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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뮤코펙트 등 15개 일반약 가격인상…3월부터와이어스 '센트룸'을 비롯해 3월 한달 동안 도매 매입가격이 인상되는 일반약이 15개 품목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 매입가격이 인상되면, 도매에서 약국에 공급되는 가격도 덩달아 오르게 된다. 인상폭은 10%에서 최대 20%까지며 5월 이후부터 대부분 일반약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센트룸 도매 매입가는 내달 1일부로 10% 인상된다. 삼진제약 '트레스탄' 역시 18.9% 인상된 가격으로 도매에 공급된다. 3월 1일부로 도매 매입가가 오르는 품목은 뮤코펙트, 부스코판당의정 등 10여 개 품목이 더 있었다. 인상률은 대부분 품목이 10~20%다. 정로환 500환은 7260원, 120환은 2420원, 정로환 당의정은 2000원으로 도매 매입가가 오른다. 뮤코펙트, 부스코판, 둘코락스, 베아제, 지미코프시럽, 이브펜시럽 등도 도매 매입가가 10% 가량 인상된다. 이밖에 동아제약과 바이엘코리아 코프로모션 제품인 비판톨, 코오롱제약 비코그린도 가격 인상이 전망된다. 비판톨은 최소 10% 인상이 예상되며 비코그린은 신포장 출시와 함께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코그린 구포장은 소진된 상태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2월 한달간 관망했던 제약사들이 일반약 가격을 3월 1일부로 10% 가량 인상한다"며 "일괄 약가인하 이후인 5월부터 대부분의 일반약 가격이 인상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2012-02-20 12:24:52이상훈 -
세 시간 숙박비 30만원 '아까워라'숙박비를 아까워하는 이들이 있다. 지방 출장을 가는 외자사 직원들이다. 보통 이들의 일정은 이렇다. 낮에는 의사들을 만나 마케팅 업무를 하고 저녁에는 늦은 시간까지 친교를 위한 비공식적 모임을 보낸다. 이렇게 모임을 갖다보면 실제로 잠 자는 시간은 세 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회사 규정상 숙박은 무조건 호텔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30만원 정도다. 물론 회삿돈이기 때문에 자기 돈을 쓰는 건 아니지만 세 시간 자고 30만원 내기는 너무 아깝다고.2012-02-20 06:34:4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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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반품정책으론 약국 차액보상 못한다""다국적사 반품 정책으로는 약국에 대한 차액 보상이 이뤄질 수 없다. 4월 1일 일괄약가인하 대상 품목은 최소 45일 먼저 인하율을 적용, 출하해야 재고 소진이 가능하다." 도매업계가 다국적 제약사 반품정책을 놓고 현실성이 결여됐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다국적사들이 오는 4월 1일 약가인하 대상 품목을 30일 이전부터 인하된 가격에 출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약국과 도매업체에 쌓인 재고를 자연 소진 시키자는 것이 주요 취지다. 이 정책은 지난해 12월 A 다국적사가 폈던 정책으로, 당시 도매업계는 A사 정책이 업계 전체로 확대되는 것에 대해 우려했었다. A사 정책은 약국에 대한 보상이 불가능한 반쪽짜리 정책에 불과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실제 올해 초 도매업체들은 A사 반품정책으로 인해 한달 물량의 약국 재고에 대한 차액보상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다. 특히 다국적사 거래는 도도매를 통한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에 일부 도매업체들은 인하된 가격의 의약품 공급이 2주 가량 늦어져 피해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한 도매업체 사장은 "그동안 도매와 약국은 약가인하에 앞서 반품대란을 막기위해 재고량을 점진적으로 축소해왔다"면서 "하지만 약국은 원활한 조제를 위해 최소한의 재고는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매 역시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약국과 도매가 보유한 재고약은 각 1개월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결국 시중에는 2개월 물량의 재고약이 깔린 셈인데 다국적사 정책은 30일 이전에 약가인하를 적용, 출하하기 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이 사장 지적이다. 따라서 도매업계는 약가인하를 사전에 적용하려면 최소 45일에서 60일 전에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30일 출하 정책을 고수하려면 추가 재고분에 대한 보상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 약국주력 도매업체 임원은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업무는 도매가 중간자적 입장에서 제약사와 약국 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며 "하다못해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임대인과 임차인을 연결해 줄때 수수료를 받는데 왜 도매업체들은 오히려 손해를 봐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그는 "다국적사 정책은 분명 일관성이 있다는 측면에서는 환영할만 하지만, 보다 현실성이 감안된 정책이었으면 한다"며 "약가인하 적용 사전출하 정책은 적어도 45일 이전에 시작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약국주력 도매업체 사장은 "현실성 있는 반품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30일 이외 물량에 대한 추가 보상책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2-02-18 06:45:00이상훈 -
담합 혐의로 부산권 도매 7곳에 과징금 11억 부과복산약품, 청십자약품 등 부산지역 7개 도매상의 입찰 담합행위가 적발돼 11억7400만원 과징금이 부과됐다. 17일 공정위는 "의약품도매상의 대학병원 의약품 구매입찰과 관련한 담합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11억7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업체는 복산약품(1억9300만원), 삼원약품(2억3600만원), 청십자약품(2억2500만원), 세화약품(2억4000만원), 동남약품(1억8100만원), 우정약품(7200만원), 아남약품(2700만원) 등 7개 업체다. 이 중 동남약품을 제외한 나머지 6개 도매상은 연매출액 800~2600억원 수준의 국내 30위 권 대형 도매상이다. 담합행위는 2006년 울산대학교병원 의약품 구매입찰 그룹 수가 5개에서 3개로 축소됨에 따라 일부 업체가 입찰에서 탈락되면서 비롯됐다. 7개 도매상은 2006년 6월 울산대학교병원 의약품 구매입찰 관련 자신들의 도매 마진 증대 등을 위해 낙찰의약품을 상호간 낙찰가대로 공급하고 사후 정산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신규 도매상의 진입이 저지됐을 뿐 아니라 다른 도매상의 입찰 참가 등 사업활동을 방해 또는 제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공정위는 이를 담합행위로 규정했다. 공정위는 "낙찰 여부와 무관하게 탈락자도 일정 의약품목을 낙찰가대로 납품이 가능하므로 사실상 낙찰 경쟁 자체가 소멸됐다"고 밝혔다. 이어 "낙찰의약품목 절반 이상을 탈락자로부터 공급받고 낙·탈락자가 낙찰가대로 거래하는 등에 비춰 통상적 거래관행을 벗어난 비정상적 도도매거래"라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로 의약품도매상 간의 가격경쟁 촉진 등을 통해 종합병원의 의약품 구입비가 절감되고 의약품 실수요층인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02-17 16:39:54최봉영 -
"감기환자 정말 많은데"…유명 일반약 품절 잇따라최근 품절사태를 빚고 있는 제품들이 부쩍 늘고 있다. 약국 및 도매업체 관계자들은 제약사들이 계절적 요인 등에 대처를 못해 수급조절이 안된 경우라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기침감기약 '코푸시럽S'와 JW중외제약 '화콜'이 품절, 유통에 차질이 발생했다. 중외측은 "원료공급사 문제로 최근까지 생산이 중단됐던 화콜은 1월말부터 생산이 재개, 정상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한측 역시 "코푸시럽S는 원료수급 문제로 인해 생산이 중단된 상태며 빠른 시일내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도매업체나 일선 약국들은 급성 감기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제약사들이 원활한 공급에 보다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제약사들의 안일한 수급조절 정책이 고스란히 환자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구로구 소재 O약국 약사는 "화콜의 경우 수 개월째 물량 확보가 힘든 상황"이라며 "이달들어 감기 환자가 늘면서 간혹 제품을 찾는 환자들이 있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 보다 수급조절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핵심임원은 "화콜은 4개월 가량 공급이 안됐고 최근에는 코푸시럽이 품절됐다"고 전했다. 그는 "제약사들은 원료 수급 문제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환자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공지가 이뤄져야 했다"고 꼬집었다. 한편 유한양행의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도 제품 수입이 늦어지면서 일시 품절사태를 빚기도 했다.2012-02-17 12:24:55이상훈 -
'제피드' 성공적 진입…발기부전약 시장 '꿈틀'비아그라, 시알리스, 자이데나 등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3강 체제가 신규 제품의 도전으로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중외제약 신약 제피드 선전과, 12월 SK케미칼이 선보인 '엠빅스S' 등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팜이 16일 IMS데이터(의약품 시장조사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 4분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살펴본 결과 JW중외제약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발기부전치료제 신약 '제피드'가 4분기 매출 21억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4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비아그라는 103억원, 시알리스는 85억원, 자이데나는 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3분기에 비해 비아그라와 자이데나는 소폭 상승했으나 시알리스는 3.4% 하락세였다. 제피드 출시에 앞서 ODT정을 발매한 레비트라와 엠빅스, 야일라 등 선발주자들은 제피드의 절반 수준인 1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한 계단씩 하락했다. 점유율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지금까지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전체 비아그라, 시알리스, 자이데나 등 빅 3브랜드가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신규 진입한 제피드가 7.1%의 점유율을 기록한 지난 4분기 84%로 하락했다. '15분 약효발현'이라는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제피드의 첫 분기 매출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중인 발기부전치료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IMS 기준으로 각 제품별 출시 첫 분기 매출을 보면 1999년 4분기 출시된 비아그라가 유일하게 제피드와 비슷한 21억원대를 기록했다. 제피드가 10월 17일 발매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2달 여만에 2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피드 빠른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시장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이같은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하반기부터 종합병원 판매가 본격화 되면 보다 상승세가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7일 발매한 '엠빅스S'도 한달만에 3억원대 매출을 올려 올해 시장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이처럼 신규 제품 마케팅 강화와 비아그라 제네릭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올해 변화 국면에 진입했다.2012-02-17 06:29:53가인호 -
한국BMS, 전 영업사원에 아이패드 지급한국BMS(사장 마이클 베리)가 영업사원 모두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했다. 16일 한국BMS에 따르면 이번 아이패드 지급은 '2012년 영업인력을 위한 테크놀로지 전략' 및 '직장 근무 효율성과 유연성 확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종양 및 스페셜티 케어 영업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영업인력 테크놀로지 예비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영업인력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한국BMS제약의 영업 및 마케팅 관련 모든 자료는 앞으로 아이패드를 통해 전달해 보다 적극적이고 발빠른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및 E-브로셔 등 아이패드용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직원들의 편의 확대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클 베리 한국BMS 사장은 "모든 영업 사원들이 아이패드를 통해 선진화된 업무 환경에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2012-02-16 12:30:21어윤호 -
모티리톤 첫해 블록버스터 육성…심포지엄 개최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지난 15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자사개발 3호 신약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의 발매를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 내과 개원의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 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이 직접 참석해 '모티리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려대 의대 김창덕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동아제약 천연물신약개발 담당자 손미원박사가 '모티리톤 개발 경위 및 전임상 결과'를, 성균관 의대 이풍렬 교수가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대한 최신지견'을, 가톨릭의대 최명규 교수가 '모티리톤 3상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임상을 진행한 가톨릭의대 최명규 교수는 "모티리톤의 트리플 액션(5-HT4 항진, D2 길항, 5-HT1 항진)은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 치료제에 만족못한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모티리톤의 유효성과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는 질환의 대대적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지역별 멀티 4상 임상을 진행해 모티리톤의 우수성과 안전성 자료를 확보하고 기능성 소화불량증 유병률 조사를 통해 질환 및 제품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발매 첫해 130억을 목표로 3년내 500억원 대 대형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중국 내 SFDA(중국지방식품의약품관리국) 허가 자문의원을 구성하고 현지 CRO(임상대행기관)을 활용하는 등 은 향후 중국 발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2-02-16 09:21:01이탁순 -
도매협회장 선거, 서울·경기 표심이 승부 갈랐다[이슈분석] 도매협회장 선거 결과 분석과 과제 제33대 한국의약품 도매협회장 선거가 당초 박빙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황치엽 후보 압승으로 싱겁게 끝났다. 지방은 물론 한상회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전망됐던 수도권에서도 한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렸기 때문이다. 도매협회는 15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제50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황치엽 후보를 선출했다. 투표율은 예상대로 80% 초반대를 기록했다. 투표율은 대표자 본인이 참석해야 투표권이 인정되는 만큼 지방과 시약원료 지부 참여율이 낮을 것으로 예측됐었다. ◆수도권서 한 후보 압도= 수도권 표심이 어느 후보에게 쏠릴 것인지 는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13일 불거진 한 후보 도덕성 문제도 관심거리였다. 결과는 총 유권자 505명 중 411명이 투표에 나섰는데 황 후보가 239표를 얻었다. 165표를 받은 한 후보와 74표 차다. 7표는 무효처리됐다. 황 후보가 득표한 239표 중 수도권 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228표 가운데 약 60%가 황 후보를 선택했다는 것이 도매협회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황 후보는 표밭이었던 대구·경북, 부울경도매협을 비롯 지방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선거 막판까지 황 후보와 접전을 벌였던 한 후보는 결국 수도권 표심을 잡는데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선거 막판에 불거진 악재를 극복하지 못한 것도 패인으로 꼽힌다. 전 직원의 폭로를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으나 서울 표심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경선으로 갈라진 업계, 화합 관건= 이번 선거는 초반부터 물고 물리는 치열한 경쟁 양상이었다. 도매업계는 분열보다 화합이 중요하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추대로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화합 회무는 따라서 황 신임회장 첫 번째 과제다. 황 신임회장은 그동안 "선거는 회장으로 가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며 "회장에 당선되면 상대 후보 사람도 능력이 된다면 집행부 일원으로 임명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혀왔다. 선거 결과가 발표된 후에도 2달 여간 경쟁한 한 후보와 포옹했다. ◆일괄 약가인하 반품문제 등 과제 산더미= 당장 두달 앞으로 다가온 일괄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한우 회장 시절 보건복지부에 요청한 서류반품 인정부터 제각각 반품 정책을 내놓고 있는 제약사 정책을 통일시키는 것까지 당장 할일이 태산이다.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며 "3년전 선거와 달리 정회원과 준회원 모두 황 후보를 지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황 후보 행보에 대해 "열정과 투쟁 의지를 밝힌 만큼 쥴릭 투쟁 당시처럼 마진문제에 있어 적극 대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다른 관계자는 "선거 결과에서 나타났듯 신임 회장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회원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선거운동하는 심정으로 3년을 경주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2012-02-16 06:44:48이상훈 -
황치엽 후보, 33대 의약품도매협회장에 당선한국의약품도매협회 새로운 회장에 기호 1번 황치엽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황 신임회장은 3년만에 도매협회 회무에 복귀하게 됐다. 황 신임회장은 1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2년 정기총회'에서 총 투표자 411명 가운데 239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는 총 유권자 505명 중 411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81%다. 기호 3번 한상회 후보는 165표를 얻는데 그쳤으며 7표는 무효처리됐다. 황 신임회장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삼진제약을 거쳐 1994년 대신약품을 설립, 도매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황 신임회장은 2003년부터 3년간 서울시도매협회장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도매협회 중앙회 제31대 회장을 역임 한 바 있다.2012-02-15 16:32:48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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