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아로나민골드·실버 공급가 10%대 인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활성비타민 대표주자인 아로나민 골드와 실버프리미엄 가격이 오는 3월부터 인상될 전망이다. 1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동제약 비타민영양제인 아로나민골드와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의 공급가격이 10%가량 인상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로나민의 경우 지명구매가 빈번한 품목이다 보니 가격 인상을 앞두고 약사들도 재고 확보에 나섰다. 한 약사는 "오는 3월부터 골드와 실버프리미엄 가격이 10% 선에서 인상된다고 들었다"면서 "미리 재고를 확보해 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약사도 "비타민제의 경우 선호 품목이 비교적 뚜렷하기 때문에 인상 전 가격으로 주문했다. 공급가 인상에 따른 판매가격 인상도 불가피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작년부터 올해까지 일반약과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약사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은 제조원가 인상에 따른 조치로, 골드는 3년 만에, 실버프리미엄은 4년 만에 가격이 인상되는 것이다. 한편 아로나민골드 매출은 2021년 223억2000만원, 2022년 3분기 누계 170억40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일동제약은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이맥스플러스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아로나민실버액티브 등 총 7종의 아로나민 시리즈를 유통·공급하고 있다.2023-01-31 18:03:19강혜경 -
병의원 등 의료시설 화재 급증...지난해 177건 발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발생한 화재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지난해 의료시설 화재발생 건수는 177건으로 전년도 140건에 비해 26%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명피해도 5명(사망자 1명, 부상자 4명)으로 2021년 3명(부상자 3명)보다 2명 증가했다. 의료시설별 화재는 ▲병원 46건 ▲의원 34건 ▲종합병원 21건 ▲한의원 16건 ▲치과병원 14건 ▲요양병원 7건 등 이었다. 화재 원인은 ▲작동기기 109건 ▲담뱃불·라이터불 37건 ▲불꽃·불티 11건 등이었고 이중 ▲전기적 요인 74건 ▲부주의 59건 ▲기계적요인 15건 ▲방화 7건 등으로 나타났다. 방화 7건은 모두 성냥, 라이터에 의한 발화로, 방화동기는 단순우발, 불만해소, 정신이상이 각각 2건, 기타 1건으로 집계됐다. 방화 사건 중 지난 2022년 6월 부산대학교 병원 응급실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몸과 응급실 일대를 휘발유로 뿌려 방화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 의료진들의 침착한 행동으로 1분 만에 불이 진압됐고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의료진들은 119신고와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화, 인명대피 유도를 일사불란하게 분담해 순식간에 화재를 진압했는데, 이는 평소 실시했던 소방화재훈련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부산대학교병원에& 8205;2 022년도 화재대응 유공 자위소방대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소방청은 "의료시설의 경우 가연물이 다수 포진돼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고, 거동 불가·정신이상 환자 등이 거주해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제대로 된 소방훈련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소방청은 최근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소방본부장·소방서장이 의료시설에 대해 불시 소방훈련·교육을 실시·평가할 수 있게 하고, 특급·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대해서는 훈련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화재를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 설비를 2026년까지 병원급 의료기관에 소급 설치하고, 의료시설의 효과적인 소방계획 수립을 위해 의료시설 전용 소방계획서를 작성해 배포하도록 개선했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의료시설 관계인은 평상시에도 의료장비·전기시설 안전 점검과 소방 교육훈련을 내실있게 실시해달라"며 "화재에 가장 효과적인 소방시설이 스프링클러 설비인 만큼,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2026년까지 설치하도록 돼 있는 스프링클러 설비를 조기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2023-01-31 14:30:51강신국 -
중기부, 중소기업 건기식 개발 사업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건강기능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년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건강기능식품 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식약처는 건기식 사업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능성 원료 인정에 필요한 규제 극복을 위해 연구개발지원단을 구성, 중소기업에 필요한 원료 인허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단계(과제기획) 40개 과제를 선정하고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2단계(R&D) 신규 과제 20개를 선정한다. 개발 목적에 따라 트랙1과 트랙2로 유형을 구분해 지원된다. 트랙 1은 신규 원료 개발 또는 기존 원료(고시형 또는 개별인정형)에 대한 기능성 추가, 트랙2는 기존 원료에 포함된 기능성 향상(고도화)이 목표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산업 분야에 중소기업이 규제의 문턱을 넘어 시장을 주도할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높은 비용, 기능성 인정 실패 등의 사유로 기술개발에 도전하지 못했던 중소기업이 과감한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의 과제 접수기한은 3월 2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www.smtech.go.kr),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www.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1-31 08:52:51강신국 -
연휴에 확진자 감소까지…약국 조제·매약 매출 곤두박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연휴에 코로나19 확진자 감소까지 겹치면서 1월 넷째주 약국 매출이 곤두박질 쳤다. 연휴를 앞두고 있던 직전 주와 비교할 때 조제매출은 19%, 매약매출은 33% 가량 감소한 것이다. 약국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가 1월 셋째 주와 넷째 주 조제·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조제와 매약 매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마지막 주(12월 25~31일) 피크를 찍었던 조제와 매약 매출은 1월 들어 하향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케어인사이트에 따르면 1월 4주(1월 22~28일) 약국에서의 판매금액은 이전 주 대비 33% 감소한 16억원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3주차(1월 15~21일)차에 17만760건을 기록하면서 전체 판매금액 증가를 이끌었던 판매건수는 이전 주에 비해 19% 감소하면서 13만8075건까지 떨어졌고, 조제건수 역시 이전 주보다 25% 감소한 14만5962건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증가와 감기·독감 유행으로 수요가 늘었던 기침감기약과 해열진통제의 낙폭이 컸다. 기침감기약의 대표주자인 판콜에스내복액과 판피린큐액에서 판매액이 각각 32%와 19% 감소했으며, 팜플루콜드연질캡슐도 판매가 12% 줄어들면서 전체 판매액이 16% 감소했다. 얀센아세트아미노펜정도 전 주 대비 31% 판매가 감소했으며 해열진통제 전체 판매액도 이전 주보다 18% 감소한 7400만원대를 나타냈다. 인후질병치료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판매도 각각 9%와 15% 줄어들었다. 주요 제품별로는 인후질병치료제인 소렉신연조엑스와 세파렉신캅셀에서 12%와 5% 판매 증가가 나타났지만, 베타딘인후스프레이 판매량은 10% 감소하면서 1월 첫 주 판매량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역시 탁센연질캡슐의 판매액이 20% 감소했고 이지엔6이브연질캡슐과 팜페인파워연질캡슐에서 각각 9%와 19%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판매 역시 지난해 52주(12월 18~24일) 1만5564개 이후 ▲53주(12월 25~31일) 1만4900개 ▲1주(1월 1~7일) 1만3482개 ▲2주(1월 8~14일) 1만215개 ▲3주(1월 15~21일) 8862개 ▲4주(1월 22~28일) 6078개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케어인사이트는 "1월 4주 판매량은 6078개로 이전 주 판매량의 6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당 하루 판매량은 2.28개로 3주 전인 1월 첫 주 판매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으며 판매처 역시 410처에서 380처까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2023-01-30 19:37:05강혜경 -
불용재고약 반품 입력 오늘 종료…약국은 아직도 '혼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진행하는 불용재고약 반품 등록이 오늘(31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일선 약국들에서는 여전히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지역 약사회에 따르면 반품 의약품 등록 종료가 임박했지만 회원 약사들의 질의와 불만 제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중에는 거래 도매업체의 반품 접수 거부 사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로 반품 입력 작업이 마무리되는 만큼 이번 약사회 반품 사업에 참여할 약국 대다수는 입력을 완료하고 시스템 상에서 정리된 반품 약 리스트를 거래 도매업체 담당자에 전송하거나 배송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실제 이번 약사회 반품 입력 시스템 상에서 각 약국에서 입력한 반품할 약 목록 리스트는 파일로 자동 저장되도록 기능이 설정돼 있으며, 약국에서는 해당 파일을 담당 도매업체에 전송하거나 출력해 전달하도록 돼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다수의 도매업체 담당자가 대한약사회, 지역 약사회와 이번 반품 사업에 대한 협의가 되지 않았다며 반품 접수를 거부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역 약사회와 협력을 맺고 있지 않은 의약품 도매업체들에서는 이번 약사회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곳도 적지 않고, 협력 도매 중에서도 일부 업체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별 약국에서 반품할 약에 대한 입력을 마무리하고 거래 도매업체 담당자에게 입력한 약의 리스트를 발송하려 해도 대한약사회와는 협의되지 않았거나 이번 반품 사업에 참여하지 않아 정산에 협조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일부 약국에서는 거래 도매업체의 거부로 시스템 상에 배송업체 지정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서울의 A약사는 “시스템에 입력을 마무리하고 관련 내용을 전달했더니 거래 도매업체 담당자가 아직 약사회와 협의되지 않아 받을 수 없다고 하더라”며 “힘들게 재고를 정리해 입력했는데 담당자는 정산이 힘들다고 하고, 헛수고만 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도 “도매업체들이 최대한 반품 리스트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면서 “거래하는 도매업체들 대부분이 자신들은 약사회와 협의가 되지 않았다고 말해 배송업체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품 입력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불만과 의문 제기가 이어지면서 지부, 분회에서는 회원 약사 달래기에 분주한 모습들이다. 일부 지역 약사회는 이번 대한약사회 반품 사업의 미진한 점을 보강해 자체 반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약사회 위성윤 회장은 지난 2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번 대한약사회 반품 사업과 관련해 회원 약사들의 궁금한 점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반품 사이트에 입력한 모든 약이 반품, 정산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번 사업에서 미진한 부분은 보강해 송파구약사회만의 반품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2023-01-30 18:07:47김지은 -
매출 6천억 달성 서흥, 창립 50주년 맞아 새 CI 공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종합헬스케어 전문기업 서흥(회장 양주환)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규 CI는 월계수 잎이 3단으로 뻗은 모습으로, 첫 단은 서흥과 함께하는 고객을, 가운데 단은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서흥의 의지를 담았다. 마지막 단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만 생산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서흥 측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종합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선두주자로서 서흥의 의지와 비전을 표현하고자 신규 CI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연구력,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서흥은 앞으로도 국내 보건복지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흥은 1973년 창립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하드캡슐을 제조해 오고 있으며, 특히 해외 수입에만 의존하던 하드캡슐의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제약회사와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서흥은 2021년 매출 6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오송 공장, 오송 2공장, 오창 공장, 증평 공장까지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미국과 베트남 1, 2공장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제품을 생산 중이라는 설명이다.2023-01-30 12:31:04강혜경 -
마스크 의무해제 첫날...약사들 "쉽게 벗지 못하더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 약국은 '아직은 조심스러운 분위기'라고 상황을 전했다. 30일 지역 약국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커다란 혼선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면해제가 아닌 부분해제이다 보니 쓰고 벗기 불편한 데다, 2020년 10월 13일 이후 무려 2년 3개월간 마스크 착용이 유지되면서 마스크 착용 해제가 부담이 된다는 입장이다. 서울 A약사는 "약국 출입문에 '약국 이용시 마스크 필수착용. 실내 마스크 자율 착용 권고로 전환되어도 약국은 병·의원 의료기관과 함께 마스크 착용 의무기관입니다.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라는 안내문을 부착했다"면서 "아직까지는 마스크를 벗는 데 대해 조심스러운 분위기"라고 말했다. 경기 B약사 역시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실랑이나 갈등은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가 문제"라고 말했다. 마트 내 약국을 운영하는 C약사도 "당장은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보니 문제 소지가 적지만,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본다"고 우려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녀도 괜찮지만, 대형마트나 쇼핑몰 내부에 있는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적잖은 시비가 예상된다는 것. C약사는 "일단 마트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장을 보는 이들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정부 지침을 확인해 보니, 약사법 제2조에 따라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며 착용 의무는 해당 약국으로 신고된 면적에 적용된다고 하더라. 마트 내 이동통로 등 공용공간은 적용받지 않는다"면서 "마트 내 약국에서만 마스크를 착용 하라는 것이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전면해제 가능 시점을 오는 5월경으로 내다봤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을 안 해도 되는 때는 아마 이번 5월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은 갖고 있다"며 유행 상황과 전문가 논의를 통해 시점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대본은 "이번 의무 조정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하다는 의미는 아니며,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법적 의무만 해제된 것이므로 상황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 착용 실천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 밀집, 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한다"고 당부했다.2023-01-30 12:05:39강혜경 -
아산병원 입점 청라의료타운 연내 착공...약국입지 주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아산병원 분원이 입점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올해 착공된다. 또한 송도세브란스병원도 2026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어서 약국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 건립과 관련해 앞으로의 후속 절차로 경관 심의 등 실시계획 변경을 완료, 상반기 내 토지매매계약 체결,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안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한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청라메디폴리스PFV(주)를 사업자로 서구 청라동 1-601 일대 28만 336㎡의 부지에 조성된다. 800병상 규모 종합병원를 비롯 카이스트, 하버드의대연구소 등 연구교육시설, 라이프사이언스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청라아산병원은 1단계 800병상, 2단계로 300~500병상이 추가되며 지난해 말 착공한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 공사도 진행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개원까지 연세의료원과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TF’를 지속적으로 운영, 국제병원의 기능과 첨단 의료기기, 산& 65381;학& 65381;연& 65381;정·병 협력 시스템을 갖춘 세브란스병원의 ‘송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준공 및 개원 일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병원의 대중교통 연계 및 접근성의 획기적 향상 방안, 병원 인근 약국 설치 등 개원 이후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최대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8만 5800㎡ 병원 신축 부지에 지상 15층, 지하 3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6년 12월 개원할 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송도세브란스병원·청라아산병원·배곧서울대병원은 300만 인천시민과 인근 지역에 의료 서비스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글로벌 의료시장으로 넓혀 나갈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색,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 등 대내외 환경 리스크가 증가하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이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01-30 10:58:10강신국 -
모노랩스, 홀몸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만족도 높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모노랩스(대표 소태환)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건강관리·고독사 예방사업을 진행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 세곡동 홀몸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세곡동은 강남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모노랩스는 지난해 6월 세곡동 주민센터(동장 정현영)와 업무협약을 체결, 6개월 간 세곡동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정기구독 서비스 ‘IAM____(아이엠)’을 제공했다. 모노랩스는 홀몸 어르신과 전문 영양사와의 비대면 및 대면 상담을 기반으로 맞춤 영양제를 추천, 정기 배송과 카카오톡 섭취 알림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해당 사업에는 여성 28명, 남성 15명 총 43명의 홀몸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전문 영양사와 어르신들의 상담 결과, 참가자의 약 70% 이상이 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을 겪고 있어 기초 영양소 섭취 및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제공됐다. 가장 많이 제공된 영양제는 코엔자임Q10, 마그네슘, 프로바이오틱스 순이었다. 모노랩스는 어르신들에게 카카오톡 섭취 알림을 발송, 알림 확인 여부가 매일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자동 안내되는 기능을 별도 개발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에 주력했다. 세곡동 주민센터 담당자는 어르신들의 안부가 염려되는 데이터가 포착되면 자택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고독사 모니터링을 체계화했다. 모노랩스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누구도 나이 든 나를 이렇게 챙겨주지 않았는데, 매일 카카오톡 알림으로 영양제 섭취 여부를 챙겨주니 기분이 좋고 고마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현영 세곡동 주민센터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어 보람되고 뜻 깊었다”며 “올해에도 세곡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관리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소태환 모노랩스 대표는 “한국 사회가 초고령 사회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에서 다양한 돌봄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돌봄 사각지대 없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오는 2월부터 6개월 동안 세곡동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될 계획이다.2023-01-30 10:02:24정흥준 -
"제약사에 물어보면 출하, 도매에 문의하면 품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알마겔부터 슈다페드, 포리부틴드라이시럽 등까지 요즘 품절약이 굉장히 많거든요. 제약회사에 물어보면 출하했다고 하고, 도매상은 없다고 해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디에 어떻게 문의해야 할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서울과 경기지역 분회 총회가 지난 주말을 끝으로 대부분 종료됐다. 올해 총회에서는 품절약이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타이레놀로부터 시작된 품절약 대란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난제이기 때문이다. 28일 열린 마포구약사회 총회에서도 품절약과 관련한 회원들의 고충이 쏟아져 나왔다. 마이크를 잡은 한 약사는 제약사는 출하했다고 하고, 도매상은 약이 없다고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해 토로했다. 박일순 회장 역시 "사실 해결책이 없다. 12월에 알마게이트 다음 생산 일정을 물으니 2월은 돼야 한다고 답하더라. 2개월 동안 어떻게 해야 할지 고치 아픈 문제"라며 "특별한 방법이 없다. 각자 능력껏 적극 대처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품절약에 관한 회원들의 고충이 심화하고 있어도 분회에서 나서 적극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고충 해결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가 나서는 데도 한계가 있다 보니 쉽사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지난 해에도 분회 총회 건의사항으로 '품절의약품(타이레놀)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품절의약품 발생 시 회원에게 공지해 줄 것'이 상급회로 전달됐지만 "현재 의약품 품절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품절약에 대해서는 회원에게 즉시 안내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회신됐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외국계 제약사의 원료 수급 문제, 국내 총판과 일반 도매상의 유통 수급 문제, 도매상 내에서도 부족한 수급으로 잦은 의약품 품절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바, 관련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의료 아젠다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민관 협의기구인 '보건의료발전협의체'를 통해 문제 해결을 적극 건의 중이며 감기약 수급 대응을 위한 민관협의체에도 참석하며 정부 차원의 품절약 대응 컨트롤타워 마련을 요청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에 그친 바 있다. 박 회장은 "제약사에서 출하를 하더라도 약을 많이 쓰는 문전약국에 먼저 책정이 되고 나머지 약국에 유통을 하기 때문에 항시 작은 약국은 약을 구하기 어렵다. 구하게 되려면 마그밀처럼 약국마다 하나씩 신청하게 하는 방법 밖에 없다"면서 "그 방법에 대해 한 번 건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약제 이외 여러 제제들에서 품절이 빚어지다 보니 약국이 평소보다 과도하게 사입하고, 결제액이 커지는 부분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약들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다 보니 이전보다 많은 약을 사입하게 되고, 평소보다 몇 배나 많은 재고를 쌓아두다 보니 이는 곧 결제액 증가와 경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약국을 창고로 만들라는 것이냐'는 쓴소리도 나왔다. 품절약을 구하기 위해 당장 필요 없는 약을 구입해야 하는 문제도 제기됐다. 한 회원은 "1만원, 2만원 어치 약을 주문하기 위해서 20만원 어치를 구입해야 한다. 필요하지 않은 약을 계속 사게 된다"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회원도 "작년 말부터 시작돼 의약품 최소 결제금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됐다. 물류비 인상 등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10만원을 맞추기도 힘든데 20만원은 더더욱 힘들다. 대한약사회에 이 부분을 건의해 달라"고 촉구했다.2023-01-29 12:28:24강혜경
오늘의 TOP 10
- 1듀락칸이지시럽 약국당 100포 균등 공급…오늘부터 신청
- 2식약처, 운전금지약 542종 공개…항불안제·비만약 포함
- 3제약바이오, 새 먹거리 투자 활발…약가인하에 열기 식을라
- 4약가재평가 소송 반전...기등재 제네릭 약가인하 혼란 우려
- 5약사-한약사 업무범위 갈등...복지부 규제 향방 촉각
- 6'에소듀오·리바로젯' 오리지널 복합제의 역습…신제품 가세
- 7정부-의약계, 의료제품 수급 안정 맞손…사재기·품절 차단 총력
- 8신속등재 약제 RWD로 사후관리...레지스트리 구축 착수
- 9바이오기업 주총 안건 줄줄이 부결…'3%룰과 낮은 참석률'
- 10급여삭제 뒤집은 실리마린, 올해 급여재평가 재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