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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2022년까지 'AI 병원' 10곳 세운다일본 정부가 기업, 병원 등과 협력해 환자 진료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는 'AI 병원' 10곳을 2022년까지 만들기로 했다. 다만 질병 진단은 의사가 주도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일손이 부족한 의사들이 환자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의 보건의료비용 절감 효과도 노리겠다는 복안이다.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문부과학성, 경제산업성, 후생노동성을 중심으로 산학관 협력으로 AI병원을 설립한다.이를 위해 이달 중 참가 기업과 병원 등의 신청을 받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기본적인 계획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르면 오는 9월 수립된다.AI 병원은 진료기록을 자동 입력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관련 기술을 활용한 화상진단과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어 시범 병원의 역할을 하게 된다.의사는 진찰에 전념, 환자의 상태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을 갖 게 돼 결과적으로는 의료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신문은 전망했다.또한, AI 병원이 자리를 잡으면 팽창하는 의료비 문제뿐 아니라 만성적인 의료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의사와 간호사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고 신문은 전망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진료기록을 자동 입력하는 시스템 개발은 물론이고 자기공명영상장치(MRI)나 내시경 결과의 화상 분석이 가능한 AI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일본 정부는 민간 기술 개발을 지원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진단은 어디까지나 의사가 내린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2018-08-09 15:23:01이정환 -
직원시급 1만원 도전한 장 약사, 1년 지나고 보니KBS 뉴스라인에 출연한 장영옥 약사 모습. 지난해 주민 대상 SNS 페이지에 '최저임금 1만원' 구인광고를 내 화제가 됐던 장영옥 약사가 방송에 나와 소회를 밝혔다. 도전 1년 만이다.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비온뒤숲속약국을 운영 중인 장여옥 약사는 7일 KBS 뉴스라인 '이슈&토크' 코너에 출연해 지난해 6월 첫 실시한 약국 직원 최저임금 1만원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장 약사는 우선 현재 약국에서 2명의 직원을 채용해 1년 넘게 시급 1만원을 책정,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약국에서 아르바이트생은 수납과 처방전 입력, 약국 환경 위생과 관련한 일, 약이 들어오면 가격표 부착과 정리, 약사의 업무를 보조하기도 한다"며 "현재 2명이 일하고 있고, 1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법정 최저 임금이 시간당 7530원인데, 법정 임금보다 시급을 더 많이 주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청년들의 힘든 현실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오랜 고민과 방법을 찾던 중 내린 결심이라는 뜻도 내비쳐다.장 약사는 "청년들이 쓰레기통에 자신의 몸을 담은채 하루종일 죽자고 일해도 생활비를 못버는 쓰레기같은 내인생이라며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봤다. 그 영상이 너무 가슴 아팠고, 그때 시급 1만원을 처음 인식하게됐다"고 밝혔다.이어 "직원에 시급 1만원을 주려면 난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고 있던 중 지난해 새정부가 2020년까지 시급 1만원까지 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면서 "그 발표를 듣고 한번 해보자 하고 실행을 하게 됐다고 했다"고 덧붙였다.장영옥 약사 장 약사는 방송에서 약국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이 느끼고 있는 어려움과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호소하기도 했다.그는 "상대적으로 생존 위기에 몰려있는 자영업보단 약국이 나을 수도 있지만 약국도 많이 어렵다. 시급 1만원을 위해 전 주당 평균 65시간 일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혜택받는 사람은 여성, 청년, 노인,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다. 촛불을 열심히 들었을때 사회적 약자가 적어도 열심히 일하면 먹고 사는 걱정없는 사회, 믿고 의지하며 상생하는 사회가 촛불의 정신이었다 생각한다"고 했다.이어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걱정이 임대료 상승과 프랜차이즈의 불공정한 계약, 카드 수수료 등이다. 또 자영업자들은 오히려 큰 기업들보다 더 복잡한 세금 구조를 갖고 있고 수입에 비해 더 많이 세금을 내야한다"면서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되기 위해선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2018-08-08 12:18:32김지은 -
엑스포지 품절, 약국 사재기+제약 물량조절의 결과약국 불안감이 제품 품절로 이어지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 품절 때마다 일어나는 악순환인데, 발사르탄 파문이 일면서 이 악순환이 또 다시 반복되고 있다.발사르탄 불순물 함유 사실이 확인돼 59개 품목이 판매중지 및 교환에 들어가면서 약국들이 대체조제 약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가장 먼저 반응이 온 것은 엑스포지와 디오반 등 오리지널 의약품. 정부가 대봉엘에스 제조 발사르탄 의약품 판매 중지를 공식 발표한 직후 오리지널 의약품들의 주문량이 늘기 시작했고, 당일 오후 이미 웬만한 유통업체의 재고가 바닥 났다.이같은 급작스러운 오리지널 의약품 쏠림 현상은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불신이 만들어낸 결과라 하지만, 지금과 같은 급작스러운 품절사태를 바라보는 유통과 약사사회 시선에 우려가 가득하다.지난 7월 첫번째 발사르탄 사태 당시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의약품이 품절될 정도로 품귀현상을 빚었지만, 실제 대체조제된 양은 주문양에 한참 못미쳤기 때문이다.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7월 한 달 간 오리지널 품목은 재고를 구하기 힘들정도로 귀했지만, 실제 조제량은 평월보다 조금 높은 정도였다"며 "약국과 유통업체들이 주문해 재고를 잔뜩 가지고 있었지, 주문한 만큼 대체조제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에도 비슷할 거라 본다. 약국이 불안감에서 불필요한 양까지 주문을 넣고, 이런 약국의 과열을 틈타 공급사는 물량을 조절한다. 그럼 수급불균형이 심해지고 정작 필요한 약국은 재고를 구하기 더욱 더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달과 이번달 약국 주문 패턴을 보면, 약국은 필요 양의 4배를 주문하고, 제약사는 4배를 공급하지 않고 평소의 2배 정도만 공급하며 수급을 조절한다. 악순환의 반복이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이러한 상황에 가장 피해를 보는 건 유통업체다. 재고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약국과 제약사 요구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또 다른 유통업체 관계자는 "우르르 주문하고 이슈가 가라앉으면 또 우르르 반품이 들어온다. 남은 재고 처리도 도매의 몫"이라며 "꼭 필요한 만큼씩만 주문해도 이정도 품절사태는 겪지 않아도 되는데 안타까울 뿐"이라고 지적했다.한 약국 관계자는 "이번 고혈압약 교체는 동일성분 뿐 아니라, 다른 성분의 혈압강하제로도 교환해줄 수 있으므로 약국의 선택 폭은 훨씬 넓다"며 "이는 시장 혼란을 더 해가면서 오리지널에만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환자를 응대하고 조제를 다시 해야 하는 약국이 가장 힘들다. 약품까지 공급이 달리니 더 힘들 뿐"이라며 "하지만 이런 혼란을 틈타 이익을 보려는 곳들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약국이 여기에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2018-08-08 06:25:49정혜진 -
"고혈압 환자 달래고, 포장 뜯어 다시 조제하고"발사르탄 2차 파동이 재점화된 가운데 약사들이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7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한달만에 또다시 환자 항의가 이어지는가 하면 일부 약국은 관계 기관으로부터 환자들에 제대로 약을 재조제 해주라며 확인전화까지 받고 있는 형편이다.약사들은 한달 전 1차 발사르탄 고혈압약 파동을 겪은 만큼 이번에는 최대한 사전에 관련 약을 처방받은 환자들에 안내 연락을 하려고 노력하는 분위기다.어제 오전 관련 내용을 약사회 등을 통해 전달받은 약사들은 해당 고혈압약을 처방받은 환자 중 연락처를 남긴 경우에 한해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약 교환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일부 약국의 경우 지난 1차 발암물질 검출 당시 교환해줬던 약이 이번에 판매중단 대상이 되면서 이로 인한 환자의 볼멘소리와 불만을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는 형편이 됐다.최종적으로 약을 조제해 간 곳이 약국이다보니 환자들의 최초 방문과 항의는 대부분 약국으로 이어지고 있는 형편이라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서울의 한 분회장은 "우리 회원 중에는 지난번 파동 당시 200명 환자가 교환 대상이었던 곳도 있었다"며 "당시 이 약사는 다른 업무는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관련 환자에 연락과 재조제, 응대에 나섰지만 정작 약국에 돌아오는 보상은 없었다"고 말했다.이 분회장은 "환자 항의 듣기도 힘든데 지역 보건소에서 약국에 연락을 해 와 대상자가 많다며 제대로 약을 잘 바꿔주라고 해 당황했다고 하더라"며 "처방대로 약을 제대로 조제했을뿐인데 마치 약사가 죄인처럼 모든 책임은 약국이 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일부 약국에서는 두차례에 걸쳐 관련 약의 재교환과 재조제를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적절한 보상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단순 교환이 아닌 재조제의 경우 수고가 더 들어가지만 현재로써는 최초에 조제료를 받았단 이유로 무보수로 추가 업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재조제는 더 힘든데 조제료는 포기해야하는 구조다. 지난 1차때 약사회에 건의해도 소용이 없었다"면서 "불량으로 인한 피해는 환자와 약사가 감당하고 정작 약을 만든 제약사와 발표만 하는 정부, 식약처는 무슨 책임을 지고 있냐"고 따져물었다.또 다른 약사는 "어제 발표가 나고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환자들 확인 전화가 오고 약 바꿔달라며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시 새로 조제하는데도 약국은 보수 없이 일하고, 환자 항의는 고스란히 약사의 몫인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2018-08-07 12:29:47김지은 -
"고혈압·당뇨 지원비가 뭔가요?"…비대상 약국 '멈칫'이른바 '고당사업'으로 불리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이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되면서 대상이 아닌 지역 약국들에서 해당 사업을 두고 볼멘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7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시범사업이 운영 중인 고혈압, 당뇨 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인식을 못하고 있는 곳도 적지 않고,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환자에 항의를 받는 사례도 벌어지고 있다.우선 시행 당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시범지역에서 실시한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환자가 해당 지역 내 의원, 약국에 내원 시 월 1회에 한해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우선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의원과 약국에 해당되며 의원은 진찰료를, 약국은 약제부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자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다수가 고혈압약, 당뇨약 단일 조제 경우 2000원, 고혈압과 당뇨약을 동시에 조제한 경우 4000원의 약제비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대상 지역은 ▲서울(성동구) ▲광주광역시(광산구) ▲울산(중구) ▲세종(세종시) ▲경기(광명, 남양주, 안산, 부천, 하남시) ▲강원(동해시, 홍천군) ▲전북(진안군) ▲전남(목포, 여수, 장성군) ▲경북(경주, 포항시) ▲경남(사천시) ▲제주(제주시) 등 19곳이다.6년 넘게 진행 중인 해당 사업이 약국가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는 이유에는 최근 약국 청구프로그램 Pharm IT3000에 고혈압 당뇨 약제비 지원과 관련한 안내문이 게재됐기 때문이다.약정원은 안내문을 통해 "질병관리본부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시스템의 약국 프로그램 연동 URL이 변경돼 해당 내용 반영을 위한 PharmIT3000 업데이트가 7월 30일 배포됐다"며 "PharmIT3000에서 고혈압, 당뇨병 지원비 차감 기능을 이용하는 약국에서는 최신 업데이트를 진행해 약국 업무에 지장 없도록 해 달라고"고 공지했다.안내글이 게시되고 일부 시행 대상이 아닌 지역 약국에서는 관련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제기하는가 하면 업데이트를 시행해야 하는지 여부를 두고도 혼란을 겪었다.이에 더해 이번 제도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는 지역 약국들도 존재하고 있다. 시범사업이 장기화 되고 대상 지역이 일부로 한정되면서 다른 지역 약국들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든다는 약사들의 불만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지방의 한 지역 약사회에는 고혈압 당뇨 약제비 지원이 절차상 번거로울뿐만 아니라 일부 의원과 약국 간 담합의 빌미가 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실시하든, 시범사업 자체를 종료해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다.지방의 한 약사는 “고령 환자가 시범 사업 대상인 약국들과 비교하며 이 약국은 약제비를 왜 할인해 주지않는냐고 항의하는 사례도 있다”면서 “정부가 주도해 진행한 사업이면 시범사업을 넘어 전국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2018-08-07 12:24:13김지은 -
중국, 보건식품 수입 4.4%뿐...판매 1위 '단백질파우더'중국의 보건식품, 즉 건강기능식품 총 1만7464개 중 수입 제품은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95.9%가 중국 제품인 것이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발간한 건식투데이는 '중국 보건식품 시장 돋보기'를 주제로 중국의 관련 제도, 시장 현황 등을 전했다.중국은 잘 알려졌듯, 건강기능식품을 '보건식품'으로 분류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가 총괄하고 있다. 중국은 보건식품을 영양소 보충제와 특정 보건기능식품으로 분류하는데, 총 27개 유형으로 관리하고 있다.지금까지 중국에서 보건식품으로 판매를 하려면 반드시 CDFA에 등록해야 했다. 그러나 2016년 2월 발표 이후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비안제'를 병행하고 있는데, 기술심사 대신 간소화된 신고 절차만 밟는 제도를 말한다. 한 제품을 등록하는 등록제에 따르면 통 24개월 이상 소요시간과 21.2만위안(우리 돈 3478만원) 이상의 금액이 들었으나, 비안제에서는 8~18개월, 6.2만위안(우리 돈 1000만원)으로 대폭 간소화된다.한편 중국 보건식품 시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12% 이상 성장해왔다. 중국 정부는 이 시장이 2021년까지 연평균 6.6% 성장과 1680억위안(우리 돈 27억5637만원) 시장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2017년까지 등록을 마친 보건식품 중 면역력 강화 제품이 전체 32%로 가장 많았으며, 피로 완화(14%)와 영양소보충(12%), 혈 지질 감소(10%) 등이 뒤를 이었다.그러나 판매량 순으로 보면 단백질 파우더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중국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단백질 파우더로, 이는 ㅅ포츠와 건강에 관심을 가진 인구가 늘어나면서 피로회복제, 단백질 파우더 등 스포츠 보건식품 판매가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건식품 상위 제조사는 우셴지, 암웨이, 탕천베이젠, 톈스, 동어어자오 순이며, 이들 5개 사가 전체 시장의 37%를 차지하고 있다.아울러 2017년 10월 기준, 중국 인증 허가를 받은 보건식품은 총 1만7464개이며, 이중 중국 제품이 1만6690개로 95.9%를 차지했다. 수입 제품은 774개로 4.4%에 불과했으며, 수입 제품 중에는 미국 제품이 231개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은 39개 품목만 인증을 받았다.건기식협회는 "한국산 제품은 중국 전체 인증건수의 3%에 불과하며, 인삼 제품 27종, 영양소보충제 11종, 어유 1종으로 제품군도 편중돼있다"며 "한국의 대중국 수출 품목이 인삼에 치중돼있는 만큼,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중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신속히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2018-08-07 12:00:25정혜진 -
바이오일레븐, 어린이용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 출시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성장기 유소아 어린이의 장 면역력 강화를 위해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은 어린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생후 13개월 이상 유소아의 장내 환경을 고려해 장 정착력과 생존력이 강한 락토바실러스 4종과 비피더스 3종 등을 함유했다.매일 공복 상태에서 1회 1포를 물이나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건강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은 스틱형 분말 제형으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고, 제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천연 바닐라향을 담아 섭취도 쉽다.드시모네 관계자는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은 식약처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 인정받은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한다"고 말했다.이어 "세계특허를 받은 8가지 유익균 1000억 마리가 장까지 살아서 도달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가시키기 때문에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장 면역 조절이 필요한 성장기 아이들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 제품은 드시모네 공식 사이트와 11번가, GS샵, 롯데닷컴 등 주요 온라인몰을 비롯해 현대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바이오일레븐은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과 동시에 약국 전용 제품 '드시모네 키즈200'도 동반출시했다. 드시모네 키즈 200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18-08-07 10:28:06정혜진 -
건기식협회 "여름철 피부에 메론추출물이 좋아요"이례적인 폭염에 온열환자 등 더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그러나 높은 기온 외에도 햇빛 속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고 가려움과 따가움을 동반하는 일광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경우 피부암 발병 가능성을 높이기도 한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여름철 피부 보호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자외선 대처법' 3가지를 소개한다.◆자외선 차단제 사용 생활화만 2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여분 전에 얼굴, 손, 귀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두드려가며 발라야 한다. 한 번에 많이 바르기보다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은데, 땀을 흘리거나 물놀이를 할 경우 그 횟수를 늘려야 한다.최근에는 차단제가 크림 뿐 아니라 팩트, 스틱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어 휴대성이 좋아졌다.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고 지속력이 높은 것을 골라, 개봉 후 1년 내에 사용하면 된다.◆외출 후 피부 관리도 꼼꼼하게외출 후 관리도 중요하다.차단제를 바른 부위에 자극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세안제로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샤워를 마친 뒤에는 햇빛에 많이 노출된 부위를 중심으로 진정과 수분 보충 효과가 있는 알로에 젤을 발라주면 좋다.또 여름철에는 갈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물을 수시로 마셔 높아진 피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하며,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너뷰티용 건강기능식품 섭취피부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핑거루트추출분말, 메론추출물, 포스파티딜세린 등이 있다. 피부 보습 기능성을 원한다면 N-아세틸글루코사민, 히알루론산, 콜라겐 효소분해 펩타이드 등을 추천한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단시간에 피부에 침투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자외선이 절정을 이루는 오후 12시부터 2시 사이 외출을 삼가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적절히 섭취하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2018-08-07 10:21:5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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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르탄 파문 '엑스포지' 또 품절…약국 주문 폭주한 온라인몰의 엑스포지 10/160 용량 재고 현황불순물 포함 원료를 사용한 발사르탄 제제 59개 품목이 또 다시 판매중지 처분되면서 오리지널 쏠림 현상도 재현되고 있다.6일 현재 주요 의약품 온라인몰에서 발사르탄 제제 오리지널 품목들이 줄줄이 품절되고 있다. 특히 노바티스의 '엑스포지'는 전 용량, 전 도매업체의 재고가 '0'을 가리키고 있다.약국가는 첫번째보다 두번째 발사르탄 사태가 일어나면서 약국의 불안감이 오리지널 쏠림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 7월 고혈압약 교체를 한 환자 중 이번에 또 다시 약을 교체해야 하는 환자는 1만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바꿔 받은 약을 또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약국들이 이번에 대체조제를 할 때 오리지널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을 거란 예상이다.서울의 한 약사는 "환자 보기에 민망하고 난감하다. 약국 잘못도 아닌데 매번 사과를 해야 한다. 혹시라도 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아예 오리지널로 대체조제해주고 있다. 환자에게도 이 점을 설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유통업계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약국의 엑스포지, 디오반 주문량이 늘면서 재고 관리에 애쓰고 있다.그러나 지난 7월 한달 간 엑스포지, 디오반 판매량을 봤을 때 약국이 오리지널로 대체조제한 비율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7월 판매중지 이슈 직후 약국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오리지널 품목 판매량을 집계하니, 약국이 한두달 재고를 미리 주문한 정도의 판매량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품절 현상도 오리지널로 많이 대체조제가 되는 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한다"며 "다만 지금 품절 현상은 약국 사재기와 유통업계의 재고 관리를 위한 물량 조절로 인한 것으로 보는 게 더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2018-08-07 06:29:00정혜진 -
안전상비약 확대 치열한 여론전…소비자단체도 가세오는 8일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 회의를 앞두고 치열한 여론전이 전개되고 있다. 편의점협회에 이어 이번엔 소비자단체들이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를 주장하고 나섰다.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C&I소비자연구소 등 4개 단체는 6일 성명을 내어 "편의점 상비약 판매로 의약품 오남용 보다는 편의성 향상에 기여했다"며 "소비자 선택에 필요한 의약품 정보 표시제도 강화, 편의점 상비약 복용에 관한 상담전화 개설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안전상비약 판매제도 도입 당시 의약품 오남용 확대와 부작용 발생 등 소비자 안전에 대한 문제 제기와 타이레놀과 판콜에이 등 종합감기약의 편의점 판매에 대해 우려가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로 인한 부작용 발생 등 안전 문제는 우려한 만큼 심각하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단체들은 "실질적인 소비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편의점 판매 상비약 확대해야 한다"며 "소비자가 약사의 도움 없이 의약품을 선택해 구매하는데 무리가 없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실질적인 소비자 편의성 확대를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단체들은 "현재 정부에서 편의점 상비약 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몇 가지 품목에 대한 조정안을 검토 중"이라며 "그동안 편의점 등에서 판매돼 오던 소화제 2개 품목을 제외하고 지사제와 제산제 추가하는 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근거도 불명확하고 논리도 없다. 이 같은 의사결정은 이해관계자의 반발과 로비를 불러일으켜 소비자는 안중에도 없는 정책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단체들은 "우선 현재 편의점 판매 상비약의 상품을 다양화햐 자유롭게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의약외품으로의 전환도 적극 검토해 구매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단체들은 "의약품 선택이 전문가에게서 소비자에게로 전환 될 때 소비자는 편익과 위험에 대한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아야 한다"며 "그동안 편의점 판매자에 대한 교육만을 강조해 온 정책기조를 전환해 의약품을 선택하는 소비자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를 위해 단체들은 ▲의약품 표시제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제조자가 상품에 표시하는 의약품 정보 외에 약물사용정보 (Drug Fact Box)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보제공 방식을 모색하고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의약품 사용 소비자 교육 추진과 ▲편의점 상비약 복용에 대한 상담전화 개설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단체들은 "소비자 판단을 지원하는 다양한 IT기술과 모바일을 통한 정보제공 콘텐츠들이 충분히 개발돼 있어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이나 지원체계도 사업자나 전문가에서 소비자로 과감한 전환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8-07 06:28: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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