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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합창단 자체평가·송년모임 개최대한약사회합창단(단장 이순훈)이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플래너강남에서 공연활동에 대한 자체평가와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이순훈 대한약사회합창단장,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이광섭 대한병원약사회장을 포함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자체평가와 2017 방향 모색 토론에서는 '예술성을 조금 낮추더라도 관객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곡을 선곡 하자'는 의견과 '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하자'고 중지를 모았다. 조찬휘 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약사회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고, 또 콘서트 초청무대에 약사회 대표로 참가해, 출연료 전액을 불우이웃성금으로 기탁해온 합창단의 노고에 감사한다. 이웃의 어려움과 함께 하려는 여러분의 노력은 결국 약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2017년은 합창단 창단 10년이 되는 해니, 더 아름답게 하모니를 키워 약사사회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훈 단장은 "새해로 넘어가는 더없이 분주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합창단의 추진력은 이처럼 여러 단원들의 열성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가슴 깊이 공감하며, 2017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진취적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푸니쿠니 푸니쿨라' 4부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했으며, 박흥우/이영주 지휘자, 박수현 반주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17-01-04 09:37:1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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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업무 적절성 셀프 조사 앞두고, 무단이탈 논란?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재림)가 스스로 ' 공보의 업무의 적절성과 발전적 방향 검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무의촌 섬지역 공보의의 무단 이탈이 도마위에 올랐다. 최근 전북 부안군 위도면에서는 보건지소에서 근무중인 공보의들의 무단 이탈이 논란이 됐다. 금요일 오후 4시만 되면 공보의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게 지역 주민들의 입장이었다. 이와 관련 김재림 공보의협의회장은 "이번 연구조사에서 공보의 배치 지역이 얼마나 의료취약지인가 파악해 보려 한다"며 "주변 병의원 거리와 환자 수, 의사 수를 파악해서 업무의 적절성을 검토하려 하는데, 이번 사건이 된 섬 지역의 경우, 의료기관이 단 하나도 없다면 공보의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재 논란이 된 위도의 경우 '무의촌' 지역으로 1200여명의 주민이 의사 2명, 한의사 1명, 치과의사 1명 등 4명의 공보의로부터 1차 진료를 받게 된다. 김 회장은 "무의촌은 주간 진료 이외 야간 진료도 보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섬에 있는 관사에 머물면서 야간 환자를 비상대기 하고 있기 때문에 근무 시간 이외를 휴식시간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의촌의 경우 '10일, 4일' 근무를 이른바 'FM' 지침으로 여기고 있는데, 2주 근무를 한다면 10일 진료하고, 4일은 섬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주말은 쉬어야 하지만, 공보의가 섬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주말이나 야간에 진료를 보는 상황이 생긴다"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와 개선 없이 금요일 오후 근무지 이탈을 지적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공보의 인식 변화도 필요하겠지만, 무의촌 야간 근무에 대한 대체복무 및 관외출타에 대한 재량적 허용이 필요하다는게 김 회장의 입장이다. 김 회장은 "무의촌이나 섬의 경우 공공의료를 포기할 수 없는 지역이고 공보의 배치 또한 제외할 수 없는 지역"이라며 "이번 논란보다 복무의 기준에 대한 개선 논의가 고려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 의료정책연구소로부터 수주받은 공보의 업무 적절성과 관련한 연구과제는 이번 주내로 문항을 완성해 빠르면 1월 중순부터 온라인으로 설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설문 문항은 공보의 배치와 업무 적절성은 배치지역의 의료취약도(병의원 접근성) 조사, 공중보건의사의 의료취약지 해소 업무 및 배치목적 수행 여부, 공중보건의사 업무의 타 의료인력, 의료기관 대체 가능성 조사, 현재 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공보의 견해 등으로 꾸려진다. 조사 시 근무기관 및 응답자 특성을 함께 조사해 특성에 따라 조사결과를 세분화해서 분석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심층 면접 조사를 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이번 연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되면서 공보의 배치가 본격화된 1980년에 비해 달라진 공보의 업무의 적절성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2017-01-04 06:00:53이혜경 -
성북구약, 신년 하례식 갖고 화합 다짐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지난 3일 구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영옥 회장은 "회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2017년도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회원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회원과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한 최명숙, 이성희 부회장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새해에도 약사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전영옥 회장을 비롯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정남일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문규, 김향규, 오상오, 김태원 자문위원, 박정인, 이영애, 정청자 지도위원, 신연수 의장 등이 참석했다.2017-01-03 19:17:54김지은 -
"국내 치매 환자 16%가 문맹에서 기인"최근 국내 연구진이 치매 발생에 미치는 문맹의 기여위험성에 대해 살펴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치매 환자 중 문맹의 기여위험분율(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 PAF)을 평가, 문맹 퇴치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및 치매 비용 경감 효과를 추정한 연구 결과를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2015년을 기준으로 국내 전체 치매 환자 발생의 16%가 문맹에서 기인하고 있으며, 65세 미만 연령층에서 문맹을 퇴치한다면 2050년까지 치매 환자는 1.62%로 감소하고 치매관리비용은 약 60조원이 절감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맹률이 높은 라틴아메리카, 중동 및 서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경우에는 문맹으로 인한 치매 발생 위험이 5~70%로, 고혈압, 당뇨, 비만, 우울증, 저학력 등에 의한 치매 발생 위험이 3~20%인데 비해 훨씬 높아, 문맹 퇴치가 치매 환자 감소에 가장 효율적인 전략임을 입증했다. 또한, 이들 지역에서 65세 미만 연령층의 문맹율을 절반으로 줄이면, 2050년까지 각각 약 82~283조원, 15~109조원, 20~91조원의 치매관리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기웅 교수는 "치매 치료제의 효과가 아직은 보존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치료 못지않게 발병 자체를 억제하는 예방 전력이 치매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며 "문맹의 기여위험율과 문맹 퇴치 시 기대할 수 있는 치매관리비용 절감 효과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문맹자에 대한 구체적인 문자 교육 정책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치매가 진행된 환자의 경우 잠시도 보호자의 도움 없이는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환자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데 묶여있어 심리적, 신체적 부담이 가중된다"며 "증가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 사회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치매 예방을 위한 국가적 차원에서의 치매 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2017-01-03 18:41: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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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사회, 젊은의사네트워크서 한국 최고 발표국 선정대한민국 젊은의사들의 비전과 열정이 세계 의사들의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재림, 이하 대공협)가 한국 젊은의사들을 대표해 참석한 세계의사회 젊은의사네트워크에서 최고의 발표국으로 선정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한국 수련제도에 집중되고 있다. 대공협과 대전협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세계의사회 일정 중 진행된 젊은의사네트워크 회의의 모든 일정에 참여했다. 16일 개최된 WMA JDN APRM(World Medical Association Junior Doctors Network Asia-Pacific Regional Meeting)에서는 국내 젊은의사들의 근무실태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패널 토론을 이어갔다. 그리고 17일, 18일 열린 WMA JDN meeting(World Medical Association Junior Doctors Network meeting)에서는 각국의 젊은의사들의 현황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 전체 투표 결과 대한민국 젊은의사들의 발표가 최고의 발표로 선정됐다. 대전협은 발표에서 전공의들이 전공의법 제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환자 안전과 전공의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기 위해 수년 간 연구하고 투쟁해온 발자취는 물론 앞으로 기대되는 효과와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까지 소개하고 논의했다. 특히 항암치료 중에도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던 제15기 故김일호 회장의 희생과, 전국의 전공의들이 함께 참여한 2014년 3월 11일의 파업, 그리고 향후 전공의 등의 의료인력 양성에 대해 국가재정을 이끌어내려는 노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공협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현재 국내 공중보건의사 제도의 기본적인 운영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되자,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상당 부분을 젊은의사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에 많은 나라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대공협의 두 번째 주제는 공공의료의 효율적 배분과 운영에 대한 내용이었다. 의료취약지의 공공의료를 공보의들이 맡고 있음에도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의견이 꾸준히 제기 되고 있는 아이러니와, 이전에는 무의촌이었으나 현재는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에 대한 반영 등 효율적 의료자원의 분배와 사용면에서도 많은 논의가 진행됐다.2017-01-03 18:30:2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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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성공적 운영 다짐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지난 2일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은 "메르스 청정 병원을 유지할 수 있었던 안심의료시스템과 응급진료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달 개소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합심하자"고 말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올해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으로 힘차게 웅비할 시간"이라며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와 함께 전체 진료과와 특성화된 센터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중증응급질환 치료에 만전을 가한다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분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케??커팅과 함께 전 교직원들이 악수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2017-01-03 18:27:0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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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범 선생, 서울대병원에 연구기금 10억원 약정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9일 이수범 선생으로부터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 재활 연구기금 10억원을 약정 받았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수범 선생은 미국 재무성 & 8228; 오하이오대학에서 연수를, 독일 쾰른대에서 연구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직자로는 1962년 고등고시 합격 후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하며 경제개발계획 5개년계획위원, 한일조세조약실무자회담 한국대표, 고등고시위원, 한국지방재정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이수범 선생은 현재 백림조세연구원장으로 정치, 경제 이슈에 대해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수범 선생의 아내인 이화복씨, 장남이자 백림사회개발 전무로 재직 중인 이준규씨, 그리고 이화여대 임상약학과 교수인 딸 이정연씨와 사위 김중현씨 부부가 함께 참석했다.2017-01-03 18:25:3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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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주사아줌마 불법진료 의혹 밝혀라"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최근 주사 아줌마, 기 치료 등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진료 시행 의혹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3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사회는 "의혹으로만 떠돌던 내용이 사실이라면, 명백히 현행 의료법 위반"이라며 "대통령의 재임 기간 내내 무면허자의 불법의료 문제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는 끊임없이 마찰을 빚어왔다"고 지적했다. 의료법 27조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 8231;알선& 8231;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된다. 시의사회는 "정부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이나 유사직역의 의료행위를 허용하려는 움직임을 견지해 오며, 의료계는 국민의 안전을 도외시 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정부의 방관과 돈과 이익에만 몰두한 경제 논리로 의료를 접근하려 했던 정부의 입장을 비판해 왔다"고 강조했다. 시의사회는 "불법 무면허 의료에 의해 발생하는 국민적 피해는 국가로서도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현재까지 제기된 대통령의 수많은 불법진료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2017-01-03 18:05: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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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하면 우울·자살경향 상승"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 TV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건 아닌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기기 사용이 자녀들의 우울감이나 자살경향성에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11년 질병관리본부와공동으로 전국 15개시도 150개 중고등학교 학생 2만 63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나라의 청소년 수면건강 연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81.1%, 2만 1명)은 잠들기 직전 각종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이용시간은 1시간으로, 유형별로는 TV나 인터넷이 37.8%(9,329명)로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 30.1%(7,450명), 컴퓨터게임 13.8%(3,413명)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전체 대상자의 9.5%(2,359명)는 이러한 전자기기를 틀어놓은 채 잠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주중 평균 취침시각은 23시 51분, 기상시각은 6시 27분으로, 희망 수면시간은 8시간 20분인데 반해 실제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30분이었다. 본인들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수면시간 보다 1시간 50분이나 적게 자는 셈이다. 게다가 수면을 방해 받고 있다고 답한 학생도 29%(7,164명)에 달했다. 이를 토대로 연구팀은 전자기기 사용이 학생들의기분장애나 자살경향성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수면건강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다중회귀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우선 취침 전 전자기기 사용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기기 사용 그 자체만으로도 우울감을 유발하는 원인(p2017-01-03 11:48:4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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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가중앙병원 역할, 10점 만점에 5점대서울대병원의 국민 신뢰도가 10점 만점에 5점 수준으로 드러났다. 국민 대부분이 서울대병원을 국가중앙병원으로 인지하면서도 신뢰 부분에 있어서는 저평가를 한 것이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윤영호)은 한국갤럽연구소에 의뢰해 올해 11월 22일~11월 30일까지 전국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총 9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대국민 인식조사(전화 조사, 95% 신뢰수준 ±3.3%)'를 실시하고 결과를 3일 발펴했다. 조사 결과 일반 국민들은 국가중앙병원의 역할로서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 치료(8.4점), 질병에 대한 연구 활동 및 새로운 의료 기술 개발(8.2점), 취약계층 지원과 국민의 질병예방 및 재난 대응을 위한 공공의료 활동(8.1점),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 및 훈련(7.8점), 국가 보건의료 정책 개발과 협력(7.7점), 보건분야 학생 교육(7.6점), 의료산업 선도를 통한 국부 및 일자리 창출(7.0점) 순으로 중요(10점 만점)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중앙병원으로 상기되는 병원으로 서울대병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27.5%) BIG5 병원으로 일컬어지는 나머지 대형병원들은 9.4%에서 1.2% 사이의 결과를 보였다. 기타 응답은 24.5%로 대부분 지방 국립대병원들과 국립의료기관들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중앙병원으로 꼽은 서울대병원’의 역할 수행에 대한 평가는, 매우 잘하고 있다(9~10)(9.5%), 잘하고 있다(7~8)(25.6%)로 긍정적 평가는 35.1%에 불과했으며 보통(4~6점)(41.9%), 못하고 있다(0~3)(14.1%), 모름/응답거절(8.7%) 순으로, 평균 점수는 5.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평가 결과,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 치료(6.4점),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 및 훈련(6.3점), 보건분야 학생 교육(6.0점),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 및 훈련(5.8점), 국가 보건의료 정책 개발과 협력(5.6점), 취약계층 지원과 국민의 질병예방 및 재난 대응을 위한 공공의료 활동(5.1점), 의료산업 선도를 통한 국부 및 일자리 창출(5.0점)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지원과 국민의 질병예방 및 재난 대응을 위한 공공의료 활동에 대해서는 국가중앙병원의 역할 중요도에 비해 서울대병원의 평가는 약 3점(8.1 vs 5.1)으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이 공공의료 활동으로 강화해야 할 항목으로 신종 감염병, 재난, 응급 상황 시 체계적인 의료지원(8.9점), 위험부담이 크거나 수가가 낮아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필수의료 활동(8.6점), 취약계층 의료 지원(8.3점), 적정/양질의 의료 제공(8.3점), 보건의료 정책 개발/협력’(8.3점) 항목에 대한 강화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공익적 가치 강화를 위해 서울대병원이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7.7%), 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춤(7.6%)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구 개발, 공익성 추구, 부정, 부패 척결(투명성), 진료 공정성 등의 개선사항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향후 보건의료 정책 개선을 위하여 일반 국민의 의견을 조회한 결과, 정부의 병원 전공의 수련 비용 지원에 대해 74.4%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위급한 치료 이후 입원환자의 병원비 부담에 대한 의견을 조회한 결과, 위급한 치료 이후 퇴원이 가능한 환자가 계속 머물기를 원하는 경우 입원환자의 병원비 본인부담 전환에 71.1%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병원을 사회공공재로 인식함으로써 의학적으로 퇴원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퇴원을 거부하는 경우 다른 환자의 입원을 제한하는 결과가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상급종합병원의 예약부도 예방을 위한 위약금에 대한 의견 조회 결과, 70.6%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나 검사 예약 후 오지 않는 예약 부도가 발생할 경우, 위급하거나 고난이도 진료를 받아야만 하는 다른 환자의 기회를 빼앗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회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윤영호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국민 27.5%만이 서울대병원을 국가중앙병원으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반성했다. 윤 단장은 "서울대병원은 다른 대형병원들과의 경쟁구도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기대에 부족한 분야에 집중하면서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장기적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서울대병원이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과 조직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정부의 전공의 인건비 지원 및 병원 입원/외래 환경 개선을 통한 공공성 증진을 모색하기 위하여 올 상반기 중 정책토론회 개최 등 지속적인 공론화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2017-01-03 11:34: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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