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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본부, 가톨릭 약대생 실무실습 교육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최근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학대학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실무실습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약사의 역할을 보여줌으로 마약류 퇴치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예방교육의 필요성(배현 예방교육위원장)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 안내(이정숙 마그미약국위원장) ▲치료재활에 대한 실제(문승완 사무국장) ▲마약류 범죄 동향과 약사의 역할(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을 주제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2부 토론 프로그램에서는 ▲마그미약국 사업 홍보 활동(윤정화 부본부장, 김성남 부본부장) ▲마그미약국 사업 기획 활동(이정근 본부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을 주제로 학생들의 열띤 조별 토론과 결과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최근 주변에서도 식욕억제제, 수면제를 오남용 하는 친구들이 있다. 실제 마약중독 사례 강의 덕분에 폐해에 대해 생생하게 와닿았고, 이번 실무실습을 통해 마퇴본부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 돼 주변에 약물중독으로 고민하거나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빨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줘야겠다"고 전했다. 박선경 가톨릭대 약학대학 교수는 "마약사범 최다 연령층이 20대인 실정에서 학생들이 본인 스스로를 지키는 법 뿐 아니라 나아가 미래 약사로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를 마련해준 경기마퇴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도 "합법적인 처방에 의한 의료용 마약류 사범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병원을 수소문하거나 오픈런을 하면서까지 구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처방을 하는 의료인에 대한 경각심이나 주의가 요구되며, 시스템에 대한 좀 더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것 같다. 지역사회 마그미약국 사업에 대해 예비 약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향후 마그미약국 현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2023-05-31 14:20:13강신국 -
안양시약, 마약류 오남용 예방 강사교육 박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조태연)는 23일 약사회관에서 2023년도 신규 강사를 위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기존 강사들과 새롭게 합류한 강사 17명이 참석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대치동 마약 음료사건, SNS를 통한 마약 구매 등 청소년들의 마약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마약류 약물의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독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대해 논의하고 신규 강사들이 자료를 잘 활용해 강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조태연 회장은 "앞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분야를 계속 강화해 약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 공공성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필여 한국마약퇴치본부 이사장도 교육에 참석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약사들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교육에서 정성희 안양시약사회 부회장은 신규 강사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강의를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초중등 대상별 교육 자료 소개 ▲마약성 진통제, 식욕억제제, 비만치료제, 수면제 등 “중독성 물질”에 대한 강의 자료 제공 ▲강사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 등 이었다. 정성희 부회장은 "오늘 진행된 강의 내용이 신규 강사들이 현장에 나가서 강의를 하는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속적인 교육과 회의를 통해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강사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2023-05-25 15:40:07강신국 -
경희대 약대, 4년만에 동문 홈커밍데이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희대 약학대학(학장 임동순)은 지난 20일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홈커밍데이 행사를 4년여 만에 경희대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동근)와 함께 모교 교정과 약대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옛 추억을 회상하며 신록이 우거진 경희대 교정을 걷는 것으로 시작해 새 단장을 마친 약학대학으로 이동, 약학대학 리모델링 오픈식 및 도너월 제막식으로 이어졌다. 리모델링 오픈식은 임동순 학장의 리모델링 경과 설명과 권오병 학무부총장과 본부 관계자 및 김동근 현 약대 총동문회장과 정종섭 명예회장 및 약학대학 학생대표가 참여한 컷팅식이 진행됐고 모교 발전을 위한 마음들을 기록한 도너월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강당에서 정은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홈커밍데이 행사에선 약대 발전을 이끌어 온 원로 명예교수들과 학교본부, 대외협력처 및 현직 교수·교직원, 약학대학 동문,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병 학무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교육과 논문을 통해 세계 100대 대학으로 우뚝 선 약학대학을 치하하며, 졸업 30주년, 40주년을 기념해 학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하는 아름다운 약학대학 동문회의 전통이 미담 사례로 소개되며 칭송을 받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동근 약대 총동창회장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추진, 마무리한 임동순 학장과 약대에 감사를 표하고 이를 위해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본부와 대외협력처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경희약대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는 졸업 30주년 발전기금 지원을 올해는 약학 89학번이 이어갔다. 약정한 발전기금 1억을 올해 모두 쾌척한 하태수 동문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고 참석한 동문들을 환영하기 위한 재학생 동아리인 노래패와 회상(밴드 동아리) 그리고 댄스동아리인 희얼(HERE)의 아이돌에 버금가는 화려한 공연도 열렸다. [후원 참여자] 김동근 총동문회장, 임동순 약학대학장, 학교본부 대외협력처, 경희대 약학대학 총동문회, 정종섭 다림바이오텍 회장, 문경 파미래 대표이사, 제테마 김재영 회장2023-05-25 13:20:28강신국 -
경희대 약대, 홈커밍데이 갖고 동문 간 화합 다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희대 약학대학(학장 임동순)은 지난 20일 약대 총동문회(회장 김동근)와 4년만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동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학대학 리모델링 오픈식과 도너월 제막식이 진행됐다. 오픈식에서는 임동순 약대 학장이 약학대학 리모델링 경과 설명에 이어 함께 권오병 경희대 학무부총장, 본부 관계자, 김동근 총동문회장, 정종섭 명예회장, 약대 학생대표 등이 참여한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어 정은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경희대 약대 발전을 이끌어 온 명예교수들과 학교본부, 대외협력처, 현직 교수·교직원, 약대 동문, 학생 12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병 학무부총장의 인사말을 통해 “경희대 약대가 우수한 교육, 논문을 통해 세계 100대 대학으로 우뚝 섰다”며 “졸업 30주년, 40주년을 기념해 학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하는 약학대학 동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약대 총동창회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추진, 마무리한 임동순 학장 및 약학대학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위해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본부와 대외협력처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홈커밍데이 본행사에서는 경희대 약대 전통으로 내려오는 졸업 30주년 발전기금 지원 일환으로 약학 89학번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쾌척했으며, 약정한 발전기금 1억을 올해 모두 쾌척한 하태수 동문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한 동문들을 환영하기 위한 재학생 동아리 노래패와 회상(밴드 동아리), 댄스동아리인 희얼(HERE)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2023-05-24 09:18:18김지은 -
김성훈 교수 연구팀,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후보물질 기전 밝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내 연구진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의 작용 기전을 밝혀내 새로운 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김성훈 교수(약학대학 및 의과대학 겸임), 윤이나 박사 연구팀은 고려대학교 황광연 교수(생명공학과)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베르시포로신’의 효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설명할 수 있는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22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EMBO 분자 의학(EMBO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됐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에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폐의 기능을 상실하는 난치병으로 세계적으로 인구 10만 명당 약 13명의 빈도로 발생한다.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 질환이다. 특히 기존에 허가받은 치료제들은 부작용이 심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베르시포로신’은 콜라겐 합성을 주관하는 prolyl-tRNA synthetase 1(이하 PARS1)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그동안 전 세계 많은 연구자들이 PARS1의 활성 조절을 통해 섬유화증을 치료하려 했지만 PARS1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효소이기 때문에 PARS1의 과도한 활성 억제가 자칫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어 신약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따라서 치료 효과는 나타내면서도 환자에게 안전한 수준으로 PARS1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이 신약 개발의 가장 큰 핵심 기술이었다. PARS1은 효소 2개가 한 쌍을 이루는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베르시포로신’이 한 쌍의 효소에 비대칭적으로 결합함으로써 과도한 활성 억제를 일으키지 않아 약효를 나타내면서도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 김성훈 교수는 “정밀 의학을 현실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신약 개발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 타깃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PARS1과 같은 필수 효소들도 신약 개발을 위한 타깃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베르시포로신’은 대웅제약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혁신 치료제(First-in-class)로서 2019년 미국식품의약국(FDA)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다.2023-05-24 08:36:35정흥준 -
"혈변·복통 대장암 주요 증상…내시경 고려해야"[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우리나라는 1차 의료기관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반복적인 혈변이나 복통, 이유 없는 체중 감소가 이어진다면 대장내시경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암은 한국인에서 발병률이 높은 암으로 꼽힌다. 식습관의 변화로 발병 연령대도 낮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국제의학 저널 '란셋(Lancet)'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20~49세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2.9명으로 42개 조사 대상국 중 1위였다. 20~40대 대장암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도 4.2%로 가장 높았다. 젊은 대장암 환자의 증가로 대장내시경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진단하고 전암성 병변(선종)을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검진에 대한 환자들의 인지와 의지가 있다면 어렵지 않게 대장암을 조기에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종필 대구 365늘속편한내과 원장은 23일 데일리팜과 인터뷰에서 "소화기 내시경 세부 전문의 제도로 내과 전문의 취득 후 대학병원에서 임상교수 경험을 쌓고 나오는 전문의가 많아졌다. 1차 의료기관에서도 대학병원과 거의 비슷한 경험치를 지닌 의사가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고 있다"며 "과거 장정결제를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많았는데 최근 약의 발전으로 부담도 크게 줄었다. 비용도 다른 국가보다 저렴한 편이어서 큰 부담 없이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대장암을 의심해보아야 할 가장 중요한 증상으로 서 원장은 혈변과 복통, 체중감소를 강조했다. 서 원장은 "대장암이 발견된 젊은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만성적인 복통과 혈변 증상을 보였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감소도 중요한 증상 중 하나다. 암 세포가 커졌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만약 혈변이 지속되면서 체중 감소까지 나타난다면 대장암이 꽤 진행된 상태일 확률이 높다. 특히 복통과 혈변은 대장암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이지만 많은 젊은 환자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한다. 서 원장은 "아무래도 젊은 층에서는 대장암 인식이 높은 편이 아니어서 내 몸의 변화를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혈변을 치질로 오해하는 환자도 생각보다 많다. 실제 치질로 생각하고 3년 간 내시경을 받지 않았다가 암이 간까지 전이된 사례고 있었다"며 "혈변을 처음 겪어본 사람들은 피가 항문에서 난 것인지 안에서 난 것인지 몰라 당황하기 쉽다. 이 경우 내시경까지 받는다는 생각을 갖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일부 환자들은 대장내시경으로 인한 천공·출혈 등 우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우려하기도 한다. 서 원장은 몇 가지 요소만 확인해도 이 같은 우려를 덜 수 있다고 했다. 서 원장은 "대장내시경을 할 때 천공이 잘 발생할 수 있는 부위가 있는데, 경험치와 숙련도가 쌓인 의사들이 있는 전문화된 병원에서는 그럴 염려가 거의 없다"며 "어떤 병원을 택할지 결정이 쉽지 않다면 소화기내시경 세부 전문의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병원 내 의사와 내시경 장비의 수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 서 원장은 "의사와 장비 수를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한다. 대장내시경은 천천히 조심해서 들어간 뒤 꼼꼼하게 보는 것이 중요한데, 검진과 외래를 혼자 커버해야 한다면 마음이 조급해져 실수가 나올 수 있다. 내시경 검사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규모가 있는 병원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2023-05-23 06:18:47정새임 -
김성애 약사의 후배사랑...30억 쾌척, 대학 박물관 결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더 많이 기부를 하는 분들도 많은데 과분한 관심과 칭찬이에요. 다만 후배 약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본보기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부인이자 대구가톨릭대 약학과를 졸업한 김성애 약사(75)가 모교에 쾌척한 30억원이 최근 박물관 개관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대구가톨릭대 박물관은 지난 1988년 세워져 약 5000여점 이상의 유물들을 보관, 전시해왔다. 하지만 건물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었고 리모델링이 필요한 때 김 약사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2021년 김 약사는 30억원을 선뜻 기탁했고, 최근 공사가 마무리되며 박물관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 할 수 있었다. 김 약사는 “대구가톨릭대 박물관엔 국립박물관 수준으로 유물이 많은데, 시설이 노후한 상황이라 안타깝게 생각하다가 지원을 결정했다. 현재는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동기 전 총장으로부터 당시 안타까운 상황을 듣고 선뜻 기탁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약사의 모교 사랑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대구가톨릭대와 약학대학에 약 7억원 이상을 후원했고, 이에 지난 2015년 ‘성애콜마국가고시준비실’이 생기기도 했다. 김 약사의 후원 활동이 시작된 것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과 함께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면서부터다. 김 약사는 “과거 서울대 인문대학 인문학과정(AFP)을 윤동한 회장과 함께 다니면서 인문학과 역사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과정을 마친 이후 서울대에 기부를 시작하면서 해외 대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교환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김 약사는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학교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발전기금을 냈다. 1억원 이상 기부한 동문들은 약대 교실에 이름을 붙여주고 있는데, 어쩌다 보니 제일 먼저 이름을 달게 됐다”면서 “큰 금액도 아닌데 부끄럽게 생각한다. 더 많이 기부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과분한 관심과 칭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모교 박물관 재개관식에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서정숙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약학과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성애박물관’으로 새 단장한 박물관을 함께 축하하기도 했다. 김 약사는 “직접 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보니 영광스러운 기분이었다. 현장에서도 내가 한 일보다 더 큰 영광이라는 말을 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후배 약사들에게도 사회적 역할을 당부하면서,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선한 영향력을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약학과는 그동안 대학에서도 대표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럴수록 약사들은 스스로를 갈고 닦아서 사회적 역할을 해야 하지 않겠나 싶다”면서 “또 글로벌 시대니까 후배들이 세계적으로도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졸업 후 사회 활동하면 약대에 기부하겠다고 말하는 후배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내 후원이 조금이나마 본보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2023-05-22 18:33:41정흥준 -
경기마퇴본부, 이천시약사회와 마약퇴치 캠페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20일 이천시약사회와 함께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이천시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마퇴본부와 이천시약사회는 '마약류 오남용 없는 건강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합동 부스를 운영했다. 시약사회는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복약상담을 맡고, 경기마퇴본부는 마약류 관련 체험(약물고글체험, 모의마약전시, 마약류 인식도 조사, 약물 OX퀴즈)및 약물상담을 진행하며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홍보했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왔는데, 아이들이 전시돼 있는 것을 직접 보고, 같이 퀴즈도 풀어보면서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약물 상식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규모 지역행사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크다"며 "경기마퇴본부는 도 내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보건 의식을 향상하는데 전념, 마약 없는 밝은 경기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05-22 17:00:53강신국 -
개국 약사, 약국 직원 교육용 전산·실무 교재 출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개국 약사가 신입 약사, 직원 교육을 위한 약국 전산·실무 교재를 출간했다. 17년차 개국 약사인 박성환 약사는 최근 ‘약국전산·실무 실전편’ 교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박 약사는 이번 교재 출간에 대해 “문전약국, 메디컬약국, 1인 약국 등 총 17년간 약국을 운영하면서 직원을 교육한 노하우와 대학 보건의료행정과에서 약국전산, 실무 과목을 신설해 다년간 학생들을 교육하고 평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에서 신입 약사와 신규 직원 교육에 유용한 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약국 직원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 최초의 교재”라고 덧붙였다. 이번 교재에는 ▲약국 업무와 직원의 역할 ▲약국물품의 구성과 약사법 ▲처방전의 이해 ▲처방전 입력 ▲각종 증빙서류 발급 ▲거래명세서 입력과 재고관리 기초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당뇨소모성재료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약국전산장비의 이해 ▲조제실 장비의 이해 ▲대체조제 이해 ▲개인정보보호법과 처방전 관리 ▲약품주문과 반품 ▲청구와 청구자료 관리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 책의 저자인 박성환 약사는 개금백병원 희망약국, 대학약국 대표로 17년 넘게 약국장으로 일했으며, 부산대 약대 실무실습 프리셉터, 부산시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산시마약퇴치운동본부 약물 강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2023-05-22 15:33:40김지은 -
마퇴본부, 국민의힘 민생119와 마약퇴치 공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이사장 김필여)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 민생119와 청소년 마약중독 대책마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민생119는 김기현 대표가 취임 후 첫 번째로 출범한 민생특위로써, 매달 시민들의 현장을 찾아가 어려움을 듣는 등 민생의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김기현 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구자근 비서실장, 조수진 민생119 위원장, 정희용 의원, 김필여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10대 시절 처음 마약을 접한 뒤 25년간 중독자로 지내다 이를 극복하고 마약중독자들의 재활을 돕고 있는 박영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센터장, 마약중독 재활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들도 간담회에 함께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생생히 전달했다. 국민의힘 민생119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마약중독에 대한 전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중독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당산역 인근에서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김필여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마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퇴본부에 방문해준 국민의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소년 마약중독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정부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에 마퇴본부는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마약 예방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과 협조하겠다"고 밝혔다.2023-05-21 19:37: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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