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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데나' FDA 3상 돌입, 글로벌신약 도약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이 자체개발한 신약 ‘자이데나 (성분명: 유데나필)가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품의약국) 임상3상에 돌입했다. 이번 임상은 자이데나의 주성분인 '유데나필'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미국 80개 기관에서 약 1,120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파트너사인 워너칠코트(Warner-Chilcott)사가 진행하게 된다. 미국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33억달러(약4조5천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거대시장으로 비아그라(화이자), 시알리스(일라이 릴리), 레비트라(바이엘헬스케어) 3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자이데나는 3년간 국내 처방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두통 등 대표적 부작용이 적고 강력한 발기력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미국 임상2상 결과 또한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미국 임상3상 진행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통하는 ‘글로벌 신약’으로 나아가는데 의미가 있다. 2년 안에 임상3상을 완료할 계획이며 발매 후 긴 지속시간과 우수한 안전성이라는 특장점으로 기존 제품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이데나는 현재까지 총 32개국에 진출하며 총 3억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 국산신약의 세계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2009-11-05 08:55:07가인호 -
한올, 신임 중앙연구소장 민창희 박사 영입한올제약 (대표 김성욱)은 2일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전 LG생명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민창희 박사(49)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창희 신임 중앙연구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미국 텍사스 A&M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하버드 대학원 포스트 닥터를 거친 민창희 박사는 한국화학연구원, LG BMI 등에서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 LG생명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을 지냈다. 다국적제약사 GSK, Anadys 등과 함께 약품평가분야 협력업무를 수행해온 민창희 소장은 앞으로 한올제약의 중앙연구소장으로서 신약 연구와 함께 약효평가 및 약물의 차별화에 대한 책임을 맡게 된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심혈관계 치료제, B형 간염치료제, CDK 억제제 등의 개발을 진행해온 민창희 박사 영입으로 한올제약 바이오연구소장인 박승국박사와 함께 한올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2009-11-02 16:03:34가인호 -
재미한인 제약 전문가, 9회 심포지엄 개최재미한인 바이오텍-제약산업 과학자협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제 9회 KASB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미국의 제약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인들의 모임인 KASBP(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회장: 문영춘)가 주최하고 대웅제약과 재미과학자협회(KSEA)의 공동 후원으로 개최된다. 미국 뉴저지주 Somerset에 있는 Double Tree Hotel & Executive Meeting Center와 럿거스대학(Rutgers) 부시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국에서 18명의 연자들이 초청돼 감염질환 치료제, 항체 약물, 항암제 개발, 첨단 제제화기술, 신약개발 프로세스 등에 대한 최근 동향을 소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KASBP는 최근 들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타미플루 개발을 진두 지휘한 Gilead사의 김정은 부사장에게 2009 KASBP Achievement Award를 수여하기로 했고, 김 부사장은 타미플루의 개발과정을 소개하고 현재 개발중인 간염치료제 등의 연구현황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외에 ▲대웅제약 박영환 연구본부장 ▲PTC Therapeutics사 문영춘 박사, Dali Mandar 박사 ▲ImmunoGen사 피터 박 박사 ▲와이어스 강신홍 박사 ▲Biovail사 폴 김 박사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송병준 박사 ▲BMS 김연진 박사 ▲Cardiovascular Research Foundation 유관사 박사 ▲Roberts Mitani사 Ted Moon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됐다. 또 메사추세츠, 커네티컷, 로드아일랜드, 뉴욕, 뉴저지, 펜실바니아, 워싱턴, 버지니아, 벌티모아등에서 참가하는 과학자들도 대학, 연구소 및 제약업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최근의 생명과학 연구의 동향을 포스터로 발표한다. 지난 수년간 KASBP는 신약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지도력과 연구 업적이 있는 과학자에게 KASBP-대웅 Scholar Award를 수여해 왔는데 올해는 노바티스의 김홍용 박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밖에도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이루어낸 젊은 과학자 7인을 선발해 KASBP와 대웅제약에서 공동으로 수여하는 KASBP-대웅상(3인), KASBP와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수여하는 KASBP-KRICT상(3인) 및 KASBP에서 단독으로 수여하는 KASBP상(1인) 을 장학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재 KASBP의 홈페이지(kasbp.org)에서 등록을 받고 있다. 또, KASBP는 멀리서 참가하는 사람들에겐 무료로 숙박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KASBP는 신약개발과 생명과학에 대한 학술정보 교류와 회원간의 유대강화를 목표로 2001년에 조직된 비영리 단체로서 미국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명의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또한 KASBP는 한국에 소재하는 바이오텍, 제약회사 및 연구소와 연대를 맺고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한국내 신약연구의 활성화를 꾀하고 나아가 제약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주요한 활동목표로 삼고 있다.2009-10-20 23:38:28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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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노비티스, 유망벤처 발굴 MOU체결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야거)가 바이오·생명과학 분야의 잠재력 있는 신생 벤처기업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진흥원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GATE프로젝트에서 벤처펀드 투자 대상 기업을 선정한 노바티스가 또 다시 국내 우수 바이오 벤처 발굴·지원을 위해 정부출연 전문기관과 업무협력을 맺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흥원은 이에따라 앞으로 한국노바티스에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의 기술성 검토자료를 공유하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측은 이에따라 벤처펀드 투자 대상이 될 만한 기술력 있는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들을 발굴, 투자함으로써 국내 바이오 산업 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하게 된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이번 협약이 초기 바이오벤처 기업들의 신약 및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조를 하게 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산업계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꾸준히 성장해온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의 피터야거 사장은 “잠재력 있는 초기 바이오 벤처 기업의 발굴로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가 확대되어 국내 바이오& 8228;제약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진흥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기술사업화팀 김용우 연구원(02-881-2842)2009-09-20 21:53:22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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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당 200시간 교육…직급없앤 조직문화"“CRO 업계의 경쟁력은 품질수준이다. 이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CRA 및 임상시험 통계학자, 임상시험데이터 관리자의 전문성을 키우는 길이다.” 국내 CRO 업계의 선두주자인 드림씨아이에스 최원정 사장의 확고한 신념이자 경영전략이다. 최 사장의 이런 소신 탓일까. 드림씨아이에스는 올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CRO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009년도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다, ‘인재개발’ 부문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이 대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을 모범적으로 이룩한 기업과 단체에게 정부가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갖는 국가 경영품질인증제도. 드림씨아이에스는 2007년 직원들의 개별 역량에 기반한 교육체계를 구축한 이후 매년 시스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투자는 특히 2006년 대비 257%에 달할 정도로 확대됐는데, 1인당 교육시간이 대기업 수준인 평균 108시간까지 늘었다. 또 맞춤형 교육 강좌를 시연해 직원들의 역량을 한 차원 드높였다. 여기다 올해에는 현실성을 가미한 교육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액션 러닝’(action Learning)을 도입하기도 했다. 교육 프로그램이 하나둘 추가되면서 직원당 교육이수 시간은 이제 200시간에 달하게 됐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자체 교육외에도 업무 효율성과 직장생활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해 자기계발과 복리후생 지원을 확대해 왔다. 파트장 이상의 간부들에게는 1:1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다른 직원들에게도 영어교육비를 매월 실비로 지급한다. 또 문화활동과 교양활동을 북돋기위해 직원당 100만원의 자기계발비도 지원한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이밖에도 BSC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전사적 비전과 경영목표를 관리하며, 직원 간담회, EVP(Employee Value Proposition) 조사 및 실천, 핵심가치 실천 경진대회, 한마음체육대회, 팀?p개발활동 등 독자적인 조직문화 창달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호칭에 직급을 사용하지 않는다. 최 사장은 “드림씨아이에스의 인재개발 투자는 국내 CRO 업체 중 가장 전문성 있는 인력을 보유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했다”면서 “이번 대상수상은 국가가 회사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자평했다.2009-09-18 08:57:14최은택 -
내달 6일 동남아 의약품 수출상담회 개최지식경제부와 KOTRA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 의약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국내제약사의 동남아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해 태국 및 인근국가 주요업체를 초청 원료, 완제의약품, 의약외품에 대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태국 바이어 약 30개사를 비롯해 총 50여개사가 초청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KOTRA(02-3460-7349) 및 의약품수추입협회 수출진흥팀(02-6000-1843)으로 문의하면 된다.2009-09-15 17:22:2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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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법학전문대학원 생명·의료법 과정모집이화법학전문대학원이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의 법적문제'를 주제로 2009학년도 2학기 생명·의료법 연구과정을 모집한다. 생명·의료법을 특성화한 이번 과정은 보건의료·약사법 분야의 학계 전문가와 전문 강사진이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연구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현재 우리나라 약사법 및 신약개발, 임상시험 분야의 현황과 법적 쟁점들을 포함해 관련 지식을 습득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약업계와 의료계, 법조계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학교 측은 말했다. 지원 자격은 생명·의료법에 관심이 있는 보건의료인 및 법조인이나 보건의료·제약 관련 분야 국가 공무원,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법무법인, 제약회사, 의료기회사 실무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접수마감은 오는 9월 15일까지다. 교육기간은 9월 17일부터 총 10주간이며 이화여자대학교 신촌캠퍼스 ECC B14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150만 원이며 지원방법 이화 법학전문대학원 홈페이지(http://law.ewha.ac.kr) 또는 생명의료법연구소 홈페이지(http://biolaw.bprc.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해 담당 조교 메일 혹은 팩스로 보내면 된다. *문의 : 02-3277-68432009-08-23 19:00:4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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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 지디에프아이, 이필구씨 부사장 영입지디에프아이(원장 장준식 약학박사)는 임상담당 부사장에 이필구 박사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박사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덴트과정을 이수하고 일라이 릴리와 베링거 등 다국적 제약기업 등에서 메디컬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글로벌 임상을 주관한 임상전문가. 중앙의대 출신인 그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석사와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Surrey의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이수했다. 또 영국런던 왕립의학대학원(King's Medical School)에서 신경정신약물임상 전문가학위(Masters)를 받았다. 한편 지디에프아이는 임상시험전문기업(CRO)으로 지난 19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로부터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임상컨설팅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2009-08-21 11:06: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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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글로벌 바이오텍 포럼 2009' 개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오는 23일부터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글로벌 바이오텍 포럼 2009’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제약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이번 포럼은 21세기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국내 바이오.의약산업의 글로벌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184개사가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대표적인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 전세계의 유력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70개사가 방한, 한국기업과의 기술협력, 공동연구, 기술투자 등을 주제로 1:1 상담회를 개최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globalbiotechforum.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2009-06-04 09:30:2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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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올해 기술수출 1조원 돌파..."도전은 계속된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웅제약의 올해 상반기까지 체결된 기술수출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서머 관련산업 단일기업 기준 최대 규모를 달성해 주목된다. 연초부터 체결한 총 3건의 신약·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규모는 1조1621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포문은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제 기전의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 DWN12088)이다. 베르시포로신은 과도하게 생성된 섬유 조직 때문에 폐가 점점 딱딱하게 굳으면서 정상 기능을 상실하는 특발성 폐섬유증을 치료하는 세계 최초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베르시포로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지난해 임상 2상 승인과 패스트트랙 품목 지정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1월,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서 희귀질환 분야를 전문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 CSP)에 베르시포로신의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3억3600만 달러(4130억원)에 달한다. 해당 기술수출 계약은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가 지난 5년 간 중화권에 기술수출한 저분자화합물 파이프라인 중 두 번째로 계약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진단시약을 제외한 의약품 중에서는 최대 규모라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 2월에는 대웅제약이 2022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2,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치료 신약의 중남미 기술수출이 체결됐다.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8436만 달러(1100억원)로, 이는 지난 5년 간 국내 제약바이오사가 중남미 국가에 수출한 파이프라인 중 최대 외형이다. 대웅제약은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과 함께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및 멕시코 현지 판매를 목표로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4월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 바이오(Aditum Bio)의 자회사 비탈리 바이오(Vitalli Bio)와 자사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DWP213388은 B세포, T세포 등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표적 단백질인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ruton’s Tyrosine Kinase, BTK)와 인터루킨-2-유도성 T-세포 키나아제 (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 ITK)를 선택적으로 이중 억제하는 기전의 경구용 자가면역 치료제다. B세포와 T세포 둘 중 하나만 저해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BTK와 ITK 이중 표적을 저해할 수 있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으로,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기술수출 계약은 임상 1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인 DWP213388을 기술이전 하는 것으로, 로열티 수익을 제외한 계약 규모는 4억7700만 달러(약 6391억원) 수준이다. 한편, 국내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규모는 최근 수년 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데이터북에 따르면 2018년 5조3706억원(13건), 2019년 8조5165억원(15건), 2020년 11조3672억원(14건), 2021년 13조3723억원(34건) 등 매년 기술수출액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6조723억원(16건) 규모를 기록한 지난해는 전 세계적 경기 침체에 따른 글로벌 의약품 기술거래 시장 침체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올해는 연초부터 이어진 기업들의 선전으로 다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술수출은 1분기에만 8건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건 늘었다. 계약 규모는 2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 재개 영향으로 올해 기술수출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무대에서 높아진 K-제약바이오의 위상과 제약바이오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힘입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2000-09-22 06:00:4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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