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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약, 전 회원 약사 걷기대회 갖고 친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종로구약사회(회장 허인영)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박애숙)는 지난 22일 2023년도 전 회원 약사 걷기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경신고등학교를 출발해 와룡공원, 삼청공원, 성곽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구약사회 측은 이번 대회가 회원 약사는 물론이고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바쁜 약국 일상을 떠나 체력을 증진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약회 오혜라 부회장, 박명희 본부장이 격려차 참석했다.2023-10-26 12:35:01김지은 -
덕성약대 동문회, 최종이사회 열고 올해년도 결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춘경)가 21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올해년도 결산을 마쳤다.이날 동문회는 2023년 세입& 8231;세출 예산과 결산을 승인하고 활동내용을 보고했다.김춘경 회장은 "11월 19일 개최하는 제42차 정기총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선후배 동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3-10-26 12:16:30강혜경 -
"약사 다제약물 관리했더니 환자 1인당 39만원 편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원형 다제약물 관리를 제공할 경우 환자 1인당 39만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만약 제도화로 373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 월 20명씩 환자를 관리한다고 계산할 경우 연 250억원의 편익이 예상된다.장선미 교수.장선미 가천대 약학대학 교수는 26일 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병원형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병원형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약사가 환자 입원 전 6개월 동안 복용력 정보를 공단으로부터 과거 확인해 의사 처방을 함께 검토하는 서비스다. 약사는 퇴원까지 전과정에서 약물 중재 역할을 하게 된다.장 교수는 병원형 다제약물관리사업의 대상자와 특성이 유사한 대조군을 선정해 재입원과 응급실 방문, 외래 방문 등이 증가했는지 분석했다.28개 병원에서 퇴원 후 90일 동안의 재입원과 응급실 방문, 외래 방문이 증가했는지 분석했다. 입원, 응급실 이용, 외래 의료이용, 약국 비용은 건강보험 자료를 이용해 산출했다.3개월 동안 1인당 평균 700만원을 지출했다. 입원 시 발생하는 평균 비용이 650여만원이었다. 또 응급실 방문은 약 21만원이었고, 간병비와 교통비 감소 등의 간접 편익도 추정했다.장 교수는 “재입원률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았다. 또 횟수도 미미하지만 줄어들었다. 응급실 이용도 줄어들었다”면서 “다제약물 관리사업이 도입될 경우 예상 수가는 10만원이고, 퇴원 시 상담으로 발생하는 시간비용을 5000원으로 계산했다. 비용과 편익을 모두 계산한 결과 환자 1인당 39만원의 비용이 절감된다”고 설명했다.제도화로 373개 병원이 참여할 경우 연 250억원의 비용편익이 예상된다.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제도화 될 경우에 예상할 수 있는 비용 편익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장 교수는 “제도화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373곳이 참여했을 때의 비용 편익을 추정해봤다. 1개 병원에서 한 달에 20명의 입원환자에게 다제약물 관리를 제공한다고 하면 연간 총 8만9520명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순편익으로 계산하면 연 25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이어 장 교수는 “병원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병원은 병원, 지역약국은 지역약국으로 각각의 다제약물 관리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면서 “환자 건강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밝혔다.2023-10-26 11:53:12정흥준 -
'의약품 공급량 통합시스템' 만든다...품절약 해법될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산발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의약품 공급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할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의약품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사사회의 기대가 크다.26일 국회, 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심의 통합 의약품 공급량 관리 시스템 개발이 진행된다.이번 시스템은 코로나 이후 심각한 문제로 꼽히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마련되는 것으로 지난 19일 열린 의약품 수급 불안정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의약품 공급 관련 정보는 심평원, 식약처, 희귀필수의약품센터 등에서 산발적으로 관리되고 있는데, 앞으로 이 정보들을 심평원이 별도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겠다는 취지인 것이다.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통합 시스템 출범으로 ▲공급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재고정보 업데이트 주기 단축 ▲공급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확대 ▲공급 중단 사유, 여부 등 공개내용 개편 등이 진행된다.정부의 이번 결정은 약사사회는 물론이고 국회에서도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에 대한 해결안 마련을 적극 건의하면서 이뤄졌다.지난 1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등은 종합적인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실제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에 대한 대안을 묻는 한정애 의원의 서면질의에 대해 심평원은 선제적인 대책 방안을 세우기로 했다고 답변했다.해당 답변에서 심평원은 “지난 19일 민관협의체에서 심평원을 중심으로 ▲의약품 부족 관련 ‘신고접수-분석-대응방향’시행, ▲의약품 부족 정보 취합 관리 ▲공급량 사용량 관리를 통해 수급 추이 관리 방안 등이 됐다”고 밝혔다.이어 “심평원에서 제공하는 도매 재고정보 공개시스템이 11월부터 공급중단, 재고정보 등을 포함해 개편될 예정”이라며 “이로써 식약처,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심평원에서 각각 조회하던 공급중단 관련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게 돼 편의성이 향상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심평원 중심 통합 의약품 공급 관리 체계가 등장한데 대해 국회는 물론이고 약사회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정애 의원은 “심평원에서 의약품정보센터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의약품 수급 불안정의 원인을 찾을 수 있었음에도 그동안 활용하지 않았다”며 “이제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나서 다행”이라고 말했다.이어 “심평원이 국민의 진료정보와 같은 빅데이터를 관리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익을 위한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윤영미 대한약사회 정책홍보수석은 “정부가 주관해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에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다면적 원인으로 초래된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를 심평원이 부처간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한정애 의원, 인재근 의원, 서영석 의원, 남인순 의원, 전혜숙 의원, 최영희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한 복지부와 식약처, 심평원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2023-10-26 11:52:25김지은 -
"사관학교형 의대신설" 국민청원 낸 의협임원 결국 면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임원이 "제2의 의사면허증과 사관학교형 의대를 만들자"고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시작하자,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에 의협은 "윤인모 기획이사의 의견은 협회 공식 의견이 아니다. 26일자로 의원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윤인모 이사는 국민동의청원에서 "제2의 면허증은 의사 활동(진료 포함)은 공무원 신분일 때만 활동이 가능하다. 공무원 신분에서 벗어나면 활동은 금지가 된다"며 "국비 지원(또는 지자체 지원) 교육이므로 업무는 정부가 정하는 장소 (의료기관, 정부기관 등 )에서만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진료과와 범위는 필수진료와 공중보건 업무에 국한하며 단 진료 외 활동은 (제약, 기기, 행정직, 기초의학 등등) 추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윤 이사는 "현재의 의대 입학 정원 외에 1000명을 사관학교형 의대로 증원하자"며 "그러나 이해관계자와의 논의가 필요한 경우 이를 지체할 시간이 부족하므로 우선 현재 입학 정원 3000명 중 (원래부터 필수의료공급으로 예정된) 1200여 명을 입학 정원을 분할해 선발하고. 이후 필수 의사 증원은 1200명 정원의 사관학교형 의대 정원에서 시행함으로써 개선된 구조 기반 위에 안정적 증원을 시작하자"고 언급했다.이같은 국민청원 내용이 알려지자, 의료계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주수호 전 의협회장이 대표로 있는 미래의료포럼은 26일 성명을 내어 "의대 정원 확대 반대가 의협 대의원회 결의이자 집행부에 전달한 수임사항인데 집행부 일원인 기획이사가 그에 반한 언행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윤 이사를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결국 의협도 의대정원 확대 문제로 민감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윤 이사와 손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 윤 이사는 유니메디 성형외과을 운영하고 있고 서울성모병원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2023-10-26 11:46:51강신국 -
양광모 약사, 일반약 부작용 보고 대회 대상왼쪽부터 김태우 약사(희망약국), 양광모 약사(한얼약국), 송지현 약사(참온누리약국).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최근 진행한 일반의약품 부작용(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에서 충남 천안에서 한얼약국을 운영 중인 양광모 약사가 1등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한약사회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 이상사례를 보고한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센터는 이번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약국의 일반약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의 부작용 사례 카드 뉴스 등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양광모 약사는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해보니 복약지도를 더 세심하게 신경쓰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작용 보고를 통해 데이터가 축적되고 약사직능의 전문성도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이벤트에는 총 112개 약국이 참여했으며 일반약 부작용 보고 건수는 총 213건, 월 평균 약 53건이 보고됐다.취합된 보고 내용을 보면 단일 성분으로는 덱시부프로펜의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았고, 부작용 내용에는 여러 부종과 설사, 구토, 복통, 소화불량 등 소화기계 이상반응 등이 포함됐다.이밖에도 나프록센, 세티리진, 경구피임제, 케토프로펜 패치제에 대한 부작용 보고가 접수됐다. 약사회는 또 이번에 보고된 내용에서 복합제 중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보고된 내용에서 일반약을 복용한 환자가 가장 많이 호소한 부작용은 소화불량, 소양증(가려움)이었고 어지러움, 졸림, 두드러기, 오심, 발진 등이 있었다.소화불량의 경우 나프록센에서 가장 많이 보고됐으며 비타민을 포함한 영양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제제 등에서도 소화기계 부작용이 확인됐다. 소양증은 패치제에서의 보고가 가장 많았고 패치제 사용 후 적용 부위 통증, 두드러기, 홍반 등의 부작용이 보고됐다.특히 어지러움과 졸림은 세티리진 등 항히스타민제, 슈도에페드린 함유제제 등을 복용한 후 보고됐다. 어지러움과 졸림은 낙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운전 및 기계 조작 시 위험한 상황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일반의약품 복용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약사회는 또 다수의 자양강장액제(박카스디액, 영진구론산바몬드액, 원비디, 자하생력액, 진녹천액, 쎈타력액, 메가센타액, 자하쎈타액 등)는 카페인무수물이 함유돼 있는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복용한 후 환자가 불면, 가슴 두근거림을 보고한 사례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런 상황에 대해 약사회는 진통제, 감기약, 자양강장제 등 많은 약물이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만큼 관련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는 카페인의 1일 최대 섭취 권고량(성인 40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3-10-26 11:29:28김지은 -
간협 100주년 기념 재외한인간호사대회 열린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한인간호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재외한인간호사대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보건복지부, 재외동포청,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백범김구기념관과 서울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가 주최하고 재외한인간호사회(총회장 김희경)가 주관한다. 재외한인대회는 4년마다 열리며, 첫 대회는 지난 2011년 열린 바 있다.대회 첫날인 10월 31일에는 개회식이, 11월 1일에는 청와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돌아보는 문화탐방 행사에 이어 KNA 용인연수원에서 친선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또 2일에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오두산전망대 등 비무장지대(DMZ) 등에서 조국 분단의 아픔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3일 폐회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대회를 주최한 간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한인간호사간의 글로벌 네트워크 발전과 한국간호의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외한인간호사 인적 자원 발굴과 국내외 간호사간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10-25 19:56:53강신국 -
의협 "의대증원 합의 이준석 전 대표 발언 사실아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5일 지난 6월 열린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협과 복지부가 의대정원을 300명선에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인터뷰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의협은 "복지부 역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의협과 의대 정원 규모와 관련해 논의한 적이 있냐는 질의에 의대 정원 확대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의협은 "그간 개최된 의료현안협의체 등에서 의대정원 확충에 대해 전혀 합의한바 없다"며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필수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등 기피분야에 대한 적정한 보상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우선돼야 함을 지적했다"고 언급했다.정부의 의사인력 확충 주장에 대해서도 의협은 ▲의료인력의 미래 수요에 대한 과학적 분석 ▲확충된 인력이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에 유입될 수 있는 구체적 실행방안 ▲법적책임 완화 및 기피분야 보상 등 필수·지역의료의 안정적인 환경 구축이 전제돼야 한다고 못박았다.2023-10-25 19:46:55강신국 -
성남시약 "품절약 사태 임계치 넘어"...정부에 대책 촉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품절약 사태 임계치 넘었다, 범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한다."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24일 제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 발표했다.시약사회는 "의약품 품절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선 약국현장에서는 매일매일 품절약과 대체약품 구하기 전쟁을 치르고 있고, 약사들의 정보공유와 교품, 대체조제를 통한 돌려막기도 임계치를 이미 넘어선 상황"이라고 밝혔다.시약사회는 "이제는 정말 약이 없어 정상적인 조제가 불가능한 상태에 다다랐다"며 "현 비상사태에서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간소화 및 폐지 요청조차 묵묵부답인 정부가 민관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선현장에서는 전혀 피부에 와 닿지 않고, 해결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정부는 명확히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시약사회는 또한 "의약품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이른바 품절약 사태는 이제 비단 약국의 문제를 넘어 병·의원 진료와 환자 치료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국민건강권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1년 이상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음에도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책임있는 정부의 모습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시약사회는 "정부가 사태의 심각성을 명확히 인식해 정부 역량을 총동원한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책마련을 통해 국민건강권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2023-10-25 19:39:46강신국 -
금천구약, 사랑·나눔 자선 걷기대회서 약손사랑 전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박종구)는 최근 여약사위원회 주관으로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사랑 나눔 자선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구약사회는 소외된 이웃과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그들과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박종구 회장은 "꽃길을 걸으면서 일상의 고단함도 날려보내고 혜명보육원,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 후원,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돕기 등 약사회의 사회공헌사업도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행사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 신민경 강동구약사회장, 이종옥 영등포구약사회장, 윤석순 서울남부신협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아울러 이향주 금천구약 여약사회장, 박성훈 부회장, 박영경 여약사위원장 등이 행사를 진행했고 박대훈(신일제약), 김승호(동아제약), 김종석(광동제약), 박상섭(일동제약) 등 약업인들이 행사에 진행에 도움을 줬다.2023-10-25 19:35: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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