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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도매 21곳 "일괄인하 차액, 선보상 힘들다"의약품 도매업계가 4월 일괄약가인하 품목에 대한 약국정산은 제약사 정산 후 보상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다만 보상 기간은 2개월 이내(5월말까지), 보상범위는 약국별 2개월 매출 대비 30%를 보상하기로 했으며 제약사에는 도매 재고 100% 보상을 촉구했다. 이같은 결정은 28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대형 도매업체 21개사가 모인 가운데 열린 '약가인하 비상대책실무협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이다. 이는 전국 유통가의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도매업체 대표들은 그동안 약가인하 때마다 도매업이 어려운 부담을 무릅쓰고 약국가에 선보상 해 왔지만, 이번 4월 1일 약가일괄인하 보상은 전례와 다른 상황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약가인하 대상품목은 약 6500품목으로, 그 규모와 보상금액이 도매업 경영에 필요한 현금유동성까지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간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모 대형 도매업체 대표이사는 "현재 지난 1월 약가인하 품목조차도 제약사 보상은 30%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70%의 자금을 묶어 놓고 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선보상을 할 수 없는 도매업계의 입장은 제약도 약국도 다 이해 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그는 약국에 선보상을 해줘도 일부 제약은 20~30% 가량 보상액을 삭감하기도 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금액이 큰 약가인하 품목에 대한 차액을 선보상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말이다. 또 다른 업체 대표이사도 "제약이 해도 너무한다"고 성토했다. 이 대표는 "부동산 중계사는 소유권도 없이 중간 수수료를 받고 있는데 의약품 도매업은 제약 대신 반품을 비롯한 보상처리까지 해 주고 있다"며 "하지만 차일피일하며 정산을 안 하는 제약사 정책은 무슨 경우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소연 했다. 그러면서 그 대표적 사례로 국내 한 대형사는 7개월까지 약가인하 차액보상을 미루고 있다고 지목하기도 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문제의 제약사는 반드시 약사회와 공조를 걸쳐 응분의 조치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이날 대책 회의에 참석한 도매업체는 ▲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 ▲지오팜 ▲송암약품 ▲백광의약품 ▲보덕메디팜 ▲신덕약품 ▲와이디피 ▲원진약품 ▲성일약품 ▲한신약품 ▲세화약품 ▲삼원약품 ▲우정약품 ▲청십자약품 ▲인천약품 ▲유진약품 ▲태전약품판매 ▲경동약품 등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오는 3월초 약가인하 대상 품목 반품 문제를 놓고 약국, 제약, 도매업체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2012-02-29 06:44:50이상훈 -
도매 "저마진 품목 직거래 하라"…제약사에 일침도매업계가 일괄약가인하를 빌미로 유통마진 인하를 추진하는 제약사에 일침을 가했다. 도매업계는 마진없는 제품, 즉 저마진 품목은 제약사 직거래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제품은 더 이상 공급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4월 1일 약가인하를 빌미로 도매마진을 인하하는 제약사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도매업계는 경고했다. 지난 28일 오후 전국 대형 도매업체 21곳 대표자들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저마진 제품과 해당 제약사가 거명 되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품목 선정과 해당 제약사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보고 차기 대책회의 때 구체적 논의를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앞으로 저마진 문제는 일회성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며 "더 이상 유통가가 공급을 할 수 없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약사 직거래를 유도, 실질적으로 경상비용을 따져 무엇이 효율성이 있는지? 체험하도록 안내해 주는 것도 좋은 대책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다음 주 중 2차 모임을 갖고 도매업계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방침이다.2012-02-29 06:00:16이상훈 -
매출할인땐 약국 세부담…반품처리땐 제약 실적 감소" 약가인하 반품 문제, 정말 복잡합니다. 차액보상 건도 문제지만, 추후 회계처리 문제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향후 약국과 제약 및 도매업체간 치열한 두뇌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약가일괄인하를 한달 여 앞둔 약업계는 차액 보상 문제를 놓고 손익계산에 분주했다. 차액보상 대상 재고 범위에서부터 회계처리 방법에 이르기까지 논란의 여지는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에서 핵심 쟁점은 차액보상 대상 재고 범위와 추후 회계처리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품문제를 놓고 가장 먼저 공식 입장을 밝힌쪽은 대한약사회측 이었다. 대약은 지난 24일 설명회를 개최, 차액보상 정산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히며 제약 및 도매업체에 적극 참여를 호소했다. 하지만 제약 및 도매업체들은 나름 대로 자체 정책을 제시, 대약 정산 프로그램은 일방적이라고 맞섰다. ◆서류반품 원칙에는 동의= 이 과정에서 일단 대약이나 제약 및 도매업체 모두 서류상 반품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6500여 품목이 약가인하 대상이라는 점에서 현물 반품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복지부 역시 현물 반품시 국가적 낭비가 초래된다는 점에 동의하며 서류상 반품을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차액보상 대상 재고 범위는= 따라서 약국, 제약, 도매업체는 차액보상 대상이 되는 재고 범위가 이번 반품정책에 있어 핵심 사안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약은 개별 약국이 직접 조사한 재고량에 대한 보상을 주장했다. 재고 기준은 3월 31일 현재이다. 반면 제약은 보다 신뢰성이 높은 대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약국이 직접 재고를 조사한다면 이에 대한 공식적인 검증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고하는 의약품 공급내역 가운데 일정 부분 이상은 청구가 불가능하게 하거나, EDI 월 평균 청구액을 바탕으로 차액 보상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도매 역시 큰 틀에서는 제약과 같은 생각이다. 다만 도매는 적정 재고 보상 범위는 다국적사는 최소 45일, 국내사는 60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계처리는 어떻게= 규모가 큰 차액보상도 문제지만, 추후 회계처리 방법도 골칫거리다. 회계처리 문제는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더욱 복잡해질 수밖에 없어 더욱 큰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은 사안이다. 제약사는 반품처리가 되면 월 평균 매출 가운데 약 20% 가량의 실적이 줄어든다. 이 경우 상장 제약사들은 투자자들의 투자 위축으로 연결될 공산을 배제 할 수 없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제약사는 없으나, 매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액보상액을 별도 계정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찾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가장 대표적인 방안은 반품시 마이너스 장기를 끊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차액보상은 매출할인, 이른바 판매장려금 형식이 된다. 제약사 입장에서는 실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차액보상을 해주는 것으로 일석이조 방안인 셈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문제가 있다. 약국입장에서는 매출할인은 곧 수익으로 잡히기 때문에 세금상 문제가 발생한다. 결국 약국가 반발이 불가피하다는 말이다. ◆혼란 막을 방법은= "차액보상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에는 대약이나 제약, 도매 모두 동의한다. 3자 모두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반품으로 인한 조제 대란과 같은 문제는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약국의 월 평균 재고 도출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공신력 있는 정부 자료를 토대로 약국별로 최근 3개월 평균 재고를 분석하자는 내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공급내역 보고와 EDI 청구액을 분석하면 약국 재고가 추정가능하다"면서 "이 처럼 약국, 제약, 도매 모두가 신뢰할 수있는 제도적 장치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2012-02-28 12:25:52이상훈 -
씨티씨, 필름형 발기부전약 인니에 900만개 공급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의 코니멕스사와 자사의 필름형발기부전치료제를 3년간 최소 900만개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코니멕스사와 자사의 의약품 제조기술 및 제품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첫번째 수출 계약이다. 이번 필름형발기부전치료제의 수출이 그 첫 번째 본 계약인 셈이다. 이번에 계약한 필름형발기부전치료제는 2.5cm2 크기의 얇은 식용필름 위에 발기부전치료제를 도포해 휴대가 간편할 뿐 만 아니라 원료의 쓴 맛을 완벽히 없앴다. 회사 성기홍 부사장은 "코니멕스사의 마케팅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내 2000만명의 남성이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할 만큼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불법 복제약이 성횡하는데, 필름형 의약품은 대규모의 시설투자가 필요해 복제가 어려운 만큼 중산층 이상에 인기를 끌 것"이라며 마케팅의 자신감을 피력했다. 씨티씨바이오의 필름형발기부전치료제의 수출계약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지난 해 12월에는 인도의 파람파마 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현재 인도 내 판매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러시아, 터키, 싱가폴, 중동 7개국에 직원을 파견해 수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한 해 10개국 이상에 필름형발기부전치료제 수출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며 3개 이상의 국가에서 연내 판매허가를 받아 시판할 계획"이라며 "10개국에 시판허가가 나면 독점판권에 대한 대가로 연간 최소 2000만개의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번 계약체결과 함께 필름형치매치료제, 위궤양치료제, 항혈전복합제에 대한 기술 및 의약품 공급에 관한 별도의 양해각서를 코니멕스사와 체결했다.2012-02-28 10:45:09이탁순 -
유유제약 "71년 한결같이"…창립 기념식 열어유유제약이 창립 71주년을 맞았다. 유유제약은 28일 서울 사무소에서 유승필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화상을 연결해서 창립71주년 축하 행사를 가졌다. 최봉웅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설립정신은 71년의 역사 속에서 끝없는 연구개발,과학적인 마케팅,국제화를 위한 노력으로 오늘까지 지켜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신약개발과 골다공증, 뇌질환, 호흡기 등 특화시장 1위를 지향하며 맥스마빌, 유크리드, 본키 등 우수한 약을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미래 개척과 성장 동력인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최근 영업마케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에비던스에 근거한 과학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유유제약은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장기 근속자 수상 -20년 근속자(영업본부 부장 하백진, 전산실 부장 임진석) 2명. -10년 근속자 마케팅부 과장 원지연외 13명. -5년 근속자 전산실 대리 임채영외 14명.2012-02-28 09:17:18가인호 -
현대, '제6회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 시상식"미래 PM을 꿈꾼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24일 서울 논현동 사옥 대회의실에서 '제6회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약품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는 지원자들이 SNS를 활용하여 브랜드 및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운영안 수립부터 실행까지 직접 진행하며, 예비 마케터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회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는 1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8주간 진행된 활동 및 최종 PT를 통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명이 3인 1조로 구성되어 총 4팀이 우승을 겨뤘으며, 최우수상은 미에로의 SNS 마케팅과 UCC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펼친 1조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신개념 정장제 나또밸런스정의 '나또밸' 캐릭터를 활용한 SNS 운영을 펼친 3조가 수상했다.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특전이 제공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 및 소정의 활동비가 수여했다. 이날 하상웅 이사는 "생각만 갖고 있는 히말라야 산중의 할단새를 비유로 좋은 생각은 오랫동안 기억하고, 좋은 생각은 행동으로 실천 할 때 더 빛나는 것"이라고 격려했다.2012-02-28 08:36:06가인호 -
황치엽, 집행부 인선 확정…수석부회장에 조선혜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이 화합 회무를 위한 집행부 인선을 확정했다. 이번 인선에서 눈에 띄는 것은 2세들이 대거 발탁돼 회무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대형·소형, OTC·ETC가 적절히 안배됐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27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임준현 YDP 사장이 황 회장 집행부에 총무이사로 입성했다. 부회장직은 조선혜 지오영 회장이 총무위원회 위원장 겸 수석부회장을 연임한 것을 빼면 대거 물갈이 됐다. 당연 부회장 대상인 서울시도매협회 남상규(남신약품) 회장을 비롯 김동권(동남약품), 장원덕(지오팜), 안병광(유니온약품), 이용배(경동약품, 연임), 최종식(우정약품), 박훈규(남경약품), 박호영(위너스약품), 안윤창(열린약품), 김성규(송암약품) 대표 등이 부회장에 선임됐다. 황 회장 집행부는 이한우 전 집행부에 이어 중소도매발전 특별 위원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위원장은 안윤창 부회장이 맡는다. 아울러 김성규 부회장을 위원장으로하는 업권수호 비상대책 특별위원회와 박정관(위드팜) 대표가 추진위원장에 임명된 의약품 공제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신설됐다. 황치엽 회장은 "이번 인선의 특징은 대형도매와 중소형도매가 골고루 포진돼 있다는 것과 앞으로 도매업계를 이끌어갈 2세들이 포함된 것"이라고 말했다.2012-02-28 06:43:35이상훈 -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하반기 발매…외자사도 '눈독'국내에서 개발된 고혈압-고지혈증 성분 조합의 복합제가 이르면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약은 기존에 고혈압과 고지혈증 약을 따로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제제기술을 통해 약물 간 흡수시간대를 달리하는 이른바 '시간차' 기술이 적용돼 다국적제약사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약 7개 제약사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 출시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 오리지널 약물은 한국화이자제약 ' 카듀엣'이 유일하다. 카듀엣은 최근 3년간 20% 이상 꾸준히 성장하며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작년 청구액은 217억원에 이른다. 제2의 카듀엣을 꿈꾸는 제품은 모두 국내사가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중외제약, 보령제약, LG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제품화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약 대부분은 기존 ARB 또는 CCB 계열의 고혈압약과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치료제가 합쳐졌다. 현재 병의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약물들이다.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는 임상 2상을 건너뛸 수 있어 현재 3상을 진행 중인 제약사는 빠르면 올 하반기, 내년 초 출시를 기약하고 있다. 몇몇 국내 제약사들은 단순히 두 성분의 조합을 넘어 새로운 기술도 적용하고 있다. 바로 흡수시간대를 달리해 혹시 모를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두 성분이 위장에서 2~4시간 간격을 두고 따로 흡수되게 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에 특허를 등록했다. 한미약품 역시 이같은 '시간차' 기술을 적용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독창성으로 다국적제약사들도 제품을 사들여 국내 판매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재 막바지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복합제에 대한 다국적사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협력관계를 포함한 여러가지 개발·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도 향후 국내 판매권의 라이센싱 아웃을 목표하고 있다. 이들 제약사들은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약물인만큼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국적제약사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는 것이다. 한편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제품을 다국적제약사가 구입해 판매하고 있는 사례는 한미약품의 고혈압 복합제 ' 아모잘탄'이 있다. 이 제품은 한국MSD에서 '코자엑스큐'로 판매되고 있다.2012-02-27 11:41:26이탁순 -
네이처스플러스, 신학기 기획전…최대 18% 할인네이처스플러스(www.naturesplus.co.kr)는 오는 4월 1일까지 '신학기 기획전'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제품을 최대 18%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어린에게 필요한 종합비타민, 칼슘, 아연 제품으로 구성된 '애미멀퍼레이드 성장세트'는 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애니멀퍼레이드 성장세트는 어린이들의 뼈와 치아 형성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며 편식 및 잘못된 식습관으로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네이처스플러스의 대표 제품인 식물성 종합비타민 '소스오브라이프 맨, 우먼'을 각각 18% 할인된 가격에, 청소년의 혈행개선 및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울트라 오메가-3 콤플렉스'도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네이처스플러스 마케팅 담당자는 "미국의 프리미엄 식물성 비타민 브랜드 네이처스플러스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제품들로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새학년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네이처스플러스의 신학기 기획전은 온라인몰(www.npshop.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2012-02-27 08:47:22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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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엽-이한우, 제약 마진인하 저지 '한배'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전·현직 회장이자 회장 선거에 후보로 함께 출마했던 황치엽 회장과 이한우 전임회장이 제약사 마진 인하 저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6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회장 취임을 앞둔 황치엽 당선자는 ' 마진인하 저지를 위한 TF팀'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자문위원장에 이한우 전 회장을 선임한 것이다. 마진 문제는 황치엽 당선자의 주요 공약사안 중 하나였다. 이 전 회장을 자문위원장에 선임한 것은 이 회장이 지난 3년간 제약사 마진 인하 압박에 적극적으로 대처, 도매유통업 경영수지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는 업계내 평가가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황 회장과 이 회장은 지난 쥴릭 투쟁위에 이어 다시 한번 업권 수호를 위해 한 배를 타게 됐다. TF 구성외에도 황 회장은 업무인수인계차 이 회장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약협회, KRPIA 등을 예방하고 있다. 이밖에 자문위원은 지오영, 백제약품 등을 비롯 대형 도매업체 대표 이사로 구성될 전망이다. 황 회장은 그동안 마진 인하 문제에는 유력 도매업체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황 회장은 "회원들에게 감사의 보답은 업권보호를 위한 봉사의 길"이라며 "무엇보다 마진인하 문제는 첫 단추부터 확실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될 아주 긴요한 사안으로 우선적으로 도매업 생명선인 마진인하 유지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취임하는 대로 마진인하 대책팀을 구성해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 관계없이 현재를 기준으로 마진을 인하하는 제약사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황치엽 회장은 오는 27일 새롭게 구성한 제33대 집행부인 회장단, 이사단, 상임윈회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2012-02-27 06:45:0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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