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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자체 감사 받아..."다양한 신규사업 긍정 평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조기성)는 13일 올해 상반기 회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한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 김계성, 부소영 감사가 진행한 이번 감사에서 감사단은 집행부의 창고형 약국 방어와 진심을 다한 회무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회비 영수증 발행 및 연수교육 이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과 회원 건강검진 사업 등 고양시약사회의 다양한 신규 사업 시도가 돋보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차기년도 공공심야약국 선정 과정에 시와 보건소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약사회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돼 충분한 검증을 거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감사단은 공통 의견으로 ▲타지역 회원도 수강하는 선도적인 동영상 보충 연수교육의 세밀한 기획 ▲시대적 변화에 맞춘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사회공헌기금 모금 다과회 진행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날 감사에는 김계성, 부소영 감사가 감사를 진행했으며, 조기성 회장, 이승환, 박언영, 오예서, 홍유경 부회장, 강원산 총무이사가 참석했다.2026-07-14 12:47:12강신국 기자 -
동대문구약, 문화원 '하나의 문화, 여러 이야기-탱고' 후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동대문문화원이 오는 18일 개최하는 문화공연 '하나의 문화, 여러 이야기-탱고'를 후원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오후 3시부터 동대문구청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문화공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과 탱고가 어우러진 무대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테너 공연과 함께 탱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후에는 TV, 자전거, 전자제품 등 다양한 경품과 함께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 구약사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나눔 활동을 지속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026-07-14 11:12:30강혜경 기자 -
마포구약, 회관관리운영위 신설…첫 회의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김은주)가 회관관리운영위원회를 신설하고 1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마포구약사회관 부지가 재개발돼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재건축 관련 현황을 보고하기 위해 열렸다. 운영위는 역대 회장을 역임한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김은주 회장과 정운삼 명예회장, 전상현·이관하·양덕숙·박일순 자문위원이 참석했다.2026-07-14 11:05:49강혜경 기자 -
건약 "약가체계 전반 재검토 필요"...고시안 의견 제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전경림, 이하 건약)가 약가체계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제약사 간 실질적 가격 경쟁을 유도하는 '경쟁형 약가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5%'로, 혁신형·준혁신형 제약기업에는 각각 49%와 47%의 약가를 적용하고 신규 제네릭에 대해서도 일정 기간 추가적인 약가 우대를 부여하는 개정안은 일부 요율만 조정하는 데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건약은 보건복지부의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한 의견 제출에 나섰다. 이들이 문제삼는 부분은 혁신형·준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제네릭 약가 우대는 건강보험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과 정부가 약가산정률 조정에 머물 것이 아니라 경쟁형 약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부분이다. 건약은 "제네릭 약가를 몇 퍼센트로 산정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닌, 행정적으로 정한 요율에 따라 약가를 결정하는 현행 체계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특히 혁신형·준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약가우대는 건강보험 재정을 산업정책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건강보험의 목적과 역할을 벗어난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일정 비율을 반복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에 머물 것이 아니라, 현행 약가체계 전반을 재검토하고 제약사간 가격 경쟁을 통해 적정 가격이 형성될 수 있도록 경쟁형 약가제도를 도입, 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사후 약가조정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6-07-14 09:50:04강혜경 기자 -
약사회, AI 업무지원 시스템 구축…협의체도 출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약사 업무 혁신에 본격 착수한다. 약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업무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올해 하반기 개발에 착수, 내년 초 회원들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이윤표 대한약사회 정보통신·홍보이사는 13일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약사 업무지원 AI 구축 협의체' 운영 계획과 약사·국민소통단 '팜눈'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들은 지난 9일 열린 제7차 상임이사회 안건으로 상정, 의결됐다. 약사회는 AI 협의체의 경우 약사 업무지원 AI 구축사업이 실제 약국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현장 의견과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협의체에는 대한약사회 임원진과 정책연구소장 1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약학·약료·정보통신·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가 등의 추가 참여도 계획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번 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협의체는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약국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검토 대상은 DUR, CDSS(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다제약물 관리, 복약지도, 이상반응 관리 등 약사 업무 전반이다. AI를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뿐만 아니라 약국 현장 적용성과 회원 편의성, 시범 운영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또 약학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관련 법률 검토는 물론 정부 과제와 외부기관 협력, 향후 약국 AI 고도화 방향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약국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청구프로그램과의 연동도 추진한다. 이윤표 이사는 "AI 서비스가 실제 약국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청구프로그램과의 연계가 필요한 만큼 약학정보원과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AI 전문기업과 협력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업 추진안은 오는 8월 상임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구축을 시작해 내년 초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AI 기술 도입 과정에서 기술 개발뿐 아니라 환자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 약국 현장의 실효성을 함께 확보하는 데 협의체의 역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팜눈'으로 국민과 소통…디지털 콘텐츠 강화도 AI 기반 업무 혁신과 함께 대국민 디지털 소통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는 국민의 미디어 이용 방식 변화에 맞춰 약사·국민소통단 '팜눈(PharmSNS)'을 구성하고 약사 직능의 공익적 가치와 올바른 의약품 사용 정보, 약사회 주요 정책 등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현재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약사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활동 방향과 약사회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AI 시대 콘텐츠 만드는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의도 진행됐다. 대한약사회 홍보위원회가 운영하며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건강정보와 약국 현장 이야기, 약사회 정책 등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윤표 이사는 "AI는 앞으로 약사 업무 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핵심 기술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면서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국민 홍보 역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7-14 08:54:10김지은 기자 -
지사제 사태 후폭풍…약-정, 사전 안내 강화·삭감 구제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제제의 소아 적응증 삭제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 혼란과 관련해 정부가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의약단체 협의를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대한약사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는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제제 적응증 변경과 관련한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소아 적응증 삭제가 시행됐지만 DUR 시스템 반영과 현장 안내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의원과 약국이 혼란을 겪었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 따른 후속 조치 성격이다. 약국에서는 이번 기습 변경과 DUR 미반영으로 인해 만 19세 미만 환자에게 기존대로 처방이 이뤄지면서 이미 조제한 처방의 삭감 여부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약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무엇보다 충분한 준비 기간 없이 제도가 시행된 점을 강하게 문제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적용일은 확정됐지만 DUR 시스템에는 변경 내용이 반영되지 않아 의료기관에서는 기존대로 처방하고 약국에서는 그대로 조제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하는 한편, 현장에서는 제도 시행 사실조차 알지 못한 채 조제가 이뤄진 사례가 적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6일부터 관련 적응증의 급여 적용이 중단됐음에도 시스템이 정비되기 전까지 이뤄진 처방·조제 건에 대해서는 의료기관과 약국 책임으로 삭감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정부에 해당 기간 조제분에 대한 심사가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이에 대한 정부의 공식 안내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식약처, 복지부도 일정 부분 이번 상황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번 자리에서 대체 치료제 공급 문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제제의 소아 사용이 제한되면서 대체 처방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전문의약품 대체 품목이 제한적인 데다 유통 역시 원활하지 않아 현장에서는 처방 변경과 의약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는 관련 의약품의 생산과 유통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 달라는 의견도 전달했다. 환자 대상 홍보 부족 역시 주요 논의 사항으로 꼽혔다. 갑작스럽게 소아 처방이 중단된데 따른 소비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책 변경의 배경을 약국이 모두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약사회는 정부 차원의 대국민 홍보와 안내가 병행돼야 한다고 요청했고 정부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식약처는 앞으로 이 같은 안전성 조치나 허가사항 변경이 추진될 경우 사전에 약사회 등 의약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변경 내용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제도 변경 자체보다 준비 없이 시행되면서 현장 혼란이 커졌다는 점이 핵심"이라며 "정부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향후에는 사전 협의와 안내를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부의 세부 조치 내용이 담긴 공식 공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접수되는 즉시 회원 약국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6-07-14 06:00:59김지은 기자 -
김태용 약사, 2년 연속 일반약 부작용 보고 1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일반의약품 부작용(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에서 1등 우수 회원으로 김태용 약사(서울 스마일약국)가 선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약물관리원(원장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최은경)는 13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 이상사례를 보고한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벤트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1등을 차지한 김태용 약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우수회원 2등은 김현림(경기 이화약국), 송지현(서울 참온누리약국) 약사가, 3등은 유명희(경기 수약국), 이현정(대구 은행약국), 양광모(충남 한얼약국), 정수경(서울 척척약국), 임형준(부산 엔젤팜약국) , 안화영(경기 보화약국) 약사가 차지했다 권영희 회장은 “일반의약품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안전한 사용을 위해 약사의 전문적 판단과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보고와 상담 활동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약사 직능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약국 현장의 안전관리 활동이 국민에게 더 잘 알려지고, 약사의 전문성이 올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센터의 이번 이벤트는 약국 현장에서 일반약 부작용 모니터링을 활성화하고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69개의 약국이 참여해 283건의 일반의약품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다. 이는 월 평균 약 94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벤트 기간이 아닌 평상시 보고건수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이벤트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원장은 “일반약 부작용 보고는 약국 현장의 안전관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축적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보고 사례를 분석해 현장에 유용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이상사례 보고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2026-07-14 06:00:44김지은 기자 -
PM+20, 점자프린터 연동 실증테스트 참여 약국 모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복약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약국청구프로그램 PM+20과 네모딕닷 점자프린터 연동 기능에 대한 실증테스트를 위한 참여 약국을 모집한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약국 현장에서 점자 기반 복약정보 제공의 실효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한편 복약지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약사회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증테스트 참여 약국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현재 PM+20을 사용 중인 약국 ▲최근 3개월 이내 시각장애인 환자 또는 보호자·활동지원사와 동반한 환자 방문 경험이 있는 약국 ▲네모딕닷 점자프린터 설치 및 실증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약국이다. 이번 조사는 약국 기본정보, 시각장애인 환자 방문 현황, 복약지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점자 라벨 필요성 인식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그간 약국에서는 시각장애인 환자의 경우 ▲약 봉투 및 라벨 정보 확인의 어려움 ▲복약방법 전달의 한계 ▲다수 의약품 구분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제약이 있어 점자 기반 정보 제공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윤표 대한약사회 정보통신이사는 “이번 실증사업은 약국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점자 복약정보 제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접근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인 만큼 조건에 해당하는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실증테스트 참여 약국으로 선정되면 7월 말부터 개별 안내를 통해 네모딕닷 점자프린터 설치와 PM+20 연동 테스트 일정 등의 협의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약사회는 지난 1월 점자 프린팅 기업 망고슬래브와 시각장애인 의약품 안전 사용과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026-07-14 06:00:42김지은 기자 -
서울시약 "공정위 '창고형' 용어 제한 반대 의견, 국민건강 외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가 약국 명칭과 표시·광고에 '창고형', '성지', '특가', '할인' 등의 표현 사용을 제한하려는 정부 방침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대 의견을 낸 것과 관련해 "국민 건강권을 외면한 판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의약품은 일반 공산품과 달리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재라며, 약국 표시·광고 규제는 단순한 경쟁 제한이 아니라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창고형', '성지', '특가' 등의 표현은 의약품을 대량 구매하는 소비재처럼 인식하게 만들어 오남용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며, 성남시와 대전 서구보건소 등이 관련 표현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한 사례 역시 규제 필요성을 보여주는 근거라고 주장했다. 서울시약사회는 또 올해 1월 입법예고를 마친 약국 표시·광고 관련 약사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6개월 넘도록 공포되지 않으면서 현장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에는 개정안의 조속한 시행을, 국회에는 약국 표시·광고 기준 강화 등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김위학 회장은 "약국에 '특가'나 '성지' 같은 표현이 붙는 순간 의약품은 치료제가 아닌 소비재로 인식될 수 있다"며 "의약품 시장에서 우선돼야 하는 것은 광고 경쟁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의 반대 의견 철회 ▲약사법 하위법령 개정안의 즉각적인 공포·시행 ▲약국 표시·광고 기준 강화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등을 요구했다.2026-07-13 20:09:58김지은 기자 -
포항시약, 엘림믿음의집 방문해 봉사 공연…상비약 전달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김영훈)는 지난 12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엘림믿음의집을 방문해 봉사 공연을 진행했다. 시약사회가 방문한 엘림믿음의집은 중앙엘림복지재단 소속 노인양로시설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식주와 각종 생활 편의를 제공하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봉사공연은 포항시약사회 소속 약사합창단인 파모니합창단(단장 김영훈)과 포항클래식기타합주단(단장 이정우)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됐다. 두 단체는 지난해 영천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에서 첫 합동 봉사공연을 펼친 데 이어 지속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나는 반딧불’, ‘가장 아름다운 노래’, ‘사랑은 늘 도망가’, ‘Joyful, Joyful’, ‘영일만 친구’ 등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트로트와 가곡, 합창곡을 고루 선보이는 무대로 구성됐다. 특히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익숙한 곡들을 중심으로 공연이 꾸며져 약사들과 어르신들 간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시약사회는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운영에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상비약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훈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분회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13 14:47:51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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