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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니페디핀정' 등 3품목 급여중지의약품 재평가 자료 미제출로 품목허가가 취소된 ‘마이팜니페디핀’(마이팜제약) 등 3품목이 27일 진료분부터 보험급여가 중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08년 의약품 재평가 자료 미제출 품목에 관한 경인식약청 행정처분 내용을 반영, 해당 품목의 보험급여를 중지하고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 해당 품목은 한국마이팜제약의 ▲마이팜니페디핀정(A19650091) ▲마이팜제약디클로페낙나트륨정(A19640131) ▲마이팜클로르페네신정(A19650271)이다.2009-04-25 13:38:08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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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제네릭 한개 개발하는데 1~3억원"국내 제약사들은 오는 2012년까지 퍼스트제네릭과 개량신약을 평균 2~5개 씩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퍼스트제네릭이 개량신약보다 특허분쟁에 더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허가 잔존한 오리지널의 퍼스트제네릭 개발이 활발함을 간접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해 9~10월 한달 동안 국내 제약사 48곳을 대상으로 퍼스트제네릭 및 개량신약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24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은 향후 개발대상 의약품으로 화합물 신약(31.3%)과 퍼스트제네릭(41.7%)을 중요하게 인식한 반면, 바이오제네릭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또 이들 제약사는 최근 3년간 퍼스트제네릭이 평균 6~10개, 개량신약은 1개 이하를 허가 신청했다. 이중 퍼스트제네릭은 2~5개, 개량신약은 1개 이하가 특허분쟁에 노출됐다. 국내 제약사들은 이와 함께 퍼스트제네릭의 평균 개발기간은 1~2년이 소요되며 비용은 1~3억원이 소요됐다고 응답했다. 제품 출시로 발생한 매출액은 50~100억원, 매출기여도는 10~30%에 달했다. 개량신약은 퍼스트제네릭과 개발기간과 비용이 더 많이 들었다. 평균 개발기간은 1~3년 또는 5년, 개발비용은 2~5억원이 소요됐다고 답변했다. 총매출액은 대부분 200억원 미만, 매출기여도는 10% 이하로 높지 않았다. 이들 제약사들은 또 오는 2012년까지 퍼스트제네릭과 개량신약을 각각 2~5개씩 허가 신청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비중 전망치도 10~30%로 유사했다. 반면 특허분쟁 가능성은 퍼스트제네릭이 10~30%로 10%이하인 개량신약보다 더 높았다.2009-04-25 06:18: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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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프로맥과립 등 48품목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주간 품목허가 현황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한 주 동안 총 48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은 8품목, 일반의약품은 25품목, 완제의약품과 원료는 각각 33품목, 10품목 허가됐다. 주요 품목으로는 SK케미칼의 위궤양 치료제 프로맥과립과 바이엘코리아의 혈액응고저지제 자렐토정10mg가 각각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한국MSD의 조스타박스주는 대상포진의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4년간의 재심사조건을 부여했다.2009-04-24 17:00:2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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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B, 유팜·KT 바코드 사용 병의원에 '엄포'EDB가 또다시 유비케어 유팜코드와 KT 2D 바코드 사용 의료기관들을 상대로 특허법률 사무소에 의해 대리작성 된 특허침해 안내문을 발송해 업체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EDB가 일부 의료기관에 특허침해 안내문 발송은 이번이 두번째로, 첫번째 발송의 경우 최근 2D 바코드를 출시하고 시장에 뛰어든 유비케어와 EDB 사이의 갈등이 촉발된 계기가 된 바 있다. 데일리팜이 최근 개원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EDB는 총 259개 의원에 유팜과 KT 2D 바코드를 지칭해 "EDB의 독창적 기술에 편승하고자 유사한 방법을 구현하는 서비스를 사전에 충분한 안내 및 설명 없이 각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타 업체(유팜 및 KT) 2D 바코드로 출력해 EDB의 특허등록 된 방법을 사용하면 특허침해를 구성하게 된다"며 "대한민국 특허청에서 인정하는 특허권의 정당한 보호를 받는 EDB의 바코드 처방전 발급 시스템 사용을 권고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번 EDB의 2차 대의료기관 발송 공문은 지난 3월 10일자로 1차 대리 발송을 맡았던 A법무법인과 다른 B법무법인에 의해 작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약국 IT 업계 관계자들의 해석이 분분하지만 당사자인 유비케어 측은 일단 1차 공문을 보냈던 A법무법인에서 당시 유비케어 측의 경고로 인한 시정 안내문 발송 조치를 했으며 B법무법인으로 변동, 발송된 일임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눈치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엣팜-EDB 사용 고객들의 업무 불편을 고려해 아직까지 시정조치만 시키고 지켜보고 있었지만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되는 만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과 관련한 대한 법적대응 실행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2009-04-24 12:26:49김정주 -
"베시케어 섯거라"…'토비애즈' 출시 청신호베시케어 '입마름'-토비애즈 '변비' 부작용 개선 화이자의 과민성방광치료제 ‘ 토비애즈’가 급여판정 받았다.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이 남아 있지만 연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신약과 제네릭 출시로 활기를 띠고 있는 이 시장은 ‘토비애즈’가 가세하면서 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민성방광치료제 시장은 화이자의 ‘디트루시톨’과 제일약품의 ‘BUP-4’가 양분해 왔다. 하지만 아스텔라스제약이 ‘입마름’(구갈) 부작용을 개선한 ‘ 베시케어’를 2007년에 새로 출시하면서 시장구도에 파열구를 냈다. ‘디트루시톨’은 여기다 특허만료로 제네릭에 시장이 노출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매출추이를 보면 ‘디트루시톨’은 2007년 150억원대에서 지난해에는 120억원대로 17% 가량 급락했다. 약값이 20% 인하된 점을 감안하면 제네릭 공략을 아직 미미한 수준으로 관측된다. 제일약품 ‘BUP-4’ 또한 80억원대 매출로 같은 기간 수억원이 감소했다. 반면 신약인 ‘베시케어’는 출시 1년만에 50억원대 매출로 올라섰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보면 ‘디트루시톨’ 29억원, ‘BUP-4’ 20억원, ‘베시케어’ 18억원으로 선두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실상 3강 구도로 형성된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토비애즈’의 출시는 ‘4강→3강’ 체제로의 변화를 예고한다. 이 신약은 사실상 ‘디트루시톨’의 후속약물로 변비를 줄이고 복용횟수도 하루 한번으로 단축했다. 화이자의 영업력에 미뤄 내년 하반기나 늦어도 내후년 상반기에는 연착륙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럴 경우 과민성방광치료제 시장은 양적 팽창과 함께 당분간 '디트루시톨', 'BUP-4', '베시케어', '토비애즈' 4강체제를 유지하다가 ‘디트루시톨’의 후퇴로 다시 3강 또는 2강 체제로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2009-04-24 12:24: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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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약품 유통체계 전면개편 시급"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석면탈크 문제 재발 방지를 위해 식약청 및 제약 조직구조, 의약품 유통구조 등의 전면적인 개편을 요구하는 정책제안서를 보건복지가족부와 식약청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의협은 제2의 석면 탈크 의약품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식약청의 조직구조 개편을 한 후 제약구조 개편, 의약품 유통 체계 개선, 의약품 질 관리체계 개선 등의 정책 개선을 통해 해당 의약품·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식약청이 규제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비전문성, 비과학성, 무원칙성 및 편향된 조직구조, 그리고 조직의 폐쇄성에 있다"며 "식약청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조직에 임상전문가 및 식품전문가를 대대적으로 보강해 식약청 조직구조에 탄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아울러 "의약품 유통체계 개선 및 의약품 질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의약품 전자태그제나 의약품 바코드 인식 의무화 제도 도입, 생동성시험을 임상시험화하고 품질과 가격에서 경쟁력이 없는 제품을 퇴출시키는 등 정부차원의 의약품 질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의협은 "현 제약산업은 소규모 업체 난립 등 그 영세성으로 인해 신약개발보다는 복제품 위주의 생산에 치중하고 있어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약산업 등의 구조조정을 통해 식의약품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의협은 "중장기적으로 제약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외자 및 민간자본 투자유치, 임상 시험과 연계되는 연구 개발 및 인허가 특허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지원 강화를 통한 제약구조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9-04-24 11:39: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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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레어 약가기준 모호…국내제약 '골머리'300억원대 천식치료제 리딩품목인 MSD '싱귤레어' 제네릭 허가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싱귤레어 약가기준이 모호해 국내제약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사들이 싱귤레어 제네릭 개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인 싱귤레어정 10mg와 싱귤레어츄정 5mg 약가가 동일하게 산정되며 혼란을 겪고 있는 것. 따라서 싱귤레어정과 츄정 2품목에 대한 제네릭 허가와 약가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이 상황에 따라 기준보다 약가를 낮게 책정받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싱귤레어정 10mg-츄정 5mg 동일약가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싱귤레어츄정 5mg과 싱귤레어정 10mg는 동일 약가를 취득했다. 그러나 현행 약가 산정 기준 상 동일 제형 제품 중 함량이 다른 제품은 주성분의 함량비를 반영하여 약가를 산정하게 되어 있다는 점에서 싱귤레어츄정 5mg은 당연히 싱귤레어정보다 크게 낮은 약가를 받았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싱귤레어츄정 5mg이 싱귤레어정과 동일한 약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자료 등이 제출되었었다고 봐야하는데 심평원에서조차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문제는 오리지널인 싱귤레어 ‘정’과 ‘츄정’의 시장비율이 대략 5:5이고 츄정 두 함량(4mg, 5mg)간의 시장도 양분돼 있어, 국내사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전 함량을 모두 개발 진행중에 있다. 따라서 제네릭사들은 현재 싱귤레어 10mg을 선진행한 회사들이 많다는 점에서 최종 허가 취득 후 츄정 허가 일정과 무관하게 먼저 약가를 진행하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 즉 싱귤레어 츄정 5mg이 10mg 정과 동일 약가를 받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들이 일반정은 싱귤레어정 10mg 대비로 약가를 받고, 츄정은 싱귤레어츄정 대비로 약가를 취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약가담당자들은 싱귤레어 10mg 정을 선진행할 경우, 현행 약가 규정 상 ‘신청 제품과 동일업소, 성분, 제형의 제품 중 함량이 다른 제품이 기등재되어 있으며, 신청제품과 동일함량의 제품은 타사 제품만이 등재되어 있는 경우, 상한금액은 동일함량 제품의 상한금액을 기준으로 제1호 가목의 규정을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과, 다른 함량의 자사 제품의 상한금액을 기준으로 제1호 나목의 규정에 의한 산식에 의하여 산정한 금액 중 낮은 금액으로 한다’라는 기준을 반영할 때, 츄정 5mg은 대조약 츄정 5mg에 비해 크게 낮은 약가를 받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렇게 츄정 5mg의 1순위 약가가 확정되면 후속 제네릭들은 이를 기준으로 후순위 약가가 결정(5위까지는 1순위 약가인 656원, 이후는 매월 단위로 선등재 약가의 90%)된다고 우려하고 있다. 싱귤레어 약가산정 기준 모호 이와관련 국내 제약사들은 이 같은 문제점을 심평원에 질의했다. 하지만 심평원에서도 현행 약가 규정 상 공백(정제, 캅셀제 및 연질캅셀제는 동일제형으로 본다고만 되어 있을 뿐 츄정이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 심평원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주장이다. 특히 왜 애초부터 싱귤레어 츄정 5mg이 일반정 10mg와 동일 약가가 부여됐는지 자체에 대해 심평원 담당자도 의문을 표하고 있으며 심평원 내부에서 의사결정하기 어려워 복지부에 질의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이 약가담당자들의 설명이다. 싱귤레어정 10mg 약가신청 늦춰야 국내제약사들은 이에대해 싱귤레어정 10mg에 대한 약가신청을 늦춰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제약사들이 일반정 10mg을 1순위로 등재하고 나서 츄정 5mg을 이어 1순위로 등재하게 됐다고 판단하면서 약가를 신청하는 경우를 막아야 한다는 것. 제약업계는 이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비록 일반정 10mg의 최종 허가 취득이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츄정 5mg 최종 허가 시점까지 기다린 뒤 두 제품을 동시에 넣거나, 츄정 5mg을 오히려 선등재하고 일반정 10mg을 약가 등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업계는 싱귤레어정에 대한 약가신청을 늦출 경우 일반정 10mg은 대조약 대비 68% 약가와, 자사 선등재 제품의 함량비를 감안한 약가 중 낮은 가격을 받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두 제품 모두 대조약 대비 68% 약가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2009-04-24 06:42:07가인호 -
'리피토' 등 27품목 보훈병원 낙찰가 1원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 27품목이 낙찰가 1원을 기록했다. 특히 제네릭과 경합한 주요 대형품목들의 낙찰가격이 곤두박질 쳤다. 23일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된 153종 의약품과 15개 그룹에 대한 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 가바펜틴제제 등 27개 성분이 1원에 낙찰됐다. 작년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날 '아리셉트', '리피토', '코자', '액토스' 등 제네릭은 원내입성 첫해인 올해, 1원에 납품되게 됐다. 이밖에도 클로피도그렐, 카르베딜롤, 글리메피리드, 심바스타틴, 로바스타틴, 오메프라졸, 피나스테라이드, 염산테라조신 등 총 27개 성분의 원내 납품금액이 1원을 기록했다. 이들은 적어도 3개 제약사 많게는 5개 제약사가 경합에 붙여진 품목들이다. 때문에 원내 입성과 동시에 원외처방을 계산한 제약사들과 도매업체들이 서로 합의하고 1원을 투찰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작년 2원이라는 낙찰가격이 등장했기 때문에 올해 1원을 투찰해야 낙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리셉트'는 아세아, 대영메디칼, 개성, 태경지오팜, 부림, 광림, 태영 등 7곳이, '플라빅스'는 광림, 아세아, 개성, 보인, 태경, 이아시스, 한송, 부림, 대영 등 9곳이 1원을 썼다. '리피토'는 태영, 보인, 한송, 태경, 태종, 개성, 아세아, 대영, 광림, 부림 등 10곳의 도매가 1원을 투찰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원외처방 성장성을 감안하면 작년보다 더 치열해 질 수 밖에 없었다"며 "1원의 낙찰가격은 예상된 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별 입찰은 태경지오팜이 1, 6, 9, 10그룹 등 4개 그룹을, 개성약품은 5, 7, 8그룹 등 3개 그룹을 가져갔으며 8개 그룹은 유찰됐다.2009-04-23 15:24:17이현주 -
보훈병원 입찰, 낙찰가 1원짜리 '수두룩'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 낙찰가 1원짜리가 수두룩하게 쏟아졌다. 특히 작년 특허만료 후 쏟아진 대형품목은 경합에 붙여져 낙찰가 1원을 기록했다. 23일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된 153종 의약품과 15개 그룹에 대한 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는 10여품목이 1원에 낙찰됐다.(오후 12시 10분기준, 개찰진행중.) 낙찰가 1원인 품목은 가바펜틴제제(5개사), 글루코사민 설페이트(5개사), 카르베딜롤제제(5개사), 실니디핀(5개사), 이미다프릴(3개사), 라미프릴(5개사), 염산테라조신(5개사) 등으로 대부분 3개 제약사에서 5개사가 경합에 붙여진 것들이다. 이들중 염삼도네페질(아리셉트)과 로잘탄포타슘(코자) 등은 올해 제네릭이 등재되면서 경합으로 풀려 첫 낙찰가가 1원까지 곤두박칠 쳤다. 염산도네페질은 대웅, 중외, 동아, 코오롱, 한미 등이 경합하며 로잘탄포타슘은 동아, 한미, MSD, 코오롱, 중외 등이 경쟁한다. 이와 함께 1원을 투찰한 업체들이 다수로 나타나 더이상 낙찰가의 의미가 없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염산도네페질은 아세아, 대영메디칼, 개성 등 3곳이, 카르베딜롤은 아세아, 태영 등 2곳, 로잘탄포타슘은 신영약업, 개성, 보인, 아세아, 광림, 태경, 부림 등 7개 업체가 투찰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가낙찰사태가 재연됐다"며 "대형 품목의 제네릭이 들어가면서 과당경쟁이 심화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더이상의 낙찰가는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며 공급가능 여부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고 덧붙였다.2009-04-23 12:15:35이현주 -
IMS, 2009년 제약산업 성장 수치 낮춰경제 위기의 여파가 제약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크다며 IMS는 2009년 전세계 제약시장 성장치를 2.5-3.5%로 낮췄다. 이는 6개월 전 전망치보다 2% 낮아진 것이며 25년만에 최저 성장률이다. 제약시장은 전통적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 경제 침체의 영향을 덜 받던 부문이었다. 그러나 이번 경제 침체는 세계 제일의 제약시장인 미국에서의 판매량조차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판매 감소는 195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라고 IMS 관계자는 말했다. 한 언론사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초기 만성 질환자들이 경기침체의 여파로 치료를 받는 것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이번 성장치 조정과 함께 IMS는 2009년 제약시장 판매액을 8천2백억에서 7천5백억으로 낮춰 잡았다. 또한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를 포함해 많은 수의 거대 품목들의 특허권이 2011년에 만료된다며 이런 영향이 미국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IMS는 전망했다. 중국, 브라질, 인도, 한국등의 이머징 시장의 성장은 2013년까지 13-16%를 유지하는 반면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캐나다 시장의 성장을 1-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13년까지 제약시장의 성장은 평균 3-6%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IMS는 밝혔다. IMS는 앞으로 향후 2년간 50-60개의 신약이 시장에 출시될 것이며 10억달러 이상 판매를 올릴 거대품목 6-10개가 2009-2010년 사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제품은 릴리의 항혈전약 프라수그렐(prasugrel), 암젠의 골다공증약 데노수맙(denosumab), 노보 놀디스크의 당뇨병약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 J&J의 건선치료제 유스테키누맵(ustekinumab)등이라고 밝혔다.2009-04-23 09:07:18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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