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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이면 폐의약품 가져가"…약국 스트레스 '제로'

  • 강신국
  • 2016-12-14 06:14:56
  • 부산시약, 도매-지차제 연계 폐의약품 수거..."조례 없이도 가능"

"약국에 보관 중인 폐의약품은 일주일이면 수거됩니다."

부산지역 약국의 '행복한 이야기'다. 약국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대한약사회가 지자체별 조례 제정 독려에 나섰지만, 조례 없이도 약국, 도매, 시청이 협력해 폐의약품을 원활하게 처리하는 지역도 있었다.

조례 제정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약국-도매-지자체가 협력해 폐의약품을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는 이야기다.

14일 부산시약사회에 따르면 약국에 폐의약품이 모아지면 1주일에 한번씩 지역 도매상 5곳이 각 약국을 돌며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도매상에 모여진 폐의약품은 다시 구청 청소과 차량이 1주일에 한번씩 수거해 간다.

약국이나 도매업체 모두 폐의약품이 1주일에 한번 꼴로 처리되기 때문에 공간부족이나 악취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가 말하는 조례가 대안이기도 하지만 약국, 도매상, 지자체가 협력하면 조례 없이도 폐의약품 수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부산지역 5개 도매상이 1주일에 한번씩 약국을 방문해 폐의약품을 가져 간다"며 "도매상에 모아진 폐의약품은 구청 청소과에서 1주일에 한번씩 수거해 소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시청에 조례를 만들자는 요청을 하러갔다가 폐의약품만 모아주면 지자체가 해결을 하겠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약국, 도매도 스트레스가 없다"고 밝혔다.

약국에서도 폐의약품 수거에 따른 적체 등의 문제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부산지역의 A약국은 "시럽제부터 정제까지 도매업체에서 수거를 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처리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와 이에 따른 약국의 복약상담과 안내 등에 대한 적절한 인센티브도 수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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