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의사회장들 "의사인력, 의정협의체서 논의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 시도 의사회장들이 정부는 9.4 의정합의를 존중하고 준수하라며 의사인력 문제는 대한의사협회와 복지부가 운영 중인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논의돼야 한다고 주문했다.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4일 입장문을 내어 "정부의 행보가 9.4 의정합의와 달리 의료계를 배제하고 일방적인 의사인력 증원 정책을 추진하려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9.4 의정합의가 지난 정부에서 이뤄진 합의사항이더라도 정부가 한 약속은 신뢰가 중요하고 정권이 바뀌더라도 존중되고 지켜져야 함이 마땅하다"며 "정부가 진정으로 우리나라의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의료계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면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필수·지역의료 확충방안의 일환으로 검토되고 있는 의사인력에 대한 논의는 현재 의협과 복지부가 운영 중인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달 16일 복지부는 의사인력 확충 등 필수& 8231;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한다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31일에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의사인력 전문위원회와 필수의료확충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적했다.협의회는 ""정부가 의료계와의 신뢰를 회복을 통해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최적의 방안들이 하루빨리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3-09-04 14:35:55강신국 -
울산시약 팜페어·연수교육에 약사 600여명 모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시약사회(회장 박정훈)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팜페어와 연수교육을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시약사회는 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팜페어를 겸한 연수교육을 열고 한약제제와 약국 세무·노무, 당뇨병 최신지견 등에 대한 학술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박정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교육이 대체됐다 치러지는 의미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4년 만에 온 회원들이 만나는 자리인 동시에 울산에서 처음 만들어진 컨벤션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치러지는 역대 최대 행사라는 것.박 회장은 "회원 수도 적고, 마땅한 장소가 없어 단독으로 행사 개최가 어려웠지만 약학정보와 경영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규모 학술제를 열게 돼 기쁘다"며 특히 울산마약퇴치운동본부 설립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그간 울산시약이 마퇴본부 설립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 왔지만 여건상 설립되지 못했고, 다시 시청과 울산경제신문과 공동으로 마약퇴치운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마퇴본부 설립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박정훈 회장은 "전 사회에 걸쳐 마약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서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마퇴본부설립을 위한 창립준비위를 설치하고, 11월 한국마퇴본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12월 이사회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마퇴본부 예산은 식약처, 지자체, 약사회 예산으로 운영이 되고 약사회비에 있어 마퇴기금이 신설돼 갑은 3만원, 을·병은 1만원이 추가될 것"이라며 "특히 내년의 경우 식약처 예산을 받을 수 없어 오로지 지자체와 약사회 예산, 후원금으로 운영돼야 하다 보니 약사님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비대면진료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약사회는 올 초부터 비대면진료 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 시범사업에 약 배송이 빠지는 결과를 이뤄냈고, 사설 플랫폼 업체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 대약에서 PPDS를 개발해 회원들이 가입하도록 했다"며 "PPDS가 실제 사용되는 예가 별로 없어 불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이로 인해 사설 플랫폼 업체의 입지가 좁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회장은 "계도기간 동안 시약사회 모니터링 결과 몇 개 약국이 사설 플랫폼에 가입돼 약 배송을 하고 계신 사실을 인지했고, 9월부터는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대상이 된다는 점을 안내하고 있다"며 가이드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연수교육은 ▲코비드19에 대처하는 한약제제(최해륭 약사) ▲팜택스가 알려주는 약국세무와 노무비밀(임현수 팜택스 대표) ▲Basoactive Drug 정맥순환장애 트록세루틴의 다양한 임상응용(황은경 박사) ▲자살예방과 약사의 역할(김경승 센터장) ▲낙산균 그리고 낙산에 주목하는 이유(노윤정 약사) ▲뮤코더 단당백 콘드로이친 K의 효과(김형일) ▲스포츠 약료 약사가 알아야 할 도핑금지약물(정상원 약사) ▲면역학 알러지와 베타글루칸(박영순 약학박사) ▲인슐린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올바른 인슐린 주사법(박은혜 간호사) ▲마약에 대처하는 약사의 자세(백승만 교수) ▲장수인자 HDL의 중요성, HDL 품질이 왜 중요한가?(조경현 원장) ▲당뇨병 약물치료의 최신지견(이영암 원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한편 이날 팜페어 및 연수교육에는 울산약사밴드인 '미정이밴드'가 힐링이 필요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 아름다운 강산 등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미정이밴드에는 김영훈(기타, 금성약국), 서진혁(보컬, 서진약국), 박병주(보컬·키보드, 위드팜대학약국), 유미정(보컬, 다리걸중앙약국), 오인석(드럼, 경주 황성약국), 유동성(베이스, 마음약국), 김순철(키보드·보컬, 한사랑약국), 강지훈(보컬·기타·키보드, 아름약국) 약사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2023-09-04 14:17:42강혜경 -
의협 "의사 의학적 판단 외면한 대법원 판결 유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법원이 소장폐색환자의 수술 지연에 따른 악결과를 이유로 외과 의사에게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인정, 금고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하자 의사단체가 유감을 표명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4일 입장문을 내어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인 기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서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른 의료행위의 결과에 대해 실형을 확정한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제는 국민 생명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가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번 사건은 A외과 전문의가 지난 2017년 갑작스런 복통으로 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를 진찰한 후 장폐색이 의심되지만 환자의 통증이 호전되고 있고 6개월 전 난소 종양으로 인해 개복수술을 받은 과거력이 있음을 감안해 우선 보존적 치료가 적절하다고 의학적 판단을 내렸으나, 7일 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자 응급수술을 시행, 소장을 절제했고 환자는 괴사된 소장에 발생한 천공으로 인해 패혈증과 복막염 등이 발생하여 2차 수술을 하면서 발생했다.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당시 해당 환자의 상태를 감안하면 즉시 수술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이었으며 주의의무 위반으로 수술이 지연됐다"고 판단한 후, 환자에게 장천공, 복막염, 패혈증, 소장괴사 등이 발생한 것을 의사의 과실에 의한 것으로 인정하여 의사에게 금고형을 선고했다.이에 의협은 "대법원 확정 판결로 환자의 치료방법 선택에 대한 전문의의 의학적 판단이 사법적으로 부정되고 추후 환자의 상태 악화에 대해서는 다시 개별 의사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한다면, 우리나라 모든 의사들은 의식적으로 보다 강화된 방어진료를 할 수밖에 없다"며 "미래 한국의 의료현장에서는 매사 법적 단죄를 상정해 환자에게 최선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고 권유하는 소신진료를 할 의사들을 만나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의협은 "현재도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의 전공의 모집이 지속적으로 실패해 필수의료 분야 수술이나 진료 자체의 붕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의 의학적 판단을 경시하고 악결과에 대한 형벌의 대상으로 삼는 이러한 판결이 반복된다면, 의료진의 방어진료 일반화와 필수의료 기피 현상을 가속화해 결국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2023-09-04 13:54:20강신국 -
서울 강서구약, 여약사위원회 열고 하반기 일정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전휴선, 위원장 이선주) 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요 일정을 논의했다.여약사위원회는 2일 제2차 회의에서 2023년 건강서울페스티벌과 강서구·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강서구 드림잡 페스티벌에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전휴선 부회장은 "길었던 팬데믹으로 지친 여약사위원회분들을 위해 예약한 뮤지컬 공연이 작게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는 여약사위원 14명이 참석했다.2023-09-04 11:05:56강혜경 -
경남도약, 의약품 유통사들 약가인하 차액정산 협력 약속[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남약사회(회장 최종석)는 지난 31일 의약품 유통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5일에 시행되는 약가인하에 따른 차액정산 보상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약사회는 이날 유통협회 측에 대한약사회 합의문을 토대로 한 원활한 보상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유통협회 대표단은 기존 부울경 사이트 보상 정산과의 차이점(변경사항)에 대해 각 약국이 혼선이 없도록 공지해 줄 것을 도약사회에 요청했고, 도약사회 측은 차액정산 진행 과정에서 회원 약사들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2023-09-03 08:09:31김지은 -
"비대면 처방 조제 몇건을?"…약사회, 시범사업 현황 조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일선 약국들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현황을 조사한다.약사회는 2일 회원 약사 공지를 통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현황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9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약사회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종료되고, 비대면진료가 입법화 될때까지 시범사업이 유지될 예정”이라며 “이에 일선 약국의 어려움을 조사해 사전에 문제점을 차단할 수 있도록 조사를 시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번 현황 조사에는 ▲시범사업 기간 비대면 진료 처방 조제 건수 ▲비대면진료 처방 발행 의료기관의 진료과 ▲처방전달시스템 가입 여부 ▲민간 플랫폼 가입 여부 ▲비대면진료 처방 조제 시 어려운 점 등의 문항이 포함됐다.이 밖에도 비대면 진료 처방 중 비급여 의약품 처방 비율, 비급여 의약품 종류, 여드름치료제, 탈모치료제, 비만치료제의 평균 최대 조제일수 등을 묻는 질문도 있다.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https://forms.gle/pKiKwsd1LCoQVqUB6에서 참여가 가능하다.2023-09-02 10:18:46김지은 -
경기마퇴, 마그미약국 45곳 지정...마약류 중독 예방 앞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경기 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마약류 및 약물중독 예방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그미약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올해로 4년째인 마그미약국 사업은 기존 사업 방향을 보완해 지난달 중순까지 사업참여약국 모집을 마쳤다. 경기마퇴본부는 참여 신청약국을 대상으로 지난 31일 사업 운영 관련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마그미약국 사업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약국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드러나지 않은 약물의존자를 발굴하고 마약류 및 약물중독 예방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약물의존자에 대한 조기 개입과 약물중독자의 치료재활 서비스 연계를 통해 마약중독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경기도 지역 45개 약국이 참여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마그미약국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약상담을 진행하고 약물 오남용 정도에 따른 예방상담 정보제공 및 홍보, 고위험 대상자에 대해서는 상담 및 치료 전문센터로의 연계 서비스까지 수행하게 된다.경기마퇴본부는 지난해 사업운영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예방 교육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중독 우려가 있는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상담 매뉴얼과 배포 자료 등을 수정 보완했다.사업설명회는 마그미약국 사업 전반적인 모델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안, 서비스 체계도, 상담매뉴얼, 사례별 접근 방법, 운영관련 자료안내, 질의응답 등 사업 운영 및 실행을 위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정숙 마그미약국위원장은 마그미약국을 운영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마그미약국에서 약사가 약물오남용 환자에게 개입하는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절차 및 사후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사회 약국에서 약사로서 갖춰야 할 책무와 역할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마그미약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윤정화 경기마퇴 부본부장은 "최근 20~30대가 병원에서 처방받는 의료용 마약류에 의해 중독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며 "약사들이 최종 약물소비자인 시민들에게 자신이 복용하는 약의 효과와 더불어 위험성에 대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3-09-01 21:41:56강신국
-
경기도약,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의약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지난 29일 고양시약사회관을 방문해 고양시 사회복지 단체 등에 저소득층을 위한 영양제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품목은 비타민-D 영양제(홀리트리& 8211;대표 전의혁 후원)를 비롯해 효소제품, 상처용 밴드 등 시가 2000만원 상당으로 고양시 찾아가는 사회복지과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조수옥 부회장은 "골다공증에 도움이 될 영양제와 상처 치료에 사용할 밴드와 영양제 등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이에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약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 기부해 준 약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전달식에는 조수옥 부회장, 이경희 위원장, 김계성 고양시약사회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권현숙 사무국장, 고양시청 찾아가는복지과 김민기 주사가 참석했다.2023-09-01 21:33:56강신국 -
총상금 5천만원...첫 병원약사 콘텐츠 공모전 열린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원약사 역할을 국민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총 상금 5000만원까지 수상할 수 있는 역대급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데일리팜과 한국병원약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제1회 병원약사 콘텐츠 공모전’이 오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데일리팜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가 후원한다. 국민에 병원약사의 역할과 핵심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병원약사회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한다. 5인 이내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 가능하다. 평가는 팀과 개인으로 구분하며 시상도 달리 한다.팀은 대상 1000만원 1팀, 최우수상 600만원씩 2팀, 우수상 300만원씩 3팀을 선정한다. 개인은 대상 500만원 1명, 최우수상 300만원씩 3명, 우수상 100만원씩 5명을 시상한다.콘텐츠 공모 주제도 다르다. 팀은 ‘병원약사 가치체계의 핵심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병원약사 활동’을 주제로 한다. 여기서 핵심가치란 환자안전, 전문성, 소통과 협력, 도전과 열정 등을 말한다. 동영상(휴대폰 촬영 가능, 5분 이내)과 디자인(웹툰, 카드뉴스, 포스터)로 지원할 수 있다. 반면, 개인은 ‘병원약사의 하루’가 공모 주제다. 개인은 동영상(휴대폰 촬영 가능, 5분 이내)과 디자인(웹툰, 카드뉴스, 포스터), 수기(2000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데일리팜 온라인 투표 점수 40점과 병원약사회 심사위원 합동 심사 60점을 합산해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작품 심사는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11월 둘째주에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1월 25일 병원약사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데일리팜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병원약사회 사무국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2023-09-01 13:43:08정흥준 -
볼링으로 하나된 전북 전주시-완주군 약사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전주시약사회와 완주군약사회는 지난 26일 전주JS아시아볼링센터에서 제2회 약사회원 합동볼링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화합을 도모했다. 제2회 대회는 완주군약사회 주관, 전북약사회 후원으로 전주시, 완주군 약사회원 40여명이 주말에 모여 볼링을 통해 더운 여름 약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군 약사회원간의 친목을 다졌다.전주, 완주군 팀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진 합동 볼링대회에서는 전주시약사회가 팀전 우승을 허수웅 약사(휴베이스효천약국)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전용근 전주시약사회장은 "참여하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승패와 볼링 실력에 관계없이 완주군약사회원과 함께 볼링을 통해 회원간 친밀한 교제와 더불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돼 기쁘다. 다음 대회도 더 알차게 준비해 전주, 완주 약사회원 모두 좋은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2023-09-01 10:12:24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7경기도약, 송년회 열고 2026년 힘찬 출발 다짐
- 8"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9'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10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