는 벌크 포장만 배송되면 업무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는 것이다.2020-03-22 23:20:52강신국 -
황교안 대표 "간호사 헌신, 제대로 된 평가 이뤄져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0일 간협회관에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만나 코로나 19 현장 간호사들에 대한 지원방안과 국가 의료재난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신경림 회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 현장에서의 수고와 간호의 중요성을 알아준다는 사실만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선진국에서는 간호사들을 국가의 최상위 중요자원으로 인식하고 관리하고 대우한다. 수많은 국민들이 생명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봉사 간호사로 대체하는 임시방편의 체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황교안 대표는 "보건의료에서 간호사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에서 주저없이 현장에 뛰어드는 간호사들의 모습을 보며 온 국민이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간호사는 단 한번도 국민을 실망시킨 적이 없다"며 "간호사의 헌신이 사회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간협의 정책 제안에 대해 황 대표는 "국민과 국가에 반드시 필요한 보건의료공약을 협회와 조율해서 만들겠다"며 "간호사들이 더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협은 황 대표에게 ▲의료재난 대비 간호인력 확보 및 역량 강화 ▲국민건강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간호법 제정 ▲정규직제 간호전담 부서 설치 ▲간호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근로환경 및 처우 개선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반 간호 확대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간담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윤종필 원내부대표를 비롯해 신경림 회장, 이상영 상임부회장, 곽월희 부회장,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20-03-22 22:47:08강신국 -
경기도약, 지오영·백제약품 찾아 격려품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공적마스크 공급유통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준비해간 간식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박영달 회장과 임원들은 20일 인천시 지오영 물류센터와 평택시 백제약품을 찾아 과일, 쵸코파이, 떡, 음료 등과 물류센터 작업자를 위한 핫팩 등을 기탁했다. 박영달 회장은 "코로나 19라는 국가 비상상황 극복과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약사와 유통업체의 헌신과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 19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약사회 방문단은 유통사와의 간담회에서 약국에 공급되는 공적마스크의 소분업무에 대한 회원들의 고충을 전달하고 소분문제 해결을 위한 회사 측의 전향적인 검토와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회사 측에서도 약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물류센터 격려방문에는 박영달 회장, 서영준, 조양연, 한일권 부회장, 전차열 약국위원장이 참석했다.2020-03-22 22:37:30강신국 -
평택시약 "약사님 힘내세요"…약국 211곳에 배 1박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지난 20일 회원약국 211곳에 7.5kg 배 한 상자씩을 전달했다. 변영태 회장은 "공적마스크 취급이라는 새로운 업무에 수고하는 약사들을 위로해 드리고 싶었다"면서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평택과수조합을 통해 특산물인 슈퍼오닝평택 배를 구입해 약국에 배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약사들은 "그동안 힘들었는데 피로가 가시는 느낌"이라며 마음써준 약사회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마스크 배송에 힘쓰고 있는 도매업체 물류팀을 위해 떡 230인분도 기증했다.2020-03-22 22:25:34강신국 -
오늘부터 임신부도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허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오늘(23일)부터 임신부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들도 공적마스크 대리구매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1940년 이전과 2010년 이후 출생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장애인 등에 대해서만 허용했던 대리구매 범위를 확대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과 외국인의 신분확인 인정 신분증을 추가해 공적마스크 구입에 편의를 제공한다. 최근 대한약사회는 대리구매 대상 확대 등 마스크 구매 개선방안을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정부는 바이러스 노출에 취약하고 감염시 치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임신부의 대리구매를 허용했다. 임신부 대리구매의 경우 총 3가지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대리구매자의 공인신분증과 동거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요양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등이다. 장애인과 비슷한 신체 상해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장애인 미등록자인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도 대리구매를 허용한다. 주민등록번호와 상이(장애) 등급이 기재된 '국가보훈처장이 발급한 국가보훈대상자 신분증'과 '고엽제법 적용대상 확인서' 중 하나만 제시를 하면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증 발급에 3~4주가 소요되는 점 등을 살펴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만으로도 구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앞으로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대신 영주증& 8231;거소신고증 등으로도 공적마스크 구입을 할 수 있다. 건강보험증은 지참하지 않더라도 건강보험에 가입이 돼있으면 구매가 가능하다.2020-03-22 18:32:3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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