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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 전문약사 실무활용 숙제...교육과 보상 뒷받침 중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가 전문약사제도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연속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적정 보상 체계가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전문약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확대 운영과 실무 활용은 숙제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김경임 고려대 약대 교수는 17일 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해외 전문약사제도와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김 교수는 해외 운영 사례들을 바탕으로 국내 전문약사제도 안착을 위한 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약사단체에는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정부에는 수가 가산 기준 등을 통한 업무 충실성 향상 등을 제시했다. ◆미국 BPS 중복취득률 7% 불과...“취득 목적 아닌 실무 활용 이유” 미국 BPS 취득 약사는 지난 2008년 3004명에서 2020년 4만 1802명으로 증가했다. 약 12년간 1200% 늘어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BPS 분야 중 Pharmacotherapy가 2만 1738명으로 가장 높은 취득율을 보이고 있다. 또다른 분야 중에선 oncology 분야 취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암 환자 중 장기생존자가 증가하고, 신규 의사 인력 부족 등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단, 여러 분야를 중복해서 취득하는 비율은 7%로 낮았다.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자격이기 때문이다. 김경임 교수는 “미국 노동통계국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약사 일자리 2% 감소를 예상한다. 그런데 지역 약국 일자리가 감소하고, 의료기관 약사에서 수요가 증가한다고 예상하고 있다”며 BPS에 대한 관심과도 맞물려 있다는 설명이다. 또 미국 BPS 취득에는 실무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돼있음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최근 7년 이내 4년 이상 응시분야 실무에 근무해야 한다. 이때 실무 경험의 50% 이상의 시간이 관련 BPS 분야에 부합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 병원은 전문약사 채용 광고...전문약제사 취득률 저조는 숙제 일본 의료기관에서는 전문약사를 채용하면 환자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다. 다만 전문약사제 취득률은 아직 저조해 일본병원약사회에서도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김 교수는 “일본병원약사회 정회원 4만5861명 중 6%인 약 3000명이 전문약제사를 취득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보고되고 있고,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다”면서 “의료기관은 전문약사가 있으면 광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들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약사 채용과 활동을 환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은 취득률이 문제인데, 일본에서도 개선 필요성이 나오고 있다. 또 학회나 단체가 스스로 자격조건을 관리함으로써 객관성에 대한 확보가 결여돼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정부에서도 조제 수가 가산 기준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유효한 전문약사 활용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격 취득자 유효 활용과 적정보상 중요...연속성 있는 교육 마련돼야 국내에서도 전문약사의 안정적인 배출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고, 적정 보상도 뒤따라야 한다는 제언이다. 또 약대 졸업 후 전문약사 취득까지 연속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전문약사 배출과 교육자 양성이라는 선순환 구조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자격 취득이 목적이 돼서는 안된다. 환자 약료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약사 배출을 위한 교육과정이나 시험, 인증관리 체계, 전문약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은 면허 운영이 필요하다”면서 “자격 취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무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과 적정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교수자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현직에 있는 약사, 약학대학 학생들을 전문약사로 이끌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면서 “전문약사들이 결국엔 교수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취득 분야와 연계된 업무 보장을 통해 업무 역량을 발휘하고, 지도자의 역할로 선순환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약사 유효 활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교육 수련 참여에 대한 보상과 연구 지원 등의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3-06-17 17:48:31정흥준 -
우석대 약학과, 실습 앞두고 '와우 코트 세레모니'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우석대학교 약학과는 15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우석 팜 리서치 데이(Woosuk Pharm Research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와우 코트 세레모니(WOW Coat Ceremony·예비약사 실무실습 선서식)와 포스터 발표, 종합약학연구소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됐다. 약학과 5학년 50명의 학생은 와우 코트 세리머니에서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를 통해 약학 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어진 소명을 다하고, 보건의료인으로서의 높은 긍지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학생들이 참여한 와우 코트 세리머니는 병원과 지역약국, 제약회사, 공공기관 등으로 첫 임상 실습을 나가는 학생들이 지도교수로부터 전문성과 청렴 등을 의미하는 흰 가운을 전수받는 의식이다. 이어 약학과 6학년 학생 34명은 우석대 문화관 2층 로비에서 임상약학과 약무행정, 제약산업 등에 대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종합약학연구소 심포지엄에서는 8개 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전남대 약대 문규호 교수가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대학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의 구강 젤리(Oral Jelly of Acetaminophen)’를 발표한 김민지·이하영(이하 6년) 학생 외 1개 팀과 포스터 발표에서 권기태(6년) 학생 외 2명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재윤 약학대학장은 “약학인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강의실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인류애와 봉사정신을 지닌 약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석대 약학과 동문회가 후원하고 대웅제약·동아제약·셀메드·일동제약이 협찬했다.2023-06-16 14:51:31김지은 -
경기마퇴본부, 한양대 약대생 실무실습 교육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14일 한양대 약학대학에서 약대생 36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실무실습은 경기마퇴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약사의 역할을 보여줌으로써 마약류 퇴치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1부 교육 프로그램은 ▲마약류 범죄 동향과 약사의 역할(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치료재활에 대한 실제(문승완 사무국장)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마그미약국(배현 예방교육위원장)을 주제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토론 프로그램은 ▲마그미약국 사업 홍보 활동(김성남 부본부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마그미약국 사업 기획 활동(박선영 부본부장, 배현 예방교육위원장)을 주제로 조별 결과 발표가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그미약국의 운영 사례를 참고해 약사와 일반인 대상 홍보 컨텐츠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사업 특색을 잘 드러내는 약국 네이밍 공모 활동 등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 향후 건강한 지역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해 보탬이 되는 약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손경복 한양대 약학대학 교수는 "올해 마퇴본부와 첫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해본 결과 단순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실제 사업 시행과 관련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양질의 교육을 마련해주신 마퇴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도 "최근 넷플릭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약을 자극적으로 다루는 컨텐츠가 넘쳐나다보니 대학생들도 잘못된 호기심을 갖고 접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실무실습 참여 학생들도 예방교육 차원에서 마약류 문제의 심각성과 폐해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3-06-15 14:43:54강신국 -
시흥시약 연수교육에 약사회원 180여명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시흥시약사회(회장 곽기혁)는 최근 시흥시청 늠내홀 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는 개국, 근무, 병원 등 약사 회원 1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약국전산 행정이야기(황은경 약사) ▲건강기능식품의 효과와 부작용, 주의사항(엄준철 약사)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방법 및 활용법(이정민 약사) 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기혁 회장은 전문약사에 의한 높은 수준의 학술 목적과 함께 일선 개국약사들의 제반사항과 의무사항에 대해 상기시키면서 "약국경영에 가장 큰 도움을 제공하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4년 만의 대면 연수교육에서 회원들을 다시 만난 기쁨을 표현했다.2023-06-15 09:41:49강신국 -
"약국은 학습터다"...약대생들, 선배약사들과 열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을 개설하려면 상권에 따라 어떤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할까. 주 이용 연령과 성별에 따라 진열과 인테리어는 어떻게 차별을 둬야 할까.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해봐야 하는 고민이지만, 약대를 재학 중인 학생들에겐 낯선 질문이다. 또 약국을 이미 운영하고 있는 약사들이라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아주대 약학과 5학년 학생들은 7개 약국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개발해 약국장들을 직접 만났다. 선배 약사들에겐 새로운 영감이, 후배 약대생들에겐 진로에 대한 생생한 체험이 됐다. 이번 만남은 이한길 교수의 사회약학 수업 중 ‘약국 마케팅 전략 개발 프로젝트’로 시작해, 아주대 약학과를 졸업한 선배약사들의 협조로 만들어졌다. 7개 조로 나뉜 38명의 학생들은 사회약학 수업에서 배운 SWOT 분석과 STP 전략을 통해 선배 약국들에 다양한 마케팅 방향성을 제시했다. 서울 강남 선릉 역세권에 위치한 약국에는 유동인구의 성별, 연령대를 분석해 30~40대 직장인들을 핵심 수요층으로 설정하고 마케팅 전략을 개발했다. 또 친화력이 높은 약국장의 강점을 고려해 환자 약력을 파악한 개인맞춤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분석했다. 또 다른 도곡동 약국엔 정형외과와 비뇨기과 처방 환자가 많은 것을 고려해, 관련 건강기능식품과 의약외품을 재구성하는 전략을 세웠다. 기존에 복잡했던 제품 진열을 재배치하고, 조제 대기 환자들의 시선이 머무는 위치에 새로 재구성된 제품들이 눈에 띄도록 진열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구획별 제품군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구분을 표기하는 인테리어 보완 전략을 세우기도 했다. 약대생들은 선배약사들과 개국 초기 실패한 전략에 대해서도 소통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서울 왕십리 약국에는 40~50대 내과 내원 환자를 주 방문객으로 놓고, 20~30대 인근 직장인들을 잠재 방문객으로 구분해 성장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잠재 방문객인 20~30대는 이른 시간 이용률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예상 수요 제품군들을 세분화해서 준비해두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총 7개 약국에 대한 마케팅 전략 분석은 약대생들의 현장 방문 후 조별발표가 이뤄졌고, 이때 약국장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국 방문에 협조한 최태진 약사는 “오랜만에 후배들을 만나서 좋았고, 학생들 발표를 들어보니 분석의 수준이 높아서 놀랐다. 약국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길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후에 마케팅 전략을 세워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학기 전인 1월부터 프로젝트를 준비했는데, 무엇보다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고 약국 방문을 흔쾌히 허락한 선배약사들에게 감사하다. 또 우수하게 프로젝트를 완성한 학생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2023-06-14 14:54:25정흥준 -
의약대에 의약사 면허 못받는 '4년제 학과' 신설 허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 면허를 받지 못하는 4년제 학과가 약학대학에 설치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교육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시행령 개정 이유에 따르면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5조는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학사학위 과정의 수업 연한을 6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 현장에서는 의과대학, 약학대학 등을 행정·조직 운영상의 단과대학으로 이해해 해당 단과대학 내에 4년제 학위과정을 설치, 운영할 수 없는 것으로 오인하는 등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는 게 법안 개정의 이유다. 교육부는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보건& 8231;의료인력의 양성을 위해 수업 연한을 정한 해당 조항의 취지를 고려하면서 대학이 법령에서 정한 보건·의료인력 양성과 관계되지 않는 학사학위과정은 수업 연한 6년 미만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의사, 약사 면허시험 자격이 없는 4년제 학과를 의대와 약대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4년제 과정의 혁신신약학과 등이 약대 내에 설치가 가능해진다. 학생 수가 결국 대학 재정에 영향을 미치고, 기존 약대 교수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약대 내 4년제 과정 신설은 우후죽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023-06-14 11:28:47강신국 -
경기마퇴본부 "청소년 마약문제 해결에 앞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공동으로 현장 패널 및 온라인 참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마약류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최근 마약류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념식, 심포지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에 기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경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표창,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장 표창 등 총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도위원 주최로 '청소년 마약류 문제 실태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마약류 퇴치 정책 토론회도 열렸다. 발제를 맡은 김은식 남서울대학교 교수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범정부차원에서 청소년 마약류 문제 전담기구가 설립돼 위기 청소년의 실태조사, 선별 척도 개발, 전문가 양성, 청소년의 발달과정에 적합한 증거기반 치료프로그램이 시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 토론은 이애형 의원이 좌장으로 나섰고 이정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장, 조승현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마약수사계 반장, 조선녀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이문교 경기도청 청소년과장, 이혜원 의원이 연자로 나섰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소속의원들이 참석하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경기마퇴본부의 민간영역에서의 역할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 청소년 마약류 정책 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 상황에 맞는 예방, 치료정책 등 관련 부처간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정근 본부장도 "토론회 자리가 현 사회에서 가장 이슈되고 있는 마약류 문제에 대한 재조명과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였던 것 같다. 각 분야 현장전문가들과 함께 나누면서 많이 배운 자리였다"며 "앞으로 청소년 마약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속적인 노력과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수상자]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허선화 컨텐츠개발위원장,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강재혁 강사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휴먼라이프코칭연구소 강정희 소장, 미래인심리상담센터 이진숙 소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장 표창 수원지방검찰청 이두원 수사관 ◆경도마약퇴치운동본부장 표창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정서경 사원2023-06-14 09:58:03강신국 -
수원시약, 개설약사 연수교육...당뇨병 최신지견 소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지난 11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2023년도 상반기 개설 약사 연수교육을 열고 당뇨병에 대해 집중 소개했다. 연수교육은 아주대 의과대학 김대중 교수의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 중앙대 약학대학 정병욱 교수의 'Novel Anti-diabetics에 대한 이해', BD Korea 박은혜 강사의 '인슐린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올바른 인슐린 주사법',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배현 위원장의 '한국을 좀 먹는 불법 마약류 이해와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약사의 사회적 역할' 순으로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당뇨병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마약 교육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김호진 회장은 "3년만에 코로나로 중단됐던 대면 연수교육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비대면 온라인교육이 편리한 면도 있지만, 약사님들이 1년에 한두번이라도 이렇게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것이 우리 약사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봉사해 주는 36명의 상임이사 등의 노력으로 이런 자리도 성사될수 있었다"며 "위기의 상황이 있었지만, 잘 극복해왔던 것 같다. 앞으로도 회무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안상호 약학정보원 부원장의 '대한약사회 처방전 전송시스템' 관련 설명회도 열렸다. 아울러 지역경찰서와 의약단체가 함께 제작한 마약 근절 홍보포스터를 배포했고 약국도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2023-06-14 09:04:23강신국 -
약대 혁신신약학과 모집 시작...대학 4곳서 200명 내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학들이 올해 수시와 정시에서 혁신신약학과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4개 대학에서 200명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승인을 받아 혁신신약학과를 신설한 대학은 서울대와 가천대, 경북대다. 이외에 계명대는 별도 승인 없이 학내 자체 인원 조정을 통해 혁신신약학과를 신설했다. 이들 대학의 모집요강에 따르면 가천대가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가천대는 약학대학 내에 바이오로직스학과를 신설하고 수시와 정시에서 총 100명을 모집한다. 특히 가천대는 우수 학생 모집을 위해 ‘바이오로직스학과 장학금’을 별도로 마련했다. 최초 합격자 중 수능 평균 1.4등급 이내인 학생은 4년 장학금을 지급한다. 평균 2등급도 1년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대는 첨단융합학부(차세대지능형반도체전공, 지속가능기술전공, 혁신신약전공, 디지털헬스케어전공, 융합데이터과학전공)로 148명을 모집한다. 다른 대학들과 달리 학부제 모집으로 입학생은 3학기 이후 전공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계명대학교는 약대 내 혁신신약학과를 신설하고 수시와 정시에 총 30명을 모집한다. 수시 모집에 26명을 집중 모집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도 약대 내 혁신신약학과를 신설해 42명을 모집하는데, 이중 34명을 수시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는 9월 모집을 시작하고, 수능 이후 정시 모집은 계명대가 가군, 경북대가 나군, 가천대가 다군으로 골고루 분포돼있다. 교육부가 지난 5일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향후 약대 내 4년제 혁신신약학과 신설은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학사학위과정의 수업 연한을 6년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4년제 학위과정 신설 및 운영에 혼선이 있어 관련 법령을 정비한다는 차원이다. 교육부는 “대학 현장에서는 의과대학, 약학대학 등의 ‘대학’을 행정·조직 운영상 단과대학으로 이해해, 해당 단과대학 내에 4년제 학위과정을 설치 운영할 수 없는 것으로 오인하는 등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의사, 약사 등 인력의 양성과 관련 없는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학과를 같은 단과대학 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법령 조문을 정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7월 1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칠 예정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약대 내 4년제 혁신신약학과 신설을 시도하는 대학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2023-06-13 17:32:56정흥준 -
안산시약, 대면 연수교육...약사 300명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 학술위원회(부회장 최지선, 위원장 위수진)는 11일 안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2023년 안산시약사회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연수교육은 ▲디지털 헬스케어시대의 약국의 역할과 미래(휴베이스 김현익 대표) ▲질환별 영양 치료요법(김라미 약사) ▲일반의약품으로 기침, 가래, 호흡기 증상 관리하기(최해륭 약사) ▲오프라벨 처방복약상담(유튜브 크리에이터 최주애 약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위수진 학술이사가 맡았으며, 300여명의 회원과 약업인들이 참석했다. 한덕희 회장은 "국제적으로 한국요리가 인기가 많은데, 뼈에 고기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손질해야 되는 갈비요리처럼 우리 회원들 사이 역시 대면행사를 통해 약사회와 잘 연결돼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있는 것 같다"며 4년 만의 대면 연수교육에서 회원들을 다시 만난 기쁨을 표현했다. 연수교육을 기획한 최지선 부회장은 "오래 간만에 열리는 대면 교육이어서 일선 개국약사들의 관심분야 및 최근 약국 경영 트렌드 등을 반영, 몰입하기 쉬운 분야의 강사를 섭외했다"고 밝혔다.2023-06-13 09:04:1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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