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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약사회장 선거 5명 출마…최대격전지로 부상부산이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선거를 치를 전망이다. 부산시약회장 자리를 두고 다섯 명의 후보가 출마, 시도지부장 선거 중 가장 많은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고 이들 후보 모두 완주한다는 입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10월까지 출마 선언을 한 후보는 4명이다.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한 최종수 예비후보를 필두로 10월 마지막주에만 박송희, 최창욱, 김정숙 예비후보가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남은 한 명의 후보로 거론되는 이민재 예비후보는 11월 첫번째 중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까지 표면적으로는 후보들 간 단일화나 합종연횡 분위기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선거 등록까지 약 열흘 간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속단하긴 이르다. 이번 선거에는 경성대, 부산대, 서울대, 조선대 출신 후보들이 다양하게 출마했다는 점에서 각 후보들도 동문들 표심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자신의 출신 대학 동문들은 물론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대학 표 확보가 관건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특히 김정숙 후보와 박송희 후보는 같은 부산대 출신. 두 후보 모두 끝까지 완주한다는 입장이 견고해 부산대 동문회 표심도 결단하기 이르다. 무엇보다 부산대 동문회는 두 후보와 동문이면서 전임 회장을 지낸 유영진 회장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대한약사회 미래전략본부장과 부산시약사회 감사를 겸하고 있는 이민재 후보는 시기를 조율해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영진 회장 추대에 합의하고 양보한 전력이 있어 차기 회장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왔다. 최창욱 예비후보는 경성대 약학대 1회 졸업생이라는 점에서 경성대 동문회가 전폭적으로 나설 가능성도 크다. 만약 최 후보가 당선된다면 경성대 출신 부산시약사회장 1호가 되기 때문이다. 최종수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출마선언을 마치고 선거사무실을 물색하고 있어 이르면 11월 초순 내 사무실을 열 전망이다. 후보등록 후 바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후보들은 11월 1일 열린 각 대학 동문회나 가을 행사에 참석해 얼굴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하루에만 부산대, 영남대, 조선대 등이 동문회와 걷기대회 행사를 열었다.2015-11-02 06:14:52정혜진 -
이기동 "대구약사 자존심 회복"…대구약사회장 출마대구시약사회장 선거 이기동 예비후보(영남대)가 5무 정책 실현을 약속하며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기동 예비후보는 오는 7일 저녁 8시 동구 국제오피스텔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의약분업 15년이 지났지만 약국 경영은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약사의 위상도 자꾸만 왜소해지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며 "이렇게 어려울 때 누군가 용기있는 사람이 나와 실추돼가는 약사들의 명예와 어려워만 지고 있는 약국의 안정된 경영을 위해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열정과 추진력으로 250만 시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책임지고 1200여 약국과 2500여 약사들의 자존심 회복이라는 대명제를 내걸고 대구시약사회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과징금 현실화, 카드 수수료 인하, 동일성분 조제 활성화, 한약사 문제, 법인약국 문제, 복지부 원가 이하 판매 폐지 추진 등 수많은 이슈가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저와 생각을 같이하고 뜻을 함께 해주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회원 여러분들의 탁월한 능력과 그 힘을 저 이기동에게 확실하게 실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존경하는 여러분들의 힘을 저에게 실어 주면 그 여세를 몰아 일반약 제값받기 면대약국 상시 감시 팜파라치를 엄단하고 6년제 약대에서의 한방과목 교육실시 약국활성화를 위한 교육실시 현장중심 회원들의 고충처리 상담센터를 설치 가동해 회원 권익과 생존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받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실제 달성군약사회의 경우 일반약 제값받기, 본인부담금 할인 근절, 무료드링크제 근절, 면허대여 근절, 전문카운터 근절 등 5무 운동을 실행 대구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만큼 약국간의 신의와 믿음을 다진 경력을 살려 대구시약에도 5무 정책을 접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김태일 대구시약 총회부의장(전 서구약사회장)을 선대 본부장을 선임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대구시약사회 총무이사를 6년간 맡았고 현재 달성군약사회장을 역임하고 있다.2015-11-02 06:00:47강신국 -
약사 6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연…상비약 상담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6명이 오는 6일 오전 10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가정상비약에 대한 상담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숙명여대 방준석 교수가 출연해 의약품에 대해 다양한 얘기를 전하고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들은 의약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에 대해 생방송 시간 동안 직접 설명에 나설 예정이다. 상담에 나설 강사들은 김이항 학술팀장, 강근형 대외협력팀장, 서기순 교육팀장, 김보현 총무, 정창훈·김희진 전문강사 등 6명이다. 아울러 이승희 약사가 사례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가정상비약 관리 등에 대해 점검하고 설명해 주는 것도 방영된다. 조찬휘 회장은 "약사가 국민 속에 자리매김하기 위해 스타약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 약사들의 출연기회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며 "바쁜 일정에도 언론·방송 등에 적극 참여해 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지원 및 육성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석동 부회장도 "국민들에게 의약품 전문가는 약사라는 인식과 이미지를 심어주고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혜숙 본부장도 "이번 방송에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전문강사들이 직접 상담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약본부 또한 약사직능의 사회적 위상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5-11-02 06:00: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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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약 "회원님들 오늘만은 마음껏 즐겨요"색색의 가발과 선글라스를 쓴 약사들이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에 모였다.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박승현)는 1일 서울 잠실 올리픽파크텔에서 2015 회원의 날 및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약사회가 매년 진행 중인 회원들을 위한 행사로 한해 동안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공연과 강연, 만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시간이다. 300여명의 회원 약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반회별 사진 콘테스트를 비롯해 인문한 트강, 만찬과 어울림의 장,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박승현 회장은 "요즘 회원들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민원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어려움 고통을 내려놓고 반 회원들과 함께 강연과 공연, 식사를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행사에 앞서 15개 반이 반별 사진을 촬영했다"며 "올해 달력을 만드는데 그 사진을 넣어 오늘을 추억할 수 있도록 연말에 달력을 보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원 약사들이 화합할 수 있느 시간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약사회장 선거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약사, 약대에 대해 여러 민원을 받았고 약대, 약사에 관한 고충을 알고 그 고충을 해결하는데 노력해 왔다"며 "다음에는 보건복지위에 가려고 노력 중이다. 국민 건강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약사 문제에 귀 기울이고 법안이 필요하다면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도 "초선 때 보건복지위원을 일한 적 있어 약사들의 공과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여기 있는 약사들이야말로 국민 건강 지킴이 일선, 선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러분과 가장 밀접하게 일을 하고 있다"며 "약국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 알고 있다. 부족하지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하며 약사,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행사에 참석한 김대업, 좌석훈 대한약사회장 예비 후보와 박근희 서울시약사회장 예비 후보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진기 강사가 '세계복지국가의 비밀'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 송파을 국토부 유일호 장관, 송파병 김을동 의원, 새정민주연합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원), 임춘재 송파구의회의장, 김인구 보건소장, 김경선 의약과장, 이현주 약무팀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권영희 부회장, 강동구약사회 박근희 회장, 초대 회장 이규진 자문위원, 조남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2015-11-01 19:53:22김지은 -
덕성약대 동문회, 화합·도약의 장 마련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동문 간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임득연)는 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제13회 운현제를 진행했다. 임득연 회장은 "총동문회와 서울개국동문회가 2014년부터 하나로 통합돼 출범했다"며 "우리 동문들의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모이게 하기 위함이었다. 동문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깊어지고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여러 선배들이 쌓아온 공과 후배들의 뜨거운 열정이 함께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며 신혜순 덕성여대 약대 학장은 축사에서 "소통과 배려, 상생과 화합의 여성 리더십에 부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명문사학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며 "약대 교수진은 세계수준 전문약사 육성과 국내 최고 명문사학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현재 성분명 처방 해결 과정에서 의사회 쪽에서 로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번 임기 동안 조금 시간이 부족하다. 의혹에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덕성여대 약대 동문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도 "지금도 서울시약사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이프약국 사업, 가출소녀 돌봄사업, 파지수거노인 돌봄사업, 직업체험교실, 의약품안전사용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여러분과 함께 국민 앞으로 다가가는 회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동문회는 총회에장에 대거 참석한 약사회장 선거 후보들을 따로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약사회장 후보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좌석훈 제주도약사회장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박근희 강동구약사회장, 경기도약사회장 후보인 최광훈 부회장,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을 소개했다. 아직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도 후보로 거론했다. 이어 동문회는 2016년도 예산 4500만원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덕성여대 문애리 부총장, 덕성여대 조덕원 총동창회장, 덕성여대 최성원 대외협력처장, 신혜순 덕성여대 약대 학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순례 부회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권영희 부회장, 전영구 마약퇴치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감사패=손광모 GSK 주임, 최기옥 한림제약 이사, 추주호 JW중외제약 이사 ▲표창패=정원향 부회장, 김춘경 부회장, 전애현 부회장 ▲공로패=조덕원 전 회장, 황희정, 전 총무위원장, 박재현 전 총무위원장, 김은주 서울동문회장, 조수흠 서울동문회 총무 ▲박사학위 축하패=김선회(약물학 전공), 손윤아(약물학전공)2015-11-01 19:27:38김지은 -
나연숙 도예작가, 충남대병원에 작품 기증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10월 29(목) 오전 11시30분 병원장실에서 나연숙 도예작가의 도예작품 '감사 (感謝)' 및 송중관 주식회사 영림 대표 수목 17株(주)에 대한 기증식이 개최되었다.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공예)로 재직중인 나연숙 작가는 "많은 고민과 수정 작업을 통해 만든 작품을 귀하게 사용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봉옥 원장은 "손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많이 있지만,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잘 표현한 작품을 만들어 기증해 주셔서 충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중관 영림 대표이사는 수목 17株(주)를 기증하면서 "아버님께서 생전 충남대학교병원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계셨는데 이렇게 아버님께서 키우신 나무를 기증하게 되어서 가족들 모두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관 대표의 선친은 옛 도청사 앞에서 송암내과를 했던 고 송희용 박사로, 송중관 대표는 송희용 박사의 셋째아들이며, 지난 10월 24일 관절염 재활센터 앞에서 진행된 수목기증 표지석 제막식 행사에도 참여했다.2015-11-01 16:01:03이혜경 -
도봉·강북구약, 2015 추가연수교육 진행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지난 27, 28일 구약사회관 강의실에서 2015년도 추가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최귀옥 회장은 "개인정보자율점검 입력에 어려움을 겪는 약국에 약사회 임원들이 참여한 드림팀이 직접 약국을 방문해 신청을 도와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열린회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교육은 ▲하지정맥류와 일반약-김성철 박사(영남대 임상약학 대학원 겸임교수) ▲동물약 기초부터 판매까지-김범석 약사(도봉·강북구약사회 정책위원장) ▲동물약 실전응용-심범석 약사(도봉·강북구약사회 약국위원장) ▲계절성 알러지 비염, 기침에 대한 한방과립제의 활용-배현 약사(경기도 성남/ 밝은미소약국) ▲항산화제-구수진 약사(경기도 성남 / 엄마약국) ▲마약류 취급자 교육-김병욱 약사(도봉·강북구약사회 약국담당부회장) ▲약사의 직업 윤리와 전문성-한기숙 약사(도봉·강북구약사회 의보·윤리담당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교육은 회원 편의를 고려해 이틀간 낮시간과 저녁시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20여명이 참석했다.2015-11-01 15:56:25정혜진 -
고대안암병원, 의대생·전공의 대상 커리어페어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11월 5일 오후 5시 30분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의과대학생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Career Fair for young doctors and medical students: 경력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커리어페어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의사로서의 길 뿐 아니라 다양한 진로와 길이 있음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있지만 임상의사 외의 기업, 공공의료기관, 사업, 언론, 법조계 등의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여러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각 직종에서 의사로써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에는 분야별로 부스를 만들어 참가자들이 직접 멘토들과 1:1로 개별 상담할 수 있도록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심 있는 의대생, 전공의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대안암병원 교육수련부(02-920-5129,5227)로 문의하면 된다.2015-11-01 12:40: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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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순'부터 '애브비'까지…처방 가이드라인은?폭넓게 수용하면서도 신중했다. 국내 간 전문의들이 C형간염 신약들의 활용방안을 내놓았다. 대한간학회는 30일 서울아산병원 서관 3층 강당에서 '만성 B형간염, 만성 C형간염 가이드라인 개정 공청회'를 갖고 신규 경구용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AA, Direct Acting Antivirals)들을 반영한 C형간염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했다. 특별한 이견이 없는 경우 학회는 이대로 가이드라인을 확정, 오는 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하게 된다. 발표된 초안은 BMS의 '다클린자(다클라타스비르)·순베프라(아수나프레비르)' 요법(이하 닥순요법), 길리어드의 '소발디(소포스부비르)',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 뿐 아니라 아직 국내 미허가된 애브비의 '옴비타스비르, 파리타프레비르, 리토나비르' 요법(이하 애브비요법)까지 포함시켰다. 가장 관심이 쏠린 대목은 단연 유전자 1형과 2형에서의 DAA 권고사항이다. 참고로 한국인 C형간염 환자는 1b형과 2a형이 거의 절반씩 차지한다. 1형을 먼저 살펴보면 하보니는 치료 경력 및 1a, 1b 여부와 상관없이 12주 요법이 최상위 권고등급(A1)을 받았으며 소발디와 국내 미진입 약물인 얀센의 '올리시오(시메프레비르)' 12주 요법, 다클린자와 소발디 12주 요법이 같은 지위에 올랐다. 다만 하보니 8주요법은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에 언급되지 않았다. 닥순요법(24주)은 1b형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단, 치료전 반드시 내성변이 관련 검사를 시행하고 변이가 검출될 경우 약제 변경이 권고됐다. 애브비요법(12주)은 치료경력과 무관하게 1b형에서 A1 등급을 받아, 국내 진입후 학술적인 면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형의 경우 아직까지 DAA보다 인터페론의 입지를 인정하는 모양새다. DAA는 유일하게 소발디와 리바비린 병용요법이 A1 등급을 받았으며 다클린자와 소발디 병용은 C1 등급을 받았다. 3~5형 역시 3형에서 소발디와 리바비린 요법이 최고 등급으로 권장됐을 뿐 나머지 영역에서는 DAA가 A1을 받지 못했다. 정숙향 간학회 가이드라인개정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은 "미국과 유럽의 지침을 참고하되 아직 국내에 DAA 경험이 많지 않다는점을 고려해 최대한 데이터에 기반해 제정했다. 조금 더 리얼월드 자료가 축적된 이후 권고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2015-10-31 06:14:5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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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 집단 사망률, 정상체중과 동일해"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체질량지수(BMI)가 18.5kg/㎡ 미만인 저체중 해당 사람들이 정상체중(18.5∼22.9kg/㎡)인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고 흡연을 하지 않았다면 저체중 일지라도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과 비교해도 사망률이 높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서일·이주영 교수팀은 미국 하버드대 월터 C 윌렛(Walter C Willett)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케이티 콰우(KayTee Khaw) 교수 등과 함께 우리나라 중년성인 남녀 14만 여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대상집단 연구를 시행했다. 서 교수팀은 35세∼59세에 해당되는 건강한 성인남녀 14만2629명(남성 9만4133명, 여성 4만8496명)을 대상으로 1993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의 체질량 지수에 따른 사망률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미 병을 앓고 있어 저체중으로 나타났던 사람들은 통계 수치에서 제외해 연구조사의 타당도를 높였다. 연구팀은 대상집단을 성별로 크게 나눈 후, 흡연 여부(흡연력 없음, 과거 흡연, 현재 흡연)로 3단계 구분 했으며, 체질량 지수에 따라 5갈래(저체중 18.5 kg/㎡ 미만, 정상체중 18.5∼22.9 kg/㎡, 과체중 23.0∼24.9 kg/㎡, 비만I 25.0∼29.9 kg/㎡, 비만II 30.0 kg/㎡이상)로 세분화 했다. 분석결과, 흡연력 없는 저체중 남성은 3.7%의 사망률을 보여 흡연력 없는 정상체중 남성 사망률 3.7%와 동일함을 보였다. 흡연력 없는 여성의 사망률(1.3%)도 정상체중 여성 사망률(1.3%)과 같았다. 다만, 흡연력이 있거나 현재 흡연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저체중일 경우가 정상체중일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흡연력이 없는 저체중 남녀군의 사망률이 정상체중의 남녀군 사망률과 동일하게 나타난 결과에 대해 서일 교수는 "사망률을 높이는 다른 위험인자가 없는 사이에서는 저체중 이라는 인자가 사망률을 높이는데 기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반면, 흡연을 하고 있는 저체중 남녀군의 사망률이 정상체중 남녀군 보다 높게 나타난 이유에 대해선 "저체중 인자가 직접 사망에 관여한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피워 온 담배에 이해 사망률이 높아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를 놓고 볼 때, 저체중이라 해서 강박관념을 갖고 살을 찌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으며,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고 흡연을 하지 않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조기사망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연구논문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Cambridge University) 에서 발간하는 Public Health Nutrition 10월 온라인판에 『Underweight and mortality』 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2015-10-30 17:18: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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