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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영양제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전옥신)는 지난 21일 시약사회관 2층 금란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약사회가 이번에 전달한 영양제는 만성 영양불량이 상태이거나 신체 활동이 부족한 학생 601명(미취학 3명, 초등학생 439명, 중학생 132명, 고등학생 27명)과 그간 코로나로 인해 증가한 업무로 인해 고생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57명)에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 조선애 지부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영양제를 지원해주심에 감사하단 말과 함께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 선생님들까지 챙겨주시는 마음에 선생님들이 지친 업무에도 힘을 내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에 조상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종사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낸 상황을 알게 되었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전옥신 부회장도 “약사회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에 있는 아이들과 실무 지도 선생님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약 조상일 회장, 전옥신 부회장, 나지희 국장, 이연희 과장, 건강과 나눔 조이슬 사무국장, 푸른 나무교실 지역아동센터 조선애(전지협 인천지부장), 예꿈 지역아동센터 윤귀염(전지협 정책위원장), 모리아 지역아동센터 서유진(전지협 조직위원장), 오트지역아동센터 배유미(전지협 교육위원장), 도토리학교 지역아동센터 윤덕형(전지협 부평지회장), 서곶지역 아동센터 송영산(전지협 서구계양지회장), 아이원 지역아동센터 이소형(전지협 회계감사), 남구 지역아동센터 공미영(전지협 사업감사) 등이 참석했다.2023-09-24 18:16:22김지은 -
"동물약 왜 공급 안하나"...약사들 3700여명 집단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에 동물약 공급을 거부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처벌을 요구하는 약사들의 탄원서 접수가 3700건을 넘어섰다.지난 8월 말 1차 탄원서 접수에 이어 2차 탄원서를 접수하면서 동참하는 약사들의 수가 크게 늘었다.대한약사회는 16개 시도지부약사회를 통해 탄원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추석 연휴 전인 오는 27일까지 탄원서 접수를 받아 최소 4000명은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약사회 관계자는 “지난 경찰서 고발인 조사 이후 곧 다시 2차로 조사를 받으러 갈 예정이다. 이주 예정돼있다”고 밝혔다.약사들이 경찰에 접수하는 탄원서 내용 중 일부. 각 지역약사회 독려로 27일까지 탄원서를 접수 받고 있다. 약사 탄원서는 고발인 조사에서 경찰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물약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철저한 수사와 처분을 요구한다는 목적이다.앞서 약사회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약사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했다. 개와 고양이 심상사상충예방약인 넥스가드 스펙트라, 하트가드 플러스, 브로드라인과 외부기생충 구제제인 프론트라인 플러스 등을 오로지 동물병원에만 공급한다는 이유였다.약국에 동물약을 공급하지 않는 형평성의 문제를 넘어 약사의 조제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것이 약사회 주장이다.결국 동물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접수를 한다고 해도 약이 없어 조제를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이다.약사회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동물병원으로부터 처방전 발급 후 동물약국을 찾았을 때 조제가 불가하고, 이에 따라 약국이 제약사에 공급을 요청했다 거부되는 일련의 증거 자료들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약사의 비정상적 유통 정책으로 인해 동물약국이 조제권을 침해받을 뿐만 아니라 약국을 찾는 보호자들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다.심장사상충예방약과 외부기생충약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다빈도로 찾는 약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동물약국에서 취급하고 있는 품목이기도 하다. 특히 동물약의 경우 지명 품목에 대한 보호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공급 중단에 따른 영향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고발인 조사 시작부터 약사들이 연이어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경찰 뿐만 아니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측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2023-09-24 17:10:07정흥준 -
의협 "소아의료체계 개선 후속 대책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후속대책 발표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의협은 22일 입장문을 내어 "복지부가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 후속대책은 현재 당면해 있는 소아의료 분야의 모든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정부의 지속적인 후속 지원책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의협은 그동안 ▲소아청소년과 의료 정책 개선 ▲저평가된 소아청소년 진찰료·입원료 및 관리 수가의 정책적 인상 ▲소아청소년 진료비 연령 가산 제도 개편 ▲국가예방접종 NIP 수가 현실화 등 소아의료체계에 대한 개선과 국가적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고 언급했다.의협은 "당장의 소아청소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인 소아청소년과 기피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돼야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법적·제도적·재정적 지원 강화를 통해 소아청소년과에 우수한 의료 인력이 자발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의협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진료 공백 위기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나서서 소아청소년과의 진료 붕괴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며 "국회 및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리의 미래인 소아청소년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복지부는 22일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등 중증·응급 소아진료 기관이 필수적인 인력을 확보하고 시설·장비 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더 많은 기관이 사후보상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중증 소아진료 수가를 개선하는 내용이 소아의료체계 개선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2023-09-22 19:32:39강신국 -
마포구약, 어르신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구약사회는 2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인 이경희 부회장이 맡아, 안전한 의약품 복용 방법과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점 등을 설명했다.2023-09-22 17:54:09강혜경 -
광동생활건강, 추석 앞두고 어린이건기식 '백장하'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동생활건강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라인 전용 어린이 건강식품인 ‘백장하’를 출시했다.백장하는 국내 발명특허 제10-1189605호로 인증받은 ‘백수오-한속단 혼합농축액 [아이플러스(IPLUS-CWPU)]’을 함유한 제품이다.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게 청포도맛으로 출시됐다. 또 젤리스틱 타입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주원료인 ‘백수오-한속단 혼합농축액’은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 중국에서도 특허를 받은 3개국 특허원료다. 이 외에도 부원료로 유산균발효추출분말(가바), 홍삼농축액(6년근), 프락토올리고당, 젖산칼슘, 비타민D3혼합제제, 대두레시틴, 자일리톨, 비타민C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어린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또 백장하는 광동생활건강만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조됐다. 부모의 취향을 고려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채택했다. 백장하는 온라인 전용 어린이 건강식품으로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백장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소중한 아이를 위해 건강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09-22 17:50:18정흥준 -
약국 손해보던 가루약 장기처방...수가 4000원 더 받는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그동안 약국이 650원을 받으며 조제했던 91일 이상 가루약 장기처방 수가가 4620원으로 증가한다.지금까지는 처방 건당 650원의 수가를 지급했기 때문에 3일치와 90일치 처방의 가루조제 수가는 동일했다. 이에 가루약을 담을 스틱포지 등의 비품 비용만 계산해도 약국은 손해를 보는 구조였다.스틱포지를 개당 5원으로 계산했을 때 하루 3포, 90일치 처방이 나오면 약국은 1350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650원의 수가를 받으면 나머지는 약국이 감당해야 하는 비용이다.21일 열린 건정심에서 건당 650원이었던 가루조제 수가는 조제일수당 조제료 30%로 증가했다. 고시개정을 거쳐 빠르면 오는 11월 중 적용이 예상된다.개선 적용이 되면 모든 구간에서 동일하게 650원이었던 수가는 3일분 750원, 30일분 2800원, 91일분은 4620원으로 증가한다. 처방일수가 길어질수록 수가가 커지는 구조다.소아과의 경우 장기처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아, 연하곤란자에 가루약 장기처방이 나오는 종합병원 인근 약국에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서울 A약사는 “고령 환자에게 간혹 90일 이상씩 가루약 처방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스틱포지 1개당 5원 가량인데 비용만 대충 계산해도 약국이 손해를 보는 구조에서 조제를 하고 있었다. 만약 수가 개선이 이뤄지면 이런 손해는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A약사는 “소아과 인근 약국 뿐만 아니라 연하곤란자에게 장기 가루약 조제를 하는 약국들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건정심에서는 소아심야가산(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이 100%에서 200%로 증가했다. 저녁 8시부터 오전 7시까지 심야가산이 2배로 늘어난 것이다. 조제기본료는 3170원에서 4760원으로, 복약지도료는 2140원에서 3200원으로 증가했다.로컬 소아과는 단기 처방이 주를 이루지만 산제 비율이 워낙 높고, 심야가산까지 합산한다면 수가 증가분이 꽤 될 것으로 보인다.경기 B약사는 “우리 소아과는 전체 처방에 70% 가량은 산제로 나온다. 건수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늘어나는 비용도 꽤 클 것”이라며 “소아과는 야간, 공휴일 진료를 하지 않으면 운영이 쉽지 않다. 따라서 올라간 심야가산까지 합산하면 직원 2명 월급분은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대한약사회에서도 불합리한 수가 개선을 환영하고 있다. 가루약 수가는 약국의 조제 기피, 회원약국 민원 등으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됐던 사안이다.박영달 약사회 보험담당 부회장은 “그동안 약사의 가루약 조제 행위가 저평가 됐었는데 조금이나마 보상을 받도록 개선돼 다행이다. 약국 입장에서는 경영적으로 조금 나아질 것이고, 조제료는 매년 환산지수와 연동해 인상될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산제 수가도 더 개선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부회장은 “앞으로는 약력관리료, 약물관리료 등의 약사 행위에 대해서도 가산 수가를 검토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2023-09-22 16:19:27정흥준 -
소아조제 200% 가산...달빛약국 관리료 50% 인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의 소아 환자, 가루약 조제 수가가 일정 부분 개선될 예정이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2일 하루 전인 21일 열린 보건복지부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필수보건의료 취약시간대 조제 활성화 및 가루약 조제 수가체계 합리화 관련 내용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내용을 보면 먼저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주요 내용에 소아 조제 심야 가산이 기존 100%에서 200%로 인상되는 방안이 포함됐다.심야시간인 저녁 8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가 각각 현행 100% 가산에서 200%로 가산이 상향되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조제기본료의 경우 현행 3170원에서, 4760원으로 1590원이 인상되며, 복약지도료는 현행 2140원에서 3200원으로 1060원이 인상 조치된다.또 현재 조제일수와 관계없이 조제 1건당 동일하게 650원이 보상되던 가루약 조제수가가 조제 일수에 따라 산정(조제료 30% 가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가루약 조제수가 현실화에 일조하게 됐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더불어 현재 달빛어린이병원과 연계돼 운영되고 있는 달빛어린이약국에 지원되는 ‘야간조제관리료’ 수가도 현행대비 50%가 인상돼 현행 2660원에서 1320원이 인상된 3980원이 적용될 예정이다.이번에 의결된 내용은 10월 중 관련 고시 개정 이후 11월 중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약사회는 그간 정부에 가루약 조제수가 현실화 등의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정부에 요구하고 관련 방안을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이번 제도개선으로 가루약 조제 업무량과 난이도 반영이 일부 현실화됨에 따라 지금까지 제기됐던 약국의 애로사항이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게 약사회 입장이다.약사회는 “이번 가루약 조제수가 개선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인환자·연하곤란자 등 성인의 가루약 장기처방 조제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가루약 조제 빈도가 높은 소아과 조제 비중이 높은 약국뿐만 아니라 가루약 조제가 이루어지는 모든 약국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처방 조제료 현실화를 비롯한 행위 신설·급여기준 개선·상대가치점수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3-09-22 13:07:46김지은 -
약사회, 국가유공자 가정 방문해 맞춤 복약지도 시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대상 나눔사업 일환으로 가정 방문 맞춤 복약지도를 전개했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은주, 여약사이사 이성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약사들은 서울남부보훈지청 관할 지역 내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복약지도를 실시하고 의약품을 전달했다.특히 올해는 복약지도가 어려운 분들 대상으로 나눔상자에 담긴 의약품 구성 내역, 의약품의 복용법 및 효능·효과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자료도 제작해 활용했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김은주 부회장은 “전달드린 의약품에 대한 복약지도와 함께 기존 복용중인 의약품 상담에 유공자분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여약사위원회는 앞으로도 약사직능의 사회 참여방안을 고민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나눔사업에는 여약사위원을 포함해 24명의 약사가 참여했으며 남부보훈지청 소속 국가유공자 어르신 76개소 가정을 방문했다.2023-09-22 12:00:04김지은 -
약국 가루약수가 건당 650원→투약일수당 30% 가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가루약 수가가 건당 650원을 지급하는 방식에서 투약일수당 조제료에 30%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어제(21일) 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열고 가루약 조제 수가 개선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가루약 조제 수가는 건당 650원에서 투약일수당 30% 가산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그동안 가루약 조제는 3일치와 90일치 장기 처방에 동일하게 650원의 수가가 지급됐다. 방문건당으로 계산됐기 때문이다.약국에서는 가루약 조제에 들어가는 업무량과 비품들을 고려하면 불합리한 수가라고 불만을 제기해왔다.종병 문전약국이나 소아과 약국 등이 가루조제를 기피하는 문제를 개선하기엔 부족한 보상이라는 지적이었다.투약일수에 해당하는 조제료 30%를 가산할 경우 장기 가루약 처방일수록 수가가 늘어나는 구조로 바뀐다.내년 약국 수가로 계산해보면 만약 3일치 가루조제가 나올 경우 조제료 2530원의 30%인 760원, 20일 처방이 나오면 조제료 7610원의 30%인 2280원의 수가를 받게 된다.또 91일치 이상 가루약 처방이 나오면 4700원의 수가를 받게 된다. 기존 정액제와 비교하면 4000원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대한약사회는 가루약 수가 개선 관련 고시개정 시점과 적용일, 달라지는 가산 체계 등에 대해 추후 세부 안내할 것으로 보인다.2023-09-22 11:49:53정흥준 -
광명시약, 중앙대 약대와 프리셉터 양성 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는 20일 오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학장 황광우)을 방문해 실무교육강사(프리셉터)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시약사회와 중앙대 약대는 상호 발전과 우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특히 약국 실무 실습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민필기 회장은 "약사의 미래를 책임질 후배들이 약국을 통해 다양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와 약사로써 지역사회를 통해 할 수 있는 환자 지향적 사회공헌부분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중앙대 약학대학과 함께 호흡하면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시약사회 민필기 회장과 이재영 부회장, 중대 약대 황광우 학장, 나동희 학부장, 민혜영 학과장, 정경혜 교수, 김은영 교수등이 참석했다.2023-09-22 09:29:3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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