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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재생 주사 PRP, 부작용 논란 딛고 인정받나?불법시술 논란에 빠졌던 PRP시술이 빠르면 오는 7월 내 신의료기술로 인증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휴온스, 동구제약 등 PRP시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를 보유한 국내 제약사 3~4곳이 위원회에 평가신청을 접수했고 현재 소위원회에서 안전성을 검토중이다. 이에 대해 관련업계는 PRP시술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평가가 오는 5월에는 종료될 것으로 판단, 심의가 통과되면 법정 기한인 60일 이내인 7월중에 심평원의 심사를 거쳐 복지부 고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PRP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휴온스의 경우 시술의 신의료기술 인증에 확신을 보이고 있다. 평가위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임상데이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22일 평가접수를 마친 휴온스는 지난해 3월부터 IRB 승인을 받고 문영래 조선대 정형외과 교수팀과 임상을 진행, 그 결과를 SCI급 학회지에 등재한 바 있다. 이밖에도 휴온스는 박기영 대구가톨릭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 등과도 임상을 진행중이며 2012년까지 최소 2개 이상의 임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휴온스는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PRP시술용 의료용원심분리기나 진공채혈관으로 의료기기의 등급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 조정 받았다. 더욱이 PRP시술에 대한 심사는 '기술'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인증이 떨어지면 휴온스뿐만 아니라 관련 제약사들까지 모두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PRP관련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는 휴온스, 대화제약, 동구제약, 유니메드 등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근육손상 및 인대손상 환자에 PRP요법이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음에도 의료기술 인증이 안됐다는 이유로 불법시술이라는 멍에를 져야만 했다"며 "철저한 준비 후 이뤄진 신청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전영순 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도 "PRP의 문제는 실비보험에서 키트가 비싸기 때문에 보험사가 환자를 부추겨 받아서는 안되는 시술인냥 설명해서 비롯된 것"이라며 "시술법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데이터만 갖춰지면 쉽게 신의료기술로 인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RP(자가혈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 시술은 그 효과가 탁월해 의료계에서는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정작 신의료기술로 인정되지 않은 상태다보니 현재 어떤 보험급여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원가는 PRP시술이 (의료기술 불인정으로) 의료실비보험(사보험)으로 인정되지 않아 진료비 환수 조치 등 고초를 겪어 왔으며 관련 기기를 판매하는 제약사들 역시 마케팅 활동에 영향을 받아왔다.2012-01-19 06:44:52어윤호 -
서울 도매업계 "창고면적 왜 80평이냐" 불만 폭주서울시 도매업계 관계자들이 오는 3월 부활되는 창고면적 기준을 놓고 현 집행부에게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 소재 A도매업체 대표는 18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45차 정기총회에서 "과거 철폐됐던 창고면적 기준이 80평으로 부활하게 됐다"며 "현 집행부(중앙회 및 서울도매협회)는 이 과정을 알고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설명을 요청했다. 창고면적 규제와 관련된 약사법 개정안은 지난해 3월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이 대표 발의, 통과된 바 있다. 그는 "중앙회에서는 창고면적 기준이 부활한 것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일관하는 데 말이 되느냐"며 "서울시 도매협회가 해당 내용을 몰랐다는 사실도 말이 안된다"고 따져 물었다. B도매업체 사장도 "창고면적 기준이 왜 80평이 됐는지 집행부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도매협회 집행부에 일침을 가했다. 서울시도매협회 부회장인 제신약품 정연훈 대표는 "차기 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열리는 내달 2일 각 후보자들 생각을 들어보자"고 제안했다. 황치엽, 이한우, 한상회 후보(기호순) 모두 도매 창고면적 기준과 관련 공약을 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정책토론회 자리에서 논의 돼야 한다는 것이 정 대표 주장이다. 이에 한상회 회장은 지부에서는 대정부 정책과 관련 관여할 수있는 권한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회장은 "창고면적 기준 등과 같은 정부정책 업무는 중앙회 사무국 정책팀에서 담당한다"며 "중앙회가 각 지부와 협의를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사항이다"고 해명했다. 다만 한 회장은 "서울시 도매협회장으로서 회원사 입장을 대변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느낀다"며 "내달 15일 개최되는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공론화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매 창고면적 기준은 황치엽 명예회장 재임시절 회원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50평' 규제를 내용으로 복지부에 건의 된 바 있다. 당시 복지부와 식약청 역시 도매 허가에 특별한 규제가 없어 신규 도매상 진입장벽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는 것이 도매업계 주장이다. 하지만 당시에 제안된 내용은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폐기됐다. 이후 원희목 의원은 50평 창고면적 규제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했다. 복지위 법안소위 논의 결과, 원안보다 30평 상향된 80평으로 조정됐으며 결국 해당 법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012-01-19 06:44:49이상훈 -
제주도매협회, 문백준 지회장 연임 결정제주도 의약품도매협회는 임원개선을 통해 문백준 회장을 재추대했다. 제주도매협회는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매협회측은 약업계 어려운 상황과 지역 특성을 살리는 의미에서 문 회장을 재추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제주도매협회는 ▲김약품(대표이사 문백준) ▲제주동원약품(대표이사 문춘일) ▲현일약품(대표이사 현기학) 등 3개사로 구성되어 있다.2012-01-18 18:04:29이상훈 -
서울시도매협, 19대 회장에 남상규씨 만장일치 추대서울시도매협회 19대 회장에 남상규(남신약품 회장)씨가 선출됐다. 서울시도매협회는 18일 팔래스호텔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남상규 후보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남상규 신임 회장은 "지난 15년간 경선에 의해 회장을 선출했다"며 "하지만 이번 회장 선거에서는 경선이 아닌 추대를 했다. 협회가 화합하고 단결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달라는 채찍으로 알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남 신임 회장은 "불확실성 시대 일수록 밝은 미래를 향해 진력해야 한다"면서 "지혜의 눈으로 회원사들과 함께 오늘의 안개를 헤쳐 나갈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 남 신임 회장은 "행복은 밖이 아니라 안에서 온다는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잘 할 때는 지지를 못할 때는 꾸짖음을 통해 후배들이 부끄럽지 않는 기업을 만들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 신임 회장은 향후 3년 회무동안 ▲열린 협회 ▲대형-중소형도매가 상생하는 협회 ▲힘있는 협회 ▲잃어버린 도매업권 쟁취를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선혜 직무대행은 "어려운 난국의 시대에 우리 업권을 바로 세울수 있는 길은 회원사 모두가 똘똘 뭉쳐 협동 단결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고 우리가 가야할 미션"이라고 축사했다. 한편 신임 감사에는 위너스약품 박호영 사장과 인화약품 이찬호 사장이 선출됐다. 또 총무에는 신창약품 우재임 사장이 선임됐으며 정연훈 사장(제신약품), 주상수 사장(서울약업), 성용우 회장(백광의약품), 김성규 회장(송암약품), 고용규 사장(동우들), 이양재 사장(진웅약품) 등이 남상규호 부회장에 선임됐다. 나머지 2자리는 지역 분회장 선출이 안된 관계로 빠른 시일내에 인선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서울시도매협회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이다. ▲서울시장 표창 - 백광의약품 성용우 회장. ▲서울식약청장 표창 - 성운약품 김성운 대표, YBS 김영호 대표. ▲모범 업소패 중앙회장 표창 - 유화약품 김태호 대표, 한성팜 이영선 대표. ▲서울시도협회장 표창 - P&C팜 박동호 대표, 한가람약품 신철준 대표. ▲모범세일즈패 - 제일약품 안만기 팀장, 일동제약 양성환 과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서창약품 정춘근 회장. ▲감사패 - 서울시청 남영진 약무팀장, 정정지 전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2012-01-18 15:03:35이상훈 -
약가인하 대비 적정재고 유지…"약국이 달라졌다""약국유통 시장은 12월부터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하다 1월 소폭의 회복세로 돌아선다. 그리고 1월말부터 영업기간이 짧은 2월에는 다시 한번 매출이 감소하는 패턴이다. 하지만 올해는 매출 감소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택배사원들이 약국경기가 꽁꽁 얼어붙어 배송 물량이 없다고 한숨을 내쉰다. 사회 전체적으로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경기를 안타는 의약품 시장도 예외는 아닌가 보다. 1월 현재 매출이 예년에 비해 10% 가량 줄어든 것 같다." 도매업체들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줄어들기 시작한 매출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매업체들은 새해 첫 달부터 매출 부진에 빠졌다. 사실 도매업체 매출 부진은 수 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 발표 시점 이후부터 매출 부진현상이 지속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매출 감소폭이 컸다. 이는 1월 1일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준비로 평년보다 약국 등 거래처 주문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감소했던 매출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매업계는 보통 약가인하 등 돌발 변수로 감소한 매출은 다음달에는 정상 회복되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고 호소했다. 약국이나 도매나 적정재고 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 이 같은 공식에도 금이가기 시작했다는 것이 유통업계 분석이다. 실제 오류동 소재 약국 약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점진적으로 재고 조절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1월 1일자 약가인하로 차액보상이 얼마나 복잡한지 피부로 느꼈다"면서 "원활한 업무를 위해 다빈도 처방약은 소포장 위주로 주문하고 도매업체들이 하루 3배송을 하기 때문에 주문량도 예년보다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주력 A도매업체 임원은 "1월 현재까지 매출이 1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약국이 달라진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약국들이 재고관리에 들어가 주문량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B제약사 도매담당자도 "1월에는 신상신고, 부과세 납부 등 영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런 상황들을 감안하더라도 전년도에 비해 도매업체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는 도매업체들과 약국들이 적정재고 관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2012-01-18 12:24:56이상훈 -
한국화이자, EPBU 총괄에 김선아 전무 임명한국화이자가 지난 15일자로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EPBU) 총괄에 김선아 전무를 임명했다. 김선아 전무는 1월 1일자로 북미 EPBU 사업부 U.S. 브랜드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된 김미연 전무의 후임으로 한국화이자제약 EPBU 총괄에 임명됐다. 앞으로 김선아 전무는 리피토, 노바스크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녹내장 치료제 등 다년간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EPBU의 우수 의약품 관련 사업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2001년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부에 입사한 이래 노바스크, 지스로맥스, 자이복스, 리피토의 제품 매니저를 차례로 거쳐온 김선아 전무는 2005년 한국에서 신제품 개발 과정을 수립하고 도입하는 비즈니스 개발 팀 매니저를 지냈다. 또 스페셜티 팀의 마케팅 매니저로서 항암제, 항감염제, 호흡기, 안과, 정신질환 치료제 제품의 마케팅을 담당한 바 있다. 이후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항암제 사업부(OBU)를 총괄하며 수텐의 성장 및 잴코리 발매를 포함,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비즈니스의 성장과 장기 전략을 달성하는 데에 기여해 왔다. 한편 김 전무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마쳤다. 한국화이자 입사 전에는 제일약품에 근무하면서 제약업계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게르베코리아에서 방사선 제품 매니저로 일했다. 김 전무는 "EPBU 총괄업무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군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2-01-18 11:28:11어윤호 -
상위사 목표는 '버티기'…15% 성장하면 '제자리'"올해 매출목표는 현상유지다. 약가일괄인하 충격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도 마이너스 성장만은 막아야 한다는 인식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치상으로 약 15%대 이상의 성장을 기록해야 한다." 상위제약사 5곳이 올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약가일괄인하 시행으로 최대 천억원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플러스 성장'을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상위사 5곳이 올해 실적 '현상유지'를 위해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일단 이 고비를 잘 버티고 넘기면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상위제약사들이 올해 전년대비 매출액 성장을 시현하기 위해서는 약 15~18%대의 실적 성장을 기록해야 한다. 24월부터 시행되는 일괄인하 피해 금액을 고려해 목표 매출액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위사들은 잇단 규제 정책과 위축된 영업환경 속에서 15%대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마이너스 성장만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 상위제약사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따라서 상위 제약사들은 신제품 발매, 코프로모션, 기존 주력품목 처방 확대 등을 통해 외형 성장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리딩기업 동아제약은 지난해 9천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약 5%대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나 경영 성과를 분석했을 때 외형성장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동아측은 대형품목 '박카스' 매출 최소 10% 이상 성장, 신약 '모티리톤'과 '플리바스' 2개 품목 200억 매출 시현, GSK-바이엘 코프로모션 효과 등을 통한 800억원대 실적 반영 등을 통해 플러스 성장을 노리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해 7600억원대 실적을 올려 지난해보다 약 3% 하락한 매출이 예상된다. 하지만 신종플루 특수를 반영하지 않았을 경우 실제로는 17%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관측된다. 녹십자는 약가일괄인하 피해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점과 독자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올해 8000억 매출 달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약 6% 성장한 7200억대 매출이 예상된다. 대웅측은 약가일괄인하 피해규모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에서 올해 '현상유지'를 매출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서는 처방약 부문에서 15%이상, OTC부문에서 8%대 이상 외형 성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3% 성장한 67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2011년 매출 수준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성장한 트윈스타와 지난 하반기 신규 발매한 DPP-4계열 당뇨신약 트라젠타 등에 대한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약 14% 마이너스 성장한 5100억원대 매출이 예상된다. 한미측은 올해는 해외시장 성과와 아모잘탄 등 초대형 블록버스터 품목 마케팅에 집중해 지난해보다 목표 매출액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설정했다. 2012년을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처럼 상위제약사 대다수가 올해 매출 목표를 '현상유지'로 설정함에 따라, 약가인하 시대를 맞아 실질적인 두자리수 성장이 가능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2-01-18 06:45:00가인호 -
"약가인하 시대 생존법은 R&D 투자 확대"[대웅제약 2012년 경영계획은?] "대웅제약은 해마다 지속적인 R&D 투자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2010년 557억(매출대비 8.3%)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매출대비 9%대의 R&D투자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연구개발 투자 비용을 800억원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약가일괄인하 시대 생존법은 경쟁력 있는 R&D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63)은 2012년을 R&D투자에 올인하는 한해로 설정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되고 있는 골형성 촉진 단백질 BMP-2 (Bone Morphogenetic Protein-2)와 인공뼈를 접목한 신개념 바이오 융합의료기기 '노보시스'도 하반기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5376억원) 9.85%에 달하는 530억원을 이미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지난해 보다 100억 이상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올해도 R&D 연구비는 800억 상회하는 수준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 인력 역시 2008년 179명, 2009년 192명, 2010년 235명, 그리고 2011년에는 265명으로 계속 늘려가고 있다. 올해도 연구개발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R&D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 사장은 제제연구 분야에서는 서방정, 복합제 등 차별화된 개량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신약 분야에서는 신경병증성통증치료제와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등의 임상개발을 가속화 하여 글로벌 신약 개발을 앞당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제는 국내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장은 "최근 제약업계 여건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웅제약은 R&D 투자 비중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강력한 파이프라인은 대웅제약의 핵심적인 미래가치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종욱 사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경영방침을 말해달라 한마디로 말하면 '제품차별화를 통한 시장확대' 전략이다 약가인하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영업과 마케팅 부문에서는 품목 구조조정을 통해 내실있는 성장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현재 20여 품목에 대한 구조조정을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R&D 역량 강화'와 창의와 신뢰를 통한 일할 맛 나는 회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을 설명해달라 2~3년간 자체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신약,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등을 포함해 총 80여개 신제품을 개발 중이며, 임상 이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과제수가 10건에 육박하고 있는 등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 신약 분야는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B형간염 치료제 등을, 바이오 분야는 항암유전자치료제, BMP-2, EGF 적응증 확대 등을, 개량신약은 서방형, 복합제 개발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중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노보시스'가 올 하반기 발매 예정애 있다. 골형성 촉진 단백질인 BMP-2 (Bone Morphogenetic Protein-2)와 인공뼈를 접목한 신개념 바이오 융합의료기기 ‘노보시스’는 현재 진행중인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세계에서는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하는 사례가 된다. 노보시스는 대웅의 핵심기술인 대장균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효과가 좋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여 선진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선진국에서 기존제품을 위협할만한 대체제가 없는 만큼, 노보시스가 진출할 경우 상당부분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병증성통증 치료 신약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시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26억 달러 규모이며 2017년에는 7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심분야이다. 현재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는 임상 2상 중이다. 특히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간질이나 우울증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고,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경쟁이 치열한 영역이다. 이 파이프라인은 최근 주목받는 타겟인 캡사이신 수용체 활성화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캡사이신 수용체 길항제로서 신경병증성 통증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 2상 진입은 대웅제약이 세계 최초이다. 2015년 출시 예정이며, 출시될 경우 기존 치료제를 급속히 대체하는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신제품 발매 계획을 말해달라 도입신약은 총 5개로 예상되며, 이들 중 대표적인 품목은 구순포진치료제 '저클리어', 만성 경구손습진 치료제 '알리톡', 성인용 독감백신 '아그리플루' 등이다. 자체 개발한 제네릭 품목으로는 약 9개 예상되며, 대표적인 제네릭으로 비아그라(발기부전) 제네릭 '누리그라', 호이판(췌장염 치료제) 제네릭 '호이스타' (호이판의 유일한 제네릭)등을 꼽을 수 있다. 올해 주력제품군을 소개해 달라 ETC분야는 전년대비 15% 성장 계획을 잡았다. 주력제품은 자누비아/자누메트(당뇨병치료제), 올메텍/세비카(고혈압치료제), 바이토린(고지혈증 치료제), 글리아티린(뇌대사개선제), 알비스(항궤양치료제) 등이다. OTC 분야는 지난해보다 8%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우루사&알파우루사, 임팩타민파워, 이지엔6, 씨콜드 등이다, 올해 대웅제약은 강력한 영업-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블록버스터급 ETC 명품 육성을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으로는 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텍이 고혈압치료제 넘버원 자리를 굳히게 하고 세비카도 이와 함께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유일한 이중작용을 통한 우수한 효과를 가진 바이토린으로 500억이상 블록 버스터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DPP4 억제제)는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대웅제약 최초 1000억 이상 목표로 하는 대형 블럭버스터급으로 키울 계획이다. 글리아티린은 600억대 품목으로, 올해는 MCI(경도인지장애) 영역확대로 700억대 약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비스는 위장관 용제중 최초 시도된 복합제로서 그 의미가 크며 또 향후 글로벌 시장을 노크할 만한 제품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매출 및 많은 임상 데이타를 확보하여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신제품, 리필펜(고지혈증치료제), 몬테락(천식, 비염치료제)을 빠른 시간내에 시장에 안착시켜, 안정적인 pipe-line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반약 부문에서는 차두리의 ‘간 때문이야~’로 대국민 간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를 선두로 알파우루사(여성용 우루사), 이지엔6 (액상형 효과 빠른 진통제), 임팩타민파워(고함량 비타민B군 두뇌비타민), 씨콜드 (비타민C가 함유된 감기약) 등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우루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국민 간건강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가 ‘피로는 간 때문이야’, ‘간을 풀어야 피로가 풀린다’, ‘간에는 UDCA’라는 메시지의 광고에 나오고 있다. 차두리의 강인하지만 친근한 이미지와 멋진 노래와 춤솜씨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이 열풍을 이어갈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알파우루사는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우루사 브랜드 확장 제품으로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 확보가 목표이다. 알파우루사는 알파걸을 대상으로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우루사에 버금가는 영향력 있는 제품으로 만들 것이다. 효과가 빠른 액상 진통제 이지엔6는 약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광고,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미있는 인어공주 케릭터 마케팅 및 동영상 광고를 통해 제품 실사용자인 여성 타겟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경쟁사들을 뛰어넘는 강력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다.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계획을 말해달라 이미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7개국)에 판매법인 및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연구개발 자원 활용과 글로벌R&D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인도, 미국 내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거대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러시아, 터키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지난해 말 소화기 대표제품인 베아제, 뉴란타가 성공적으로 등록되어 올 초 발매 예정으로 소화기의약품의 시장규모가 큰 중국에서 우루사와 함께 중국사업을 이끌어갈 블록버스터 급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수출실적은 약 650억원이며, 2012년 800억원, 2013년 1000억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우루사를 비롯하여, 베아제, 뉴란타 CT 조영제 ‘네오비스트’, 이지에프, 에포시스 등이다. 2011년도에는 성장호르몬제 ‘케어트로핀’을 앞세워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 완제 의약품 170억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12년 올해부터는 이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에도 케어트로핀과 루피어를 수출할 예정이다. 조영제 ‘네오비스트’는 지난해 말에 러시아 판매 계약을 체결, 세계 무대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러시아에서는 2013년 발매 예정이며 향후 5년간 약 14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비스트는 우수한 합성연구 역량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러시아에 이어 올초 중동 지역 수출계약이 예상되며 유럽,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신규 투자 계획은 어떻게 되나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에 맞는 생산 설비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cGMP 수준에 걸맞는 공장 시스템을 구축했으며(2011년 4월 준공), 바이오의약품 품목 확대에 따라 생산시설과 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방침이다. 즐겁고 따뜻한 대웅문화를 만들어 ‘창의와 신뢰를 통한 일할 맛 나는 회사’가 되도록 사내 어린이집, 베어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과 제도를 강화하겠다.2012-01-18 06:44:48가인호 -
시약 도매협회, 정정우 회장 연임 결정시약의약품도매협회(지회장 정정우)는 정정우 회장을 연임키로 결정하고 회원사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약도매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2011회기 최종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추대에 의해 정정우 회장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이사회에서 시약도협은 래브로 김현식 대표이사에게 모범업소패를 수여하고 안건 등을 상정, 논의했으며 김형배 사무국장의 회무보고도 이어졌다. 정정우 회장은 "그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힘써준 회원사 및 이사, 협회 임직원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올해에는 개별 회원사 방문을 확대해 회원사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중앙회장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협조체제를 공고히 지회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2-01-18 06:20:44이상훈 -
노태호 한국얀센 전무 정년퇴임노태호 한국얀센 전무가 오는 2월29일자로 정년 퇴임한다. 한국얀센은 노태호 전무의 정년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노 전무는 지난 1990년 한국얀센 마케팅부에 입사했다. 이후 1994년 메디칼부 이사로 발령받은 후부터 18년간 의약품의 허가, 임상시험, 부작용보고 등을 총괄하는 전문가로 일해왔고 최근에는 의약품경제성평가와 약가협상 등을 총괄하는 중요역할을 해왔다.2012-01-17 15:56:59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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