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 수인선 건강계단 조성 업무 협약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정한영 교수)와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역장 임수석)이 6일 인하대병원에서수인선 건강계단 조성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인선 건강계단 사업을 위해 마련했으며,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이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상호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수인선 건강계단 사업은 1차 숭의역 기부건강계단(2017년 1월 예정) 설치를 시작으로, 인하대역 등 일부 수인선 역사에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수석 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인선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기부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건강계단 조성과 함께 수인선 역사 내에서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상담 등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한영 권역센터장은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건강계단 외에도 코레일 직원 대상의 심폐소생술 및 역내 비치된 AED 사용법 교육 제공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12-07 14:06:58이혜경
-
새벽 1시까지 운영한 공공심야약국 성적 "참 좋다"경기도 공공심야약국 6곳의 1일 평균 일반약 복약지도 건수는 62건(약국당 평균 10.3건), 전화 상담을 통한 정보제공 건수는 2.8건, 처방조제 건수는 2.1건으로 나타났다. 의료 공백이 발생하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 공공심야약국은 주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의약품정책연구소에 의뢰해 완성한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사업 평가결과'를 7일 공개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지난해 10월 10일부터 고양, 구리, 용인, 남양주, 김포, 평택, 총 6개 지역에 각 1곳씩 운영되기 시작했고 구리 지역의 약국이 폐업함에 따라 지난 8월 의정부 지역의 약국으로 대체됐다. 공공심야약국은 ▲푸른나무아래약국(고양) ▲신세계약국(의정부) ▲대학당약국(용인) ▲신성약국(남양주) ▲한사랑약국(김포) ▲한마음약국(평택) 등이다.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약 1년간 공공 심야약국을 통해 일반의약품 판매에 따른 복약지도는 2만 2121건(판매약은 2만 7019건), 전화를 통한 정보제공은 987건, 처방조제는 733건 등이었다. 일반약 판매에 따른 복약지도 건수도 꾸준히 증가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일정부분 수요가 존재하며, 심야, 공휴일에도 운영하는 약국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처방조제에 대한 수요가 있는 환자들도 약국을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화를 통한 상담의 경우, 심야시간대 비대면 방식으로 의약품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의 자의적 판단에 의한 의약품 복용을 감소시키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심야약국 이용자 812명을 대상으로 공공심야약국 운영 이전에는 어떻게 했는지 조사한 결과, '편의점을 이용(안전상비약 구입)했다'고 응답한 사람이 20.7%, '가정에 비치된 상비약을 이용했다'는 응답이 22.5%로 이용자의 약 43%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약사의 복약지도 또는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공심야약국 이용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만족 77.7%, 만족 19%로 응답자 대부분(96.7%)이 만족감을 보였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에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은 도민에게 의약품 등의 구입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의 복용에 있어서 환자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들은 공공심야약국이 없을 때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30.9%가 병원(응급실)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연구소는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경증환자의 응급의료 이용이 불필요해져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공공심야약국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경기도약사회 자부담액과 경기도의 도비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비 지원은 연간 약 2억 2700여만원이다.2016-12-07 06:14:55강신국 -
가정·뇌전증·소아과학회 "SSRI 계열 급여기준 폐지해야"가정의학과 의사들이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이하 SSRI)' 계열 항우울제 처방 제한 급여기준의 즉시 폐지를 요구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소아과학회와는 6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세계 다른 나라들에서 유래가 없는 항우울제 처방제한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며 "그 결과로 우리나라의 우울증 치료율은 제일 낮고, 자살률 1위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학회는 "1990년대 초 자살률이 증가하던 유럽 및 미국 등에서는 안전한 SSRI 항우울제의 시판으로 부작용이 많은 삼환계 항우울제를 대체했다"며 "일차의료에서 우울증 치료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SSRI 항우울제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자살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는 2002년 3월부터 비정신과 의사들에게 SSRI 항우울제 처방을 제한하면서 우울증 환자들의 병의원 접근성이 1/20로 감소하면서 자살율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게 이들 학회의 입장이다. 이들 학회는 "우울증의 치료에는 SSRI가 우수한 효과와 적은 부작용으로 전세계적으로 1차 선택약으로 권고되고 있으며, 적정 치료 기간은 최소 6~12개월이 필요하며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1년 이상의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권고하고 있다"며 "현재 전 세계 모든 의사가 안전하게 우울증의 1차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약물을 우리나라에서만 유일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학회는 "비정신과 의사들에 대한 SSRI 계통의 항우울제 처방 제한은 우리나라 우울증 치료율을 낮추고 자살률을 높이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며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잘못된 급여규정으로 국민의 우울증 치료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밝혔다.2016-12-06 19:27:54이혜경
-
절망의 암 '췌장암' 5년 생존율 15년새 2배로 증가국내 10대 암 중 최악의 예후를 보이며 최저 생존율에 머물러 있는 췌장암. 걸리면 죽는 절망의 암으로 알려진 췌장암 치료에 점차 희망이 보이고 있다. 지난 2000년 이후 췌장암 수술 생존율이 큰 폭으로 증가해 최근 수술 환자의 약 30%가 5년 이상 생존하며, 약 80%는 1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모든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4%에 불과해, 조기 발견을 통한 수술적 치료가 강조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간담도췌외과 김송철 교수팀은 지난 2000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췌장암 절제 수술을 시행한 환자 1656명을 분석한 결과, 2000∼2004년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12.4%에 불과했지만 최근 2010∼2014년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26.8%로 크게 늘어나 15년 새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췌장암 수술환자를 5년 단위의 환자군으로 나눠 생존율 추이를 분석했다. 2000∼2004년 환자군 201명의 1년, 2년, 3년, 5년 생존율은 각각 61.0%, 31.1%, 18.4%, 12.4%로 나타났으며, 2005∼2009년 환자군 545명의 생존율은 소폭 증가해 각각 69.4%, 39.3%, 27.7%, 17.2%로 파악됐다. 2010∼2014년 환자군 910명의 생존율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고 각각 80.2%, 51.6%, 36.9%, 26.8%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656명 전체 환자의 생존율은 74.0%, 45.0%, 31.3%, 21.1%로 나타났다. 이처럼 췌장암 수술환자 생존율은 2000년 이후 1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암의 완치를 뜻하는 5년 생존율이 12.4%에서 26.8%로 뛰어, 2배가 넘는 큰 증가율을 보였다. 1년 생존율은 61%에서 80.2%로, 3년 생존율은 18.4%에서 36.9%로 증가해 단기 생존율에서도 확연한 변화를 드러냈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등록된 국내 모든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지난 20년 동안 7.6∼9.4%로 한 자리 수에 머물며 큰 변화가 없는 것과 다르게, 췌장암 수술 치료 성적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송철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교수는 "외과적 수술법의 향상 및 소화기 내과적 처치, 다학제적 통합치료 그리고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의 지속적 발전 등이 췌장암 수술의 치료 성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췌장암의 병기에 따른 생존율도 확인됐다. 췌장암의 병기는 보통 암의 크기(T), 임파선의 전이 정도(N), 다른 장기로의 전이(M)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나누는데, 1,656명 수술 환자의 병기별 5년 생존율을 분석했다. 암이 주변으로 침범하지 않고 췌장에만 국한되어 있는 췌장암 1기의 경우 52.4%(암의 크기가 2cm 미만)와 47.5%(암 크기가 2cm 이상)로 나타나 전체 수술 환자 5년 생존율인 26.8%보다 훨씬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주변 장기로의 침범이 보이는 췌장암 2기의 경우 임파선 전이가 없을 때는 30.4%를 보였으나, 임파선 전이가 있을 경우 14.0%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주요 동맥 혈관을 침범해 국소적 진행이 된 췌장암 3기는 14.0%로 역시 낮았다. 췌장암 5년 생존율의 경우 병기가 1기라도 다른 암들에 비해 생존율이 매우 낮았으나 3기에 비해서는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파선 전이나 주요 동맥 혈관의 침범이 없는 조기 발견의 경우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생존율 향상을 확실히 가져올 수 있었다. 그러나 췌장암은 암 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고 후복막에 깊숙이 자리해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암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주위 혈관 침범과 주위 임파선 등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잘되기 때문에 췌장암이 다소 진행되고 나서야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실제 이번 수술 환자의 병기별 분석에서 알 수 있듯이 췌장암의 조기 발견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2000년부터 최근인 2016년 4월까지 췌장암 수술 환자 2,029명의 병기별 분포 추이를 분석한 결과, 조기 발견이라 볼 수 있는 췌장암 1기 환자는 전체의 4%대에 그쳤으며 주변 장기로의 침범이 보이는 췌장암 2기가 90%대로 절대적 비율을 유지했다. 2000∼2009년 환자군 746명의 경우, 췌장암 1기는 24명으로 3.2%에 그쳤지만, 췌장암 2기는 89.6%인 668명으로 가장 많았다. 3기는 2.9%인 22명, 4기는 4.3%인 32명이었다. 최근 2010∼2016년 4월까지의 환자군 1,283명의 경우에도 병기 분포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췌장암 2기가 91%(1,167명)로 가장 많았으며 1기는 4.2%(55명), 3기는 0.9%(11명), 4기는 3.9%(50명)의 비율을 보여, 조기 발견을 통한 췌장암 수술 비중은 미미했다. 특히 혈액 내 종양표지자인 'CA19-9'의 수치 상승을 췌장암의 진단 지표로 사용할 수 있는데, 전체 수술 환자 2,029명의 32.3%인 657명의 경우 이러한 'CA19-9'가 상승하지 않았다. 종양 표지자의 민감도가 떨어지며 그만큼 조기 진단이 어렵다는 것이다. 김송철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교수는 "췌장암 완치는 유일하게 수술로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췌장암의 주요 원인인 흡연, 비만, 당뇨, 만성췌장염, 가족력 등을 가진 고위험군은 정기 검진 등을 통해 췌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40대 이후 갑자기 당뇨를 앓게 된 경우, 갑자기 황달이 시작됐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복부 및 허리통증, 그리고 50대 이후 급격한 체중감소와 식욕부진이 나타나면 췌장암을 의심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2016-12-06 19:17:01이혜경
-
충남대병원 미숙아·고위험신생아 연간 600여명 진료충남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2009년 4월 보건복지부에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지정받은 후 24병상에서 34병상으로 규모를 늘려 운영해왔으며, 연간 약 600여명의 미숙아 및 고위험신생아를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소아청소년과 이용욱 전임의는 최근 실시한 충남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의하면, 전체입원환자 중 출생체중 1,500 g미만의 초극소저체중출생아의 비율은 2009년 7.3%에서 2012년 11.2%, 2015년 11.3%로 점차 늘어났고, 신생아 입원환자의 중환자, 준중환자 비율이 2009년 66%, 2012년 69%, 2015년 84%로 증가했다. 사망율은 2009년 1.5%, 2012년 2.2%, 2015년 1.7%로 큰 변화는 없었다. 이 전임의는 "수술이 필요한 고위험 신생아수가 늘어남에 따라 2009년 20건, 2012년 25건, 2015년 41건으로 해마다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전·충청 지역에 신생아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많지 않아 점차 환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복막 및 혈액 투석, 저체온치료, 체외막산소화장치(ECMO) 치료, 신생아집중치료실 내 수술(외과, 흉부외과, 안과) 등 국제적 수준의 진료가 가능하다.2016-12-06 19:12:19이혜경
-
의협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면제대상 완화 반대"대한의사협회가 의료기기에 대한 광고 사전심의 면제 대상매체를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카페, 블로그로 확대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6일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3일 국무조정실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다는 명목 하에 의료기기에 대한 광고 사전심의 면제 대상매체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네 카페, 블로그로 확대하기 위해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관련 규정을 2016년 12월 개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의협은 "무분별하게 의료기기에 대한 광고가 허용될 경우 개인과 공중보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이 크다"며 "국민의 건강 및 생명 보호를 위해 의료기기의 성능, 사용방법 등의 광고는 사전심의를 통해 엄격히 관리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사용의 주체가 의료인 및 의료인의 지도감독 하의 의료기사로 국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질병을 진단·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할 목적인 의료기기의 제한적인 용도를 감안할 때 현행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규정에서 규율하는 자사 홈페이지를 이용한 광고로도 충분히 제품의 선전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규제 완화의 필요성이 없다는 것이다. 의협은 "사전심의 면제로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의학적 객관성이 결여된 잘못된 의료기기 광고 정보가 여과 없이 일반인들에게 전파될 경우 이로 인한 국민들의 혼선을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잘못된 정보를 습득한 환자로 인해 일선 의료현장에서도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점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국민의 건강 및 생명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은 물론 불법 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는 점을 적극 고려하여 불합리한 규제완화 정책추진에 강력히 반대한다"며 "대통령 탄핵을 위한 촛불 시위가 지속되는 등 시국이 극도로 혼란한 틈을 타 국민적 합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는 일방적인 기업친화적 정책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2016-12-06 18:33:20이혜경
-
관악구약, 하반기 폐처방전·폐의약품 수거서울 관악구약사회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 간 폐문서 보안협회와 협약을 맺고 하반기 폐처방전과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이번 수거 사업에는 관내 120여개 약국이 참여, 폐처방전 5톤과 폐의약품 2톤을 수거됐다. 구약사회는 폐처방전은 유한킴벌리 김천 공장에, 폐의약품은 보라매 소각장에 인계됐다고 밝혔다.2016-12-06 18:07:57김지은 -
약사회, 18일 2015년도 최종 보충 연수교육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학술위원회(부회장 양덕숙, 위원장 김은주)는 최근 4차 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최종보충교육, 내년도 약사연수교육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약사회는 오는 18일 오전 9시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2015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대상 최종 보충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신청은 7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5년도 약사연수교육 대상자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해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아울러 약사회는 2017년도 약사연수교육 계획(안)을 검토하고 성황리에 개최된 수지 코헨 초청 심포지움 결산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양덕숙 부회장은 지난 1년간 학술위원회 업무에 힘써준 위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회원들의 학술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독려했다.2016-12-06 17:01:56강신국
-
인공지능 '왓슨' 첫 진료…의료진 의견과 100% 일치국내에서 인공지능 진료 시대가 열렸다. 가천대 길병원은 5일 국내 최초로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이용한 환자 진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길병원의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는 지난 9월 가천대 길병원이 IBM사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을 전격적으로 도입, 이를 실제 진료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개소했다. 첫 환자는 복부 통증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은 후 대장암 진단을 받은 61세 남성 조태현 씨다. 조태현 씨는 지난 11월 9일 개인병원에서 대장내시경조직 검사 및 복부단층촬영 후, 11월 14일 가천대 길병원 대장항문외과에 내원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입원 후 11월 16일 3차원(3D) 복강경 우결장절제수술을 받고 수술 6일째 퇴원하는 one-stop 서비스를 받았다. 하지만 혹시 남아있을 암세포를 제거해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보조 항암치료가 필요했고, 이에 왓슨 암센터를 방문하게 됐다. 전문 코디네이터 및 전문의의 진료 후 의료진은 조태현 씨의 나이, 몸무게, 전신상태, 기존 치료방법, 조직검사 결과, 혈액검사 결과, 유전자검사 결과 등의 정보를 왓슨에 입력한 후 의견을 물었다. 왓슨은 입력된 정보를 토대로 조태현 씨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분류하고 각각 근거와 점수를 매겨 수 초안에 제안했다. 왓슨이 제안한 결과로 가장 점수가 높았던 것은 약물 치료 중 FOLFOX(폴폭스, 일반항암제) 혹은 CapeOX(케이폭스, 일반항암제) 약물요법이었다. 이는 기존에 의료진이 예상하던 방법과 동일했다. 길병원 인공지능기반 정밀의료추진단 백정흠 기획실장(외과)은 "왓슨에 조태현 씨가 이미 3D 복강경 대장절제술로 근치수술을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정보를 입력했다"며 "의료진과 왓슨 모두 혹시 모를 잔여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항암화학요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후 항암치료를 위해 제안된 방법도 현재 효과가 가장 우수한 항암 약물로 투여하는 방법을 제안했으며 이 부분도 예상된 결과였다"고 덧붙였다. 조태현 씨는 "인공지능 왓슨은 방송과 신문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접했다"며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에서 주치의, 다학제 진료, 왓슨의 제안 등을 거쳐 결정된 치료 방침인 만큼 보다 신뢰가 가고, 벌써 치료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왓슨 암센터는 본관 1층에 위치, 사이버틱한 실내 인테리어와 중앙 제어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진료실이다. 국내 최초로 개소한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에는 현재 수많은 진료 예약과 진료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 백정흠 교수는 "실제 임상에 적용해본 의료진들은 왓슨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안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왓슨의 최적화된 제안과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의 다학제 진료, 전문 코디네이터의 의견 등이 반영되기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믿을 수 있는 진료를 받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는 290여종의 의학저널 및 전문문헌, 200종의 교과서, 1200만 쪽에 달하는 전문자료를 습득한 왓슨 슈퍼컴퓨터, 총 8개 전문 진료과 30여 명의 교수전문, 전문 코디네이터가 함께한다. 왓슨 슈퍼컴퓨터는 2012년 처음 메모리얼슬로언케터링암센터(MSKCC)에서 일종의 ‘레지던트’ 생활을 시작한 후 현재도 암 환자 진료경험을 터득하고 있다. 내년이면 전체 암의 약 85%를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기반 정밀의료추진단 이언 단장(신경외과)은 "왓슨 암센터를 이용하면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왓슨 다학제진료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최소화된 상황에서 원하는 누구라도 받을 수 있어 세계적 수준의 암 진료 문턱을 과감히 낮춘 상황"이라고 말했다.2016-12-06 09:57:14이혜경 -
부평구약, 선배 원로 약사 초청의 밤 행사 가져인천 부평구약사회(회장 최은경)는 3일 2016년 선배약사 초청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70세 이상 선배 약사를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로, 부평구 내 70세 이상 원로 30명 중 11명의 약사가 참석했다. 김미경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인일여고 댄스팀과 요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부평구약사회의 연혁과 그동안의 활동 상황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은경 회장은 "처음으로 선배약사 초청의 밤을 맞아 약사회에 공헌하신 선배들을 모시고 임원진들과 조촐하나마 2016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초대에 응해주시고 기쁘게 참여해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지와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 부회장의 임원진 소개와 최은경 회장의 원로 약사 소개에 이어 선배약사 대표로 노관형 자문위원과 김용호 의장의 격려사, 홍성철 자문위원, 송종경 자문위원, 안영기 약사의 축사,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은경 회장과 김미경·김영숙·심창수 부회장, 이미경 총무, 주성복 윤리이사, 박성훈 약국이사, 김민영 정책이사, 임재옥 여약사이사, 김은정 대외협력이사, 강혜진 보험이사, 진소영 홍보이사, 김현아 경영지원이사, 허자신 정보통신이사, 이상성 이사, 허정숙 감사, 김용호 의장, 심정숙 부의장, 홍성철·송종경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2016-12-06 08:49:36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식품영업 신고 없이 라면 판매한 창고형약국, 결국 행정지도
- 2콜린알포 월평균 141억 증발…불안한 초대형 캐시카우 위상
- 3향후 10년 한약사 일자리 정체…직능 갈등·조제권 한계 발목
- 4PDRN 열풍 속 피더린의 선택…유행 아닌 과학적 검증
- 5약국 관리 허점 틈타 현금·의약품 빼돌린 직원 '징역 2년'
- 6'893억 유증' 부광, 329억 사용…시설 투자↓·R&D 자금↑
- 7트럼프 "2028년부터 제네릭에 100% 관세…1년 뒤 200%"
- 8먹는 신성빈혈 신약 '바다넴',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9CMG제약, 10대 1 액면병합 결정…적정 유통주식수 유지
- 10"의대 증원·지역의사제 10년 뒤 효과…당장 한의사 활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