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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10월로 연기[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오는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가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전환에 따라 연기됐다. 한국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21일 긴급 사업위원회를 개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기로 한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를 오는 10월 14~16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와 함께 개최 예정이었던 유관기관 세미나, 정책토론회, 컨퍼런스 등도 미뤄진다. 정영진 병협 부회장 겸 사업위원장은 "엄중한 현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된 것에 참가업체와 관계자 등에게 양해를 구한다"며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의료'라는 박람회 주제에 맞게 방역과 메디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치는 19일 0시부터 적용된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것이다. 대상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이다.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실내 50인 이상 집합, 모임, 행사 등 집합이 금지된다. 병협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다.2020-08-21 09:31:10김민건 -
서초구약, 첫 '화상 연수교육'에 약사 120여명 참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 약학위원회(부회장 임연옥, 위원장 이승아 이정희)는 최근 악화되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2020년도 연수교육 첫 시작을 지난 19일 저녁 8시 화상강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1과목, 2시간 진행됐으며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하미애 강사가 ‘코로나시대 약사의 자기 돌봄’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은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계획했던 연수교육이 차질을 빚게 돼 회원들께서도 답답하셨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구약사회는 현 상황에 발맞춰 온라인 동영상, 줌 화상 강의 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또 “이번 화상 연수교육에 얼마나 참여하실까 걱정했는데 평일 저녁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20여명 많은 분들이 연수교육을 신청하고 참여해 서초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했다. 임연옥 약학부회장을 비롯한 약학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시각문화연구소 박지나 교수의 ‘건축과 미술이 만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2차 화상 연수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화상연수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약국경영, 약사직능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0-08-21 09:24:55김지은 -
고양시약, 코로나 19 조기대응 지자체 사업 동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지역 약국들이 코로나19 조기 대응을 위한 지자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1일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에 따르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조기 대응을 위해 고양시의사회, 고양시치과의사회, 고양시한의사회, 고양시약사회 등 4개 지역 의약단체와 선별진료소 간 '코로나19 고양 안심넷(Net)'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고양 안심넷은 선별진료소와 의약업소 간 코로나19 검사의뢰 시스템이다. 코로나19 의심환자가 고양시내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약국을 방문하면 검사의뢰서를 교부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환자는 보건소에서 직접 모니터링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고양시는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고양시 민·관 의료협력체'를 구성해 6차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감염관리 전문가와 병원장들의 자문과 협의를 통해 '고양 안심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와 1차 의료기관 간 검사의뢰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고양 안심넷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긴밀하고 촘촘한 방역체계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에는 요양기관 1553곳이 운영되고 있고 이중 약국은 413곳이다.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은 "코로나 확산세에 지난달부터 운영되는 안심넷에 회원약사들이 적극 참여해 코로나 종식에 힘을 보태자"고 당부했다.2020-08-21 09:23:13강신국 -
바이오일레븐, 중국·홍콩 건기식 시장 진출 본격화[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중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개척한다.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은 20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홍콩 에이치케이티비몰(HKTVmall)에도 입점하며 현지 건강기능식품에 본격 진출한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글로벌 브랜드 판매를 위해 만든 티몰 글로벌은 현지 최대 해외 직구 전자상거래 쇼핑몰이다. 에치케이티비몰은 홍콩 전역에서 57개의 오프라인 샵까지 운영하는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바이오일레븐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알리바바 그룹이 있는 중국 항저우에 직영 사무소를 설립했다. 징동닷컴(JD.COM), 넷이즈 카올라, 브이아이피닷컴(VIP.COM) 등 거대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판매 제품군은 프리미엄 라인에 속하는 드시모네 4500을 비롯해 캡슐, 키즈 제품 등 8종을 우선 출시한다. 향후 코스메틱 브랜드 바유(Ba.U)의 기초 화장품 라인업으로 판매 제품군을 다양하게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티몰 글로벌을 통해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냉장배송하는 드시모네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바이오일레븐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샤오홍수(小& 32418;& 20070;, xiao hongshu) 입점 ▲중국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왕홍) 등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 ▲인기 예능 프로그램 PPL ▲위챗 ▲웨이보 ▲틱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2020-08-21 09:21:47김민건 -
경기도약, 요양원서 1차 사회약료 시범사업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사회약료서비스 TF(팀장 조양연)은 가정이 아닌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1차 사회약료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시범사업은 엄격한 방역 통제속에서 도내 사랑마루 요양원에서 열렸고 조양연 팀장을 필두로 지부 소속 상담약사 1명과 보조업무를 담당하는 약대생 1명이 팀을 이뤄 총 4팀을 구성, 요양원 거주 노인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약료서비스가 이뤄졌다. 1차 사회(방문)약료는 개인별 진료기록부 및 간호일지와 연계한 1차 약력검토, 시설내 약물관리 및 투약방법 확인, 요양원 대표로부터 요양시설 거주 노인환자에 대한 약물요법의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방문 이후 약 한달 후 재방문을 통해 진행되는 2차, 3차, 4차 방문에는 1차 방문시 약력검토를 통해 생성된 메디케이션 프로파일을 토대로 의약품 상호작용, 약물 이상반응과 노인환자 실제 호소 증상, 개인별 임상검사결과와의 인과성 분석을 거쳐 최종적으로 개인별 메디케이션 프로파일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촉탁의와 간담회, 요양시설내 약물 안전사용 업무 매뉴얼에 적용된다. 아울러 요양시설내에서 일반약, 건강기능식품의 일시적 사용시 수반되는 부정확한 약물사용 등 약물관련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약사와 요양시설간 복약상담 온라인 채널을 개설, 온라인 복약지도도 추진된다. 시설방문을 주도한 조양연 팀장(부회장)은 "코로나 19가 확산하는 악조건에도 시범사업에 동참해준 약사들과 전약협 소속 약대생에게 감사하다"며 "시범사업은 그동안 진행돼 온 가정방문을 벗어나 시설입소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는 점에서 사회약료 서비스의 외연을 확대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시범사업에는 조양연 팀장, 김성남, 송석찬, 신경도, 하동수 약사가 참여했고, 전약협 송현규 회장, 홍순호 부회장을 비롯한 약대생 4명이 함께했다.2020-08-21 08:58:50강신국 -
오늘부터 전공의 3차 파업…대형병원 진료차질 예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늘(21일)부터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하며 3차 단체행동에 들어가면서 진료 차질이 예상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해 21일부터 연차별로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21일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 22일 레지던트 3년차, 23일 레지던트 1년차와 2년차까지 사흘에 걸쳐 모든 전공의가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복귀 시점은 미정으로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26일은 인턴과 레지던트가 시험 거부를 선언할 예정이며, 31일부터는 집단 사직서를 작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공의들은 이미 7일 집단휴진과 야외집회 등 1차 단체행동을 진행했고 14일에는 대한의사협회 총파업에 참여하는 2차 단체행동을 진행했다. 이에 주요 대형병원도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무기한 파업을 앞두고 예약 환자 규모를 줄이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전공의들은 병원 내에서 교수의 수술과 진료를 보조하고 등 업무비중이 높기 때문에 진료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울 A병원 수술연기와 일부 외래진료, 입원예약을 축소하고 있다. B병원도 경증일부 환자의 입원을 연기하고 있고 세브란스병원 역시 상황에 맞춰 대응하고 있다. 전공의들은 오는 26일 의사협회의 2차 총파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실제 정부도 개원의 집단휴진 보다는 전공의들의 업무 중단이 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 확산세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도 원인이다. 한편 박능후 복지부장관은 20일 오전 병원장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코로나19 재확산 사태 속 의정 갈등에 대해 대화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의협, 의사들과의 현 갈등국면을 진정시키기 위해 의대정원 확대안을 조정할 여지가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동시에 병원장들은 정부가 달라진 자세를 보여달라고 재차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병원장들은 "의대생과 전공의, 전임의 그리고 개원의까지 단체행동을 예고하면서 의료현장은 생각보다 심각하다"면서 "전공의와 전임의 단체행동 시 병원장들이 막을 수 있는 권한도 없다. 복지부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2020-08-20 22:32:41강신국 -
병원약사회, 2차 임상시험 종사자 웨비나 교육[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상시험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2020 제2차 임상시험 종사자교육'을 웨비나로 실시한다. 임상시험 종사자교육은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임상시험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성환)가 주관하고 있다. 임상시험 관리약사 전문성 강화와 자질 함양을 통한 직무 능력 향상, 임상시험약 관리업무의 질 향상, 연구대상자 안전과 권리 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병원약사회가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연 4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임상시험 관리약사 신규자 및 경력자가 대상이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 차원에서 웨비나로 진행된다. 교육은 김성환 분과장(서울대병원 약제부)의 '임상시험 역사와 윤리'로 시작한다. 뒤이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민미나 약사의 '임상시험 정의 및 단계와 관련 용어 설명', 강북삼성병원 김수옥 약사의 '임상시험 문서관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최유옥 약사의 '임상시험 약국의 시설 및 장비'가 이어진다. 오후 교육에는 분당서울대병원 강선미 약사의 '임상시험 관련 규정의 최근 변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상미 약사와 서울대병원 이진아 약사가 각각 '임상시험용 의약품 관리'와 'Audit & 실태조사 시 주의사항'을 강의한다. 이은숙 회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임상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험 대상자 권리와 안전, 복지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임상시험 관리약사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 중심 강의로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국내 임상시험 분야 발전과 더불어 교육 커리큘럼도 지속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며 "약사 전문성 향상과 윤리의식 강화, 전국 임상시험 관리약사들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업무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상시험 관리약사& 160;대상 제 3차 교육은 오는& 160;12월 4일로 예정돼 있다.2020-08-20 19:05:09김민건 -
복지부-한약사회, 첩약급여 앞두고 제도 개선 논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첩약보험 시범사업을 거부하며 직능 폐지를 요구한 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가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대한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 관계자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한약진흥원에서 열리는 제4차 한의약육성종합발전계획 협의체를 통해 한약사 제도 개선안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한약사회 주도로 약 100여명의 한약사들이 세종시 복지부 앞에서 '분업없는 한약사는 거부한다'는 포스터를 들며 시위에 나서며 이뤄졌다. 한약사회는 집회에서 한약사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복지부 한의약정책과는 한약사회와 만나 한약사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번달 안에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20일 복지부 한의약정책과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회의를 통해 한약사 역할과 제도를 어떻게 개선할지 논의할 것"이라며 "오는 10월로 시범사업이 예정돼 있어 한약사와 대화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약사회 내부에서도 이번 대화에 관심이 높다. 복지부가 책임감을 갖고 임하는 것인지, 집회에 따른 단순 반응을 보인 것인지 그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약사회가 첩약 시범사업 참여를 거부하며 직능 폐지를 주장한 간극에는 사실상 한약사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할을 만들어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약사회 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첩약 보험을 적용하면서도 한약사 직능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이번 정책에 한약사를 활용한 시범사업이라기보다 단순 원외처방전 발행 제도를 위한 정도로 느끼고 있다"며 "정부가 한약사와 함께 첩약시범을 하려는 생각이 없다는 분위기를 회원들이 느끼면서 제도 폐지를 요구하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약사회가 지적하는 부분도 원외처방전 발행이다. 시범사업에서 한의사가 발행한 처방전을 가지고 환자가 오면, 한약사 또는 한약조제시험약사는 첩약 조제를 해주게 된다. 그러나 한의사가 처방전을 발행 안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실질적으로 진행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한약사회는 시행 방안은 정해져 있지만 처방전 양식이나 그 안에 들어갈 내용이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는 부분을 문제삼고 있다. 앞서 한약사회 관계자는 "말은 원외처방전 발행이 된다지만 처방전 발행 시스템 등 제반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다"고 주장하며 "만약 이렇게 준비가 안 된 채 시범사업을 한다면 (첩약보험에 대한)국민 인식을 개선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고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시범사업을 만들어가겠다는 것은 한약사를 제외한 다른 의약단체들이 지적하는 안전성·유효성을 모니터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라며 "한약사가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선 어떠한 얘기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복지부 한의약정책과 관계자는 이같은 얘기에 대해서 "준비가 전혀 안 된 것은 아니다"고 반박하며 내일 회의를 통해 전반적인 부분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2020-08-20 17:58:53김민건 -
'KF 마스크의 귀환'…약국에도 찾는 고객 늘었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8231;경기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역을 중심으로 KF마스크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여름에 들어서며 비교적 덜 답답한 일회용과 덴탈마스크로 수요가 집중됐지만,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다시 KF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특히 서울과 경기 약국들이 확진자 폭증에 따른 수요 변화를 체감하고 있었다. 또한 경기도는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의무화를 시행하면서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상주인구가 많은 약국가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경유지에 위치한 약국들의 판매량 변화가 상대적으로 컸다. 다만 그동안 개별적으로 비축해놓은 마스크가 모두 소진돼야,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경기 A약사는 "덴탈마스크와 KF마스크 모두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한다면 날씨가 더워서 그동안 덴탈을 사던 사람들 중 다시 KF94를 찾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는 "최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마스크 판매도 소폭 늘어난 것은 맞다. 하지만 급격한 증가라고 하기엔 무리다. 이미 약국 외에도 곳곳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체감하는 수요 변화가 크지는 않다면서 "또한 사람들이 각자 마스크를 비축해놨었기 때문에 이 수량들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판매량 증가는 더딜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확진자 증가가 크지 않은 지역의 경우 KF마스크 판매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마스크 미착용 방문객들이 여전히 많아 불안감을 토로했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과거보다 많이 무뎌졌기 때문에 마스크 수요 역시 변화가 없다는 설명이다. 인천 C약사는 "서울과 경기에 집중돼서 확진자가 늘어났다. 동네에 확진자만 생기면 경각심을 가지겠지만, 옆동네라고만 해도 예전과 비교해 반응들이 없다"고 했다. 이어 C약사는 "깜빡 잊고 급하게 마스크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상주인구가 많은 지역의 약국보다는 경유지로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약국들의 마스크 판매 증가가 좀 더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2020-08-20 17:35:09정흥준 -
허위매물 제재 강화…악성 약국 부동산 브로커들 '비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주택, 상가 매물에 대한 인터넷 광고가 대폭 제한됨에 따라 약국 거래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1일)부터 1년의 유예기간을 끝으로 공인중개사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띄우는 부당 광고에 대해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법의 가장 큰 특징은 허위, 부당 광고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했다는 점이다. 허위 매물이나 주택이나 상가 매물 등이 존재하지만 중개 대상이 될 수 없는 물건, 중개할 의사가 없는 물건에 대한 표시, 광고를 우선 허위로 정의했다. 더불어 매물의 가격 등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거나 부동산 수요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숨기거나 은폐, 축소하는 것도 위법한 광고에 해당된다고 봤다. 매물에 대한 인터넷 광고 권한자도 공인중개사로만 단일화 했다. 부동산 매물에 대한 인터넷 광고 시 개업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은 광고를 할 수 없으며, 광고 시에는 매물의 소재지와 면적, 가격, 종류, 거래형태 등 주요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부동산 매물에 대한 법적 제재가 강화되면서 일정 기간 인터넷 포털 등에서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는 약국 매물에 대한 인터넷 광고도 제한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약국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2~3년 전 인터넷 광고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됐을 당시 약국 관련 광고도 몇 달간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얼마 안 돼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관련 처분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국토부 차원에서 직접 모니터링과 조사에 나서 시정 조치까지 할 수 있게 규제의 집중력을 높인다는 방침인 만큼 약국 시장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약국의 경우 매물의 특성상 여타 업종에 비해 공인중개사가 아닌 소위 브로커들의 중개가 활성화돼 있는데 더해 인터넷 광고 상에 매물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이번 법 시행으로 광고 시장 자체가 위축될 수 있다는 예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센추리21코리아 한상민 대표(공인중계사)는 “그간 공인중개사만이 인터넷에 매물 광고를 할 수 있고, 일정 부분 허위 광고 등에 대해서는 제재도 있었지만 잘 지켜지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공인중개사법 관련 관리 감독이나 제재가 상가보다는 주택에 더 집중돼 있는 경향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하지만 개정된 법이 시행된 만큼 정부 차원의 강한 규제가 있을 것이고, 한동안은 업자들도 노출을 꺼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약국 매물은 매도 약사들 자체가 약국에 대한 정보 노출을 꺼리는게 특징이다. 법대로 계속 광고에 구체적인 정보 공개가 가능할 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2020-08-20 16:37:2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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