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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 국내 승인동아ST가 개발한 슈퍼항생제가 곧 국내서 출시된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개발 신약 24호와 25호인 ' 시벡스트로정'과 '시벡스트로주'를 시판승인했다. 시벡스트로는 테디졸리드포스페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항생제로 대표적인 항생제 내성균인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을 포함한 그람양성균이 유발하는 급성 세균성 피부·피부구조(피부연조직)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약이다. MRSA는 메티실린에 내성을 보이는 세균으로 다제내성균 중 최근 가장 발생빈도가 높다. 국내개발 신약의 경우 국내 허가 후 글로벌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번에는 임상시험 진입단계부터 해외판권수출을 통해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를 먼저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물질 발굴, 비임상시험, 가교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수행했으며, 국내·외 물질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시벡스트로는 임상시험 결과 대조약인 리네졸리드와 효과와 부작용 측면에서 유사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식약처는 "이번에 허가한 2개 신약은 기존 항생제 내성균(MRSA) 피부감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5-04-17 11:51:37최봉영 -
식약처, 다이나믹바이오 정책설명회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Dynamic BIO)' 워크숍을 오는 17일과 18일 라비돌리조트(경기 화성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015년 다이나믹바이오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달라지는 제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4년 다이나믹바이오 우수분과 표창 ▲다이나믹바이오 운영방안 논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설명회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설명 ▲바이오의약품 규제개혁 설명회 등이다. 식약처는 "향후에도 바이오의약품의 안전 규제 개선과 수출 확대 등 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5-04-17 10:12:0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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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 구강붕해필름 제품 본격생산CMG제약은 최근 독일 옵티막스(Optimags)사로부터 구강붕해필름(OTF) 첨단 설비를 도입해 시흥 공장에서 파일럿 생산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OTF는 약효 성분을 필름에 녹여 굳힌 것으로 구강점막에 부착, 흡수시키는 첨단 제형이다. 노인·영유아 등 약을 삼키기 어려운 사람, 연하곤란증(삼킴장애)·정신질환으로 약을 먹이기 곤란한 환자, 야뇨증·과민성방광·설사·구토 등으로 고생하거나 항암제를 투여받아 물과 함께 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적용하면 복약순응도가 개선돼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자신의 지병을 타인에게 노출시키지 않길 원하거나, 약 복용 사실 자체를 알리기 않기 원할 때 이용되기도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MG제약㈜은 이달부터 발기부전 치료제인 타다라필(Tadalafil) OTF, 정신분열증 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OTF, B형간염 치료제인 엔테카비르(Entecavir) OTF 등 3개 품목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의약품은 모두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유효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 OTF는 국내 4개 유명 제약사와 수탁계약을 체결, 공동으로 품목 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MG제약은 특허 출원한 '스타' 필름 제조기술을 활용, 기존 OTF 제품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Refreshing Taste) 기술은 주약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차폐해 복용 시 이물감과 불쾌감이 거의 없고, 용해도가 낮은 주성분들을 균일하게 분산함으로써 탁월한 약효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필름의 파손이나 변질을 최소화한 게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CMG제약㈜은 차별화된 OTF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동시에 추진, 글로벌 제약사로서의 발판을 마련 중이다. 정신분열증 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OTF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야뇨증 치료제 데스모프레신 (Desmopressin) OTF, 발기부전증 치료제 타다라필(Tadalafil) OTF도 미국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5-04-17 09:17:0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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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르탄·피타바스타틴 복합제 등 급여기준 신설발사르탄과 피타바스타틴 복합제 등 신규 등재되는 신약의 급여기준이 신설된다. 또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는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도 급여범위가 설정되는데, 약값은 환자가 전액 부담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최근 행정예고하고 오는 24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이견이 없는 경우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급여기준 신설 약제=다음달 1일 신규 등재되는 발사르탄과 피타바스타틴 복합제(리바로브이정 등), 포르모데롤과 아클리디니움 복합 흡입제(듀어클리어젠에어400/12마이크로) 급여기준이 신설된다. 건강보험 지원은 유사 복합제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외에는 약값을 전액 환자가 부담한다. 또 인다카테롤과 글리코필로니움 복합 흡입제(조터나흡입용캡슐)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중등도 이상의 만성폐쇄성페질환 환자의 유지요법제로 투여할 때 급여를 인정받는다. 이와 함께 아지트로마이신 경구제(지스로맥스정 등)와 에리트로마이신 경구제(에리스로캡슐 등), 록시트로마이신 경구제(루리드정 등), 클래리트로마이신 경구제(클래리시드필름코팅정250mg 등) 등은 허가사항 이외에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 투여한 경우에도 급여 적용하도록 기준이 신설된다. 다만 약값은 전액 환자가 부담한다.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 마크로라이드계 약제의 임상적 유용성이 입증된 점을 고려해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전액 본인부담으로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 또 신규 등재 예정인 긴급도입의약품 프로테인 씨 콘센트레이트 리오필리지드 파우더(세프로틴)는 식약처장이 인정한 범위 내에서 급여 적용하고, 정맥혈전증에도 항응고치료가 가능한 점을 고려해 급여기준을 설정하기로 했다. 식약처장이 인정한 범위는 '중증의 선천성 단백질 C결핍증 환자의 정매혈전증 및 전격성자반의 치료 및 예방'이다. ◆급여기준 변경약제=당뇨병용제 일반원칙 중 인슐린 요법 일부 항목이 신설된다. 인슐린 데글루데크와 속효성 인슐린을 병용해 투약할 경우 인슐린 데글루데크의 약값은 전액 환자가 부담한다는 내용이다. 인슐린 데글루데크(품명 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는 신규 등재될 예정인데 인슐린 주사제와 동일하게 급여 인정하되, 경제성평가 결과를 참고해 병용투여 비용부담을 명시한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기저 인슐린인 이 약제는 속효성 인슐린과 병용할 때 비용효과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또 신규 등재 예정인 네시나메트정은 성분명이 급여기준에 반영된다. 이와 함께 아달리무맙 주사제(휴미라주)는 동일기전 약제와 유사하게 소아크론병 환자 기준이 새로 설정된다. 투여대상을 소아크론병활성도(PCDAI) 30 이상으로 정하는 내용이다. 또 소아환자는 PCDAI가 12.5점 이상 감소 또는 총 PCDAI score의 25% 이상 감소된 경우에 한해 유지요법을 인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골리무맙 주사제(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주500mg 등)는 동일성분의 정맥주사제(심퍼니주)가 신규 등재돼 급여기준이 약제별로 재설정된다.2015-04-17 06:14:54최은택 -
씨엘팜, '필름형 시알리스' 시판승인…5개사에 공급씨엘팜이 서울제약, 씨티씨바이오에 이어 세번째로 필름형 시알리스 제품 시판승인을 받았다. 수탁제조 계약을 맺은 5개 제약사에도 제품을 공급한다. 16일 식약처에 따르면, 씨엘팜 등 제약사 6곳이 시알리스 필름형 제네릭 제품에 대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 해당제품은 ▲씨엘팜 '센트립구강용해필름' ▲미래제약 '지알리스구강용해필름' ▲종근당 '종근당타다라필구강용해필름' ▲동광제약 '세니트엔구강용해필름' ▲동구바이오 '자이리스구강붕해필름' ▲유한양행 '타다포스에프구강용해필름' 등 6개다. 이들 제품은 상품명은 다르지만 제네릭 개발을 주도한 씨엘팜이 모두 생산한다. 필름형 제품은 물 없이 복용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씨티씨바이오와 서울제약이 허가받았다. 씨티씨바이오 개발 제품은 다국적제약사인 메나리니가 국내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 서울제약은 대웅제약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은 현재 80개 제품이 허가돼 이미 포화상태다. 대부분은 정제 형태지만 필름형 이외에 츄정도 있다. 오리지널인 시알리스 오는 9월 물질특허가 만료된다. 제네릭사들은 이 시점에 맞춰 일제히 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제네릭 시판 승인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제 발매시점에는 100개에 달하는 제품이 200억원 규모 시장을 놓고 혈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2015-04-17 06:14:50최봉영 -
릴리, 허셉틴 잇는 위암 표적항암 신약 국내 도입위암 표적항암제인 허셉틴을 이을 신약이 조만간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16일 식약처는 한국릴리 ' 사이람자주'에 대한 시판을 승인했다. 라무시루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이 제품은 허셉틴 이후 국내에서 두번째로 허가받은 위암 표적항암제로 위암환자 중 약 15%를 차지하는 HER2 양성 환자에게 사용한다. 사이람자주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 수용체-2를 표적으로 하는 인간 면역글로불린1 단클론항체 수용체 길항제에 속하는 약물이다. 진행성·전이성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에게 단독요법이나 파클리탁셀과 병용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원래 생명공학사인 임클론시스템이 개발했으나, 2008년 릴리가 이 회사를 인수하면서 제품도 함께 획득했다. 진행성 위암 환자의 중앙 생존기간은 10개월도 되지 않는다. 사이람자주의 등등장을 기대하는 이유다. 임상시험 결과 이 신약은 위약대비 1.4개월 생존기간을 연장시켰으며, 종양진행 속도도 2.1개월 지연시켰다. 위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2015-04-16 12:22:14최봉영 -
녹십자, 면역글로불린 임상 국제학술지 게재녹십자의 대표 품목인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SN)의 북미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SN)의 북미 3상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인 림포사인 저널(LymphoSign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비글로불린은 자가면역질환, 중증 감염증, 골수이식 등의 면역 및 감염과 관련된 질환에 폭넓게 처방되는 약물이다. 녹십자는 이 약물을 지난 1982년부터 국내는 물론 중남미 등 20여개 국가에 공급해오고 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원발면역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말까지 미국9개 병원과 캐나다의 2개 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이 논문에 따르면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은 감염 예방에 효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좋은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 관계자는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의 북미 임상시험은 지난 2013년 말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세계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북미 면역글로불린제제 시장(약 4조 1천억원)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 직접 수출을 위한 FDA 품목허가를 진행하는 동시에 미국 인접국가인 캐나다에 혈액분획제제 공장을 설립하고 북미지역을 공략한다는 다원화 전략을 갖고 있다. 녹십자의 캐나다 공장은 올 상반기 중으로 착공예정이다.2015-04-16 10:19:01가인호 -
식약처, 액취방지제 성분·규격 등 표준화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 액취방지제 표준제조기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안을 15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그간 허가·심사를 통해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된 의약외품 액취방지제의 ▲주성분 함량, 규격 등의 표준화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표준화 ▲저장방법 및 사용기한 지정 등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와 '알루미늄지르코늄테트라클로로하이드렉스글라이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외품 액취방지제는 표준화된 품목신고가 가능해져 심사기간 단축과 민원 절차 간소화로 업계 부담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이 오는 8월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6월 15일까지 식약처(의약외품정책과 전화 043-719-3703, 팩스 043-719-3700)로 제출하면 된다.2015-04-16 10:16:59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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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 허가·승인된 줄기세포치료 구분법 제시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 네카)은 한국줄기세포학회와 공동으로 줄기세포치료 정보집 '제대로 묻자! 제대로 알자! 줄기세포치료의 모든 것'을 최근 발간했다. 줄기세포치료는 손상 받은 신체 부위의 세포 재생이 가능하고,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퇴행성 질환과 심한 외상으로 인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인식되면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정보집은 줄기세포 치료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무허가 시술로 인한 환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네카 원탁회의 'NECA 공명'에서 발간했다. 정보집 제작에 학계와 관련 공공기관, 시민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줄기세포의 개념 및 줄기세포 치료법의 종류 ▲개발·승인 과정, 치료과정에서 확인사항 ▲부작용 종류 ▲자주 묻는 질문 등 줄기세포치료 전후 환자가 점검해야할 사항이 주요내용으로 담겨져 있다. 줄기세포치료를 포함한 모든 의학적 치료에는 위험이 따를 수 있으므로, 승인된 줄기세포 치료법이라고 하더라도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비해 치료효과가 얼마나 클 것인지 담당의사와 사전에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이번 정보집 발간을 주관한 최지은 지식정보확산팀장은 "만일 병원 의료진이 줄기세포 치료법을 권할 경우, 식약처 허가를 받은 치료제인지 또는 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치료술인지 먼저 확인한 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태환 원장은 "이번 정보집을 통해 줄기세포 치료의 현 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연구근거 축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네카, 한국줄기세포학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줄기세포치료를 시행하는 병원 등에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2015-04-16 10:15:5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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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협약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지난 1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교수회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비만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현대약품의 연구 개발 담당자와 가톨릭대학교 연구진들이 향후 구체적인 공동 연구 방안을 합의하고 비만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민준기, 조미라 교수팀이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한 이 기술은 비만이 유도된 동물에서 대조군 대비 현저한 체중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잉의 영양분인 지방을 저장하는 백색지방의 비율은 감소시키는 반면, 지방의 연소를 통해 에너지를 제공하는 갈색지방의 비율은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하였으며, 현재 용도 특허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기술의 연구자인 민준기, 조미라 교수는 "5년 이상 인고의 노력이 든 연구결과가 결실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비만을 비롯한 대사, 면역 질환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70억 인구를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학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비만인구 증가와 함께 비만치료제 시장의 지속적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후보물질 검증 및 당사 축적된 연구 노하우를 접목해 제형 최적화 연구를 진행한 후 비임상 및 임상시험 등의 상용화 연구를 거쳐 2019년 말 전세계 항비만제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5-04-16 10:02:1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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