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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임신부 순산 돕는 태교발레 운영제일병원 제일맘 아카데미는 최근 임신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태교발레를 6월부터 운영한다. 태교발레는 임신 중 건강관리와 출산준비에 필요한 복식호흡 및 복근운동, 골반이완, 괄약근을 단련시켜 체형을 바로 잡아주기 때문에 순조로운 분만을 위한 최적의 운동 중 하나로 꼽힌다. 임산부 발레는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동작을 선별해 만들어 손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으며, 클래식 명곡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 정서 안정과 음악 태교도 병행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강의는 디큐브 태교발레단이 맡는다. 신청은 제일병원 홈페이지(제일맘아카데미)로 신청하면 되며, 수강은 임신 15주 이후 주치의와 상의 후 가능하다. 한편, 제일병원 제일맘아카데미는 한 달 교육과정의 제일맘 스쿨을 비롯해, 소프롤로지 분만교육, 모유수유 교육, 임신주기 교육, 다태아 산모교실, 산모특강, 주말 부부교실, 주말 가족힐링 태교 콘서트 등 다양한 산모교실 운영을 통해 출산부터 육아의 모든 과정에 필요한 임산부 필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2016-06-16 09:20:38이혜경 -
순천향대병원, 환자혈액관리 사례 공유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무수혈센터(센터장 이정재)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동은대강당에서 제5회 무수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환자혈액관리(PBM, Patient Blood Management)의 최신 경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환자혈액관리에 관한 순천향의 업적에 대해서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년까지 외과에서 주최한 심포지엄을 올해부터 무수혈센터 주관으로 진행해 외과 뿐 아니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신장내과 등 여러 진료과가 참여해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염욱 순천향대학교 흉부외과 명예교수(전 무수혈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개 세션을 진행한다. 1부 '환자혈액관리 최신경향(Patient Blood Management 2016 Update)', 2부 '장기이식에서의 환자혈액관리(PBM in Organ Transplantation)', 3부 '순천향에서 생명을 살린 사례들(Life-saving Cases in SCH Hospital)'을 주제로 양현종 소아청소년과 교수, 송단 외과 교수, 김용진 외과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는다. 1부에서는 환자혈액관리(PBM)의 역사 및 최신 경향(대한수혈대체학회 박수진 홍보이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환자혈액관리 전략(산부인과 이정재) 등의 연제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마취의의 고민과 전략(마취통증의학과 박선영), 임상의의 고민과 전략(신장내과 전진석)을 다룬다. 3부에서는 상부위장관 출혈환자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소화기내과 조준형 교수), 혈흉강 환자에서 Cell Saver 사용기(흉부외과 장원호), 하지절단 위기를 넘긴 중증 외상환자 치료(성형외과 김철한), 고관절 골절 및 관절염 환자에서의 인공 고관절 치환술(정형외과 노재휘), 혈변을 주소로 내원한 위암 환자의 광범위 위절제술(외과 김용진)을 발표한다. 이정재 무수혈센터장은 "세계적으로 환자혈액관리라는 개념이 도입되면서 의학적 타당성을 인정받았고 태동기를 거쳐 이제 성장기에 접어들었다"며 "수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자혈액관리는 이제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요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순천향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환자혈액관리 제도를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2000년 무수혈센터 오픈 후 쌓아온 16년의 임상 데이터 때문"이라며 "최소한의 수혈이 무수혈 환자 뿐 아니라 일반 환자들의 치료결과도 호전시킨다는 사실을 다년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강조했다.2016-06-16 09:03:0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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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취임 "향후 50년 비전 설계"서울대병원 오병희 16대 원장과 서창석 17대 원장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4시 병원 임상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서창석 신임원장은 초임 교수 시절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해 초창기 병원을 일구어 가면서 국내외 병원운영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경험을 쌓다가 2014년 12월 서울대병원으로 복귀했다. 서 원장은 "정부에서 일할 흔치 않은 기회도 가지게 되고 해외순방을 통해 해외의 수많은 보건의료 관료와 만나고 또 다양한 의료시스템을 접할 기회를 얻었다"며 "그 과정에서 국가의 정치경제, 교육문화, 노동보건 등 다양한 주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보건의료 정책으로 구현되는지 체득했다"고 말했다. 모든 경험이 서울대병원이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또한 의료계의 리더로서 미래의 서울대학교병원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반추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는게 서 원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131년 전 제중원을 시작으로 40년 전 동양 최대의 건물로 시작한 서울대병원 특수법인은 현재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경쟁과 환경변화로 진통을 겪고 있다며, 서 원장은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변화된 시대적 요구와 새로운 역할이 무엇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서 원장은 정밀의학과 개인맞춤의학 등 의료공급자 중심에서 의료소비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대병원은 향후 50년을 바라볼 수 있는 비전과 장기발전계획을 세우고 핵심적인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서 원장은 3년 재임 기간 중 교육/연구/진료/공공/세계화/브랜드/경영 등 각 영역별로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문에서는 의료의 세계적 리더 양성을 위해 대학과 협력,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힘쓰면서 인문학, 리더십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의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의사 뿐 아니라 간호사, 약사, 보건의료인, 보건행정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조화롭게 각자의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분야의 전문가 양성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구부문에서는 한국형 연구중심병원으로 세계 최고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융합형 연구센터 중심의 미래의학에 투자하며 성과를 내는 환경을 구축해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노벨의학상 수상자 나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얘기다. 진료부문에서는 국가중앙병원으로서 표준화된 적정진료모델을 정립하며 국가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며, 공공분야에서는 정부의 정책 협력병원으로서 정책개발과 공공보건의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 원장은 "서울대병원의 브랜드 관리 분야에도 힘쓰겠다"며 "먼저 어린이병원의 공공성을 널리 알려 선진국형 기부 문화 활성화를 주도하며 암, 심장뇌혈관, 첨단수술센터 등 전문화영역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적 브랜드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병원 이사장), 전임 원장을 비롯해 원내외 인사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성낙인 총장의 축사에 이어, 오병희 전임 원장은 "지난해 메르스 위기 때 열정과 헌신으로 국가중앙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신임 원장께서는 병원의 튼튼한 역사 위에 창조적 혁신, 따뜻한 공감과 동행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에 충분한 분이어서 떠나는 제 마음은 든든하다. 힘 닿는 데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오병희 전임 원장은 재임 중,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운영권을 수주해 성공적 개원을 이끌어냈으며, 경북 문경에 인재원 개원, 신개념 의학연구 산실인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개소, 첨단외래센터 기공 및 사학연금 도입 등 큰 발자취를 남겼다. 서 원장은 지난 5월 31일 임기(3년)를 시작했으며, 한번 더 연임할 수 있다.2016-06-16 08:50:22이혜경 -
경제전문가 한마디에, 한의사 의료기기 논쟁 재점화엑스레이, 초음파를 한의사가 사용할 수 없을까.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두고 경제학자들이 논의를 벌인 가운데, 의사와 한의사들은 각 직역단체의 입장을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5일 "법에서 규정한 면허를 규제로 인식해 철폐를 주장하는 것은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해 현행 의료체계 부정하기 위한 합리화에 불과하다"며 "규제학회의 주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한 몰지각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한국규제학회는 지난 9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국 규제학회회장은 의사 중에서도 영상의학전문의만 사용가능한 CT, MRI 등 전문의료기기 외 의료기기는 한의사도 사용가능하다"며 "치료를 위해 환자의 정확한 상태 파악이 필요하며, 의료기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 만큼 한의사에게만 제한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추무진 회장은 "규제 완화 및 철폐라는 것은 법과 제도의 범위 안에서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지우는 규제의 장벽을 낮추어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자는 것"이라며 "현행법과 제도를 부정하면서 모든 규제를 철폐하자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규제학회의 주장은 현행 의료법상의 이원적 면허체계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면허제도 자체를 부정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는게 추 회장의 입장이다. 주제발표를 한 김진국 교수와 관련, 의협은 김 교수가 2015년 11월부터 대한한의사협회에서 발주한 연구용역을 수행한 당사자로 국민건강과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연구용역을 발주한 직역의 이익만을 고려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 같은 논란에 한의협은 최근 불거진 한의약 안전성, 유효성 평가를 이유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들고 나왔다. 한의협은 "의사협회가 한의약의 현대화된 안전성 유효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것은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며 "복지부가 한의약의 현대적 검증을 위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사용 규제철폐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 천년간 입증되어온 경험적 과학을 통해 한의약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가 축적되어 있다는게 한의협의 입장. 한의협은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제약으로 인해 현대 과학적인 측정 방법으로 수치화된 진단 결과를 보여줄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현대화·과학화 된 한의약 안전성, 유효성 검증을 주장하는 것은 그간에 보여줬던 이중적이던 모습을 탈피하고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 협조하고자 하는 전향적인 자세"라고 강조했다. 한의약에 대한 현대화·과학화된 안전성, 유효성 측정과 관련, 한의협은 "엑스레이, 초음파진단기기, 혈액분석기 등 치료 전 진단과 치료 후 환자의 예후 관리를 위한 의료기기 사용이 필수적"이라며 "의협은 자신들의 말에 책임을 지고 신뢰를 잃지 않는 초지일관된 모습으로 한의약 현대화, 과학화를 위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6-06-16 06:14:53이혜경 -
약사회, 사용 중단된 '팜통' 개선방안 강구대한약사회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이태식, 위원장 김상찬)는 14일 1차 회의를 갖고 사용이 중지된 '‘팜통'을 약사사회의 소통 창구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올해 ▲약사미래를 위한 토론회 개최 ▲약사 사이버 홍보 지원 ▲회원소통 활성화 ▲약대생과의 교류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찬 위원장은 차기 회의에서는 수렴된 위원별 의견을 토대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청년약사위원회가 약사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태식 담당 부회장은 "회무에 직접 참여한 만큼 소신과 적극적인 자세로 약사사회에 개혁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주문했다. 회의에 앞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한 조찬휘 회장은 "청년약사들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청년약사위원회를 청년약사의 열정과 직능에 대한 자부심을 담아 약사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과 행동을 발휘하는 장으로 활용해달라"고 말했다.2016-06-15 12:00:05강신국 -
홍정용 병협회장 "원내약국 부활, 현실의 벽 고민"불과 4년 전까지만해도 원내약국 부활을 외치던 대한병원협회가 두 번의 회장이 바뀌면서 기조를 바꾸었다. '국민의 편, 국민의 입장'을 강조하면서 전체 의료계의 단일화된 의견을 내겠다는 홍정용 병협회장은 16년이 넘은 의약분업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현실을 고민하게 됐다. 홍 회장은 취임 한 달만인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상철 회장 재임 당시 100만 서명운동을 받으면서 원내약국 부활을 주장했지만, 현실의 벽을 어떻게 넘을지에 대해선 검토와 고민이 필요하다"며 "국민 뿐 아니라 다른 단체와 상의하고 토론해야 하는 문제"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병원장들 사이에서는 의약분업 헌법소원을 제기하자는 이야기가 오간 적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하지만 병원장인 의사들은 피해당사자가 아닌 만큼 직접적으로 제기할 수 없었다는게 홍 회장의 설명이다. 홍 회장은 "약사들이 원외약국에선 약을 지을 수 있는데, 병원 안에서 조제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헌법소원을 하거나, 국민들이 가까운 원내약국을 두고 원외약국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호소해야 한다"며 "헌법소원에 대한 마음은 굴뚝 같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특히 홍 회장은 정책 추진에 있어 회원들인 병원 보다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병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홍 회장의 일문일답. -국민의 편, 국민의 입장에서 의료계가 가야할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국민을 위해서는 좋지만 병원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 그래도 국민의 편에 서겠다. 국민한테 배척받으면 조직은 죽는다. 국민에게 신뢰 받고 사랑 받아야 다른걸 할 수 있다. 병원장으로서 직원들에게 항상 '환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한다. 병원이 당장의 이익을 추구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망하게 된다. 국민에게 이익을 줘야 사랑받고 클 수 있다. 고통을 감수하고 국민 앞에 서는게 살길이라 믿는다. -임기 중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취임하자마자 전공의특별법이라는 과제를 만났다. 심부름을 해온 병협이 야단 맞는 분위기가 되어 있었다. 일부 전공의가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하는건 병원과 전공의 문제, 교수와 전공의 문제지 병협이 힘들게 한게 아니다. 우리는 수련평가기구를 통해 각 학회 교수, 병원 직원들이 하는 일을 도와주고 수발했다. 역지사지로 전공의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하는데, 교육자와 근로자 신분이 믹스된 전공의 신분이 가장 큰 문제다. 병원들은 근로기준법을 지키고, 교육자 신분인 전공의는 대학원 학비처럼 교육비를 지불해야 하는게 맞다. 다른 나라는 국가에서 교육비를 지불해 주는데, 우리나라에서 전공의 교육비를 지불해준다고 하면 국민들이 흔쾌히 허락할 분위기가 아니다. 따라서 터 놓고 이야기해야 한다. 현실을 바탕으로 상의해 나가야 한다. 하나 말한다면, 현재 전공의들은 우리 때 보다 훨씬 좋아졌다. -당장 내년부터 전공의특별법이 적용된다. 전공의 수련공백 문제는 꼭 해결해야 할텐데. 전공의특별법은 현재 논의 중이다. 하지만 대화의 완성도를 100%로 보면 30%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호스피탈리스트부터 내과 전공의를 3년제로 바꾸자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우리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정부에게 묻고 싶다. -영리병원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나. 우리가 가장 곤욕스러워 하는 부분이다. 전국 의료법인은 비영리다. 개인병원은 영리도 비영리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다. 우리나라 제도 하에서 영리병원이 가능할지 의심이다. 아무리 경영을 잘해도 병원들이 영리를 추구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본다. 영리는 성형외과, 피부미용 수준에서 밖에 나올 수 없다. 우리나라 수가를 가지고 영리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일지 의심이다. -상근부회장을 보건복지부 출신으로 임명했다.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 박용주 상근부회장은 보건복지부에 오래있었다. 부회장의 역할은 유관기관과의 관계구성이다. 복지부, 심평원, 공단, 국회를 얼마나 다니고 설득하느냐가 협회의 궁극적인 목표기 때문이다. 우리끼리 토론하고 별 소리 다해도 소용 없다. 원래 상근부회장을 2명 임명하고 복지부, 국회 전담으로 두려 했다. 기자회견 말미에 홍 회장은 "핸드폰 번호를 기자들에게 불러주겠다. 언제든지 다이렉트로 전화를 해도 된다"고 이야기 하면서 언론과의 소통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2016-06-15 06:14:57이혜경 -
약사회, 원격 화상투약기 저지에 총력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4일 2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상임이사회 상정 안건에 대해 검토하고, 회무운영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조찬휘 회장은 "의약품 대면 판매원칙 훼손과 원격의료 및 의료 영리화의 단초를 제공하는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을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우리 앞에 놓인 난관을 이겨내려면 임원 모두 하나돼 함께 노력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회장단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16일 열리는 5차 상임이사회에 상정된다.2016-06-15 06:00:27강신국 -
화성시약, 사랑장학금 통해 주민사랑 실천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지난 9일 어려운 가정환경에 놓인 모범 중고교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사랑장학금'을 통해 매년 6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일년에 두 번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화성시 방문간호사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공영애 회장은 "장학금이 꼭 필요한 관내 학생을 선발해준 보건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약사회의 작은 도움이 성실히 꿈을 실현해 나가는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등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공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뜻을 나누고, 봉사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성시보건소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많은 학생들에게 약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2016-06-14 22:25:28강신국 -
서울시약 "약사법 50조 환자 대면원칙 유지에 총력"서울시약사회가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을 위해 환자와 대면원칙을 무너뜨리는 약사법 제50조 개악 저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약사회 약사법 개악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환)는 13일 2차 회의를 열고 각 분회별 긴급 반회를 통해 위기상황을 공유하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비대위는 원격 화상투약기가 도입될 경우 대면원칙이 붕괴돼 원격의료, 조제약 택배, 온라인약국, 법인약국, 일반인약국 개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비대위는 이에 약사법의 입법취지인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대면원칙을 명시하고 있는 약사법 제50조 개정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비대위는 또한 24개 분회별로 긴급 반회를 열어 원격화상투약기 현안을 인식하도록 하고 대국민·대국회 설득을 위한 논리 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요청했다. 대한약사회 투쟁위원회가 개발한 원격화상투약기 관련 정책·교육자료를 회원에게 배포하고, 대국민·대국회 설득에 나서는 등 투쟁위의 투쟁시점 및 방향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 김종환 위원장은 "원격 화상투약기는 원격의료, 조제약 택배 등을 도입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며 "국민건강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대면원칙은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무분별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국민건장 증진과 동네약국 활성화를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정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2016-06-14 21:51:20강신국 -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10주년 기념식보건복지부(정진엽 장관)를 포함한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 중앙위원장 안혜선 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 이상석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부회장)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7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6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간 상호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든 사공협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사공협 발전을 위해 지원과 격려를 해준 인사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10년간의 활동사항을 되돌아보며, 보다 나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사공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전& 8228;현직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하여 각 회원단체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생명, 사랑, 나눔'이라는 주제로 박상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의 특별강연과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빛된소리 중창단'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공협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분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7인)을 비롯하여 감사패, 공로패, 우수활동상 등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사공협은 2006년부터 지난 10년 동안 매분기마다 우리 사회의 소외 시설에 의료봉사, 무료급식 제공 등의 공헌활동과 전동침대, 휠체어 등의 의료장비 및 컴퓨터, 에어컨 등 시설비품을 기증해 왔으며, 지금까지 의료진을 포함한 1200명의 봉사자들과 다양한 회원단체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한편 사공협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22사단을 방문하여 독서카페(2동) 기증 행사를 하였으며, 2016년 3차 활동으로 오는 8월 중순 2015년 대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네팔로 해외 의료 및 문화봉사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회원단체는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2016-06-14 20:00:0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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