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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제네릭 프로모션 '올스톱'…오리지널만 반사이익정부 리베이트 조사에 제네릭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던 제약사들의 마케팅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내제약사 관계자는 "제네릭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 제품과 관련한 영업 활동이 거의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달에 특허가 만료되는 제품은 아스트라제네카 ' 아타칸'과 릴리 '자이프렉사' 두 품목이다. 아타칸과 자이프렉사의 연간 매출액은 각각 700억원과 360억원에 달하는 대형 품목이다. 제네릭 허가 등록을 한 제약사만 하더라도 제품당 20여곳 이상이다. 하지만 이달 초 본격적으로 시작된 정부 리베이트 조사 때문에 제약사 마케팅이 크게 위축된 상태다. A 제약사 관계자는 "가스모틴 제네릭을 출시할 때만 하더라도 제약사들이 경쟁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했으나, 아타칸의 경우 이와는 다른 양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각에서 영업 사원 개개인에 대한 조사까지 이뤄진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라 공격적인 마케팅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사들도 가스모틴 제네릭 출시를 앞두고 타 제약사 마케팅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그런 소리조차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다른 제약사도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B 제약사 관계자는 "정부 리베이트 조사가 제약사 뿐 아니라 요양기관에서도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의사들도 영업 사원 만나기를 꺼려한다"고 전했다. 그는 "아마도 기존에 사용하던 오리지널 제품을 제네릭으로 갑자기 바꾸면 정부 조사의 타깃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다수 제약사의 제네릭 마케팅 활동이 제한되면서 특허 만료를 앞둔 다국적제약사들의 반사 이익까지 기대되고 있다. 모 제약사 관계자는 "의약품 시장에서 선점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제약사들이 특허 만료를 앞두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 달은 리베이트 이슈로 대부분 제약사의 영업 활동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에 오리지널이 우위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됐다"고 덧붙였다.2011-04-19 06:50:40최봉영 -
의원 밀집 인근 PC방 때 아닌 대목?의원이 밀집된 지역의 인근 PC방과 당구장이 요즘 대목을 맞고 있다. 정부의 리베이트 조사로 인해 제약사 마케팅이 위축되면서 영업 사원들이 갈 곳을 잃었기 때문이다. 모 제약사 영업 사원은 "당분간은 꼭 필요한 거래처만 관리하라는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펑펑 남아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PC방이나 당구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놀면서 시간을 보내고는 있지만 실적에 대한 압박은 있기 때문에 놀아도 노는게 아니다"고 말했다. 영업 사원은 이 같은 외도에 웃는 것은 PC방 사장과 당구장 사장 뿐이라고.2011-04-19 06:39:5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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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학회부스 절반, 팸플릿만 '덩그러니'[춘계학회]=소화기연관학회 학술대회 현장 리베이트 쌍벌제가 학회 부스 마케팅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규약 변경의 과도기였던만큼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런천 심포지엄,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간간이 눈에 띄었으나 올해 들어 이 같은 풍경은 완전히 사라졌다. 지난 17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소화기연관학회에 설치된 제약사 부스는 약 40여개에 달했다. 이 중 절반 가량인 20개 제약사는 학회 참여 의사들에게 자사 제품에 대한 홍보 팸플릿만 제공할 뿐 어떤 경품도 제공하지 않았다. A 제약사 관계자는 "회사마다 규정이 다르겠지만 제품명이 새겨진 볼펜조차 주는 것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기 때문에 팸플릿 외에는 줄 게 없다"고 밝혔다. 팸플릿만 주는 부스의 경우 음료나 작은 경품을 제공하는 부스에 비해 비교적 인파가 한산했다. 일부 제약사들은 팸플릿 외에 작은 경품을 제공하고 있었다. 대부분이 제품명이 새겨진 볼펜이나 메모지, 음료 등이 주를 이뤘다. 동아제약, CJ제일제당, 대웅제약 자사에서 만드는 드링크를 제공했으며, 한미약품과 일양약품은 각각 커피와 과일쥬스를 제공했다. 또 대웅제약과 레킷벤키져는 각각 가스모틴과 개비스콘을 홍보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심포지엄이 끝난 이후 휴식 시간에는 부스를 찾는 의사들이 있어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시간에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B 제약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기념품이나 경품 때문에 휴식 시간 이외에도 의사분들이 부스를 찾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경품을 보고 부스를 찾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규약 변경으로 대부분 제약사들이 마케팅의 상당 부분을 제한하고 있어 부스를 통한 마케팅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약사들의 부스 마케팅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기는 했으나 참여한 부스 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학회 관계자는 "학회에 참여한 제약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며, 학회에 등록한 의사 수는 지난해보다 150명 가량 늘어난 1350명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번 학회에 참여 의사수가 전년보다 10% 가량 늘어나기는 했으나 제약사들의 학회 지원이 줄어든만큼 예산 편성에는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회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제약사들 런천심포지엄 개최로 예산 지원이 이뤄졌으나 올해에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예산이 넉넉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중외제약, 아스트라제네카, 애보트, 아스텔라스, 삼진제약, 보령제약, 동화약품, 일양약품, LG생명과학, 오츠카제약, 대웅제약, 종근당, SK케미칼, 부광약품, GSK 등 40여개 제약사였다. 이 중 대웅제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등 3개 제약사가 2개 부스를 사용했다. 또 레킷벤키져와 와이어스는 일반의약품인 개비스콘과 센트룸을 홍보해 눈에 띄었다.2011-04-18 06:47:30최봉영 -
도우회 "쌍벌제 준수 등 중견간부 역할 높이자"수도권 도매업체 중견 간부모임인 도우회(회장 최재형)는 16일 도봉산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등반행사를 가졌다. 이번 등반대회는 도봉산 등반과 함께 주변 환경 미화활동, 쌍벌제 시행 등 업계 현황에 대한 대화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회장은 "오늘 등반대회는 도매업계 핵심 인재들이 함께한 자리"라며 "정부의 대대적인 리베이트 조사가 진행되는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최 회장은 "쌍벌제 시행 이후 정부의 조사 속에서 CEO들의 경영을 돕고 직원들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견간부의 역할이다"며 "우리의 노력으로 쌍벌제 준수에 앞장, 회사와 업계의 발전을 이루자"고 밝혔다. 한편 창립 22주년을 맞은 도우회는 10여년간 매년 4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등반대회를, 12월에는 장애인요양시설에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에도 앞장서고 있다.2011-04-18 06:20:07이상훈 -
시약, 원료·수입지회 부울경지역 설명회 개최한국의약품도매협회 시약도매(회장 정정우)와 원료·수입도매(회장 김문겸)는 부산·울산·경남지역 KGSP 교육과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한다. 오는 21일 오후 2시 세화약품 3층 강당에서 지행되는 KGSP 서류작성자 실무교육은 2011년 식약청과 지자체가 발표한 KGSP 주요 점검사항과 자율점검 보고 등이 소개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회원사 대표를 초청, 정부정책 및 지역 정보를 교류하고 협회에 대한 제언을 듣는 회원사 대표 간담회가 이어진다. 시약, 원료& 8729;수입도매는 "회원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약, 원래·수입지회는 지난 3월 서울지역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5~6월에는 대구, 광주, 대전, 인천경기 등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11-04-17 12:45:3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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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약품 등 4월 KGSP심사 8개사 통과다미약품 등 8개사가 KGSP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지난 13일 KGSP 서류심사에서 총 9개사 중 7개사 적격 심의를 받았고 1개사는 보완 후 통과 심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도협 KGSP신규심사위원회를 통해 통과된 업체(보완 후 통과 포함)는 종합도매 5개사와 시약도매 3개사다. 이 중 보완 후 통과 심의를 받은 업체는 추후 실무위원이 현장실사 후 최종 통과되는 조건부 통과다. 한편 KGSP 서류심사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개최된다.2011-04-17 12:35:42이상훈 -
경구용 COPD치료제 '닥사스', 내달 초 시판 허가나이코메드 ' 닥사스'의 시판 허가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나이코메드 관계자는 "닥사스에 대한 식약청 허가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달 초 시판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닥사스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다. 이 제품은 스페인, 캐나다 등에서 이미 출시돼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만큼 한국 시장에 거는 기대도 크다. 이에 따라 나이코메드는 시판 허가를 받는 5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판 허가를 받는 즉시 프리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종합병원을 담당할 영업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원급 영업은 나이코메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국내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나이코메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국내사는 한독약품, 태평양제약, 현대약품 등이며, 이 중 한독약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코메드 관계자는 "COPD의 경우 유병률이 높지만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실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은 많지 않다"며 "학회와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질환에 대해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닥사스가 시판 허가가 되더라도 약가 협상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회사 측이 예상하는 출시 시기는 내년 상반기다. 약가는 기존에 나와있는 COPD 제품들과 유사한 가격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현재 COPD에 적응증을 가진 제품은 GSK '세레타이드'와 아스트라제네카 '심비코드'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닥사스는 이들 제품과 병용해 질환의 악화를 줄이고 폐기능을 개선시키는 제품인 만큼 기존 제품과 경쟁 구도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1-04-16 06:52:00최봉영 -
"단합된 마음으로 2011년 영업목표 달성할 것"경동사는 지난 10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열린 2011년 대구국제마라톤 대회에 참석,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대구 개최를 기원했다. 또 경동사 임직원은 단합된 마음으로 10km 코스를 완주하고 2011년 영업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이성도 영업본부장은 "완주의 정신을 살려 어려운 약업 환경을 극복하고 대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면서 "현재 약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처방전보관, 교품장터, 전산서비스 및 동전교환 등을 통한 대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2011-04-15 11:58:59이상훈 -
제약사, 우수인재에 손짓…상반기 공채 봇물동아제약 등 유명 제약사 채용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15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에 따르면 LG생명과학, 동아제약 등이 분야별 채용을 진행한다. 먼저 LG생명과학은 5월1일까지 진단사업부 해외영업 분야의 기획 개발 담당자를 모집한다. 생물학, 생화학 등 관련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으로 해외영업 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오는 24일부터 당사 홈페이지(www.lgls.c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100기 대졸 공채를 진행 중이다. 모집 분야는 연구, 생산 등 6개 분야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및 오는 8월 졸업예정자이다. 입사지원서는 4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r.donga.co.kr)에 제출하면 된다. 대웅제약은 제네릭 원료개발 및 공정개선 연구 분야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화학, 약학 등 관련관련 전공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 및 8월 졸업예정자는 지원 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0일까지 해당 채용 홈페이지(recruit.daewoong.co.kr)에서 가능하다. 고려제약은 오는 20일까지 영업, 개발, 마케팅 등 총 6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각 부서별로 지원자격이 달라 회사 홈페이지(www.nicepharma.com)에서 공고 확인 후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중외제약은 마케팅 분야의 학술원 직무를 담당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이공계 관련 전공 4년제 대졸자로, 영어나 일어를 비롯한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4월 18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jw-pharma.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2011-04-15 09:56: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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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6곳 통장내역 '들통'…홍보대행사 역할도 노출울산경찰청이 조사하고 있는 리베이트 조사 대상 업체 중 다국적제약사가 6곳이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 상위 다국적사는 의사들 통장으로 현금 입금된 계좌가 3개나 적발되는 등 수사대상 계좌만 18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는 홍보대행사를 통해 입금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산경찰청은 리베이트 조사와 관련 계좌가 확보된 제약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2차례에 걸쳐 기각됨에 따라 금융계좌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제약사 통장계좌를 확보한 경찰은 임급내역이 확인된 의사 102명을 1차로 소환조사하고 수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리베이트 조사대상에 오른 업체 중에는 당초 알려진 바와 달리 다국적제약사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또한 다국적제약사를 대행해 통장에 현금을 입금한 홍보대행사 1곳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이번 울산발 리베이트와 관련 대부분 PMS비용이나 강연-자문료 명목으로 입금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국적사 중에는 상위권 그룹이 다수 포함됐으며 어떤 곳은 계좌가 3개나 확보됐다. 다국적사의 경우 N사 2곳, B사, A사, P사, G사 등이 조사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사 중에는 상위 제약사와 중위권 제약사들이 비슷하게 수사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사 중에는 D사, H사, L사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중견제약사 중에는 Y사, H사, K사등이 조사대상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계좌가 확인된 제약사들은 대부분 PMS비용이나 강연-자문료 명목으로 현금을 입금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PMS나 강연료 등의 경우 적법한 마케팅 절차에 의해 비용이 전달됐을 가능성이 높아 위법성 여부가 조사대상의 초점이 될 전망이다. 이와관련 울산경찰청은 현재 제약사 2~3곳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으며, 형법 129조를 적용해 공보의를 대상으로 뇌물수수혐의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2011-04-15 06:55: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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