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제약사 영업조직 없앤다…별도 법인설립 검토"국내 중소 A제약은 최근 영업인력을 절반 이하로 줄였다. CSO(계약판매대행)를 활용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B제약은 영업조직을 없애고 별도 영업전문 계열법인 설립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 영업환경이 급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국내 제약사들의 영업조직 변화와 인력축소가 가시화되고 있다. 쌍벌제 시행과 강력한 공정경쟁 규약 시행으로 마케팅 툴이 마땅하지 않은 업체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다. 일괄 약가인하 시행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도 중소제약사 영업패턴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같은 환경 변화는 향후 여러 부작용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출액 500억 내외 규모 일부 중소제약사들이 영업인력을 축소시키거나 영업 조직 해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A제약은 최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급여제가 아닌 실적급제로 체계를 바꿨다. 또한 회사내 영업조직을 없애고 영업전문 별도 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A제약에서 계열사 성격인 '영업전문 AA제약'을 설립하고 이 조직을 통해 A사 품목 영업을 전담시키는 방안이다. 이렇게 될 경우 A사는 AA제약의 영업활동에 대한 책임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울수 있다. 오리지널 품목이 없는 대다수 중소제약사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현재 상당수 업체들이 이같은 조직 변화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소형 B제약은 최근 영업부서 인력을 절반 이상 크게 단축시켰다. 영업사원들을 그대로 유지시킬 경우 경영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CSO(영업대행) 활용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례는 매출 1000억원대 중견제약사들도 실제로 시행에 들어갔거나 검토하고 있는 추세다. 중견 C제약이나 D제약은 이미 CSO전문 업체와 계약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국내업계 한 관계자는 "영업조직 분리와 인력축소는 주로 500억 미만 소형제약사 위주로 전개되고 있지만 중견제약사들도 실질적인 CSO 활용을 본격화 하고 있는 것으로 감지된다"며 "향후 이같은 사례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익성 악화로 경영에 타격을 입고 있는 업체들의 외주영업을 본격화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터져나온다. CSO활용과 영업전문 별도법인 설립이 본사에서 리베이트 책임을 면하기 위한 방편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리베이트를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환경이 되다보니 각 회사들이 계열법인 설립과 CSO등을 통해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최근 급변하고 있는 영업조직과 환경변화에 대한 명확한 규정과 합법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012-10-23 06:45:00가인호 -
도매 "일부 낱알반품 서비스 경쟁이 문제 더 키워"의약품 도매업계가 약가인하로 반품된 불용재고 의약품 처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업계 간 지나친 경쟁이 이같은 결과를 불렀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일부 도매업체가 개봉 재고 의약품 반품사업을 상시 운영한 것이 지금의 문제를 낳았다는 것이다. 최근 약국 주력 A도매업체 관계자는 "솔직히 4월 일괄약가인하로 반품된 물량 가운데 불용재고의약품은 많지 않다"며 "다만 개봉 재고 의약품 반품사업을 365일 상시 운영한 일부 업체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부분 도매업체들은 일정 기간 지역 약사회와 손잡고 펼친 낱알 반품 사업에 참여했지만, 일부 업체는 서비스 강화 명목 하에 독자적으로 상시 반품사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일부 도매업체가 상시적으로 받은 불용의약품 반품량이 쌓이고 쌓여 처리 곤란한 수준까지 이르게 됐다는 풀이다. 여기에 일괄 약가인하로 한꺼번에 물량이 쏟아지면서 부담이 더 커졌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B도매업체 관계자는 "(몇몇 업체가) 다른 도매업체들과 마찬가지로 한시적 반품사업에 참여했으면 지금처럼 처리 불능 상태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아무리 서비스 차원이라지만 다른 도매업체들을 제치고 약국 거래처를 늘리려는 욕심이 자충수로 돌아왔다"고 비판했다. 업체 간 지나친 서비스 경쟁이 낱알 의약품 반품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일부 이같은 불만이 나오고 있지만 업계는 낱알 반품사업이 도매업계 전체를 위해 당장 풀고 가야 할 문제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C도매업체 한 대표는 "도매에 쌓인 불용재고의약품이 한 업체 매출의 거의 1% 수준에 육박한다"며 "하지만 제약사들은 약가인하로 실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반품 정산에 미온적이어서 도매 전체가 힘을 모아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도매협회는 제약사를 대상으로 불용의약품 반품 정산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협회 홈페이지에 불용의약품 재고현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24일까지 각 도매업체에게 재고현황 입력을 당부, 입력된 불용의약품을 취합해 추후 대책을 진행키로 했다.2012-10-22 12:24:52이탁순 -
일양 백혈병신약 '슈펙트', 대웅제약이 판매한다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19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 슈펙트(SUPECT/성분명 :라도티닙)'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계약에 따라 일양약품은 임상 3상 진행에 전념하게 됐으며, 대웅제약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일양약품과 대웅제약 간의 국내 판매계약 체결로 효능과 안전성 및 경제적인 약가로 슈펙트'의 환자보급 확대와 함께 다국적사와 본격적으로 경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18호 신약 '슈펙트'는 기존 치료제보다 주요세포유전학적 반응율이 높고 안전성이 우수하며, 초기반응도 및 약효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유효율도 글로벌 제품과의 간접 비교결과, 우수한 유효율을 보였다. 무엇보다 '1일 약값(800mg) 6만4000원', 1개월(4주) 약값 179만2000원'은 현재 처방되고 있는 백혈병 치료제 증 가장 경제적인 약가라고 일양약품 측은 밝혔다. 슈펙트는 현재 우수한 2상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뿐 아니라 인도·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20여 개 대형병원에서 백혈병 초기환자를 대상으로 다국가·다기관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이번 체결에 대해 "대웅제약과 함께 '가장 완벽한 효과'로 국민 앞에 선을 보인 '슈펙트(SUPECT)'를 통해 대한민국 신약개발 R&D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이며,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백혈병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슈퍼 백혈병 치료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2-10-19 12:26:52이탁순 -
도매 "제약사 판매제휴 피곤해"…반품 미루기 일쑤약가인하로 반품처리에 홍역을 앓은 의약품 도매업계가 최근 잦아진 제약업체 판매제휴 때문에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영업주체가 바뀌면서 반품이 들어오면 서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외형 확대 차원에서 외자사 제품을 도입해 판매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주인 잃은 반품의약품이 생겨 도매업계가 속을 썩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전 판매회사에 반품처리를 부탁하면 현재 판매사에 하라고 하고, 현재 판매사는 또 이전 판매사로 미루는 일이 다반사"라며 "이러는 사이 반품정산이 늦어지거나 아예 안 되는 경우도 있어 도매업체 입장에서는 큰 손해"라고 말했다. 이같은 문제는 판매제휴 계약이 성사되거나 해지될 때도 매한가지다. 최근 국내 상위제약사 한곳과 다국적사의 일반약 판매 제휴가 종료되면서 도매업계는 반품정산을 놓고 혼선을 빚은 것으로 전해진다. 반품문제뿐만 아니라 판매제휴는 마진인하로 연결돼 도매업체들이 반기지 않는다. 도매업계 다른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코프로모션 제품을 판매해 외자사 파트너에게 높은 수수료를 지급하기 때문에 가능한 도매 마진을 줄이려고 한다"며 "최근 국내사 영업으로 높은 실적을 기록하는 외자사 제품들은 도매에겐 계륵과 같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한동안 마진인하로 제약-도매 간 갈등을 빚은 항생제 '오구멘틴' 역시 코프로모션이 남긴 폐해 중 하나다. 외자사와 국내사 간 판매제휴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앞으로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도매업체에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2012-10-19 06:44:54이탁순 -
팜아카데미, 원포인트 복약지도 비법 공개팜아카데미에서 주요 질환별 '맞춤' 복약지도 비법이 공개된다. 팜아카데미는 오는 23일부터 김성철 박사의 '2013 원포인트 복약지도'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주요 질환인 순환기 질환과 위장관 질환, 비만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 약사 들이 효율적인 복약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한 마케팅 개념을 기본으로 한 실용 강좌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반복 학습을 통한 학습 효과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신 자료들이 대거 포함된 470페이지 상당의 교재가 수강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총 24강으로 구성된 강의에는 ▲심부전 ▲고지혈증 ▲고혈압치료제 ▲ 위장관 질환 ▲설사 & 변비 ▲오심, 구토 & 고민성 대장 증후군 ▲비만 ▲비만치료제와 폐동맥고혈압 등의 내용이 소개된다. 팜아카데미 관계자는 "환자와의 신뢰 관계를 돈독히 해 약국 경영의 활성화뿐 만 아니라 약사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강의를 기획했다"며 "수강자들이 환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존경 받는 약사, 다정한 이웃 약사로 거듭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2012-10-18 14:07:59김지은 -
크레스토, 리피토 턱밑 추격…9월 약가인하 변수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크레스토(AZ)가 선두 리피토(화이자)를 바짝 뒤쫓고 있다. 18일 원외처방조제액(유비트스)에 따르면, 크레스토는 9월 68억원으로 리피토 69억원에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동안 1위 자리를 고수하던 리피토도 언제 자리를 뺏길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는 리피토가 지난 4월 10mg과 20mg 약물이 약가인하되면서 크레스토에게 경쟁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3월 85억원과 64억원으로 20억원 차이나던 처방액은 4월 약가인하 이후 부터는 리피토의 처방액이 급속도로 빠져 두 약물의 차이는 한자리수로 좁혀졌다. 리피토의 화이자는 최근 작은 제형을 허가받는 등 위기극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크레스토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9월부터 20mg과 5mg이 각각 1309원->1138원, 664->626원으로 약가가 인하돼 조제액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두 약물이 약가인하로 헤메는 사이 복합제 바이토린이 급성장하고 있다. 바이토린은 상위권 약물 대부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토린은 복합제라는 장점과 대웅제약의 코마케팅으로 영업력까지 강화돼 앞으로 1위 자리도 노려볼 만 하다는 분석이다.2012-10-18 12:24:52이탁순 -
1년이나 등재지연?…신약, 약가예측 불가 영업 차질"국내개발 신약이나 도입신약 등이 허가 이후 예상보다 1년여 급여등재가 지연돼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급여등재 절차 개선이 정말 시급하다." "일부 공단 관계자들도 현행 약가협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납득이 가능한 약가협상 절차가 필요하다. 오랜기간 준비를 해도 예상보다 낮은 약가에 망연자실하게 된다. 등재기구 일원화도 속히 이뤄져야 한다." 국내개발 신약과 도입품목에 대한 급여등재 지연과 낮은 약가책정에 따라 업계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이같은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제약사들은 마케팅 계획 수립이 사실상 불가능 할 뿐만 아니라 경영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약가협상과 급여등재 절차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최근 급여등재가 이뤄진 개발신약이나 도입신약 대부분이 해당 업체가 예상한 등재시점보다 약 1년여 정도 지연되면서 경영 계획과 마케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렇다보니 연초에 수립했던 매출 목표나 영업전략 등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신약 가격결정은 약물 경제성평가를 통해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한 의약품 위주로 보험을 적용하는 선별등재방식(Positive List System)을 적용하고 있으며 공단에 약가협상권을 부여해 약제비를 억제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약가등재 방식은 여전히 업계의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다음달 등재를 앞두고 있는 B형간염치료 신약 비리어드의 경우 지난해 3월 도입계약을 체결하고 9월 정식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등재는 1년 2개월이 지나서 이뤄지게 됐다. 이 품목은 바라크루드 대항마로 꼽히는 대형신약이라는 점에서 연초 매출목표를 수립하고 영업전략을 짰던 해당업체는 또 다시 경영계획을 재 조정 할 수밖에 없다. 이같은 현상은 펠루비, 카나브, 놀텍 등 국내 개발신약 등도 예외는 아니었다. 제약사 약가담당자는 "가격결정도 신약개발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반영되지 않고 기존 품목보다 낮은 대우를 받게 된다면 어느 누구도 신약개발을 하겠다고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다국적사는 물론 제네릭 위주 영업패턴을 전개했던 국내사들에게도 신약개발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투자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섣불리 시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도입신약과 국내개발 신약의 경우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허가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며 "제품 개발에 성공하거나 어렵사리 도입계약을 맺은 품목에 대한 평가가 단순히 약가 논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입장은 일부 공단 협상 담당자들도 인식하고 있다. 공단 모 관계자는 "합리적이지 못한 약가협상과 책정이 어느정도 존재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며 "실무자들이 어떻게 하면 약가를 낮게 줘야 하는지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KRPIA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선별등재제도 시행 이후 등재된 급여의약품 평균 등재기간은 11개월로, 제약사 보완자료 작성기간 등을 감안하면 평가기간이 더 소요돼 등재 지연으로 연결되고 있다. 이중 5개 중 1품목은 1차에서 약가협상이 결렬돼 등재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약가협상 협상 창구가 이원화 되면서 제약업계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심평원 경제성 평가를 통해 1차적으로 약가가 1000원정도로 결정돼, 공단에 와서 다시 약가협상을 과정을 거치면 최종적으로 약가는 약 600원대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업계는 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으로 이원화 돼 있는 신약 등재기구를 속히 일원화해야 한다는 요청이다. 등재절차 일원화는 신약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 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이고 일관되게 평가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사전상담 강화와 경제성평가 결과, 약가의 연계 시행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도입신약 계약시에 일정부문 로열티를 지급하지만 약가협상 과정에서 기대 이하의 약가를 받게 될 경우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한 경우도 생긴다"며 "도입신약 협상 과정에서 사전상담제가 적극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2-10-18 06:44:54가인호 -
스페인계 신파, 마케팅 총괄에 배미애 이사 영입한국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 사업활동을 개시한 스페인계 제약회사 라보라토리 신파(대표 이주철)가 배미애씨를 마케팅 담당 이사로 영입했다. 신임 배미애 이사는 1993년 유한양행 유한화학에서 연구원을 시작으로 로슈 지점장, 바슈롬 마케팅 부장, GSK 항암제사업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에 단일클론항체의 표적항암제 시장을 개척 및 정착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항암제를 비롯한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의료장비 및 의료기기 등 다양한 영역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런칭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향후 라보라토리신파 한국사업의 마케팅 업무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신파는 스페인계 제약기업으로 나바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69년 설립된 이래 처방의약품, 일반의약품 외에도 기능성화장품 등 스킨케어, 정형외과적 치료보조제품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신파는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를 포함해 전 세계 52개 나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2012-10-17 11:09:18어윤호 -
동국, 혈관확장제 '알로스틴 주사' 일본 진출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혈관확장제 알로스틴프리필드주사(약효 성분 : Lipo-PGE1, Alprostadil)에 대한 일본 후생성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동국제약은 일본 2개 제약회사와 알로스틴프리필드주사 수출 계약을 완료하여, 2013년 이후 본격적인 수출액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만성동맥폐색증, 당뇨병성 피부궤양, 혈행재건술 등에 사용되는 약물인 alprostadil 성분은 대사 과정에서 불활성화가 쉽게 되어, cyclodextrin을 이용한 alprostadil-alfadex화 혹은, lipid microsphere 포접을 통한 Lipo-PGE1화가 되어 시판되고 있다. 알로스틴프리필드주사는 동국에서 개발된 특화된 에멀젼 제제기술을 통해 제조되는 Lipo-PGE1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제다. 원개발국인 일본에서 진행된 기존 제제와의 비교 평가를 통해 동등한 품질이 입증됨으로써 일본 후생성 시판 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알로스틴프리필드주사는 기존 제제와 달리, 주사기안에 약물을 미리 충전된 형태의 프리필드주사로 시판되어 필요 즉시 안전하게 정확한 용량 투여가 가능한 Lipo-PGE1 제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알로스틴프리필드주사는 프리필드주사 단위별 포장재 내에 산소흡수제가 개별 포장되어 있어, alprostadil 성분의 불활성화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동국측은 국산 기술력의 Lipo-PGE1 알로스틴프리필드주사가 원개발국인 일본으로 시판 허가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개발국인 일본에서 인정한 제품력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 수입 대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알로스틴프리필드주사의 가치를 인식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2-10-17 08:50:05가인호 -
신성약품·부림약품, 김포에 새 물류센터 착공신성약품과 부림약품이 새 물류센터를 건립해 유통 선진화에 박차를 가한다. 두 회사는 16일 김포 제약물류창고 부지에서 새 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지상 3층 규모의 부림약품 물류센터는 건축면적 2461.43m2, 지상 2층 규모의 신성약품 물류센터는 건축면적 1914.93m2로 넓은 면적과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이날 기공식에서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은 "물류센터를 통해 현대화·대형화, 그리고 유통선진화를 이끌어 물류비용을 절감해야 도매업계가 생존할 수 있다"며 "신성과 부림이 협력해서 도매업계를 주도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물류센터는 시공사는 웰크론한텍이 맡는다. 공사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김진문 회장을 비롯해 이춘우 부림약품 회장, 웰크론한텍 이용규 대표, 부림 이상헌 사장, 신성 윤중구 부사장, 신성 고성필 전무, 신성 김진호 상무, 부림 박재상 상무가 참석했다.2012-10-17 06:23:18이탁순
오늘의 TOP 10
- 1성남에서 금천으로...600평 메가팩토리약국 2월 오픈
- 2'알리글로' 1억 달러 눈앞…GC녹십자 성장축 부상
- 3정부, 실리마린 급여삭제 소송 상고 포기…부광 승소 확정
- 4의료법인은 '1인 1개소' 예외?…대법 판단에 의약계 시끌
- 5데이터 변환 10분내 뚝딱…PIT3000→PM+20 전환 속도전
- 6카나프·리센스 IPO 시동…헬스케어기업, 릴레이 상장 도전
- 7멘쿼드피 등판…SK바사-사노피, 수막구균 판 흔든다
- 8화이자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20, 3개월 수입정지
- 9심평원, 마약류DUR 연착륙·비대면진료 본사업 전환 채비
- 10알피바이오, '재무·글로벌 베테랑' 김현선 총괄사장 영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