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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꾸준한 관리가 최선"[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체중감량 등 원인에 맞는 적절한 관리가 중증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지름길이다."명주병원 소화기내과 송영봉 내과부장(이하 부장)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관리 정도에 따라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송영봉 명주병원 소화기내과 내과부장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지방간부터 만성 비알코올 지방간염, 그리고 질환이 더 진행돼 간 섬유화를 거쳐 간경병증에 이르는 광범위한 범위의 간 질환을 모두 포함한다.평소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건강검진에서 간수치(AST, ALT) 이상이 발견되고 복부 초음파에서 지방간이 있으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으로 진단한다. 간수치는 정상인데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지방간이 발견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 본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일반인의 10~24%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며, 비만인 경우 14~58% 정도로 유병률이 더 높아진다. 가족력 또한 영향을 미친다.송 부장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은 남녀보다는 인구집단의 특성과 유전적인 요인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에서 간경화나 간암까지 진행되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꼭 비만이 아닌 마른 사람이어도 해당된다"고 말했다.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4명 중 1명은 방치할 경우 간경화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질환을 안이하게 여기지 말고 관리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다.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관리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지난해 대한간학회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고위험군은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 방안을 가이드라인에 담기도 했다. 당시 간학회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연관 간경변증 환자가 간세포암 발생 위험이 상당히 높은 만큼 간초음파 검사와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6개월마다 시행하라고 명시했다.여기에 송 부장은 체중 감량 등 지속적인 관리가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송 부장은 "비알콜성 지방간은 큰 치료의 범주 안에 아직 특화된 약물 치료가 없어 식사 및 운동 요법을 통해 적절한 체중감량을 하는 게 제일 중요한 치료법"이라며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약재 등 단기간 치료 시 부분적으로 효과를 보는 치료제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단기간 내 급격한 감량은 오히려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3개월 내 체중감량을 할 경우 오히려 지방간이 더 심해질 수 있다"며 "3~6개월에 걸쳐 자신의 체중에서 10%, 당뇨병 환자라면 15%가량을 감량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했다.2022-08-02 06:17:33정새임 -
영등포구약, 게릴라강의 열고 약사 배움의 장 마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는 지난달 20일과 회관 2층 강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게릴라강의를 열고 약사 회원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당독소와 약국 상담'을 주제로 열린 게릴라 강의는 당독소학회 메타센테라퓨틱스 박명규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고 당독소이론과 학회 제품 설명뿐 아니라 당독소제거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또한 당독소학회의 제품을 이용한 단식모방식이요법을 통해서 신부전 환자와 고도 비만인 천식환자가 증상 치유와 더불어 체중감량의 효과를 본 치험례도 소개했다. 강의는 구약사회 회원뿐만 아니라 인근 분회 약사에게도 강의를 개방, 4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했다.강의를 주관한 오시영 학술담당 부회장은 "이번 회기에는 '학회 알아가기'란 테마로 여러 약사 대상 학회 중에서 특히 회원들의 관심이 많은 학회의 이론을 두루 공부 해보기로 했다"며 "이에 최근 관심이 집중된 당독소이론과 단식모방식이요법 강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오시영 부회장은 "약국 근무 후 피곤하고 힘들지만 열심히 공부해 상담에 자신있는 약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2022-07-31 22:50:31강신국 -
서울대 약학교육연수원, 다음달 22일 동물약 온라인 특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대학교 약학교육연수원이 8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슬기로운 동물약품 약사생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강의는 동물약 취급을 위한 절차, 심상사상충과 내외부구충제 등 특징과 복약상담 포인트, 기본구성과 운영팁 등으로 구성됐다.연수원에서는 수강 후엔 누구라도 쉽게 동물약 취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강의는 동영상으로 진행되며 공간 제약없이 편한 시간에 학습할 수 있다.세부강의 구성으로는 ▲동물용의약품 관계 기초법령(우종식 변호사) ▲반려동물 구충제:심상사상충과 내외부구충제(안지원 약사, 대한약사회 동물약품위원회) ▲구충제 제외한 다빈도 약(최진하 약사, 큐어벳) 등이다.강의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8월 1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2022-07-29 09:47:5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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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응성 GERD 쉽게 낫지 않아...꾸준한 치료가 필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위식도역류질환(GERD) 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명 '불응성 위식도역류질환'으로 분류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전반적으로 위식도역류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내시경 검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7~9명은 미란성(ERD)와 비미란성(NERD)를 포함한 포괄적 의미의 GERD를 겪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 흡연 그리고 스트레스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전승민 부산 명지내과의원 원장은 "서구에서 흔하게 나타났던 위식도역류질환이 식습관 등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체감하는 변화는 식도염을 동반한 환자들이 증가하고, 젊은 층에서는 약을 써도 잘 낫지 않는 환자들도 꽤 증가했다는 점"이라며 "과거 10명 중 1명 정도만 불응성이었다면 지금은 3~4명 정도로 관찰된다. 낮에는 괜찮다가 야간에 심해지는 야행성 불응성도 종종 보인다"고 설명했다.불응성 GERD의 치료가 까다로운 이유에 대해 전 원장은 "불응성 환자들은 야간에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속쓰림 등 전형적인 증상이 아닌 비전형적 증상을 겪는 사례도 많다. 대표적으로 LPRD라 불리는 역류성 후두염 증상인데, 잔기침, 목쉼, 목의 이물감 등이다"라며 "GERD 중에서도 LPRD는 가장 약물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영역이어서 의료진 사이에서 최대 이슈로 꼽힌다"고 설명했다.수술적 치료는 제한적으로만 고려된다. 전 원장은 "수술은 식도와 위 접합부가 열려 산이 계속 나오는 식도 열공과 같은 경우에만 해당한다. 그 외에는 약물 치료가 기본"이라고 말했다.P-CAB의 등장으로 약물치료 범위가 더 넓어졌다. 지금까지 PPI 약제만 썼다면 PPI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P-CAB을 쓰는 치료방식이 통용되고 있다고 전 원장은 전했다. 그는 "P-CAB의 장점은 프로톤 펌프에서 활성·비활성과 관계없이 바로 작용을 해 빠르게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이다. 또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고 반감기가 길다"며 "PPI의 반감기도 24시간이지만 워시아웃되는 시간이 있어 실제로 효과가 이어지는 시간은 18~20시간 정도여서 야간에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반면 P-CAB은 장기 안전성 데이터가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전 원장은 "아직은 P-CAB을 우선순위로 쓰기보다는 PPI 이후에 단계적으로 쓰는 경향을 보인다. 아무래도 치료를 오래 하다 보면 안전성이 확실한 약을 쓰게 될 수밖에 없다. P-CAB을 쓰다가 증상이 호전되면 다시 PPI로 교체하기도 한다"고 말했다.P-CAB의 강력한 위산 억제 효과가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전 원장은 "프로톤 펌프를 억제함으로써 반대급부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데, P-CAB이 강력하게 효과를 발휘하다 보니 환자들이 소화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를 개인적으로 경험했다. 위산은 음식물 분해와 영양 성분을 흡수할 때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라며 "그래서 P-CAB을 쓸 때 소화 촉진제를 함께 써야하는 단점도 있다"고 부연했다.전 원장은 위식도역류질환 가이드라인에 제시된 기간과 실제 치료 기간에 괴리가 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가이드 상으로는 치료 기간을 8주/12주를 기준으로 보는데, 실제 불응성 환자 중에는 12주나 8주째 완전히 낫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온디맨드 처방을 내도 계속 복용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라며 "불응성은 객관적으로 정형화할 기준이 없다 보니 불응성에 대한 기준을 별도로 마련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1차 평가 후 의료진 소견에 따라 불응성으로 판단되면 한 사이클 더 처방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급여 기준을 고려해준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2022-07-29 06:18:04정새임 -
9월 경기약사학술대회 연구논문·포스터 공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위원회(부회장 김진수, 위원장 조지영)는 9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경기약사학술대회와 관련, 연구논문-포스터를 공모한다.주요 모집 분야는 ▲학술 주제(약물을 넘어 환자가 중심인 약료로) ▲약물정보 ▲약국경영 활성화 ▲사회약료서비스 등이다. 제출된 논문은 학술대회 준비위에서 정한 논문 심사 규정에 따라 심사를 거쳐 우수 논문 수상작에 대해서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공모에 참여할 개국, 근무약사, 병원약사, 약학대학(교수, 대학원생, 대학생)은 논문을 이메일로 제출(8월 19일까지) 해야 하며 이미 발표했거나 학술지에 게재했던 논문은 제출할 수 없다.선정된 논문은 이북 형태로 발간되는 총람집에 수록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약사회 홈페이지(www.kkpa.kr) 팝업(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2-07-22 23:39:21강신국 -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인재양성 대학 5곳은 어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차세대 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 대학 5곳이 확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사업 확장이 본격화됨에 따라 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실무형 바이오 혁신 인재를 양성할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대학은 바이오의약 분야 ▲국민대 ▲성균관대 ▲우석대, 디지털헬스·의료기기 분야 ▲가천대 ▲부산대 등 총 5곳이다.바이오 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와 산업부가 부처 협업형으로 14개 분야 대학 특성화 전략 중 하나다.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 선정 대학 이달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 간 5개 대학에 약 11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 협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매년 125명씩 신규 전문인력(특화 학위 부여)을 배출하게 된다.산업부는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25개 대학을 심사해 최종 5개 대학을 선정했다.산자부는 "실제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을 고도화시킬 수 있도록, 대학 이론교육에서부터 현장 핵심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현장실습도 병행토록 한 게 특징"이라며 "바이오 기업들의 참여를 의무화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졸업 후의 취업 연계성도 높였다. 일부 대학은 기업체 실무자가 강사로 나선다"고 설명했다.선정된 대학은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융합교육과정 개설, 기업・연구기관 산학 연계 프로그램 참여,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경비를 지원 받게 되는데, 학교당 지원액은 3년 간 약 18억원이다.한편 산업부는 2020년부터 시작된 바이오공정 부문 인력양성 사업을 포함해 8개 사업, 700여명 수준의 현재 인력 양성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 2025년에는 연 300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2022-07-22 11:29:57강신국 -
경기마퇴, 마약류 사용자 기소유예 재활교육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18~ 21일 경기도약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 검찰청이 의뢰한 교육 이수‧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업 실무를 맡고 있는 문승완 사무국장은 "교육 대상자들이 교육을 통해 치료에 대한 동기부여를 갖고 실제 치료기관에 대해 문의할 경우 국가에서 운영하는 마약류 중독치료 보호기관을 안내하고 있지만 병원의 여건에 따라 외래, 입원치료의 진행 여부가 각각 상이하다보니 치료를 연계하는데도 제한점이 있다"며 "실제 환자가 치료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전했다.이정근 본부장은 "마약류 중독으로 인해 뇌 손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 중독자 대부분이 혼자의 힘으로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 스스로가 치료의 의지가 있어 병원을 연계하지만 실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치료보호기관은 많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이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본부장은 "4대 중독 가운데 마약류 중독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은 아직까지도 현저하게 낮은 실정으로 국가에서 좀 더 많은 관심과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2022-07-22 09:59:25강신국 -
덕성약대 이상협 교수 ‘항균효능물질 연구팀’ 출범이상협 교수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대 약대 이상협 교수 연구팀은 지난 13일 덕성여대 약학관 대회의실에서 공동 연구기관인 건국대 활성연구팀(최농훈 교수)과 그린제약 공정개발팀(박성용 소장)과 함께 ‘항균효능물질 연구팀 출범식’을 진행했다.이번 연구는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의 ‘생활용 항균/소독 제품 내 글루타르알데히드 대체물질 개발 과제로 진행되는 것이다.연구 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총 5년이다. 덕성여대 산학연구처 주관으로 이상협 교수와 합성연구팀이 연구 책임을 맡는다. 건국대 활성연구팀(최농훈교수)은 활성평가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그린제약 공정개발팀(박성용소장)은 scale-up 및 대량생산공정 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상협 교수는 이번 과제에 대해 “저독성 인체친화형 항균효능물질 발굴 및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특히 생활용 항균소독제 글루타르알데히드(GA) 대체물질개발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GA는 생활용 항균소독제로써 전 세계적으로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성분이지만, 유독물로 지정돼 있고 유해성 및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시장퇴출이 진행 중”이라며 “그만큼 안전성을 바탕으로 생활용으로 적합한 인체, 환경친화형 대체물질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연구팀은 특수한 구조의 골격과 작용기 선별과 조합, 반응성 조절을 통해 독창적 항균효능물질을 창출해 내고자 한다”면서 “안전성이 뛰어난 성분, 제품개발을 확보해 대체제 기술로서 글로벌 원천기술을 확립하고자 한다. 더불어 핵심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출범식에는 덕성여대 약대 산학협력단 임양미 단장과 약대 윤혜란 학장, 한은영 학과장, 공동연구자인 조현성 교수(덕성여대), 최농훈 교수(건국대), 박성용 소장(그린제약)이 참석했다.2022-07-19 10:03:49김지은 -
약사항암식물연구회, 28일부터 12주간 시민 대상 건강강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항암식물연구회(이하 연구회)가 7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12주 동안 시민 대상 무료 건강강좌를 한다.부산시약사회가 주최하고, 연구회가 주관한다. 또 부산시는 강의를 후원한다. 연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항암식물, 반려식물, 기능성식물, 유기농식품, 유전자변형식품 등 건강 강의를 시민 대상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장소는 서면 영광도서 9층 강연장이다. 강의는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90분 간 진행된다.이번 12회 강의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는 목적이다.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들은 신청페이지(https://www.miricanvas.com/v/118mpuf)를 이용하면 된다.신청페이지에서는 각 강좌별 강사 프로필과 강의 내용도 간단히 살펴볼 수 있다.2022-07-15 11:29:40정흥준 -
대전마퇴본부장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선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장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56, 충남대)이 선출됐다.대전마퇴본부는 지난 12일 대전시약사회관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김태진 본부장의 사임에 따라 제10대 본부장을 선임했다.차용일 신임 본부장은 "제10대 본부장에 선출돼 어깨가 많이 무겁다.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열정적으로 대전마퇴본부를 운영하겠다"며 "마약류 중독 예방과 홍보 또한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대전마퇴본부는 신규 조직 개편을 통한 임원 구성을 확정하고, 향후 3년간 특화사업 발굴 및 마약없는 밝은사회,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대전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날 이사회에는 대전마퇴본부 이사 및 감사 16명이 참석해 새로운 대전마퇴본부 본부장의 선출을 축하했다.2022-07-15 10:32: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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