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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비둘기회, 새해 맞아 아동센터에 생필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약사회 비둘기회(회장 조성오)가 새해를 맞아 동두천아동센터(이사장 최광훈)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비둘기회는 8일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과자와 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동두천아동센터는 3~18세 아동 42명을 가족처럼 돌봐주는 센터로, 조성오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음만은 행복하기 바란다"며 "소망대로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두천아동센터 김응서 원장과 서용남 국장, 대한약사회 최두주 사무총장, 비둘기회 김애자·백지원·김종희 부회장, 김은숙·이진우 총무, 박명희·오혜라 간사가 참석했다. 한편 비둘기회는 역대 여약사대상, 약사봉사대상, 약연상, 약사금탑을 수상한 여약사들의 모임으로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나눔행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2023-01-09 14:57:10강혜경 -
용산구약, 14일 총회 앞두고 최종이사회서 수상자 심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오는 14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최종이사회에서 표창패 수상자 등을 심의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7일 오후 6시 최종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을 심의하는 한편 2023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표창패 수상자 등을 심의했다. 정창훈 회장은 의약품 품절 현상 심화와 관련해 성분명 처방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사회무에 솔선해 주는 이사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최종이사회에는 정창훈 회장을 비롯해 25명이 참석했다. 용산구약사회 정기총회는 14일 오후 6시 DB손해보험 게이트웨이타워빌딩 지하 2층에서 개최된다.2023-01-09 14:47:31강혜경 -
플랫폼 복수제휴 약국 약배달에 지역약사회 '골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복수의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가입해 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약국들이 지역 약사회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약 배달만을 위해 개설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배달전문’이라고 볼 순 없지만 플랫폼을 4,5곳씩 제휴하며 약 배달에 적극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 약국들로부터 민원도 제기되고 있다. 강남구약사회도 오늘(9일) 밤 복수의 플랫폼을 제휴해 공격적으로 약 배달을 하고 있는 약국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연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4~5곳씩 다수 플랫폼에 가입해 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약국들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서 청문 절차를 거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비대면진료 전문의원, 전문약국에 대해서는 규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압박에 배달전문약국으로 지적 받던 서울 소재 약국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다. 또 비대면진료 플랫폼들도 전문의원·약국과는 제휴를 이어가지 않겠다며 자정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문제는 얼마나 비대면진료에 참여해야 ‘전문’인지를 놓고는 별다른 기준이 없다는 점이다. 그동안 문제가 된 전문약국들은 간판 미부착과 건물 내부 위치 등이 일반적이지 않은 약국이었기 때문에 배달전문약국이라고 특정할 수 있었다. 하루에 몇 건의 조제를 해야 전문으로 봐야 하는지도 불명확하다. 결국 일반적인 약국 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면 4~5곳 플랫폼에 가입해 접수되는 모든 약 배달에 동참해도 문제시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역 약사회 한 관계자는 “특히 새로 개설하는 약국들, 젊은 약사들이 적극적으로 플랫폼에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 주변에 알리지 않고 여러 플랫폼에 제휴하고 있는 약국들이 꽤 많을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한시적 허용을 하고 있어서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면 이들을 약사회 차원에서 제재하기가 쉽지 않다. 문제는 코로나로 필요한 상황이 아닌데도 약 배달이 남발되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구약사회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된다고 하니 비대면 진료를 받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약 배달을 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명확한 규제가 필요한데 막연히 올해 예정된 법 제정만 쳐다보고 있다”고 우려했다.2023-01-09 11:48:31정흥준 -
약준모 "약사회는 약국 바코드업체의 갑질 외면말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은 바코드업체의 갑질로 약국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는 회원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9일 약준모는 성명을 통해 “많은 약사들이 특정 청구프로그램의 특정 바코드 미지원한다는 날벼락과 같은 통보에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최근 급격하게 상승한 인건비와 경쟁 심화로 갈수록 약국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추가 인력 고용이 힘든 약국들에게 바코드를 통한 입력은 약사들에게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약준모는 “바코드 업체들은 본인들의 독점적 직위를 악용해, 고객인 약사들에게 지난 수년간 다양한 방식으로 소위 갑질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준모는 “단순 비율적으로는 독과점이 아닐지라고 하더라도 흔히 말하는 독과점 기업들이 지난 수많은 기업 역사 속에서 저질러온 만행과 다르지 않다”면서 “이러한 독과점으로 인한 폐해를 타파하기위해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엄격한 대응을 하는 것은 소비자와 사회에 얼마나 많은 해약을 끼치는지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정부와 약사회는 바코드업체 갑질을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대응책이 기술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약준모는 “바코드 업체들의 영세성과 생계 유지를 방패로 정부는 지금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로부터 도망가는 행태를 멈춰야 한다”면서 “또한 폐쇄적이고 독점적인 형태의 바코드 시스템은 정부나 산업계가 늘상 외치는 새로운 시대의 선진화된 기술 도입 및 신규 스타트업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관습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약준모는 “약사회는 지난해말 인적 개편을 통해 대관을 강화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번 바코드 사건이 약사회 결심을 증명하는 첫 계기라 생각한다”면서 “이미 해답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이들이 해결을 하지 않는다면 그 건 더 큰 문제다”라며 대응을 촉구했다.2023-01-09 09:39:13정흥준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이 의약분업 예외지역이 됐다. 청주 서원보건소는 남이면 소재 약국 폐업으로 의료기관과 다른 약국 거리가 1㎞ 이상 떨어져 남이면을 분업예외지역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되면 약사가 의사나 치과의사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다. 반대로 의사나 치과의사의 의약품 직접 조제도 가능하다. 공중보건의가 있는 남이보건지소에서 처방과 조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2023-01-08 18:40:56강신국 -
"약 배달·반품사업 문제 많아"...강남구약 임원들 불만 폭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 임원들이 비대면진료와 약 반품사업 관련 상급회 대응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7일 서울 강남구약사회는 리베라호텔에서 최종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구약사회는 올해 오프라인 사업으로의 전환을 알렸다. 이병도 회장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으로 바뀌고 있다. 작년에는 주로 온라인으로 했었는데, 올해는 오프라인 사업을 많이 하려고 한다. 연수교육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전지이사회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이사들은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 약사회 반품 사업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A이사는 “6월 비대면진료가 기정사실화되는 듯한 분위기다. 약사회 대응이 제일 느리다. 방향을 못 잡고 있다. 국가보험 단일체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비대면진료 플랫폼이 민간이 아닌 국가 주도하에 이뤄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우려했다. 약사회가 추진중인 반품사업도 회원 혼란만 야기하고 있다며 불만이 쏟아졌다. B이사는 “반품사업은 거래 도매만 받아주는 건지, 비거래 도매제품도 받을 것인지 알 수 없다. 또 몇 개 업체가 합의를 한건지, 도매 마진 합의가 어느 정도인지도 알 수 없다”고 토로했다. B이사는 “반품 사업을 해준다고 해서 일반 회원들은 전부 해준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 있다. 자세한 방침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명쾌한 답을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해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약사회 반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회원들에게 안내해달라고 요구했다. 다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정보들이 많아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임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연말이면 늘어나는 약국 약제비영수증 지급 비용을 받도록 단체 행동을 하자는 요구, 청년약사위원회에서 임금명세서와 부가세 등 세무노무 관련 정보를 정리하는 사업을 맡아달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또한 구약사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2022년도 결산액 2억8509만5743원, 2023년도 예산액은 2억7784만9344원을 의결했다. 총회는 1월 28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2023-01-07 20:19:09정흥준 -
의사들, 대법원에 집결..."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은 불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들이 대법원 앞에 모여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무혐의 판결에 대해 성토하고, 한의사들의 의료기기 사용을 강력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7일 의협회관에서 대법원 초음판 판결에 대한 의료계 대표자 회의에 이어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필수 회장은 "초음파 진단기기를 미숙하게 사용해 환자의 병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함으로써 결국 환자에게 치명적 위해를 입힌 심각한 사안인데도 공정한 판결로 국민을 보호해야 할 대법원은 환자의 자궁내막암 진단을 놓쳐 환자에게 명백하게 피해를 입힌 한의사를 엄벌에 처하기는커녕 한의사의 무분별한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묵인하는 불공정한 판결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외면했다"고 말했다.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의사와 한의사가 각자 면허를 받아 면허된 범위 내에서만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의료법상 의료인이 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각 분야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의사와 한의사의 교육과정은 분리돼 엄연히 다르다. 한의사 교육 정규과정에 초음파 교육이 포함돼 있다는 일말의 사실에 근거해 내린 이번 판결은 의학과 한의학의 차이에 대한 근본적인 몰이해와, 건강 추구라는 헌법이 보장해야 할 국민의 근원적인 권리를 심대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도 "이번 판결이 관련 법령에 한의사의 해당 의료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이 없다는 점을 근거로 든 점은 매우 부적절하다. 현행 의료법은 그 체계상 모든 의료기기에 대해 법으로 일일이 금지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 아니할 뿐, 의사와 한의사 각자의 면허와 무관하게 모든 의료기기의 사용을 허용하는 것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다"며 "모든 규정을 법제화하기 어렵고 완전히 다른 의료인의 행위를 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확대 해석했다"고 주장했다. 정승은 대한영상의학회 총무이사는 "이번 사건은 총 68회에 걸친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에도 불구하고 한의사는 자궁내막암 진단을 놓쳐,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전가되었다. 그만큼 초음파 진단기기의 사용이 전문적이고, 그에 따른 결과가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처벌하지 않았고, 국민 생명과 건강을 외면했다. 대법원은 이를 두고 ‘새로운 판단기준’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어느 누가 이에 동의할 수 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도 "대법원은 헌법재판소가 불과 2년 전인 2020년 6월 25일에도 한의사들의 초음파 기기 사용이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했다는 사실은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대법원 판결에 모순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게 될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한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하며, 국민의 생명 및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향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신중한 검토와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며 "한의사들이 대법원 판결을 빌미로 의과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등 면허의 범위를 넘어서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속적으로 시도한다면, 불법 의료행위로 간주하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경고했다.2023-01-07 19:18:06강신국 -
강동구약 총회 최대이슈 '품절약'…분회비 동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 총회 최대 이슈는 단연 품절약이었다. 구약사회는 7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과 예산 등을 확정했다. 신민경 회장은 "시중에 약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판매 하지 못하는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전문약, 일반약을 구하느라 이리뛰고 저리뛰는 현실에 지치고, 여유있는 약을 이웃 약국과 나눠쓰는 눈물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판매제한 공지가 현장 상황을 제대로 이해한 정책인지 묻고 싶었다"며 "품절약에 있어 정부가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동일성분 사후통보라도 간소화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진료, 약배달 등 이슈 속에서 보건의료서비스 규제완화가 가져올 의약품 오남용과 부작용 폐해를 고려해야 한다. 지금 국민에게 필요한 건 규제철폐가 아닌 허술한 규제를 강화하고 안전불감증에 경종을 울리는 노력"이라며 "상급회와 함께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희 의장도 "약사들이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오늘은 무슨 약이 품절일지, 약을 주문할 때마다 신경이 곤두서게 되고 처방전을 받아도 재고가 없을까 노심초사한다"며 "품절대란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은 대체조제의 가장 큰 걸림돌인 사후통보를 간소화하고 한시 성분명처방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정부는 한시적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와 한시적 성분명 처방을 즉각 시행함으로써 품절사태를 해결하는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화상투약기 시범사업과 비대면진료 법제화 등 직능을 위협하는 현안을 현명하게 대처하고, 변화하는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약사직능을 지켜내자"고 당부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역시 "품절약으로 인해 회원들의 고충이 가장 크다. 동일성분조제 등 적극적인 약물중재로 공백 위기를 가까스로 막고 있지만 상품명 처방 때문에 이같은 노력도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며 "장기품절이 지속되는 5개 성분에 대해 한시 성분명 처방을 시행하고, 품절약에 대한 상품명 처방 중단, 동일성분조제에 대한 병의원 사후통보 간소화를 정부에 직접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분명 처방은 하루 아침에 이뤄질 수 있는 현안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목소리를 내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상품명의 굴레에 갇히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일회용 장갑과 마스크에 의존해 가림막도 없이 확진자를 마주하는 약사님들을 보면서 저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굉장히 고마웠다"며 "혼란 속에서도 약사님들의 노고가 있어 보건의료 질서가 유지되는 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이해식 의원은 "산적한 약사현안을 한번에 공부한 느낌이다. 코로나19 일선에서 가장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손을 잡고 현명한 대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도 지역현안을 경청하고, 약사님들이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444명 중 참석 101명, 위임 168명으로 성원됐으며 약사회는 2022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예산으로 1억4307만원을 확정했다. 약사회는 약국개설약사인 면허사용자갑의 분회비를 38만원으로 동결키로 했으며 관리약사와 근무약사도 전년도와 같이 14만원으로 책정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반회 및 동호회 활성, 임상약학세미나·새내기 대상 한약 초급세미나·한약과립제 실용강좌 등을 개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원고충해결 TF팀과 함께 연계해 비윤리적 행위 근절을 위한 대회원 홍보 및 계도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약사회는 대면 활동 확대 방안으로 반회를 개최하고, 2030 젊은 약사들과 교류를 활발히 해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계획이다. 약사회는 또 회원일동으로 이광희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강동구에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박근희 강동구약사회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이해식 더불어민주당의원, 전주혜 국민의힘의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최정수 강동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자: 임복희(열린프라자약국), 강은주(푸른약국) ◆강동구청장표창: 정태원(은혜온누리약국) ◆강동구약사회장 표창자: 송혁중(큰사랑약국), 이신형(길약국), 유상준(동주약국), 정경은(준약국), 박정(메디팜강일약국) ◆강동구약사회장 감사패: 김동석(광동제약), 전우진(제일약품) ◆강동구약사회장 공로패: 박정현(우주약국), 홍상란(여인선약국)2023-01-07 19:12:58강혜경 -
구로구약 "성분명 처방 원년으로"...총회서 결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가 올 한해를 성분명 처방 추진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6일 저녁 8시부터 포포인츠 바이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2023년도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서울 분회 중 처음 열린 정기총회다. 최흥진 회장은 “현재 약국은 약이 없어 약을 조제할 수 없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품명으로 약이 처방되다 보니 같은 성분임에도 약사가 대체 조제를 하려면 여러 절차를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사회적 비용, 의료비 절감과 더불어 환경 오염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면서 “2023년도는 성분명 처방이 원년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 우리의 방향에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노수진 의장은 “약국은 지금 의약품 품절이라는 초유의 일을 겪고 있다. 약사들은 환자가 약을 조제받지 못하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약국 안에서는 약을 구하기 위해 약사들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노 의장은 “지난 10년간 해왔던 세이프약국이 예산을 할당받지 못해 사업이 중단됐다”면서 “10년 전과 지금 약국에 요구되는 점들은 많이 달라졌다. 우리가 약국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정비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축사에서 “약국은 끝을 알 수 없는 의약품 품절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나마 동일성분조제 등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약물 중재로 의약품 공백위기를 가까스로 막고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상품명 처방에 그 어떤 노력도 한계에 다다른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권 회장은 “성분명 처방은 쉽지 않은 길이다. 하루아침에 이뤄낼 수 있는 현안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가 목소리를 내지 않고 몸부림치지 않는다면 상품명의 굴레에 영원히 갇히게 될 것이다. 비록 작은 몸부림일지라도 우리의 실천적인 노력들이 성분명 처방의 도입을 앞당길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약사회 임원들의 잇따른 성분명 처방 추진 당위성에 대한 발언에 내빈으로 참석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발언을 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인영 의원은 “상품명 처방에서 성분명 처방으로의 전환이 가져올 합리성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다”면서 “최흥진, 권영희 회장의 성분명 처방 필요성에 대한 말씀에 고개를 끄덕였는데 그렇게 한번 해 보겠다. 약사들의 고민이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총회에서 ▲2022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건 ▲2023년도 사업계획안 심의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건 ▲대한약사회 또는 서울시약사회 건의사항 등을 의결했다. 구약사회 2022년도 결산액은 1억2504만2168원, 2023년도 예산액 1억1151만9783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올해 분회비는 동결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문원일 구로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윤건영 국회의원, 문영신 구로구보건소장, 김윤진 구로구보건소 약무팀장, 최윤정 구로구보건소 의약과장, 김보영 고대구로병원 약제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임수연(세명약국), 박근섭(정수메디칼약국) 약사 ◆구로구약사회장 표창장=김준호(수태평양약국), 임철규(흥부약국), 차정화(금손약국) 약사 ◆구로구약사회장 감사장=전경원(구로경찰서), 박경애(크레소티), 서영민(일동제약)2023-01-06 21:50:00김지은 -
아세트아미노펜 수급 조사 개시…약국 4362곳 대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가 전국 약국들의 아세트아미노펜(AAP) 수급 상황 확인을 위한 표본 조사를 개시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최근 전국 시도지부에 ‘AAP 제제 약국 공급량 및 조제량 표본 조사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는 이번 협조 요청에 대해 “감기약 수급 대응 민관협의체에서는 약국 현장의 감기약 수급 상황을 구체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련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AAP 650mg의 약국 구매량, 조제량, 재고량, 동일성분 조제, 변경조제, 조제불가 등을 매주 단위로 표본조사하기로 협의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표본조사 대상은 전국 4326개 약국으로, 대상 약국은 지역, 규모 등을 고려해 복지부에서 산출, 선정했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지역 별로는 ▲서울 982곳 ▲부산 322곳 ▲대구 233곳 ▲인천 218곳 ▲광주 129곳 ▲대전 123곳 ▲울산 77곳 ▲경기 1002곳 ▲강원 126곳 ▲충북 124곳 ▲충남 218곳 ▲전북 159곳 ▲전남 165곳 ▲경북 188곳 ▲경남 240곳 ▲제주 56곳이다. 표본 조사 내용은 주 단위로 약국의 AAP 구매(공급)량, 조제량, 재고량, 대체조제·변경조제·조제불가 건수 등이다. 이번 조사는 이달 첫째주부터 매주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 대상 약국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받은 네이버폼(https://naver.me/IGGqOtU5)에 접속한 후 입력하면 된다. 약사회는 이번 표본조사에 참여하는 약국의 목표 응답률은 조사 대상 약국의 25%라고 밝혔다.2023-01-06 21:44:3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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