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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문전 지형도 변화…신규약국 개설 조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그동안 입점 가능한 상가가 마땅치 않다는 지리적 특성으로 신규 약국 개설이 없었던 강남세브란스병원 문전 지형도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매봉산과 매봉터널, 아파트단지가 둘러싸고 있어 세브란스병원 앞에는 약국이 추가로 들어설 자리가 없다. 때문에 아파트 상가에 입점한 2곳의 약국에서 외부로 흘러나가는 처방전 외 외래환자를 대부분 소화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횡당보도 건너 3층 규모의 음식점이 폐업 후 리모델링을 하면서 약국이 개설된다는 얘기가 돌았다. 아직까지 내부공사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소문만 무성했다. 인근 A약사는 "아직 확실한 건 모르겠다. 아마 보건소에 개설 신청이 들어가는 지를 지켜봐야 할 거 같다"면서 "워낙 브로커들이 기존 약국을 포함해 매물 거래에 관심이 꾸준했다"고 전했다. 지역 약사회에서도 약국 입점에 대한 소문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과거에도 추가 개설에 대한 얘기가 나왔던 곳이기 때문에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2곳의 약국이 쭉 운영을 해오던 곳이다. 오래 전에도 약국이 들어올 거란 얘기는 있었지만 실제로는 개설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8일 건물 임대를 담당하고 있는 업체 측에 확인한 결과, 1층은 이미 약국 임대로 계약이 완료됐다. 업체 관계자는 "1층은 이미 약국으로 계약이 완료됐다. 현재 3층과 2층 일부만 임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강남세브란스는 주차가 어려워 대중교통과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숫자가 많은 편에 속했다. 따라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위치에 약국이 생긴다면 이용 환자들의 수가 많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약국수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처방 분산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역 B약사는 "주차 공간이 정말 좁고 어려워서 많은 숫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셔틀이 병원 안쪽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위치에 약국이 생기면 이용이 많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처방은 일부 분산이 될 것이라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B약사는 "다른 식당 상가들도 있어 나중에 상황에 봐서 추가 개설 가능성도 배제하진 못한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지역 C약사도 "약국 수가 적다보니 환자가 몰릴 때에는 바깥까지 길게 줄을 서는 곳이다. 약국이 늘어나면 아무래도 몰리는 환자가 나뉘지 않겠냐"고 말했다.2021-07-28 18:44:17정흥준 -
의협 "치과·한방병원 접종 허용은 최악의 선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치과·한방병원의 접종을 허용하는 시행령 개정에 유감을 표명하며 최악의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코로나 백신접종은 접종기관의 부족이 아니라 안정적 백신공급의 문제라며, 이상반응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기관의 접종 허용으로 방역 구멍이 우려된다는 주장이다. 28일 의협은 반발 성명을 통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국무회의 통과에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문제는 백신의 공급 부족이 주 원인이다. 마치 백신이 부족한 것을 예방접종을 위한 인력부족이나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처럼 무리한 개정을 시행하는 것은 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코로나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약 1만5000개에 달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참여를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히려 정부는 기존 계약된 위탁 의료기관의 규모가 충분하고, 지자체의 위탁 의료기관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규 계약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입법예고 기한의 종료 후 불과 2주도 지나지 않아 졸속으로 개정령을 국무회의까지 통과시킨 정부의 의도에 의구심을 표한다"면서 "예방접종의 경험이 없는 치과& 8231;한방병원 등에서 접종하다가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대처가 어렵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접종을 받는 국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의협은 "정부는 신규 위탁 의료기관의 계약이라는 최선을 두고 무리하게 민간의료기관에서 인력을 차출시켜 메꾸는 보건소 중심 예방접종센터라는 악수를 두고 있다"면서 "나아가 예방접종업무 위탁을 치과병원& 8231;한방병원까지 확대하는 최악의 선택을 하려 하고 있다"며 관련 개정 내용의 철회를 요구했다.2021-07-28 17:57:50정흥준 -
서울대 약대 여성 학장 탄생…오유경 신임 학장 취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대 약대 최초로 여성 학장이 탄생했다. 서울대학교는 27일 약학대학장에 오유경 신임 학장(56·서울대 약대)을 임명하고, 이날 오전 11시 약대 신약개발센터 1층 하나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오 신임 학장은 "40회 졸업생으로서, '82년 입학 당시만 해도 21동 한 동이었던 약학대학이 이제는 7개 건물로 확장했으며 많은 발전이 있었다. 이러한 발전을 이끌어 온 선후배 동문과 선대 교수, 10년간 약학대학을 이끌어온 서영거 23대 학장, 정진호 24대 학장, 이봉진 25·26·27대 학장, 박형근 28대 학장님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통6년제 약학 교육이 시작되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첨단 신약 개발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는 가운데 미래 약학 교육과 연구가 106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개방형 교육과 신임 교원 공채 등 전공 유연화 후속 작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감과 동시에 참여와 화합, 중장기적 미래 설계, 창의 교육, 세계 수준의 연구 인프라 구축, 봉사하는 행정 등을 통해 서울대 약대를 세계가 주목하는 약대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오 학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7월 26일까지다. 한편 오 학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SK케미칼 연구소 선임연구원, 특허청 약품약학과 심사관, 차의과학대학교 조교수·부교수,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부교수·교수 등을 역임했다.2021-07-28 16:13:19강혜경 -
8월16일, 10월4일, 10월11일 대체공휴일 '조제료 할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주말과 겹친 공휴일이 대체공휴일로 적용되는 만큼 하반기 대체공휴일인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 대한 약국 조제료 할증 등을 챙길 필요가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광복절과 개천절, 한글날 다음날인 8월 16일과 10월 4일, 10월 11일 대체공휴일이 첫 적용되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최근 의약단체 등을 통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이 확정·공포돼 8월 16일과 10월 4일, 10월 11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는 경우 진료 중 일부 수가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고시에 따라 공휴일 가산이 적용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약국에서는 조제료의 30%가 할증된다. 다만 복지부는 "각 의료기관은 사전 예약된 환자에 대해 공휴일 가산을 적용해 공단부담금을 청구하는 한편, 환자 본인부담금은 평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부과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환자 본인부담금을 가산하지 않더라도 의료법 제27조 제3항에 따른 영리목적의 환자 유인·알선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5인 이상 약국에서는 대체공휴일에 약사나 종업원 등이 근무할 경우 휴일근로수당도 지급해야 한다. 또한 약국에서는 오는 11월부터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는 급여명세서 지급 의무화 등도 챙겨야 한다. 복지부는 "단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이 입법예고(안)과 달라질 경우 추가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1-07-28 15:57:51강혜경 -
충남약사회, 중고등·대학생 22명에 장학금 수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관내 중고등, 대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충남도약은 28일 오후 3시 수여식을 가지고, '품행이 방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분회약사회로부터 추천 받아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조예인(공주여중), 윤현진(금산동중), 박충현(논산대건중), 김현겸(계룡엄사중), 신진욱(당진석문중), 이대경(보령중), 이예은(부여여고), 장은별(서산부석중), 김유림(서천서림여중), 김예현(세종조치원중), 한하늘(아산용화중), 유원상(예산중), 정지혜(천안쌍용중), 최유니(천안두정중), 허혜민(청양중), 최승희(태안근흥중), 박예영(홍성여중), 박예지(고려대학교 약학대학), 박현태(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김무늬(단국대학교 약학대학), 박재인(단국대학교 약학대학) 학생에게 지급됐다. 약사회는 "중고등학생 18명과 대학생 4명 등 총 22명에 대해 1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래 회장을 비롯해 황원선 감사, 김병환·김광신 부회장, 임주빈 정책이사, 장학생 및 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2021-07-28 15:40:01강혜경 -
양덕숙, 송사·윤리위·단일화 숙제 "해결해 나가겠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소송은 차곡차곡 정리가 되고 있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윤리위에서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선처를 구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로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한 양덕숙 약사(60·중앙대 약대)가 송사와 윤리위, 단일화 등 숙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 약사는 3년 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110표차로 낙선한 바 있어 재도전에 대한 프리미엄과 학술사업으로 인한 인지도가 높고 중앙대 출신이라는 점 등이 유리하게 작용하나 소송과 약사회관 재건축 관련 윤리위 등 해결해야 할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양덕숙 약사는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송관련 질의에 대해 "차곡차곡 정리가 되고 있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움직익 있다. 일부는 정리가 되고 있고 당사자들과 대화 등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오늘(29일) 열리는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와 관련해서는 "윤리위에 소명하고 이해를 구하겠다. 잘 설명해서 선처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물망에 오르는 최두주 전 강서구약사회장(62·중앙대 약대)과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아직 후보간 진지한 얘기나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면서도 "대한약사회 후보들 간에 단일화가 됐던 것처럼 동문회 차원에서 단일화가 된다면 당연히 거기에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약사는 특히 '현장형'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서울 소재 뿐만 아니라 전국의 약국을 탐방하며 약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는 것. 그는 "탐방을 하다 보면 지역주민들이 약사를 신뢰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여전히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며 "동네 약국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약국을 탐방하며 유튜브로 찍어 노출하고 있다. 아직 1만명 정도만 영상을 접하고 있지만 앞으로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크다. 경영 악화로 인해 폐문을 걱정하는 약국들이 많았고 약국의 어려움을 이루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약사회도 약 배달, 웨어러블 인허가 확대 등 이슈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한다. 3년 전에는 미처 꼼꼼히 챙기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 이런 부분들에 대해 치밀하게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에 정책을 건의하고 대한약사회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해야 하는 거대 지부 가운데 하나다. 현장에 더 들어가 겸손하게 임하고, 선후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2021-07-28 15:25:22강혜경 -
"악조건 속에서도 활발한 회무추진" 경기도약 상반기 감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2021년도 상반기 결산감사를 27일 수감했다. 최광훈·박선영·김대원 감사는 코로나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집행부가 활발히 회무를 추진한 데 대해 칭찬하며, 유종의 미를 당부했다. 이날 감사에서 감사단은 주요 회무와 위원회별 사업실적, 일반회계, 특별회계 집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감사단은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개선하도록 노력해 달라"며 "특히 한약사와 닥터나우 같은 현안에 대해 의지를 가지고 적극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감사가 제32대 집행부의 사실상 마지막 감사일 것"이라며 "남은 임기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회장을 중심으로 집행부 모두가 회무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영달 회장은 "감사단의 지적 및 지도사항을 잘 이행해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집행부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꼼꼼히 지적해 준 감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박영달 회장을 비롯해 조양연·김희식·연제덕 부회장과 신윤호 단장, 신경도 총무위원장이 배석했다.2021-07-28 14:48:31강혜경 -
치과·한방병원서도 접종…소청과 "질병청의 무능함에 분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예방접종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에 치과병원과 한방병원이 포함된 데 대해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28일 반발 성명을 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27일 국무회의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감염병예방법 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의사를 두고 의과 진료과목을 설치한 치과병원과 한방병원에서도 예방접종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 데 대해 "국민건강을 절벽에 밀어버린 질병청의 무능한 짓거리에 분노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질병청이 '보건소를 이용하기 불편한 주민 등이 지리적으로 근접한 장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으나, 질병청은 코로나 예방접종에 참여하겠다는 의원급 의료기관들의 뜻을 무시하고 이미 접종 기관이 충분하다고 떠들어 대면서 참여를 불허한 바 있다"며 "이제와 근접성을 높이겠다는 것은 질병청의 대국민 사기극이고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기관이 한 짓이라고 하기에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짓"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2018년 부천의 한 한의원에서 환자가 봉침시술을 한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서도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가 개설한 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이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국민건강을 위험에 빠뜨리는 짓을 서슴치 않은 질병청의 무능함에 분노하며, 정은경 청장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2021-07-28 14:36:32강혜경 -
성남시약,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에 격려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수정구와 중원구, 분당구보건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성남시약은 지난 27일 관내 3개구 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일선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동원 회장은 "코로나가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될 만큼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선별진료소 등 일선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작지만 우리 약사 회원들의 뜻을 모아 격려품을 전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들도 극심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약무행정에도 현장 약국상황을 감안해 다방면의 지원대책을 적극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전귀분 여약사담당 부회장, 전성필 사무국장과 3개구 보건소장 및 보건행정과장, 의약무관리팀장, 약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2021-07-28 14:27:14강혜경 -
국민 87% "디지털헬스케어, 건강 개선 도움…수요 증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민의 86.8%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해 '개인의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련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는 만성질환자가 꼽혔다. KDI 경제정보센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과 경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KDI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81.9%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개인 건강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세부 분야별로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의료가 의료접근성 향상을 가져오지만 의료 사고시 책임소재 불분명, 부정확한 진단·진료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소비자 직접 의뢰 방식(DTC)의 유전자 검사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유전적 질환에 대한 사전 예측을 가능하게 하나 과도하게 상업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며 AI헬스케어의 경우 진료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키지만 환자와 정서적 교감이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KDI는 또 71.5%가 '개인 보건의료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개인정보 남용·유출 등 부작용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53.6%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공적 목적으로의 사용에는 대다수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민간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개인 보건의료 데이터 제공의향은 목적에 따라 상이한데 '타 병원 진료기록 공유 등을 통한 정밀한 진단 및 진료'를 위해서는 87.0%가 '맞춤형 운동·식이처방 등 개인별 맞춤서비스 이용'에는 83.7%가, '치료법 개발 등 학술·연구'에 75.1%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간 헬스케어 기업의 의료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제공하겠다는 응답은 45.3%였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수요는 '향후 현재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86.8%를 차지했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뢰성 있는 보건의료 데이터 기반 구축'(39.5%)과 '개인정보 보안 강화'(24.4%)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서중해 KDI경제정보센터 소장은 "과거 치료 중심의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예방과 관리 목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신뢰성 있는 보건의료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회적 컨센서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2021-07-28 12:41:26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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