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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노피, ARB+스타틴 신약 '허가'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 성공 이후 MSD, GSK, 사노피 등 굴지의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공동개발 계약을 잇따라 체결해 온 한미약품이 이번엔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제를 개발했다.이번 복합신약은 국내 상위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가 공동 개발하고 허가와 마케팅까지 함께 진행하는 품목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와 공동 개발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벨리토 시판허가를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2012년 고혈압치료제 이르베사르탄(상품명 아프로벨)과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을 합한 복합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로벨리토는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등 22개 의료기관에서 4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상 및 3상 임상시험을 거쳐 개발을 완료했다.식약처는 6년간 재심사 품목으로 지정해 같은 기간 동안 제네릭 등 후속품목 개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양사 관계자는 "보험약가 신청 등 절차를 거쳐 국내 최초의 ARB-스타틴 복합신약을 연내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미와 사노피가 국내 시장에서 공동으로 로벨리토를 판매한다"고 말했다.한편 복합신약 개발 성과로 잇따라 주목 받고 있는 한미약품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의 공동 개발에 앞서 미국 MSD와는 고혈압 복합신약인 '아모잘탄'에 대한 51개국 수출 계약을, 영국 GSK와는 복합신약 공동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2013-11-07 09:41:4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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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3분기 주요품목 평균 10% 하락…스티렌 22%↓동아ST 처방약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올 3분기 주요품목 13개 중 무려 10개 품목이 마이너스 성장했기 때문이다.이들 주요 품목 평균 실적 하락률은 10%대에 달했다. 다만 활발한 수출활동으로 해외사업부 실적이 두자리수 이상 성장한 것은 기대요인이다.동아ST의 경우 리베이트 이슈로 올해 전반적인 처방약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터닝포인트 시점에 관심이 모아진다.데일리팜이 6일 동아ST 3분기 주요 전문의약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위 13개 품목 중 10개 품목이 전년대비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리딩품목 '스티렌'은 157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200억)과 견줘 22%나 감소했다. 한때 매출 900억원에 육박했던 스티렌은 지난해부터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스티렌의 경우 지난해 808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올해는 600억원대로 마감할 것이 유력하다.동아ST 3분기 주요품목 매출(단위=억)스티렌 처방실적 감소는 올 상반기 발매된 스티렌 개량신약군 공세도 어느정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리피토 제네릭인 리피논도 3분기 78억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4% 하락했다. 지난해 300억원의 실적을 올렸던 리피논은 실적 방어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이 예상된다.암로디핀과 글리메피리드 대표품목인 오로디핀(36억)과 글리멜(20억)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0% 매출이 떨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자르탄(-19.7%), 자이데나(-16.7%), 오팔몬(-4.4%), 가스터(-16.2%), 타리온(-5.7%) 등 주요 블록버스터들도 모두 하향세를 기록했다.하지만 전사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모티리톤과 플리바스 등 신규 품목들은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하며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천연물신약인 모티리톤은 3분기 5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48억)과 견줘 13.9% 성장하며 200억원 매출이 유력해졌다. 이 품목은 지난해 145억원대 실적을 올렸다.전립선비대증 치료 신약 플리바스는 16억원의 분기매출을 올리며 동아 ST 품목군 중 가장 높은 성장을 견인했다. 이 품목은 전년 동기 대비 23%나 성장한 가운데 올해 60억원대 매출이 예상된다.한편 동아ST는 처방약 부진을 해외시장 공략으로 만회하고 있다.해외사업부 3분기 실적은 29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수출실적(267억원)보다 10%이상 증가했다.그로트로핀(31.6%), 에포론(22.0%) 등 주요 바이오품목군 수출 실적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해외사업부 매출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동아ST는 3분기 1513억원의 총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 1588억원 대비 4.7% 감소했다.2013-11-07 06:24:56가인호 -
환자의 마음을 미리 읽을 수만 있다면…삼국지의 제갈공명은 적장의 마음을 간파하고 살벌한 전쟁터에서도 공성계나 계책으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법을 잘 펼치기로 유명하다. 이는 공명이 전장에서 적의 동태와 적자의 마음을 파악하는 능력을 얻기 위해 적과 싸우기 전에 적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수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분석한 결과의 산물이었다.즉 적에 대한 데이터의 수집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손자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이유도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며 적의 마음을 간파하는 중요성을 강조하였기 때문이다.예나 지금이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내가 미리 알 수 있다면 그것은 비단 전쟁터에 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과 정치, 경제, 사회, 기업경영 등에도 큰 도움이 된다.단지 현재가 과거와 다른 점은 개인의 감이나 경험위주의 아나로그 방식이 아닌 발달된 과학의 힘을 빌어 디지털 방식의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와 분석 위주의 데이터를 토대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식을 연구하는 방법이 도입 되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빅데이터(Big-data)의 활용이다.빅데이터의 활용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고자 노력하는 대표적인 오늘날의 과학적 방법 중 하나이다. 그러면 빅데이터가 기존의 사용되던 데이터와 구별되고 최근 기업 경영 뿐 아니라 정치, 경제, 의료 모든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그것은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대중의 마음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이다.빅데이터라는 용어는 기술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근래에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빅 데이터가 글로벌하게 통합된 환경에서 상거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빅 데이터는 기업들이 오랫동안 고민해온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해 줄뿐 아니라 프로세스와 조직, 산업 전반, 심지어 사회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그렇다면 지금부터 빅데이터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 먼저 빅데이터의 의미는 무엇인가? 빅데이터란 데이터의 생성 양ㆍ주기ㆍ형식 등이 기존 데이터에 비해 너무 크기 때문에, 종래의 방법으로는 수집ㆍ저장ㆍ검색ㆍ분석이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말한다.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집합지능 연구소장 토머스 멀론(Thomas Malone)은 빅데이터를 통해 인류가 유사 이래 처음으로 인간 행동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실제 이는 허황된 말이 아니다. 각종 센서와 인터넷의 발달로 데이터가 늘어나고 데이터 처리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와 이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성향과 사회 변화를 분석할 경우 질병이나 사회현상의 변화에 관한 새로운 시각이나 법칙을 발견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이미 현실 경영에서는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구매에 대한 의사결정(decision making) 방식을 연구하여 이를 마케팅에 반영하는 경지에 까지 왔다.일반적으로 마케팅 전문가들은 '능력 있는 마케팅 전문가'를 말할 때 '소비자의 심리를 가장 잘 파악하는 사람'이라고 서슴지 않고 말한다. 바로 이 마케팅의 가장 소중한 주제 중하나인 '소비자 마음 읽기'를 오늘날은 ‘social big data mining’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소비 트렌드의 객관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인지되고 있다.다시 말하면 빅데이터를 통해 인류가 유사 이래 처음으로 인간 행동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의료와 약료에도 혁신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약 약사들이 약국에 찾아오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전에 파악 할 수 있다면 어떠한 결과가 올까?상상만 해도 흥분되지 않은가?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가 어디가 아프고 어떤 병인으로 이 병이 시작되었는가를 의사가 환자에게 묻지 않아도 기본 환자 정보를 통해 예측 할 수 있다면 의식불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성공률은 대단히 높아 질 것이다.약국 역시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환자)의 마음을 미리 약사가 간파하고 환자가 원하는 것을 미리 사전에 해결한다면 그 약국은 환자들에게 가장 신뢰받고 인기 있는 약국이 될 것이다. 당연히 그 약국의 경영이 성공경영이 이루어 질 것은 당연한 일이다.갈수록 치열해지는 미래 기업경영 환경에서 경쟁자보다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고객의 니즈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한다는 것은 기업의 생존권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고 고객과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소비를 유발하여 충성고객을 확대하는 것은 기업 경영에 성공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2013-11-06 15:30:49데일리팜 -
휴온스, 22기 공채 신입사원 수료식 개최휴온스(대표 전재갑)가 22기 공채 신입사원 수료식을 끝으로 2013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마무리 지었다고 6일 밝혔다.휴온스는 지난 1일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6주간의 합숙교육을 마친 22기 신입사원에게 사령장을 전달했다. 이들 신입사원은 전국 각 지점에 배치되어 국내 병·의원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이로써 휴온스는 전체 직원수의 10%가 넘는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휴온스는 국내최초 약학대학(한양대) 내 연구소 이전에 맞춰 10여 명의 경력직 연구원을 증원했다. 이어 블록버스터급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도입에 따라 15명의 종합병원부 영업사원을 신규 채용했다.국내 병·의원 영업을 맡게 될 공채 22기 신입사원은 최종 39명이 선발됐다. 22기 신입사원은 지난9월부터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대림연수원에서 의약학관련 기초교육과 마케팅교육 및 휴온스 제품 교육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다.지난 1일 개최된 수료식서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7월 이력서 접수부터 시작됐던 22기 공채 신입사원 선발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기쁘다"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경쟁률을 모두 이겨내고, 6주간의 강도 높은 합숙교육까지 완료한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이어 윤 부회장은 "2014년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의 블록버스터 등극이 기대되는 중요한 해"라며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진실된 힘, 감성영업을 통해 우리 함께 휴온스 2000억 클럽 가입에 박차를 가하자"고 격려했다.2013-11-06 14:06:00이탁순 -
좋은비타민, 약국 영양상담사 양성에 총력9월 발표된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수는 증가한 반면, 청년실업자 수는 감소했다.추운 날씨만큼 이번 해에도 청년실업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양상담전문기업 좋은비타민이 인재 채용 및 육성 강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좋은비타민이 주력으로 양성하는 영양상담사는 고객과의 영양상담을 통해 식생활로 질병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관리하여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직업이다.약국 환경의 특성상 영양상담사는 수시채용으로 진행되는데, 미국에서 '향후 전망있는 직업, 돈을 많이 버는 직업' 상위에 건강서비스 관련 직업들이 소개된 만큼, 한국에서의 영양상담사 진출분야 또한 기업, 아카데미, 병원, 약국, 백화점 등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이에 좋은비타민은 채용설명회와 채용박람회와 같은 채용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영양상담사를 알리고 있다.좋은비타민은 채용강화와 함께 인재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인재는 만들어진다'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정기교육, 멘토링, 수시 교육을 통한 기존 교육 프로그램에 직급별 CM교육을 추가 개편했다.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재고를 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좋은비타민 인재마케팅부 김강미 과장은 "올바른 영양관리를 책임지는 영양상담사는 인구노령화 세계 3위, 의료비 증가율 6위인 한국에서 특히 더 전도유망한 전문직이다.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채용강화와 함께 최고의 교육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따뜻한 가슴으로 소통하며 전문지식과 교양을 쌓을 준비가 되었다면, 영양상담사 도전을 권한다"고 말했다.2013-11-05 20:51:5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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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해외 온라인 쇼핑, 의약품구입 문제없나?일본 대표 온라인 종합쇼핑몰 라쿠텐에서는 타이레놀 등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국내 소비자들의 물품구매가 급증하고 있다.관세를 적용하더라도 현지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 국내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여기서 우려되는 점은 현지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의약품 구매다.우리나라에서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의약품 구매가 금지돼 있지만, 미국이나 일본 등 일부 국가들은 일부 품목에 한해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다.따라서 직접 구매를 활용하면 약국을 가지 않고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지난 4월 마스터카드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구매를 한다는 응답자는 10명 중 1명(9.9%)으로 지난 2011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직구 물품 가운데는 의약품도 많았다. 가장 많이 구입한 분야는 의류와 액세서리(16%), 책, CD, DVD(6.4%), 개인 케어 및 뷰티 용품(6.4%), 의약품(6%) 순으로 나타났다.실제 5일 포털사이트에는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의약품을 구입했다는 내용과 구입절차 등에 관한 게시글이 상당수 올라와 있다. 배송대행 업체들도 의약품 반입 절차를 안내할 정도다.제약업계 관계자는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지인들 가운데도 해외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약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온라인 의약품 구매는 사각지대나 다름없다"고 말했다.국내에서는 수입의약품에 관해서는 식약처 요건에 충족되는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하지만 개인이 들여오는 의약품의 경우 요건 확인이 어렵다.이에 관세청은 의약품 3개월치분인 6병의 경우 의사 소견서가 있을 경우 반입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통관업무 직원들이 의약품만 따로 걸러내 작업하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업계 관계자는 "작년 일본이 부분적으로 의약품 인터넷 판매를 허용하는 등 우리와 다른 의약품 판매경로를 가진 나라가 많다"며 "오남용이 우려되는 만큼 개인이 해외사이트를 통해 구매하는 의약품에 대해서는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3-11-05 12:24:54이탁순 -
황치엽 회장, 연일 다국적사 유통마진 대응 행보황치엽 회장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이 다국적제약사의 저마진 형태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다시한번 목소리를 높였다.황 회장은 4일 서울남부권 및 경인지역 거래질서 확립를 위한 도매업체 모임인 한남회에 참석해 다국적제약사들이 금융비용과 카드수수료를 합한 최소 3.8%의 비율을 인정해 유통마진을 상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화이자 등 몇몇 다국적제약사들과 만남을 가지고 한국의 특수상황인 금융비용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중에 있다"며 "하지만 아직도 도매업체 인식과는 큰 괴리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이어 황 회장은 "다국적제약사들 대응 방안에 대해서 내부적인 결정은 이미 한 상태"라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국적제약사들에게 제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남회 성용우 회장은 "같이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도매협회의 정책에 한남회 회원 모두 동참할 것"이라며 "과거처럼 도매업체들이 모래알 조직이 될 것으로 생각하다는 큰 오산"이라고 경고했다.2013-11-05 08:46:59이탁순 -
"첫달 10억 돌파…쎄레브렉스 아성 넘는다"[PM 인터뷰]=한미약품 경대성 팀장낙소졸"2012년은 팔팔, 2013년은 낙소졸."한미약품이 아모잘탄, 팔팔에 이어 또 다시 대박품목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지난 1일 출시한 진통소염 복합제 낙소졸(나프록센+에소메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기 때문이다.한미 마케팅 담당자는 낙소졸 출시 첫달 처방액 10억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강조했다.통상적으로 신제품 실 처방이 월 10억 원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이는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 중 하나인 종근당 '텔미누보' 초기 처방실적을 가뿐히 뛰어넘는 기록이다.낙소졸에 대한 높은 관심은 역시 제품력과 저렴한 약가에 있다.한미측은 약가 경쟁력을 내세우기 위해 낙소졸에 대한 1일 약가를 890원(정당 445원)에 받았다.비모보 1일 약가(1430원, 정당 715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고, 이 시장 리딩품목인 쎄레브렉스 1일 약가(973원)보다도 훨씬 저렴하다.특히 NSAIDs 처방의 경우 장기 복용에 따른 속쓰림과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있어 별도로 항궤양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고령 환자의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했다.특히 약값이 비싸 처방하는 의사와 복용하는 환자 모두에게 부담이었다.따라서 업계에서는 통증을 줄이면서도 부작용과 약값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낙소졸이 진통소염 시장의 새 강자로 급성장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낙소졸 마케팅을 담당하는 한미약품 경대성 팀장을 만나 낙소졸과 진통소염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다. 다음은 경 팀장과 일문일답.-낙소졸은 어떤 제품인가?경대성 팀장낙소졸은 NSAIDs 성분인 나프록센과 항궤양제 에소메졸을 합해 개발한 진통소염 복합제다.나프록센은 전 세계적으로 처방되는 NSAIDs 대표약물로 진통소염 효과가 우수하며 타 NSAIDs에 비해 심혈관 위험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낙소졸의 또다른 성분인 에소메졸은 국내 개량신약 첫 미국 FDA 시판승인을 획득했으며, NSAIDs 장기 복용시 발생하는 속쓰림, 위장장애 등과 같은 위장관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NSAIDs 소염 진통제 시장에 뛰어든 특별한 이유가 있나?지난해 관절염 진통소염제의 국내 시장은 약 4100억원으로, 그 중 NSAIDs 진통 소염제 시장은 2400억원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구 고령화로 부작용 없는 진통 소염제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그러나 기존 NSAIDs제는 진통효과는 뛰어나나 부작용이 있고 약값이 비싸 환자가 지속적인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았다. 약효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NSAIDs 제품을 개발해 환자의 치료 문턱을 낮추고자 한 것이 개발 배경이다.- 낙소졸의 차별화된 특징은 무엇인가?우선 복합제라 복용이 편리하다. 기존의 NSAIDs는 장기 복용시 위장관 부작용으로 항궤양제를 따로 복용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낙소졸은 한 알로 진통소염은 물론 복용에 따른 부작용까지 해결할 수 있다.또 하나는 저렴한 약가다. 낙소졸은 하루 약값이 890원으로, NSAIDs와 항궤양제를 따로 복용할 때보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NSAIDs의 대표 약물인 쎄레브렉스는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은 성분이어서 관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지만, 장기복용 시 고령환자에게 심혈관계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아스트라제네카가 2012년 출시한 '비모보' 역시 NSAIDs 중 심혈관계 부작용을 낮춘 나프록센과 항궤양제를 결합한 복합제이지만, 1일 약값만 1430원에 달해 NSAIDs 진통소염제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진 못했다.낙소졸이 주목 받는 이유는 NSAIDs 부작용을 해결하면서도 파격적인 약가를 책정해 의사처방과 환자부담의 문턱을 모두 낮췄기 때문이다.-향후 마케팅 계획은?지난 2일 전 영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매 기념식을 대대적으로 열었고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낙소졸의 특장점을 알려 단기간 내 쎄레브렉스를 뛰어 넘는 진통소염제 1위 품목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2013-11-05 06:24:52가인호 -
보덕메디팜, 소아마비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임맹호 대표(왼쪽부터 세번째)가 감사패를 받고 있다.한국소아마비협회(이사장 이완수)가 지난 10월 30일 창립 38주년을 맞아 보덕메디팜(대표이사 임맹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보덕메디팜은 한국소아마비협회에 매년 의약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함에 따라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한국소아마비협회 이완수 이사장은 "보덕메디팜은 그동안 장애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가 있었다"며 "장애이웃들을 위한 의약품 지원사업에 이바지하며 지속적인 도움을 주었기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전했다.2013-11-04 11:06:31이탁순 -
젠자임 코리아, 박희경 신임 사장 취임박희경 사장 사노피의 희귀질환 사업 부문인 젠자임코리아 사장에 박희경(44)씨가 선임됐다.4일 젠자임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배경은 전 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인 여성 사장을 맞이하게 됐다.박희경 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약학을 전공했다. 영업사원으로 제약업계에 들어온 후 영업·마케팅 부문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최근까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총괄 상무로 재직했으며 현재 제약업계 여성마케팅 모임(WMM)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박희경 사장은 "치료 대안이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국내 환자에게 혁신적인 신약을 공급하고 이 환자들의 삶에 중대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명에 헌신해 젠자임의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2013-11-04 10:55:29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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