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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폐의약품 수거 22개 거점약국 방문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가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폐약품 수거의날로 지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기존 3개월에 한번 분기별로 시행하던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매월 첫째 수요일을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해 구청 청소행정과에서 22개 거점약국을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는 체계로 변경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경아 회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22개 거점 약국을 방문해 협조사항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결정으로 구약사회는 오는 2017년 1월 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폐의약품 수거를 진행하며, 폐의약품은 전날 오후 6시 이후 부터 당일 오전 9시 30분 까지 거점약국으로 밀봉 후 가져다 전달하면 처리가 가능하다. 구약사회는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22개 거점약국은 은평구 내 경하프라자약국, 구세약국, 남대문약국, 대우약국, 대원약국, 메디칼약국, 보건약국, 새경약국, 선우약국, 세계로약국, 신사프라자약국, 아름다운달과별약국, 연서메디칼약국, 연신내메디칼약국, 왕약국, 은나라약국, 장수약국, 정다운약국, 정온누리약국, 조은약국, 함께하는약국, 희망약국 등이다.2016-12-14 17:53:26김지은 -
의협 "약대 6년제 논의 부적절…4년제로 환원해라"의사단체가 약대 통합 6년제 학제 개편 논의는 부적절하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특히 약사직역 목소리만 반영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으로, 오히려 종전대로 4년제 학제로의 환원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4일 "종합적인 논의와 사회적 컨센서스 없이 특정 직역의 목소리만을 반영한 학제 개편 논의는 부적절하므로 즉시 중단돼야 한다"며 "2+4 학제의 효과가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못한 상황에서 또다시 학제개편을 주장하는 것은 직역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같은 입장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초과학 육성과 약대학제 발전방향 국회 토론회' 때문에 나왔다. 당시 토론회에서는 약대 학제를 현행 2+4 체계에서 통합 6년제 학제로 개편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실제로 약사회, 약대 교수 등 관련 직역에서는 약대 학제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의협은 "약학교육 체계가 기존 4년제 체계에서 현행의 2+4 체계로 전환된 지 고작 7년밖에 되지 않았다"며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이 문제는 향후 약사 인적자원의 활용성이나 학생들이 추가 부담해야 하는 교육비, 의료비 지출 증가 등에서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약대 통합 6년제 학제 개편을 위해 필요한 교수요원 확충과 교육과정 개편방향 및 커리큘럼 등에 대한 논의와 준비가 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막연히 학제를 기존 2+4년제에서 통합 6년제로 개편할 경우 오히려 약대 교육의 부실화를 초래할 우려가 크다는게 의협의 입장이다. 의협은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한 능력 있는 약사 인력 배출이라는 허울 좋은 목표 실현과 반대로 교육비만 더 많이 소요되고 오히려 약사인력의 질은 떨어뜨리는 불합리한 결과만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약계 측에서는 통합 6년제 학제개편 추진의 당위성으로 내세우고 있는 약학대학 입시 관련 행정업무 경감, 약사 연구인력 확보가 용이, 우수약사 인력 양성을 통한 약화사고 감소 등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의협은 "근거가 불충분한 논리로, 제반여건에 대한 신중한 검토 없이 단순히 학제개편의 실현에만 주안점을 둔 성급한 판단"이라며 "학제 개편이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 즉 고3 학생들의 혼란과 입시정책의 신뢰성 저하 측면도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현행 2+4학제와 달리 통합 6년제 약사양성 과정 학제는 인접학문과 연계를 통한 약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없고, 폭넓은 교양과 인격을 함양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김주현 의협 대변인은 "현 약대학제(2+4)를 또다시 개편하려는 것은 현 학제가 효용성이 없다는 것을 반증한다"며 "종전대로 4년제 학제로 환원해서 교육을 강화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2+4학제가 이공계 기초학문 분야의 인력을 끌어들이는 부작용이 있다는 목소리가 있으나 유사한 외국 사례도 찾아볼 수 없다"며 "백년지대계인 교육정책 문제를 일부 직역의 이익을 위해 불합리한 방향으로 무리하게 추진하면 자칫 교육의 틀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2016-12-14 15:25:47이혜경 -
부산시약, 법인수익사업자 등 안건 승인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13일 부산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창욱 회장은 "회관신축을 기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된 한편 본회에 전례 없는 수익사업 등 새로운 영역에 진출하는 시기가 됐다"며 "회관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임대사업과 회관 관리문제 등 처음 시도하는 일에 미숙한 점이 있겠지만 잘못된 일은 질책해주시고, 좋은 의견엔 귀를 열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개인은 약할지라도 하나로 단결됐기에 회관을 짓고 힘 있는 약사회가 될 수 있었다"며 "새 보금자리를 꾸리기 위해 여러 회원들과 각 분회, 동문회, 친목단체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결과 신축비용 중 80%를 회원 힘으로 마련했다. 부족분은 합법적이면서 회원에게 더는 부담이 안 되는 방향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전출로 인한 이사 해임 및 보선 건 ▲부산시약사회 법인수익사업자 승인 건 ▲회관 임대 승인 건 ▲2017년도 신상신고비 부산시약분 동결 결정 건 ▲특별회계 회관관리 계정 신설 승인 건 ▲일부 계정 특별회계 회관관리 계정 이관 승인 건 ▲건물유지관리 업체 용역 의뢰 승인 건 ▲비품 폐기 및 구입 건 ▲회관 회의실 및 강당 사용에 관한 내규 승인 건 ▲대만 타이중시약사공회 자매결연 5년 연장 등 안건을 승인했다. 또 회관관리 계정이 특별회계로 신설됨에 따라 회관관리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사고 및 재해에 대비해 책임소재와 보험 관계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안건 중 특별회계 회관관리 계정에 관한 건과 회관 사용 내규 세부조항 등은 보완개선해 최종이사회에서 승인받도록 했다. 이사회는 총 이사 87명 중 참석 53명, 위임 21명으로 성원됐다.2016-12-14 14:17:4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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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2018년까지 간호대학 건물 완공아주대의료원은 13일 오후 2시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 이영현 학교법인 대우학원 상임이사, 유희석 의료원장, 풍림산업 이필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부지에서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하는 간호대학은 2018년 5월까지 9235㎡(2793평) 부지에 141억 원을 들여 첨단 간호실습실, 시뮬레이션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구실험실 등을 갖춘 지상 7층 건물로 건립된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120명의 신입생이 첫 수업을 했고 현재까지 정규과정과 특별과정 총 22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4년에 전국 간호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국가고시 전원 합격의 성적을 거뒀다. 김동연 총장은 "짧은 시간에도 헌신과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간호대학의 건립은 아주대가 추진하는 유쾌한 반란에 한층 힘을 더하고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간호대학 건물이 완공되면 교육과 연구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차세대 간호인재를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을 만든다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6-12-14 13:25:1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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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서창석·전상훈 '의료농단 3인방' 지목서울대병원장과 분당서울대병원 출신 의사들이 의료농단 3인방으로 지목됐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제3차 청문회'에서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대통령 주치의로 발탁된 계기를 물으며 국정논단 의혹을 제기했다. 손 의원은 "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서창석 병원장,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이 모두 국정농단과 관련된 인물"이라며 "2014년 9월 서창석 교수가 대통령 주치의로 발탁되고 정진엽 교수가 복지부 장관으로 가고 전상훈 교수 타교 출신 최초로 분당서울대병원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번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교수에 대해서도 질문이 오갔다. 서 병원장이 대통령 주치의 발탁과정에서 이임순 교수의 추천이 있었다고 했고, 손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이 교수에게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이 교수는 모르쇠로 일관했고, 서 병원장은 "이임순 교수가 추천했는지 모르겠다"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전화가 와서 면담을 했다"고 답변했다.2016-12-14 13:04:59이혜경 -
최순실 게이트…의사 Vs 한의사 법적공방 비화한의사 혈액검사 사용 가능을 담은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에 최순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검찰에 고소됐다. 최주리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이 소장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이번 사건을 서울강서경찰서에 수사를 맡겼다. 이번 사건은 이 소장이 '최순실 사건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에 대한 글을 작성, 언론에 배포하면서 발단이 됐다. 이 소장은 "최근 사회적 쟁점이 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논란을 보면서 문득 한 인물이 떠올랐다"며 "최순실씨와 같은 성을 가졌으며 지난 2013년 10월 청와대 오찬회동에서 대통령에게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 등을 직소하여 즉답을 이끌어낸 당사자는 바로 한의사 최주리씨"라고 밝혔다. 이에 최 이사장이 검찰 고발을 진행한 것. 이와 관련, 이 소장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의협회관에서 긴급기자브리핑을 열고 "최순실 사건은 국민의 한사람으로 참담하다"며 "본인들은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고 오히려 의료계를 호도하고 있다고 해서 침묵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 언급과 관련, 이 소장은 "최 이시장과 최순실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문형표 임명과정에서 개입했다"며 "문형표가 한의학 정책관과 의료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에 대해 번복하는 과정이 있었다.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최 이사장이 2012년 박근혜 후보시절 간담회에서 만나 인연이 닿았다는 부분을 언급하면서, 이 소장은 "최순실씨가 40년 동안 수족 노력을 했다면 최주리씨는 깊은 인상을 심어줘서 2013년 대통령으로 취임하자마자 특혜를 받았다"며 "언론에 비선작업을 했다는 것을 기록한 것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소장은 "한의사 협동조합에서 우회작업으로 비선작업을 통해 규제 작업을 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고, 다음주 내 특검을 찾아서 이런 의혹이 있으니 규명해달라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6-12-14 12:11:48이혜경 -
서울시약 보충연수교육 약사 1200명 이수올해 약사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했던 개국, 근무, 병원, 도매 등 약사회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보충교육을 실시한 결과 1200여명이 연수교육을 이수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위원장 김경우·김화명)는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6년도 약사연수 2차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두 차례 보충교육을 통해 올해 연수교육 8시간을 모두 이수한 약사는 1차 569명, 2차 613명 등 총 11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보충교육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연수교육 이수자 명단을 이달 중으로 대한약사회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마약류 관리(박종환 서울시청 사무관) ▲최신 당뇨병치료제의 이해(정병욱 약학박사) ▲부작용보고 약국신뢰의 지름길(황해평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부회장) ▲우리 역사 다시 보기(허성도 서울대 명예교수) ▲마그네슘(정원용 큰사랑약국 대표약사) ▲한약제제와 일반약 응용(박규동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등으로 1~2차 동일했다. 이번 교육에서 시약사회는 내년부터 약국에서 약사 명찰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신상신고 회원에 한해 약사명찰을 제작해주기도 했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을 총망라한 최신 번역 서적 '알기 쉬운 약물 부작용 메커니즘'을 무료 배포했다. 김종환 회장은 "약사는 약료전문가이자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약사 전문성을 꾸준히 향상시켜야 한다"며 "연수교육이 약료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영 부회장은 "약사연수교육 8시간은 약료전문가로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최소교육"이라며 "질 높은 약사연수교육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2016-12-14 11:50:52강신국 -
"대기중 농도 10㎍/㎥ 증가시 뇌졸중 위험 5% 증가"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심장탓뇌졸중의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기오염 농도가 짙은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방오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뇌졸중으로 전국 12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환자 1만3535명(평균 나이 67.8세, 남성 58.5%)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들이 병원을 내원하기 직전 일주일 동안 주거지 기준 대기오염 정도를 파악해 뇌졸중 발생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여러 뇌졸중 중에서도 심장탓 뇌졸중, 즉 심방세동과 같은 심장 질환으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경우가 대기오염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환자들의 나이와 성별, 고혈압, 당뇨, 흡연력 등위험인자 등개개인의 특성은 물론 뇌졸중 발병 전 일주일간의 평균 온도와 강우량 등 다른 환경적 요인 등을모두 고려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대기오염 물질 가운데 미세먼지(PM 10)와이산화황(SO2)이 심장탓 뇌졸중과 직간접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유형의 뇌졸중은 이번 연구에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미세먼지의 경우 대기 중에서 10㎍/㎥이 증가할 때 마다 5%씩, 이산화황의 농도는 10 ppb 상승할 때 마다 57%씩 각각 심장탓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탓 뇌졸중의 발병 경향은 계절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와 이산화황 농도가 높은 겨울(24.3%)과 봄(23.7%)의 경우 다른 계절에 비하여 심장탓 뇌졸중이 전체 뇌졸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거주 지역 역시 심장탓 뇌졸중에 영향을 미쳤다. 인구 4만명 이하 시골 지역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낮았으며 뇌졸중에서 심장탓 뇌졸중이 차지하는 비율도 가장 낮았다. 하지만 중소도시의 경우 대기오염이 가장 심하였으며, 심장탓 뇌졸중도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연구팀은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심박수나 부정맥 등 심혈관계 전반에 걸쳐 유해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일부 연구에서 아시아 국가의 뇌졸중 발생 위험이 대기오염이 상대적으로 덜한 유럽이나 북미 국가들에 비하여 많게는 9배까지 높다는 보고가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설명이다. 방오영 교수는 "심장탓 뇌졸중은 심한 후유 장애가 남는 경우가 많으며, 노년층의 삶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이런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경적 요인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2016-12-14 11:18:0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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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처벌 강화에 의협 "처방내역 제약사 주지마"최근 리베이트 처벌 기준이 3년 이하의 징역으로 강화되면서 의사에 대한 '긴급체포'가 가능해지자, 의사단체도 내부단속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 관련 대회원 유의사항'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안내문은 지난 1일 리베이트 처벌 강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마련됐다. 의협은"쌍벌제는 의료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하고 있다"며 "경제적 이익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범죄일람표와 영업사원의 진술에만 의존해 긴급체포 등 일방적인 수사가 이뤄지거나, 그에 따라 행정처분이 부과되는 등 회원들의 피해가 예견된다"고 밝혔다. 안내문은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 관련 유의사항, 경제적 이익 취득금지 위반 유형 및 처벌사례,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 범위, 관련 규정 등이 담겼다. '절대' 하면 안되는 유의사항 의협은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와 관련,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을 규정했다. 그 첫 번째로 어떠한 명목으로도 처방내역을 제약사 등에게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처방내역이 경제적 이익 수수혐의의 절대적 증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는게 의협의 설명이다. 제약사 직원들 및 도매상 직원들의 의료기관 출입을 '최대한 자제'시켜야 한다는 점 또한 강조했다. 영업활동을 위한 방문내역이 이후 증거로 활용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법에서 허용한 합법적인 사항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견본품 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품 설명회, 대금결제조건에 따른 비용할인, 시판 후 조사, 1%이하의 신용카드 적립점수 등을 제외한 경제적 이익 취득은 '절대 안된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경제적 이익 취득금지를 위반했을 경우 처벌사례를 공개했다. 금지 행위의 예로는 선지원금, 랜딩비, 시설·비품·가전품·임대료·현금·상품권·여행경비 등 원하는 방법으로 지원?제공, 매칭비·사례비, 약국 수금할인·매출할인·할증, 논문번역료 가장, 관광비·골프접대비 대납, 술값·식대 선결제 등 다양하다. 의협은 "개정된 의료법의 공포 후 부당한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와 관련한 사직당국의 조사가 있을 개연성이 있다"며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관련 규정 및 주요 처분사례 등 관련 필요숙지 사항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2016-12-14 06:14:58이혜경 -
"1주일이면 폐의약품 가져가"…약국 스트레스 '제로'"약국에 보관 중인 폐의약품은 일주일이면 수거됩니다." 부산지역 약국의 '행복한 이야기'다. 약국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대한약사회가 지자체별 조례 제정 독려에 나섰지만, 조례 없이도 약국, 도매, 시청이 협력해 폐의약품을 원활하게 처리하는 지역도 있었다. 조례 제정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약국-도매-지자체가 협력해 폐의약품을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는 이야기다. 14일 부산시약사회에 따르면 약국에 폐의약품이 모아지면 1주일에 한번씩 지역 도매상 5곳이 각 약국을 돌며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도매상에 모여진 폐의약품은 다시 구청 청소과 차량이 1주일에 한번씩 수거해 간다. 약국이나 도매업체 모두 폐의약품이 1주일에 한번 꼴로 처리되기 때문에 공간부족이나 악취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가 말하는 조례가 대안이기도 하지만 약국, 도매상, 지자체가 협력하면 조례 없이도 폐의약품 수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부산지역 5개 도매상이 1주일에 한번씩 약국을 방문해 폐의약품을 가져 간다"며 "도매상에 모아진 폐의약품은 구청 청소과에서 1주일에 한번씩 수거해 소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시청에 조례를 만들자는 요청을 하러갔다가 폐의약품만 모아주면 지자체가 해결을 하겠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약국, 도매도 스트레스가 없다"고 밝혔다. 약국에서도 폐의약품 수거에 따른 적체 등의 문제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부산지역의 A약국은 "시럽제부터 정제까지 도매업체에서 수거를 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처리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와 이에 따른 약국의 복약상담과 안내 등에 대한 적절한 인센티브도 수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2016-12-14 06:14: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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