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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약사학술대회 18일 개막..."밥상 잘 차렸습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되는 경기약사학술대회가 오는 18일 막을 올린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진수)는 7일 행사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회원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수원 컨벤션센터 3, 4층에서 열린다. 행사 주제는 '약물을 넘어 환자가 중심인 약료'다. 이번 학술대회 특징은 모든 진료과의 질환 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듣고 싶은, 들어야 하는 임상약학 강의가 편성되는데 주요 내용은 근골격, 비뇨생식기, 위장관, 여성질환, 안 질환, 귀코목, 피부, 정신신경, 소아, 대장항문, 정맥순환질환 등이다. 아울러 환자와 소통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는 스타 강사 김경일 교수의 특강과 역대 학술대회 강의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당뇨병 전문의 김대중 교수와 건강검진 결과를 해석해 주는 박현아 교수의 강좌가 앵콜 강의로 진행된다. 도약사회는 약국에 비치해 두고 환자와 상담할 수 있는 건강검진 결과 해석표도 현장 배포할 예정이다. 전문약료 강좌 뿐만 아니라 한방과립제 급여를 대비한 한방 유명강사를 초빙해 약국 한방실력 완성 강의와 건기식 소분사업과 디지털의료기기에 대한 약국경영 강의와 근거 중심 건기식 강의도 진행된다. 또한 환자 중심 약료가 제도화된 미국에서 현지 약사가 실시간 줌으로 환자중심 약료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되며 방문약료,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약사의 약물 중재로 환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약료서비스도 소개된다. 김용익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초빙해 '다제약물관리사업의 필요성과 약사의 역할' 강연도 관심을 모은다. 교육강좌 외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는데 분회 대항 'OX퀴즈대회'와 '뽐내고 싶은 약국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지난 학술대회와 달라지는 점은 총람집 인쇄물을 제공하지 않고, E-Book으로만 볼 수 있다. 사전에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강의자료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도약사회는 버려지는 인쇄물을 줄이기 위해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에코학술대회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점심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참가 회원 1인당 식사 비용 1만5000원을 학술대회 종료 후 바코드 기록 참석 회원 수만큼 분회에 지급된다. 박영달 회장은 "3년 만의 대면 학술대회라 감개무량하다. 밥상은 잘 차렸는데, 대면행사 만의 장점이 큰 만큼 많은 회원약사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대회 특징은 진료과 별로 약국에서 복약지도 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많이 소개한다"며 "특히 지난 행사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던 강사들도 재초청했다. 도약사회의 중점사업이자 미래 약사직능의 핵심인 방문약료 사업을 증진시키고, 코로나 상황 이후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김용익 전 이사장 강사로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행사에 국회의원들을 많이 모시려 한다"며 "약사회의 정책이나 도전이 이젠 국회의 시간으로 넘어가고 있다. 국회의원을 많이 모셔 학술대회의 장점도 알리고 약사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이뤄보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약사 출신 의원 외에는 약사 직능이 도전 받고 훼손되는 것을 잘 모를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약사회 이슈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2-09-07 11:22:06강신국 -
약 배송 직접 이용해보니...정부 가이드라인 반만 준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시적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공고가 한 달을 맞았다. 도리어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들에 물꼬를 터줄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행된 비대면진료 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봤다. 표면적으로는 배송비용 유료화 등 플랫폼 업체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직접 체험해 본 바로는 가이드라인 선을 모호하게 넘나들고 있었다.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는 것도, 준수하는 것도 아닌 어딘가 중간에서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까운 약국에 처방전 전송 동의, 체크 안 하면 진료 접수 불가= 기자가 앱을 통해 비대면진료를 이용해 봤다. 본인과 부모, 배우자, 자녀 등 진료가 가능했기 때문에 자녀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진료를 봤다. 소아청소년과를 선택한 뒤 진료 신청서에 미열과 인후통 증세가 있음을 기록하고 '약관동의' 후 진료를 접수했다. 약관동의 사항에는 ▲가까운 약국에 처방전 전송 동의 ▲동일성분 대체조제 동의 ▲진료 후 자동결제 동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 ▲개인정보 처리 위탁 동의 ▲중요 안내 사항에 대한 동의 등 6가지 항목이 필수항목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이 항목 중 한 항목이라도 동의하지 않을 시에는 진료 자체가 불가했다. 오후 7시20분경 진료를 접수하자 곧장 의사의 전화가 왔고, 2분 가량 전화진료가 이뤄졌다. 7시 26분 6300원의 진료비가 책정됐으며 또 다시 필수항목인 ▲동일성분 대체 조제에 동의할게요 ▲진료 후 자동결제에 동의할게요 체크한 뒤 처방전이 발행됐다. 시네츄라시럽과 맥시부펜시럽, 뮤코라제정이 처방됐다. 약을 전달받을 수 있는 방법은 퀵 배송과 택배, 방문수령 3가지가 있었다. 퀵배송은 2~3시간 이내 도착 50%할인, 택배는 2~3일 이내 도착 75% 할인, 방문수령은 약국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이었다. 퀵배송 금액은 지역과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고지됐다. 방문수령을 누르니 주변에 있는 약국들이 거리 순으로 표시됐다. 해당약국 리스트는 보건복지부 공고 약국으로 플랫폼 업체 제휴 약국이 아니라는 안내와 함께 해당 약국의 반경 거리, 전화번호, 주소 등이 나왔다. 특정 약국을 누르면 '전화하기를 누르면 통화가 시작되며, 처방전 페이지가 보여집니다. 약사님께 약 재고와 팩스번호를 꼭 확인해 주세요'라는 안내메시지와 함께 '전화하기'가 표기됐다. 환자 본인 또는 가족이 직접 약국에 연락을 해 재고 여부를 확인하고 팩스번호를 물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질 수밖에 없었다. 일부 약국에 연락을 취해봤지만 번거로움이 컸고 이미 문을 닫은 약국들이 있어 일일이 전화를 거는 것도 쉽지 않았다. 퀵배송을 누르자 '제휴약국으로 처방전이 전송됩니다. 처방약 가격을 확인한 후 푸시알림으로 알려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라는 안내가 떴고 이후 약국이 정해졌다. 하지만 해당 약국은 '플랫폼 제휴약국'으로만 확인됐을 뿐 약국명이나 약사이름, 주소 등은 전혀 파악되지 않았다. '전화걸기'를 눌러 직접 확인하지 않는 경우에는 약을 보내는 약국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잠시 뒤 조제비 3900원과 배송비 8000원이 결제됐으며, 카카오T퀵에서 '퀵 배송이 접수돼 21시 03분까지 배송 예정입니다'라며 출발지와 도착지가 표기됐다. 약은 20시50분에 배달 완료됐다. ◆복약안내는 약봉투에 적힌 한 줄이 전부= 약은 손잡이형 종이봉투에 담겨 집 앞까지 배달됐다. 쇼핑백 입구는 스테이플러로 고정돼 있었으며 '본인이 아닐 경우 절대 개봉하지 마세요'라는 안내문구가 적혀 있었다. 쇼핑백을 개봉하니 약봉투와 약, 약통이 담겨 있었다. 시네츄라시럽, 맥시부펜시럽, 뮤코라제정이 처방됐었는데 뮤코라제정 대신 트리나제정이 조제돼 왔다. 트리나제정은 제습제와 함께 지퍼백에 담겨 있었다. 약 봉투에는 '1일 3회 약과 시럽 같이 3회 복용'이라는 복약안내가 적혀 있었으며, 별도의 복약안내서나 유선 복약지도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다행히 약을 복용하고 금세 열이 잡혔고, 주말 이후 의사는 메시지로 건강상태 호전 여부를 확인했다. ◆절반만 가능한 환자 약국 선택, 결국엔 제휴약국 몰아주기= 직접 비대면진료를 받아본 결과 약국 선택은 방문수령을 할 때만 가능했다. 퀵배송과 택배에서는 환자가 스스로 약국을 선택할 수 없는 구조였다. 이는 '플랫폼 업무 수행의 세부 준수사항'인 '의료기관이 플랫폼을 통해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 처방전을 전송하고자 할 때, 반드시 환자가 약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플랫폼은 환자의 위치 정보 등을 바탕으로 약국 및 약국 개설자에 대한 ▲약국 명칭·주소 및 전화번호·팩스번호 ▲약국개설자, 약국에 종사하는 약사·한약사의 면허 종류 및 성명 등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부분을 사실상 절반만 이행하고 있는 셈이다.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는 환자의 거의 대부분이 불편 증세를 느끼거나 대면 진료를 꺼리는 상황이다 보니 방문수령 보다는 퀵이나 택배배송 등 배달이라는 비대면 방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전히 증상만 입력하면 의사가 자동 매칭되는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있어 이는 '플랫폼은 환자가 비대면 진료 서비스의 이용을 요청하는 경우 환자가 선택한 의료인(의료기관)에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세부 준수사항을 절반만 준수하고 있는 것과 다름 없다는 지적이다. 약사들 역시 정부 가이드라인을 교묘히 피한 플랫폼 업체의 영업과 서비스 제공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A약사는 "플랫폼들이 복지부 간담회 사진과 자료 등을 방패 삼아 제휴약국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관련 서비스 역시 준수사항을 최소한만 이행하는 선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며 "우려했던 부분들이 현실에서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B약사도 "배달전문약국이 정부 압박과 경영난 등 이유로 폐업했다는 보도를 봤다. 문제는 배달전문이 아닌 일반 약국들이 제휴를 맺고 약을 비대면으로 배달할 때 이를 저지할 만한 명분이 없다"면서 "한시적 비대면진료를 이대로 약사회가 방치해도 괜찮은지 심히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와 같은 가이드라인은 오히려 날개를 달아줄 뿐 무용지물"이라며 "제휴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호소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 답답할 따름"이라고 우려했다.2022-09-07 11:11:09강혜경 -
간협, 코로나 현장 두번째 이야기 수기집으로 발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현장을 3년째 지켜오고 있는 간호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됐다. 첫 번째 수기집에서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을 지킨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두 번째 출간된 수기집은 반복되는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담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7일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에는 2021년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2차 공모전 당선작 중 수기 25편과 사진 43점이 담겼다. 표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음압병동에 홀로 격리된 할머니와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가 화투로 그림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당선작 사진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실었다. 일러스트는 간호사들의 일상을 웹툰으로 연재해 화제를 모은 페이스북 페이지 ‘간호사 이야기’ 작가 오영준 간호사가 그렸다. 수기 2집에는 코로나 재유행으로 사망자가 크게 늘면서 가족을 대신해 고인의 마지막을 지킨 간호사들의 아픔과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무엇보다 임종 전 환자의 가족들이 음압병실 유리창 밖에서 환자를 보며 오열하는 모습에 환자 곁을 지켰던 많은 간호사들의 아픔과 눈물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살리기 위해 갈비뼈가 부러질 때까지 CPR을 하며 사투를 벌었으나 환자를 떠나보내야 했던 김유나 간호사, 가족의 걱정에도 간호사이기에 해야 할 일이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병실로 향한 김민영 간호사 등 코로나 영웅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읽어나가며 마주친 것은 간호사들의 사명감이었다"면서 "말뿐인 사명감이 아닌 현장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명감. 많은 간호사들의 숨은 노력 덕분에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는 사실을 두 번째로 출간된 수기집을 통해 읽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경림 회장도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라는 국가 재난 상황 속에서 환자 곁을 지켜온 간호사들의 다양한 감정들이 25편의 작품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져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코로나 환자들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내 가족일 수 있다. 국가 위기 속에서 소명감을 갖고 간호 전문직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온 대한민국 간호사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2-09-07 10:26:59강신국 -
서초구약, 추석 맞아 회원 약국 방문해 송편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 회원 약국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했다. 강미선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회원 약사들에게 “약국가는 여러 현안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약사회는 약사직능 강화와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회장은 또 지난 8월 서울 지역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25곳 약국을 방문해 위로하는 한편 “힘들고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약사회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약국 방문에는 강미선 회장을 비롯해 신은종, 손리홍, 최경선 부회장, 정은숙, 김윤경, 이혜정, 유한철 위원장 등의 상임이사가 참석했다.2022-09-07 10:24:38김지은 -
치협, 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법안 추진 총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5일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비롯한 치과계 주요 민생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치협 부회장인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촉구하는 내용의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21대 국회 들어 발의된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으로는 양정숙·전봉민·김상희·이용빈·허은아·홍석준 의원(이상 발의 순)에 이어 일곱 번째다. 박태근 회장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따른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언급하는 한편, 그 동안 치협이 추진해 설립 관련 노력들을 설명했다. 박 회장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은 치과계의 오랜 숙원 중 하나"라며 법안 발의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우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추진의 당위성에 공감한 다음 향후 국회에서의 논의 과정 및 절차에 대해서도 다양한 각도의 조언을 건넸다.2022-09-07 10:19:55강신국 -
구로구약,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 위한 물품 기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원, 이사 남예인)는 지난 5일 관내 개봉1지구대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파스 1000장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지난 경찰서와 구약사회 간 간담회 자리에서 김한철 경찰서장의 제안으로 이번 물품 기부를 진행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 3명이 직접 참석했으며. 개봉 1동 지구대의 협조로 진행됐다. 개봉1동 최갑석 지구대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애써 주신 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도 기운내셨으면 한다”고 위로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최흥진 회장과 심연, 박세현, 김준호 부회장, 박근섭, 남예인 이사, 개봉1지구대 최갑석 대장, 구로경찰서 황선희 계장, 전경원 경위가 참석했다.2022-09-07 10:16:35김지은 -
경기도약, 8천만원 상당 아프리카 남수단 구호의약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6일 천주교 수원교구를 방문해 해외구호 봉사활동에 사용될 의약품을 기탁했다. 전달된 의약품은 오랜 기간 내전으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구충제, 소염제, 피부연고, 영양제, 멸균 반창고 등 10여종 시가 8000여 만원 상당이다. 박영달 회장은 "남수단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우리의 마음들이 모여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남수단 주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더 나이지고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천주교 수원교구 이성효(리노) 주교는 "수년전 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경기도약사회에서 지원해 준 의약품은 보건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남수단 주민들에게 값지게 사용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큰 도움을 준 경기도약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의약품 전달식에는 박영달 회장, 조수옥 부회장, 이경희, 박남조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천주교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와 해외선교실장 유주성(블라시오) 신부가 함께했다.2022-09-07 10:13:55강신국 -
건기식협회, 'HI KOREA' 참가...전략 세미나·상담회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Korea 2022'에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 제약·바이오, 뷰티 등 190여개 업체와 5000여명의 참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관련 국내외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참가 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돕기 위한 1:1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기식협회는 먼저 28일 오후 1시부터 식약처와 '건강기능식품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열어 건강기능식품법 및 정책방향, 기능성원료 인증절차 및 평가방법 등 핵심 규정을 설명하고 참가 기업에 식약처와 1:1 매칭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9일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촌진흥청과 공동 주관으로 '우수 기능성 소재 특허기술 발표회 및 상담회'를 연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기술이전 절차 및 기술사업화 R&D 지원 사업 안내에 이어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우수 기능성 소재 특허기술 발표와 기술연구자와 기업간 상담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한국특허기술정보원과 함께 '우수 공공기술 소개 및 특허동향 관련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인 기능성 소재와 기술력을 중심으로 핵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업계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2-09-07 10:09:51강혜경 -
"위식도역류질환, 비전형적 증상 많아 정확한 진단을"[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위식도역류질환(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은 만성질환으로 인지해야 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치료를 이어나가야 효과를 볼 수 있다." GERD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속쓰림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 흡연 그리고 스트레스 등 영향으로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개정된 '위식도역류질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비율은 13%에 달한다.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증상의 사례도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모습. 권태형 대구동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이 난치성질환이 되지 않도록 정확한 진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교수는 "서구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 유병률의 최근 통계가 10%정도로 알려져 있고 국내도 이에 근접하고 있다"며 "치료는 의료기관에 따른 차이는 없지만 여러 질환과 동시에 나타나거나 난치성의 경우 정확한 진단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GERD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 증상이다. 가슴쓰림(heartburn)은 대개 명치 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것처럼 흉골 뒤쪽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을 말하며, 환자는 가슴이 쓰리다, 화끈거린다, 따갑다, 뜨겁다라고 느낀다. 하지만 만성기침, 목의 이물감, 비심인성 흉통 등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존재해 명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게 권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비전형적 증상 등 실제로는 훨씬 더 다양하게 나타난다"며 "이 때문에 다른 진료과에 먼저 방문하는 경우도 있는데 난치성이나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를 명확하게 판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위식도역류질환에 주로 쓰이는 약물은 PPI(프로톤펌프억제제)다. 오랜 기간 처방 현장에서 사용되면서 안전성이 입증됐다. 여기에 최근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차단제)가 출시돼 처방 현장에서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권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는 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 등 원인을 교정하기 위한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권 교수는 "최초 경험적으로 치료하는 경우 4~8주를 사용하고 난치성인 경우에도 몇 달 복용하고 생활 습관을 교정하게 된다"며 "하지만 생활 습관이 고치기 어려운 만큼 다양한 원인을 한 번에 교정하기보다 명백하게 보이는 원인으로 단순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식도역류질환과 관련해 최근 권 교수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식도의 정상적인 편평상피세포(납작한 형태)가 원주상피세포(키가 큰 형태)로 바뀌는 질환인 바렛식도이다. 바렛식도가 아시아보다는 서양권에서 유병률이 높지만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향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의미. 그는 "해외 데이터 기준,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경우 바렛식도 위험률이 3~6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며 "위식도역류질환 유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시경 진단 단계에서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권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올바른 용어 사용을 강조했다. "환자들이 여러 루트를 통해 정보를 찾게 되면 위식도역류질환과 역류성식도염을 구분을 하지 않는데 증상의 유무를 두고 질환을 묻는 경우가 많다"며 "비전형적 증상이 많은 만큼 질환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2022-09-07 06:00:00어윤호 -
의협, 일차의료 중심 커뮤니티케어 법안 발의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커뮤니티케어(통합돌봄 선도사업) 주도권 잡기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는 최근 서울역 인근 식당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정부 및 지자체 커뮤니티케어 추진 현황과 관련 법안 발의 현황이 보고됐다. 아울러 우봉식 공동부위원장의 '커뮤니티케어 현황 및 추진전략'과 이상권(전주시의사회 통합돌봄센터장) 위원의 '전주시의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위원회는 모든 회원들을 위한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의료가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동호 위원회 간사는 "일차의료 중심의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담은 법안 발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돌봄과 함께 장기요양보험제도의 문제점과 국회에 발의된 장기요양 관련 법안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이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지난달 초고령 시대 효과적 돌봄 대책 마련을 위해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1차 회의에는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종구 전라북도의사회장과 이상운 의협 보험정책부회장, 공동부위원장인 우봉식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간사를 맡고 있는 오동호 의협 의무이사와 이상권, 유진목, 하재성, 하상철, 문석균, 임선미 위원 등이 참석했다.2022-09-06 22:09:3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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