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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 홍태렬 전무 등 승진 인사한국애보트(대표 유홍기)는 오늘(8일) 다음과 같은 정기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홍태렬 의약품사업부(EPD) 전무 승진 ▲김용범 휴미라사업부 이사 승진 ▲황세은 의약품사업부(EPD) 마케팅 이사 승진 ▲이강재 인사부 이사 승진 ▲차정희 의료영양사업부 이사 승진2012-03-08 09:17:37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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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환자 증가로 PPI제제 19% 성장작년 항궤양제 시장은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제제와 H2RA(H2 수용체 길항제;H2 receptorantagonist)제제가 동반 상승하며 호조를 보였다. 특히 PPI제제가 전년보다 19% 성장하면서 전체 항궤양제 시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PPI제제의 이같은 성장세는 최근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데일리팜이 7일 IMS헬스데이터를 토대로 2011년 항궤양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PPI제제의 성장률이 단연 돋보였다. 란스톤 377억…라비에트 블록버스터 등극 PPI 제제는 작년 18.7%의 성장률로 H2RA제제 시장을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PPI제제 시장은 총 2049억원 규모인데 반해 H2RA제제 시장은 1950억원(6.6%) 규모로 조사됐다. PPI제제 가운데는 란스톤(제일약품)의 활약이 눈부셨다. 란스톤은 전년 대비 131% 오른 작년 37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PPI제제 돌풍을 주도했다. 란스톤에 이어 넥시움(239억원·아스트라제네카), 판토록(232억원·태평양제약), 파리에트(174억원·한국얀센), 라비에트(106억원·일동제약)가 블록버스터의 기준인 연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라비에트는 특히 작년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들 품목이 전체 PPI제제 시장의 5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다. 이같은 PPI제제의 성장곡선은 GERD, 즉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GERD 환자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8.3%로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PPI제제의 시장규모는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처방현장에서도 PPI제제에 대해 호의를 보이고 있다. 한 내과 전문의는 "PPI제제가 효력이 좋고 부작용도 적은데다 다양한 증상에 사용할 수 있어 최근엔 H2RA 제제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비스 1위 굳건…스토가 35% 성장 소화성 궤양의 원인인 공격인자를 제어할 수 있는 또 다른 계열인 H2RA 제제도 상승세가 멈춘 건 아니다. 다만 PPI제제보다는 상승률이 둔화된 편이다. H2RA 제제는 작년 6.6% 성장률로 PPI제제보다 약간 낮은 19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알비스(대웅제약)가 410억원(7.3%)로 이 계열 1위를 차지했고, 큐란(289억원·일동제약), 가스터디(163억원·동아제약), 스토가(79억원·보령제약)가 뒤를 이었다. 특히 스토가는 35.6%의 성장률로 선전을 펼쳤다. 스토가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 적응증'을 가진 최초의 H2RA제제인데다 부작용도 적어 처방 현장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한편 H2RA 제제는 올해 상반기 중 라니티딘75mg이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라니티딘75mg의 현재 매출규모는 약 150억원이다. 스티렌 신화는 계속된다…약가인하로 성장률 둔화 병소의 보호점막 피복, 육아형성촉진 등을 통해 점액의 감약을 개선시키는 방어인자증강제 시장은 전년보다 시장규모가 조금 줄어들었다. 작년 방어인자증강제 시장규모는 1733억원으로 전년도보다 2.3% 후퇴했다. 스티렌(동아제약)이 660억원(-4.8%)로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무코스타(269억원·한국오츠카), 가스트렉스(85억원·제일약품), 글립타이드(78억원·삼일제약), 셀벡스(46억원·CJ)가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 상위권 제품들은 그러나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무코스타, 가스트렉스, 셀벡스는 약 10%대 감소율을 보이며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이는 작년 7월 기등재의약품 약가인하에 따라 약가가 7% 인하된 탓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약가인하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체 방어인자증강제 시장이 2.3% 감소율에 그친 점은 실제 처방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란 해석이다. 업계 마케팅 담당자는 "소화기 약물에 대한 심사기준 강화 등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처방량이 증가한 데는 여성들의 위염 증가 및 위염 진단 환자군의 증가 추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가스모틴·가나톤 특허만료 부진…이토메드 고성장 위장관운동개선제 시장은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등장하면서 오리지널 실적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가스모틴(대웅제약)과 가나톤(JW중외제약)이 각각 361억원(-13%)과 149억원(-29%)으로 1·2위를 지켰지만, 하락폭이 크다보니 마냥 즐거운 처지는 아니다. 이와 달리 가나톤 제네릭인 이토메드(제일약품)는 12% 성장하며 오리지널인 가나톤을 바짝 추격했다. 종근당의 이토벨은 작년 실적(-47.5%)이 크게 떨어지며 이토메드에게 가나톤 제네릭 왕좌를 물러줬다.2012-03-08 06:44:58이탁순 -
차태현 '1박2일' 출연에 오츠카 "만세"한국오츠카는 최근 남성화장품 '우르오스'를 국내 런칭했다. 회사는 TV광고 모델로 배우 차태현씨를 기용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차태현씨가 인기 TV프로그램 1박2일에 고정 캐스팅 되면서 우르오스 광고는 더욱 기세를 타게될 전망이다. 한국오츠카는 차태현 1박2일 출연의 수혜를 좋은 조건에서 확보하게 됐다. 1박2일 출연이 확정되기 전, 다시말해 비교적 차씨의 몸값이 낮을 때 광고 계약과 촬영이 이뤄졌기 때문. 연예인은 공중파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인기도 상승하고 그에 따라 몸값도 상승하게 된다. 차태현의 1박2일 출연 소식에 한국오츠카는 만세를 불렀다는 후문이다.2012-03-08 06:34:51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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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OTC로 틈새시장 공략…신제품 출시 잇따라약가인하로 처방약 시장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제약사들이 해외에서 입증된 명품 일반의약품( OTC)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이미 수입 국가에서 경쟁력을 확인한 터라 제약업체의 실적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현대약품은 7일 히알루론산나트륨이 첨가된 점안액(일반의약품)을 약국 시장에 내놨다. 이 제품은 염화칼륨과 염화나트륨 등 주성분에 수분 보유 능력을 가진 히알루론산나트륨 성분이 첨가제로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히알루론산나트륨이 주성분뿐만 아니라 보조 성분으로 첨가된 일반의약품 점안액은 없었다. 작년 히알루론산 점안액이 전문-일반의약품으로 동시 분류되면서 앞으로는 처방전없이도 약국에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지만, 아직까지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제품은 전문의약품밖에 없다. 회사 측은 히알루론산 성분이 첨가제로 소량 투입돼 일반의약품으로 분류가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루핑점안액은 일본 안과용제 전문기업인 옵텍코퍼레이션 사에서 만들어 현지 시장에서 제품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 제품은 무방부제와 히알루론산나트륨 함유로 다른 점안액과는 차별화를 갖는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OTC 블록버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루핑점안액의 올해 매출목표는 5억원이며, 3년 내 3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이다. 보통 OTC 제품은 출시 당해연도 연매출이 10억원을 넘으면 블록버스터로 인식된다. 이에 앞서 5일 보령제약은 일본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의 기미치료제 '트란시노'를 수입해 출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현지에서 4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현지 임상시험에서 피험자 80% 개선의 높은 효과를 보여 국내 기미치료제 시장에서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올해는 15억원, 2015년까지는 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새 제품 도입뿐만 아니라 기존 대표 OTC 제품의 리뉴얼 출시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삐꼼씨의 리뉴얼 제품인 '삐콤씨이브'를, 대웅제약은 이지엔6의 서브제품인 '이지엔6키즈시럽'을 허가받고 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근 제약업계가 OTC 제품출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과 무관치 않다. 또한 공정경쟁규약 시행 등으로 마케팅이 위축되면서 색다른 신약 아니고선 처방약으로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 약업환경도 한몫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OTC제품 출시가 어려운 약업환경의 돌파구를 열어줄 뿐만 아니라 약사들의 복약지도에도 일조해 약국과 소비자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2012-03-07 12:14:45이탁순 -
도매업계, 반품 비협조 제약 공개…약사회와 공조도매업계가 4월 1일 약가일괄인하에 따른 반품 및 차액보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제약사 리스트를 공개했다. 도매업계는 향후 아스트라제네카 등 10여 개 제약사 명단을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에 공개하고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7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반품 및 차액보상 비협조 제약사는 아스트라제네카, 인비다코리아, 제이에스팜, 사노피-아벤티스, 다케다제약 등이다. 5개 제약사는 3월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의약품을 출고한다는 방침인데 도매업계는 이 정책은 사실상 이전 재고약품에 대해 보상이 안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MSD, 한국화이자제약은 30일 재고량만 반품보상을 인정하고 더 이상 보상은 없다는 정책이 문제시 됐다. 이 같이 반품보상에 어려움을 주는 제약사는 지난 6일 오후 대전에서 모인 전국 대형 21개 도매업소로 구성된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비대위실무협의회(김성규 위원장 : 이하 비대위)서 밝혀졌다. 이에 비대위는 해당 제약사를 협회로 초청, 도매업계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위는 그래도 반품보상에 비협조적인 제약사는 보건복지부 및 대한약사회에 공식적으로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3월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출하한다는 정책은 기존 재고에 대한 보상은 없다는 말"이라며 "도매가 요양기관에 대한 재고를 책임질 수도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요양기관의 재고량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30일분만 한정 보상하는 것도 결국 도매에 반품보상을 떠 넘기는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지난 1월에 인하된 품목도 아직 보상되지 않은 제약사에 대해 3월 20일까지 정리해 줄 것을 공식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도협 비대위는 반품보상 및 도매마진인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세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경 제3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업체는 ▲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 ▲복산약품 ▲지오팜 ▲송암약품 ▲백광의약품 ▲보덕메디팜 ▲신덕약품 ▲와이디피 ▲원진약품 ▲성일약품 ▲한신약품 ▲세화약품 ▲삼원약품 ▲우정약품 ▲청십자약품 ▲인천약품 ▲유진약품 ▲태전약품판매 ▲경동약품 등이다.2012-03-07 09:04:40이상훈 -
기세오른 DPP4·메트포민, 그리고 SU의 버티기지난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DPP4억제제의 강세와 함께 메트포민계 치료제의 성장이 돋보이는 한해였다. 당뇨환자에게 1차치료제로 SU계가 제외되고 메트포민계 약만 사용할 수 있도록 급여기준이 지난해 7월 변경되면서 수혜를 입게 된 것이다. 6일 데일리팜이 IMS데이터를 토대로 2011년 당뇨병치료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DPP4억제제, 메트포민계열 특히 두 계열 치료제의 복합제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26개 주요 당뇨약을 계열별로 분석한 결과 여전히 SU계열 치료제는 점유율 1위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었다. SU계열, 예상 뒤엎고 '자리지키기 성공' 한독약품의 '아마릴'로 대표되는 SU계열 의약품은 2010년 대비 6.98% 감소한 약 5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22%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0년 1차치료제 처방의 75%가 SU계열의 약이 처방된 것을 감안하면 SU계 치료제는 비교적 자리지키기에 성공한 셈이다. 이는 사실상 SU계 약물이 무너질 것이라는 업계 마케팅 전문가들의 예상과 거리가 먼 결과다. 전문가들이 간과했던 요소는 바로 개원가의 처방경향이다. K내과 개원의는 "개원가에서는 고시변경 이후에도 SU계 처방이 여전한 편"이라며 "SU계 약물은 혈당강하 효과가 DPP4보다 빠르고 가격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저렴하다"고 말했다. 환자 유치에 민감한 개원가는 단기간에 효과를 보이는 SU계 약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 여기에 당뇨병의 경증질환 분류로 인해 개원가로 환자 유출이 있다는 점 등이 SU계열을 지키고 있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아울러 SU계열의 제조사가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막강 영업력을 자랑하는 국내 제약사가 대부분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DPP4·메트포민, 그리고 복합제 그러나 앞으로도 SU계열 약물이 자리를 지킬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그만큼 DPP4억제제와 메트포민의 기세는 무섭다. 특히 두 계열 약물을 합친 복합제 MSD의 '자누메트'와 노바티스의 '가브스메트'는 지난해 그야말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자누메트는 지난해 94.2% 성장률을 기록, 26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가브스메트는 무려 162.2% 성장하며 1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두 제품과 DPP4억제제 약물을 합하면 26.6% 점유율이 나온다. 이는 SU계열 약물과 SU+메트포민 복합제의 점유율인 25%를 상회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MSD의 '자누비아'는 20.3%의 증가율을 보이며 31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반면 노바티스의 '가브스'는 2010년 대비 5.2% 감소한 1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학병원 교수들은 DPP4+메트포민 복합제의 처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무엇보다 DPP4 계열은 체중증가, 저혈당 쇼크 등의 위험성이 타 계열 약제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특히 메트포민과의 병용요법은 최근 교수들 사이에서 확실히 인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 가브스의 매출감소는 가브스메트로의 매출 편입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조 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가브스는 아침, 저녁으로 2회 복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때문에 기존에 메트포민과 가브스를 복용했던 환자들은 복용편의성, 약값 면에서 가브스메트로 처방을 바꾸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자누비아의 경우 본래 1일 1회 복용이기 때문에 나눠서 복용하던 환자가 굳이 복합제로 바꿀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Top10 품목, 다양한 계열 포진 한편 개별 품목별로 살펴보면 상위 10개 제품에는 각 계열별 약물이 다양하게 랭크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자누비아는 아마릴을 제치고 1위 자리를 꿰찾다. 아마릴은 전년대비 6.4% 감소한 306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뒤를 이어 2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자누메트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가브스와 가브스메트가 각각 7, 8위에 랭크됐다. 눈에 띄는 것은 AGI계열 약물의 포진이다. CJ제일제당의 '베이슨'은 19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4위를 기록했으며 바이엘의 '글루코바이'도 9위에 올랐다. 또 순위안에 들진 못했지만 노보노디스크 '노보넘', 일동제약 '파스틱' 등이 포함된 메글리티나이드계 치료제도 지난해 100억대의 매출을 올렸다. GSK의 '아반디아' 퇴출로 반사익을 얻을 것이라 예상됐던 액토스는 전년대비 4.7% 감소한 8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상위 10개 품목에 턱걸이 했다. 조재형 교수는 "DPP4+메트포민 병용요법으로 혈당 관리가 안 되는 환자가 AGI나 Met 계열 약물로 효과를 보는 경우도 분명 존재한다"며 "대세는 분명 존재하겠지만 그렇다고 앞세대 약물이 필요없어 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2012-03-07 06:44:58어윤호 -
현대약품, 히알루론산 함유 점안제 OTC로 출시현대약품은 히알루론산나트륨이 함유된 인공눈물 점안제인 '루핑점안액'(일반의약품)을 6일 출시했다. 히알루론산나트륨이 함유된 점안제가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루핑점안액은 일본 안과용제 전문 기업인 옵텍코퍼레이션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완제 직수입제품이다. 염화칼륨과 염화나트륨 등 주성분은 천연눈물과 비슷해 윤활작용과 광학작용 등 눈물 기능을 보조하며, 보습력 강화 성분인 히프로멜로스성분을 함유해 보습 효과를 지속시켜준다. 여기에 자기 무게의 1000배 수분 보유 능력을 가진 성분인 히알루론산나트륨 또한 첨가제로 함유해 히프로멜로스성분과 상승작용을 나타내 눈에 수분감을 지속 시켜준다. 눈물막안정성검사(BUT) 비교 임상에서 히알루론산나트륨 미 함유 제품보다 2배가량 높은 수분감 지속효과가 입증됐으며, 히알루론산나트륨과 히프로멜로오스의 함유으로 각막표면의 눈물 윤활성 및 체류성을 향상시키고 수분을 장시간 지속 시켜준다. 또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각막 상피의 부작용 발생 위험이 적으며 소프트렌즈에 변색을 유도하는 등 부작용이 없어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 등 다양한 렌즈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기존에 많은 점안액이 출시됐지만 무 방부제와 히알루론산나트륨 등 타제품 성분과 차별화된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루핑점안액을 바탕으로 약가인하 등 어려운 약업 환경속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OTC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2-03-06 14:48:01이탁순 -
현대약품, 비듬치료 약용삼푸 '댄스탑' 발매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이 비듬치료에 유용한 약용샴푸인 '댄스탑'을 3월 출시했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 제품은 Ketoconazole성분으로 비듬, 지루성피부염, 어루러기 치료에 사용이 가능한 약용 샴푸다. 댄스탑은 비듬의 원인이 되는 P.ovale(피티로스포룸오발레)을 제거하는 항균작용이 있어 비듬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댄스탑 Ketoconazole성분은 비듬치료는 물론 지루성피부염에 의한 탈모예방에도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마케팅팀 이재형 PM은 "탈모 치료를 하는 환자가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경우 지루성피부염을 선 치료하거나 탈모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그 경우 댄스탑과 마이녹실과 같은 탈모치료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2012-03-06 09:34:4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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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치료제 각축…침체 일반약시장 '기대주' 부상먹는 기미치료제 시장에 제약회사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다. 경구용 기미치료제는 2010년 본격 선보인 이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후발주자들의 기대심리도 높은 편이다. 2009년 10월 아이월드제약이 '트랜미정'이라는 제품으로 먹는 기미치료제를 첫 출시한 데 이어 현대약품이 ' 더마화이트정', 태평양제약 '화이트프로젝트정'이 속속 시장에 나왔다. 최근에는 동구제약이 '멜아웃정'이란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여기에 지난 5일 보령제약이 일본산 오리지널 제품 ' 트란시노정'를 앞세워 시장에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 시장의 선두는 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작년 기준으로 연매출 20억원을 올리고 있다. 반면 태평양과 아이월드제약은 둘이 합쳐 10억원 미만 매출로 현대와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강력한 도전자 '보령'이 등장하면서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보령은 올해 매출 15억원을 목표로 2015년까지 매출 5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에서 첫 개발된 오리지널 제품이란 점을 어필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앞서 나온 제품과 상관없이 먹는 경구약 효과와 용도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는 방향으로 초기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 인식이 따라오기 전까지 TV광고도 자제할 계획이다. 효과를 볼 수 없는 소비자가 괜한 기대심리에 제품을 사용하지 않게끔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하기 위해서다. 김광호 보령 사장은 "기미 치료가 필요한 소비자 가운데 이 약의 효과를 볼 수 없는 70%에게는 절대로 약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의 이같은 자신감은 나머지 30% 환자 중 76%가 효과를 봤다는 일본 현지 임상시험 결과에 기댄 것이다. 광고에 기대지 않을 만큼 제품력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보령의 오리지널리티에 맞서 현대약품은 국내 선발 제품이라는 점으로 맞설 방침이다. 보령과 달리 TV광고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영화배우 김선아 씨를 내세운 공중파 TV 광고가 일반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2010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 이어, 최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시험에서는 피험자 83.7%가 만족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현대약품 마케팅 관계자는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면 오히려 시너지 효과가 발휘돼 시장규모가 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유를 보였다. 제약사들간 이같은 경쟁구도가 침체된 일반의약품 시장에 바람을 불어넣을 지 주목된다.2012-03-06 06:45:00이탁순 -
6천억 고지혈증 시장, 스타틴 '건재' 복합제 '대세'"심바스타틴을 제외한 스타틴 계열 약물들이 시장에서 건재하다." 60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탔다. 이 시장은 20%대 이상 고성장을 거듭했던 3~4년전과 비교할 때 성장률은 둔화됐지만 여전히 8%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는 리피토를 비롯한 아토르바스타틴 제제의 치열한 경합과 함께 바이토린 등 복합제 성장이 뒷받침된데 힘입었다. 특히 '바이토린' 성장에서 보듯 고혈압 시장에서 이미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복합제 처방 패턴은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여 복합제는 향후 고지혈증약 시장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고지혈증치료제 전통적인 약물인 심바스타틴 제제는 오리지널 품목인 '조코'의 지속적인 하락속에 제네릭군들도 시장 장악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아토르바스타틴(리피토), 로수바스타틴(크레스토) 등 리딩품목군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제약사 마케팅 담당자는 "향후 고지혈증 치료제는 아토르바스타틴 계열 약물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공동 영업에 나선 바이토린의 성장세, 리피토 복합제군 발매가 이어지면서 '복합제'로 시장 재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리피토-크레스토 양강체제, 바이토린 '추격' 2011년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IMS데이터 기준으로 5752억원대 시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5300억원)과 견줘 약 8% 성장한 수치다. 리딩품목군은 역시 스타틴 계열이었다. 수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화이자의 '리피토'는 지난해 1014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5% 성장, 제네릭 공세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로수바스타틴 계열 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는 13% 성장한 74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MSD와 대웅제약이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바이토린'은 무려 25%가 증가한 365억원대 실적을 올려 지난해 가장 두드러진 행보를 보였다. 바이토린은 복합제 흐름에 편승해 올해도 가장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 품목이다. 리피토 제네릭 삼총사인 동아제약 '리피논', 유한양행 '아토르바', 종근당 '리피로우'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상위 10위권에 나란히 랭크됐다. 피타바스타틴 약물로 특허가 살아있는 중외제약 '리바로'나, CJ의 프라바스타틴 계열 약물 '메바로친'도 실적 증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틴계열 약물이 아닌 건일제약의 EPA제제 '오마코'와 녹십자 페노피브레이트 제제인 '리피딜슈프라' 등도 고지혈증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이 시장은 여전히 스타틴 계열 약물이 주도하고 있다. 상위 10개 품목중 8개 품목이 스타틴 계열로 나타나 여전히 대표 약효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피토 제네릭, 블록버스터만 5개 배출 가장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리피토 제네릭군은 지난해 블록버스터만 5개를 배출하는 등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장으로 분류된다. 리피토 특허만료 이후 한동안 아토르바의 독주체제가 이어졌던 이 시장은 동아제약과 종근당이 공세에 나서면서 3강체제로 재편됐다. 특히 종근당 '리피로우'는 23%가 증가한 273억원대 매출을 올려 아토르바스타틴 제네릭군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리피로우는 지난해 청구액 기준으로는 50%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후발품목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일동제약 '리피스탑'과 대웅제약 '스피틴' 동화약품 '아토스타' 등이 모두 블록버스터로 성장하고 있어 올해 시장 판도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제약사 마케팅 담당자는 "리피토 제네릭군은 유한양행의 전사적인 마케팅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는 동아제약 리피논의 리딩품목 수성에 종근당 리피로우가 도전하는 형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월은 흘렀다"…심바스타틴 하락세 지속 심바스타틴 제제 하락세는 지속됐다. 전통적인 강세 품목이었던 심바스타틴 제제는 최근 몇 년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고전을 면치못했다. 블록버스터였던 오리지널 품목 '조코'는 지난해 35억원대 실적을 올려 전년과 견줘 28%가 감소하며 시장 변화를 실감케 했다. 심바스타틴 3총사인 CJ '심바스타', 종근당 '삼바로드', 한미약품 '심바스트'도 나란히 전년대비 실적 하락의 아픔을 겪었다. 다만 심바스트를 개량화한 '심바스트 CR'은 지난해 20%가 성장하며 올해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심바스타틴 약물은 10%대 이상의 시장 감소가 이뤄지며 다른 계열의 성장세와 비교했을때 '지는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고지혈증 시장도 향후 복합제가 대세 단일제 위주의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도 복합제 흐름으로 시장이 변하고 있다. 업계 마케팅 담당자들은 향후 고혈압시장처럼 복합제들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유일한 복합제인 바이토린이 무서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리딩품목인 리피토 복합제 개발이 봇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처방패턴 변화에 대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스타틴 계열 단일제의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느 대안이 바로 '복합제'기 때문이다. 업계 마케팅 담당자는 "2014년 이후 리피토 복합제가 발매되는 시점부터 시장재편이 예상된다"며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수 방법으로 고용량 단일제 처방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이를 최소화 시킬수 있는 복합제들이 향후 시장의 주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2-03-06 06:44:5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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