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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회, 임산부 외래 본인부담률 인하 환영보건복지부는 2016년 11월 4일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감염예방·환자 안전 관련 수가 신설, 임신부·조산아 외래 본인 부담률 인하, 재가치료에 필요한 소모품에 대한 건보지원 확대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임신부는 외래진료 본인 부담률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60%에서 40%, 종합병원은 50%에서 30%, 병원급은 40%에서 20%, 의원급은 30%에서 10%로 낮아진다. 산전 진찰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초음파검사를 비롯하여, 그 외 고비용으로 소요되는 기형아 검사 및 풍진 바이러스 등 필수 산전진찰 검사 비용이 경감 대상에 해당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그동안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권을 심각히 위협하는 초음파 졸속 급여화로 인한 문제점을 경고했지만, 10월 1일 전문가 단체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임신부 초음파 급여화를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급여화 시행 한 달이 지나자마자 11월 4일 본인 부담금의 하향조정으로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의사회의 주장이 일부 받아들여졌다"고 평가했다. 산의회는 "임신 20주 이후 단 2회 초음파 급여화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므로 횟수 제한의 부작용으로 인해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간 내에 초음파 급여의 횟수 제안을 폐지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2016-11-06 19:04:5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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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약, 관내 불우 청소년들에 장학금 전달전북 군산시약사회(회장 김재성)는 지난 3일 관내 사브엔모아홀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6차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진행해T다. 시약사회는 이날 군산시와 경찰서에서 추천한 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약사회는 매년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그간 관내 학교 150여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재성 회장은 "인재 양성을 위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 전달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오늘 수혜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국가의 대들보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형태 보건소장과 박병연 경찰서 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2016-11-06 17:30:47김지은 -
크레소티, 부천시약과 통합 IT서비스 제휴 협약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는 3일 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팜페이통합 IT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크레소티는 시약사회 회원들에 ▲캣포스(일반약 판매관리 간편POS) 서비스 제공, 초기 POS 인프라 지원 ▲팜프린터(무한칼라잉크, 팩스, 스캔, 복사, 팜봉투 출력) ▲PM2000 유지보수(청구대행, 원격지원, A/S방문) ▲PC보안(랜섬웨어차단, 파일암호화, 개인정보자율점검 작성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약사회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애 대표는 "통합 IT서비스 제휴로 부천시약사회 회원 약국에 보다 체계적인 약국 경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11-06 17:11:04김지은 -
암환자들 "보장성 강화 체감 못해"…급여 요구(↑)정부가 4대 중증질환의 보장성 강화를 약속했지만, 여전히 암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는 39%에 불과하다고 한다. 한국암치료보장성확대협력단(KCCA)은 그에 대한 근본 원인을 '정부 정책과 현실 사이의 간극'에서 찾았다. 치료현장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반면, 정책이 뒤 따라오지 못한다는 지적이었다. 암치료 비용 평균 2877만원…59%가 약제 비용 자세한 현황은 4일 한국임상암학회 제 9차 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마련된 암치료보장성확대협력단의 '암환자 현황 및 인식조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흥태 교수(국립암센터)는 "한국암치료보장성확대협력단을 발족한 이후 암치료 보장성 강화라는 아젠다를 가지고, 사회적 논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간 면역항암제 급여화를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만들고 정책토론회도 가졌지만 급여화까진 상당한 장벽이 있는 것 같다. 학술적 근거도 중요하지만 이것은 인문학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유방암, 폐암, 간암 등 고형암부터 백혈병, 림프종 등 혈액암까지 다양한 암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22명 대상의 심층면접과 185명 대상의 정량조사, 2가지 방식으로 이뤄졌다. 발표를 맡은 김봉석 보험정책위원장(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은 "진료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암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면서 "암환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핵심은 경제적 부담"이라고 지목했다. 조사 결과 치료비를 감당하면서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37.3%)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계속되는 치료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31.9%)와 항암치료 과정에서 겪는 육체적인 어려움(27.6%) 등이 뒤를 이었다는 설명이다. 경제적 어려움과 관련해서는 절반가량(42%)의 환자가 최선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최선의 치료를 위해 비급여 항암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도 84%에 달했다. 흥미로운 점은 육체적, 정신적 요인은 투병과정에서 일부 해소됐지만, 경제적 요인은 유일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사실. 암치료에 소요된 항목별 비중을 살펴봤을 때 평균 2877만원의 비용이 소요됐고, 그 중 59%를 항암제가 차지하고 있었다. 비급여 항암제가 차지하는 비용에 비례해 전체 암 치료비용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실제 설문에 참여한 185명의 환자 중 69.2%가 비급여 항암제를 처방받은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대부분(95%)은 비급여 항암제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비급여 항암제 비용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환자도 83%로 집계됐으며,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에 한계를 느끼는 환자는 약 62.5%, 이미 치료중단을 경험한 환자도 22.7%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암환자들은 어느 정도 수준의 비급여 항암치료를 받고 있을까. 설문에 반영된 비급여 항암치료 횟수는 평균 5.3회, 기간은 평균 소요기간은 10.4개월이었다. 환자들은 비급여 항암제 치료비용으로 1개월(5주) 평균 424만원을 부담하고 있으며, 1개월에 708만원, 최대 9개월까지 비용 부담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냈다. 함께 공개된 심층면접 결과에는 정책환경 변화를 기대하는 환자들의 목소리도 일부 반영됐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절반가량(47%)의 환자들이 본인부담 비율을 상향조정하는 데 동의했으며, '순수하게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비율은 항암제 치료비용의 20%까지 가능할 것 같다'는 답변이 37.8%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건강보험재원상 한계와 환자 본인부담을 5%로 제한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 절충안으로 조건부 급여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조건부라도 단계별로 급여비율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 △4기 암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급여를 제공하는 방안 △소득에 따라 차등적 급여를 제시하는 방안 등이 제기됐다. 김 위원장은 "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은 죽음을 떠올리는 동시에 생존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지만 경제적 능력에 따른 치료비 부담을 떠안게 되는 현실에 처한다"며, "신약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가 높음에도 경제적 장벽은 존재한다. 이번 설문을 통해 본인부담 비율을 조정해서라도 보장성이 강화되길 바라는 환자들의 뜻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본인부담비율 높여서라도…신속한 급여등재 원해"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선 보다 생생한 환자단체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임상전문가와 환자단체, 언론계 대표자들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암 보장성과 관련된 다양한 견해를 제시했는데, 항암신약의 급여기간이 단축돼야 한다는 데 맥을 같이 했다. 환자들이 급여등재에 관한 의견을 직접 피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었다. 다만 환자 본인부담비율을 높인다면 어느 정도 비율까지 허용할 것인지, 어떤 형태로 환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인지 등의 사안들은 좀 더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백민환 회장은 "환자들이 느끼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체감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라며, "새롭게 허가된 항암제의 보험등재 기간은 4~6개월 정도가 제일 좋다고들 하는데, 우리나라는 2년 정도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환자 본인부담비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는 "최고 15%까지 수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들었다"며, "오죽하면 환자들이 그런 의견을 내겠나. 그만큼 절실하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한국GIST환우회 양현정 회장은 "좋은 치료제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쓰지 못해 돌아가시는 환자들도 늘어나니 참 아이러니하다"며, "제약사는 적절한 가격을 제시하고 정부는 하루가 급한 환자들의 현실을 감안해 허가 심의과정의 복잡함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단순히 얼마를 들여 이 약을 썼을 때 몇 개월을 더 살 수 있을지 숫자만 보지 말고, 환자들이 남은 기간 동안 어떠한 삶의 변화를 겪게 되는지 감안해 달라는 의견이었다. 아울러 "본인부담 차등적용에 관한 부분은 환자들의 합의를 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환자들은 장기간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되길 원하고 있다. 다른 국가들처럼 실사용자인 환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환자들의 참여 기회를 마련해줘야 한다는 데는 임상의사들도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임상암학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정현철 교수(연세암병원 종양내과)는 "공공장소에 가면 절반은 암환자, 절반은 암환자가 될 사람이라 할 만큼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대변해줄 사람들이 없지 않느냐"며, "학회와 임상의사들이 먼저 나서 환자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궁극적으로는 환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길을 길을 열어줘야 한다. 그것이 처음 협력단을 조직하게 된 취지"라고 밝혔다. 언론계 대표로 참석한 데일리팜 최은택 기자는 "대한약학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급여등재된 항암제의 평균 소요기간이 31개월인 반면, 보건복지부 발표자료에서는 지난 5년간(2011~2015년) 항암제의 급여등재 기간이 평균 320일로 집계돼 차이를 보이더라"며, "복지부는 제약사의 급여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삼고, 급여를 거절당한 이후 다시 신청하기까지 기간은 제외하는 등 산출기준이 달랐다. 정부도 행정절차상 기한이 아닌 실수요자 입장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면역항암제 급여를 논의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하에 꾸려진 협의체 구성을 보면 정부 관계자와 심평원 전문위원회, 전문가, 의협, 병협 등 공급가 단체뿐 아니라 소비자단체도 포함됐다"며, "정부도 면역항암제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흥태 교수는 "항암신약의 접근성 향상에 대한 환자들의 절실한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다음에는 정부 관계자들을 함께 모시고 정책토론회를 열고, 학회 의견서에도 이 같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2016-11-05 06:14:59안경진 -
의사들 스스로 6개월 동안 '의사면허 도덕성' 검증이달부터 4월까지 6개월간 시행되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자율평가 대상 유형이 확정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 제2차 회의 및 광역평가위원확대 회의를 열고 전문평가제 시범사업 매뉴얼을 승인했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면허관리 규제를 정부가 아닌 의사들 손에 맡기는 것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문직업인의 자율통제 기능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외 1곳에서 진행되는 시범사업은 면허신고, 접수된 민원과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면허신고서 관련 의사로서 결격 사유에 해당 ▲의사의 품위손상행위 ▲비도덕적 진료행위 ▲무면허의료행위 등의 4가지가 자율평가 대상 유형이 된다. 평가단은 광역 시도의사회 단위에 설치되며, 광역평가위원 5~7명, 지역평가위원 각 분회별 2명씩 위촉되어 구성된다. 광주시의 경우 광역평가위원 6명, 지역평가위원 5개구, 3개 분회별로 2명씩 위원을 위촉해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평가단은 면허신고, 자체모니터링, 시도의사회 및 보건소에 접수된 의사품위손상행위 의심사례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일차적으로 해당 의료기관으 방문, 해당 의사에 대한 면담이 실시되며, 의사의 비협조로 조사가 어려울 경우 보건복지부, 보건소 등에 조사협조를 요청해 공동조사로 이어지게 된다. 전문가 평가단 조사 결과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판단되면 시도 윤리위원회에서 심의 후 중앙윤리위원회로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단, 조사 결과 매우 경미한 사항일 경우 시도 윤리위원회 판단하에 처분 의뢰시 '주의'로 의뢰할 수 있다. 비의사 및 기관의 경우 보건소 등에 고발을 의뢰하게 된다. 중앙윤리위원회는 최종적으로 행정처분 필요여부와 자격정기기간(경고~자격정지 1월)을 정해 복지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복지부가 실질적인 행정처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한편 평가단 위원은 평가단 임무 수행 중 알게 된 개인정보 및 관련된 비밀을 임무 수행 중이나 임무 수행 후에도 준수해야 하는 비밀준수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2016-11-05 06:14:50이혜경 -
대구시약, 제약사 144곳에 재고약 반품 협조 요청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가 제약사 144곳을 대상으로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을 진행한다. 시약사회는 지난 2일 11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시약사회는 현재 144개 제약사에 공문을 보내 반품사업 협조를 요청했다. 미회신 업체들은 이달 안으로 연락을 취해 반품사업 참여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시약사회는 지역 8개 종합도매와 협의해 반품 사업에 대해 협의하기로 하고 상시 반품 제약사의 경우 반품사업 기간 외에도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반품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매사들과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구시 공공약국위원회는 약국에서 사용하는 약봉투를 통해 공공(심야, 365)약국을 홍보하기로 결정하고 참여하는 약국에 약 봉투 제작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선착순 100곳의 약국을 대상으로 약국당 1회에 한해 봉투 제작비 5만원을 지원한다. 이한길 회장은 "10월에 범약업인 체육대회와 전국여약사대회가 있었다. 큰 행사를 무사히 잘 치러낼 수 있도록 협조해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약사회와 관련된 현안들이 아직 많이 남아 국회에 계류 중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약사회를 중심으로 힘을 집중해서 난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단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16-11-04 23:22:52강신국 -
안산시약, 지역 복지단체 사랑의 손길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김희식)가 지역 복지단체에 약손사랑을 전했다. 시약사회 사회참여위원회는 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여성쉼터, 다문화가정 여성쉼터, 청소년쉼터, 이주노동자쉼터 등에 의약품과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외국인근로자들의 쉼터인 지구인의 정류장과 다문화여성쉼터, 지역아동센터에는 의약품을, 여학생쉼터, 남학생쉼터 및 여성쉼터 등에는 상비의약품과 여성용품과 약사들이 기증한 재활용옷과 생필품을 기탁했다. 시약사회는 2007년부터 10년째 사동에 위치한 빈센트의원에서 매주 일요일 무료투약봉사를 계속해오고 있고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 및 아동센터와 여성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약품 지원이나 물품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2016-11-04 23:12:06강신국 -
고양시약, 동국대 약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3일 동국대 바이오 메디 캠퍼스에서 열린 약대 재학생 140여명의 축제의 장인 동약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금은 약대에서 약대생 실무실습 보조금으로 프리셉터 약국에 지급된 기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참여위원회 기금도 일부 포함됐다. 김은진 회장은 "학생들도 약사로 살아가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 직능을 발휘해 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후배 예비약사들을 격려했다. 권경희 학장은 "매년 프리셉터 교수님들이 기탁해준 성금이 학생들을 위해 유용한 재원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약사회와 약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3년 동안 3000만원의 누적 기금을 전달했고 약대측은 바이오메디캠퍼스내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구입과 약대 건물 내 I-space 쉼터공간에 커피머신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약대측은 향후 학생 지정장학금 운용도 가능하다고 입장이다. 시약사회도 약국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졸업 약대생중 약국취업희망 약사를 약국에 연결해주는 '인력풀제'를 약대의 협조를 받아 시행을 검토하기로 했다.2016-11-04 22:54:19강신국 -
평택시약, 약사 가족 건강검진 프로그램 도입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박수길)은 2일 굿모닝병원과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로 그동안 건강검진에 어려움을 겪던 회원약사들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검진대상자는 약사, 근무약사, 약사가족, 직원 등이며 할인된 금액에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검진시간 예약을 통해 아침 7시 30분부터 검진이 가능해 약국 근무에 큰 차질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굿모닝병원은 일반검진과 종합검진, 일반 진료에서도 시약사회 회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는 박수길 회장, 이배원 총무위원장. 황태선 감사, 강승천 자문위원이 참석했다.2016-11-04 22:42:02강신국 -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부진한 '3가지 문제점'은?의약품 약물유해 반응을 확인·평가하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관한 3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 첫 번째는 병원 내 약물 부작용을 보고할 의사·간호사가 시간적 여유가 없어 제대로 된 부작용 보고가 되지 않으며, 시스템 지원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보고건수는 늘었지만 중증 유해반응사례 등 중요한 보고는 많지 않다는 점, 마지막 세 번째는 정규조직으로 편성되지 않아 예산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4일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가 주최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현황과 발전방안' 발표자리에서 고영일 전남대·허규영 고려대 센터장은 "바빠서 보고가 되지 않는다" "양적으로만 성장했다" "정규 조직이 아니다" 등 그간 센터운영 의 고충을 토로했다. 의약품안전센터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선 현장에서 진료를 보는 의사와 간호사로부터 환자의 '약물유해반응'을 보고 받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의사·간호사는 진료 등으로 복잡한 유해반응 보고서를 작성할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고영일 전남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의사·간호사가 바빠 보고를 잘하지 못해 부탁도 하고 밥도 사고 해봤는데 여전히 어렵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소개했다. 고 센터장은 보고가 잘 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보고시스템을 이용해 유해반응을 보고하기 위해선 많은 정보를 기입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허규영 고려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도 "약물감시를 하는 여러방법들이 있는데 대부분 자발보고에 의존을 하고 있다. 의사·간호사는 보고 안하면 그만이다.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능동적 시스템으로 유해반응 환자를 찾아내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된다. 의약품과 의료정보 연계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고 센터장이 운영하는 전남대 센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클릭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또 다른 문제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전국 주요 거점별 총 27개 센터로 확대되는 등 규모면에서 성장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실속이 없다는 지적이다. 고 센터장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국내 보고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지만, 사실 보고가 필요없는 수준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며 "올해 센터장 회의를 했는데 항히스타민 먹고 졸음이 오거나, 약 먹고 배가 아프다는 것도 보고됐다"며 질적 하락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현재까지 양적인 증가는 잘 됐지만 실속있는 결과가 나와야 한다. (환자)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병원 내 임시조직으로 운영된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지원부족 등으로 약물유해반응을 확인하더라도 환자를 제대로 추적하기 어려우며, 앞으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등에 휘말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진호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 학회장은 "일부 병원에서는 연구비 지원 등 임시조직으로 운영되는 곳이 적잖이 있다. 의약품 부작용에 의한 피해구제제도가 시행 중인데, 중증사례 추적과 관련해 피해구제 신청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증사례를 추적해 데이터를 모으지 않으면 피해구제 금액 산정에 오차가 생기는 등 적잖은 혼선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역센터에 대한 예산지원은 식약처나 기재부 정책 한계 등 규제로 현상유지도 어렵다. 내부지원을 좀 더 끌어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허규영 고려대 센터장도 "공식 조직이 아니어서 애로사항들이 있다.다른 센터처럼 원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원외 협력병원시스템을 활용해서 지역 의·약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학회장은 "수술 이상으로 치료면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게 약물안전인데 그동안 간과되어 왔던 게 사실이다"며 "환자안전이 약물에 의해 위협받는 것을 감안하면 약물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과 인력 등에 대한 예산지원이 훨씬 더 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표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지역센터에서 보고한 이상사례 보고건수는 19만8037건이었지만 부작용 추적사례는 1.0%에 불과했다. 현재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전국 주요 거점별 총 27개 센터가 지정되어 있다. 서울이 8곳(서울성모·고대구로·삼성서울·서울아산·연대세브란스·중앙대·한양대)으로 가장 많다. 인천·경기 4곳, 광주·전라 3곳, 대전·충청 2곳, 대구·경북 2곳, 부산·울산·경남 4곳, 강원 1곳, , 제주 1곳, 기타 2곳 등이다.2016-11-04 17:20:09김민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