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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좀 닦고 하세요"…맨손조제 불만 폭증약국의 맨손조제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청결조제 문제가 약국가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12일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보건소에 약국의 맨손조제에 대한 민원과 약사회로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약사회에도 최근 약국의 맨손조제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제보가 접수됐다. 방금 담배를 피운 손, 돈을 만진 손을 닦지도 않고 조제하는 모습에 불쾌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특히 약사 혼자 약국을 운영하는 영세약국은 더 심하다는 게 민원인의 주장. 인천시약사회 김사연 회장은 "언론에 고발성 기사를 제보하는 시민 모니터라고 소개 한 뒤 약국의 맨손조제 실태를 고발하는 전화를 해 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단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민원인의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에 각 지역 반회나 연수교육에서 손 청결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고 약국마다 손소독기를 비치해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조제실에 있을 수 있다는 해명을 했다"고 밝혔다. 경기 시흥시약사회에도 맨손조제 관련 보건소 공문이 접수됐다. 보건소측은 약국에서 의약품 취급시 맨손조제와 관련한 민원인들의 이의제기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측은 의약품은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는 물품인 만큼 위생적인 관리를 통한 품질보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약사법 21조 3항을 보면 약국의 시설을 보건위생상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건소측은 조제시 일회용 비닐장갑 등을 착용하거나 의약품 조제 전후로 손씻기 등으로 청결조제를 해달라며 맨손조제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약사회도 비상이 걸렸다. 일단 손소독기 등을 단체구매해 약국에 보급하는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청결한 약국 환경 마련과 맨소조제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해 민원인의 불만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2009-06-13 06:28:46강신국 -
불량약 교환약속 '나몰라라'…7개월째 방치대한약사회에서 소아과 물약 가루제제에 대한 불량약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회사에 교환과 재발방지 확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업체인 Y제약에서 약국 반품을 회피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이 제품은 원래 물약 조제 시 우윳빛을 발하고 3~4일 이상 지나면 분유빛으로 변색이 되는 제품이다. 때문에 환자는 복용기간 동안에도 보관 시 냉장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 그러나 불량제품 발견 당시, 주문 제품 중 두 박스가 가루상태에서 무심코 보면 제대로 확인할 수 없지만 조제를 위해 물에 희석시키면 곧바로 오래된 상태처럼 누런 빛을 발했던 것이다. 이 불량약이 발생한 후 데일리팜은 사건에 대해 보도하고 소아과 물약 가루제제 불량약 발생의 심각성을 강조한 바 있다. RN 사건 터지자 "그냥쓰라"…약사회 교품약속 후 해당약국엔 '나몰라라' 그간 해당제품에 대한 반품을 요구했던 부천시 K약국 L약사는 Y제약 본사 측에서 "써도 된다" "그냥 쓰라"고 하는 말에 황당한 나머지 대한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 신고처리센터에 제보하고 이에 약사회는 해당 업체에 이의를 제기, 교품과 재발방지를 문서로 다짐 받았다. L약사는 그러나 "대한약사회로부터 조치 완료 회신을 지난 2일자로 받았지만 본사 담당자는 아직까지 계속 회피하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이어 "불량 의약품이 발생하면 즉시 회수해 원인을 분석하는 작업이 큰 기업으로서의 자세 아니냐"면서 "추가로 무엇을 요구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불량약을 온전한 약으로 바꿔달라는 것뿐인데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대충 무마하려고 하는 태도가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소아과 조제약이기 때문에 불량약이 발생할 경우, 이상을 발견한 부모 측의 항의가 거세고 가루약에 색이 변질된 또한 약에 습기가 차, 효과 또한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약국가의 공통적 주장이다. Y제약 "신입사원 업무 미숙", 약국 "책임 떠넘기기" 이에 데일리팜이 취재에 나서자 Y제약은 해당 영업사원 파악에 나서면서 사태를 재확인하는 등 당황해하는 표정을 보였다. Y제약 측에 따르면 일단 불량약에 대해서는 전부 즉각적인 교품을 실시하고 있으며 7개월이나 반품을 미룬 것이 이례적이라는 것. Y제약 관계자는 12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신입사원의 업무 미숙을 들어 사실을 인정하며 L약사에게 즉각 찾아가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조사결과 담당자가 신입이라 반품 처리업무가 서툴렀다"면서 "이 사실이 위의 관리책임자에게까지 보고가 미치지 않아 처리가 지연됐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L약사는 "여섯번의 항의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 고압적 태도에 사과 한 번 받지 못했다"면서 "7개월이 넘도록 교환 요구를 했음에도 응하지 않아 힘겹게 약사회 차원으로 항의해 교품 공문을 받아낸 것조차 이런식으로 회피하는 것은 영업사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꼼수 아니냐"고 개탄했다. L약사는 "더 이상 Y제약에 그 어떤 조치도 기대하지 않는다"며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일선 약국에서 불량약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 즉각 처리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길 간절히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 부정불량의약품 신고처리센터, 사후처리 능동적이어야 Y제약에 교품과 재발방지 확답을 받았던 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 신고처리센터 측은 "일단 해당 약사가 추가요청을 하면 후속절차를 밟아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의 부정불량의약품 신고처리 과정은 민원→접수→해당업체 사실발생 통보→원인규명 작업→재발방지 및 처리 약속, 공문 수신→민원약사에 회신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사례들은 대부분 무난하게 협의, 매듭지어지고 있어 센터에서도 이번 L약사의 사례에 대해 드물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약국가는 끊임없이 돌고 도는 제약사 불량약 발생과 재발방지 약속에 대한 구체적 사후처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선 약국이 제약 업체를 혼자 상대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센터 측 역할이 그만큼 능동적이어야 한다는 얘기다. 실제로 이번 사건에서도 센터 측은 재발방지와 교품 확답에 대한 회신처리로 사건을 종결지었으나, 정작 약국에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속앓이를 지속하고 있었던 것은 센터 측의 구체적 사후처리 매듭이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때문에 약국가는 불량약 접수처리에서 가장 중요한 ▲반품완료 최장기간 확답 및 사후확인 ▲약국 처리 만족도 ▲해당 의약품 로트번호 등 대약국 공개를 통한 불량약 조기색출 작업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부산시 K약사는 "불량약 발생은 모든 약국이 예외일 수 없고 업체 측에게도 재발되지 않도록 의약품 관리에 동참하는 것이 약사들의 의무"라며 "약사회 차원에서도 사후처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한편 센터 민원은 현재 약사회 내 사업3팀에서 운영되고 있다. 약국업무 담당자 3명이 팀을 이뤄 움직이며 올해의 경우 월 평균 10건 내외로 접수, 처리되고 있다.2009-06-12 12:10:39김정주 -
"일반약 복약지도, 환자만족에 매출도 상승"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약국의 일반약 활성화에 임기 마지막 연차의 회무를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서울시약 조찬휘 회장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일반약 활성화에는 복약지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일반약 복약지도를 통해 환자만족도와 부수적으로 경영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약분업 이후 약사들이 처방조제에 집중하면서 일반약의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반약 복약지도 강화 등을 통해 충분히 일반약 활성화의 물꼬를 틀 수 있다는 것이다. 약국에서 손쉽게 접하고 있는 일반약 구매 고객이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해당 일반약 복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설명하면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일반약이나 건기식 등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조 회장의 설명이다. 조 회장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러한 경우 당장은 환자들이 반응을 보이지 않더라도 약사의 전문성을 인식하며 차후에 약사가 추천한 제품을 다시 찾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약사들이 조금만 인식을 바꾸면 일반약 복약지도를 통해 약국의 경영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게될 것"이라며 "전국 약사들의 절반이라도 이를 실천하면 일반약 활성화의 불씨가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서울시약은 오는 24일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국민건강과 일반의약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데 이어 오는 9월 20일에는 가칭 약국활성화 관련 연합토론회도 준비하고 있다. 약업계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일반약 심포지엄 및 약국 활성화 연합토론회 등을 통해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 및 현장에서의 마케팅 기법 등을 고민해 보겠다는 것이 서울시약의 복안이다. 서울시약 유대식 정책기획 단장 역시 "의약분업 이후 전문약에 비해 일반약의 비중이 갈수록 축소되는 상황에서 일반약 활성화의 돌파구를 모색코자 하는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유 단장은 "약사들의 일반약 마케팅 기법 등 일반약에 대한 제약사, 약사, 국민 간의 정보 전달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2009-06-12 06:20:26박동준 -
"약사인력 부족…약대정원 800명 증원해야"약대 6년제 시행 및 약사 수요 확대로 약대 정원이 현 수준보다 700~800명 증원된 2000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남대학교 약대 황성주 교수는 11일 열린 의약품법규학회 학술대회에서 ‘제약선진국 진입을 위한 약사의 역할과 인력수급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약대 정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황 교수는 분야별 약사 수급 측면, 적정 의사 및 약사 비율, 법정 약사 수요 등 3가지 방법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약대 정원을 2000명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 수급 측면으로 살펴보면 6년제 시행으로 정원외 모집 불가에 따른 증원 요인 141명, 2년간 약사 배출 공백 2700명을 10년간 보충할 경우 연간 270명, 병원약사 필요약사 연간 400명 등으로 총 811명이 필요하다. 때문에 바람직한 입학정원은 현재 편재 1216명에서 811명에서 증원된 2027명이라는 계산이 나온다는 설명이다. 적정 의사-약사 비율인 3:1 측면에서 적용해도 연간 총 2000명 이상의 약사가 배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연간 배출되는 의사 수가 3500명이며 조제활동 약사수의 비율이 50~6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2055~2466명의 약사가 필요하다는 계산에 따른 것.(3700명x1/3÷0.6~3700명x1/3÷0.5) 2025년 법정 약사수요 추계를 감안해도 유사한 수치가 나온다. 2011년부터 약대입학정원을 1979명으로 증원할 경우 2015년에는 전체 약사면허발급자수가 8만 7634명에 도달하며 이 중 6만 813명의 약사가 법적으로 약사수요가 요구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는 배경을 감안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약국 근무 약사수 4만 2900명(약국당 주민수 2500명 기준, 인구추계에 따른 적정 약국 수 1만 9500개x2명, 당변약국제도로 20% 3명 약사 근무), 의료기관 1만 1477명(병원급 이상 30병상당 약사 1인)이 필요하다. 제약사에서는 생산, 품질, 안전관리 약사 등 요인으로 총 2356명의 약사가 필요하며 유통 및 정부 수요에서도 4000명 정도 추가 수요가 발생한다는 것. 이 인원은 총 면허발급자의 69.4%, 은퇴연령을 고려했을 때 90.7%에 해당되는 최소인원이라는 게 황 교수의 설명이다. 황성주 교수는 “6년제 신입생이 선발되는 2011년부터 매년 입학정원 776명을 증원, 총 정원 1979명씩 선발이 필요하며 세부 방법은 기존 약대에 최소한 80명 이상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09-06-11 17:11:06천승현 -
"마약류 관리 스트레스"…조제가산료 필수마약류 의약품 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적정 가이드라인 마련 및 관련단체의 자율감독권 부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약사들에게 마약류 처방에 대한 조제 가산료를 지급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국병원약사회 김정미 이사는 11일 열린 의약품법규학회 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인 입장에서 살펴본 마약류 관리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정미 이사에 따르면 취급부주의로 인한 파손, 투약준비 후 환자거부 등의 이유로 사고마약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관리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마약류 감사 등에서 지적사항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의약사들의 마약사범화를 부추기고 있으며 식약청 마약관리팀, 지방청 감시팀, 보건소, 검.경찰 등의 중복감시로 인해 불필요한 인력 및 시간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김 이사는 마약류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우선 취급부주의로 인한 파손마약을 사고마약에서 제외하는 등 의료용과 비의료용 마약의 구분이 필요하며 마약류 처방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약류 처방 가이드라인의 제정도 절실한 상황이다. 중복감시로 인한 인적.시간적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마약감시 인증제를 도입하거나 의료관련단체에 자율감독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김 이사는 주장했다. 특히 김 이사는 마약류처방에 대한 조제 가산료를 지급함으로써 약사들의 마약류 관리 기피현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제안도 내놓았다. 그는 “마약류는 약사들이 업무를 기피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매우 큰 업무라는 이유로 많은 관리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이 발생한다”면서 “마약류 처방에 대한 조제 가산료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발 위주의 마약류 관리감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경찰청 마약지능과장 박상용 총경은 현행 법령에 따르면 의.약사의 마약관리대장 부실기재와 같은 행정상 관리사항도 형사처벌할 정도로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 마약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총경은 ▲의료용마약 지도점검에 경찰 참여 ▲폐업 병의원에 대한 감독관리 철저 ▲향정의약품처방전 발급시 대상자 진료기록 확인 의무화 등 ▲의료용마약 자진신고 정리기간제 운영 등으로 마약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꼬집었다.2009-06-11 16:46:1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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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메디스쿨, 약대입문시험 전략 설명회온누리약국체인과 약계 전문가들이 미래 우수약사 인재 양성의 뜻을 모아 후원하고 있는 약대입시전문교육센터 팜메디스쿨이 경희대에서 진행하는 약대입시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팜메디스쿨은 약대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졸업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청운관 B117호에서 2011학년도 약대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롭게 바뀐 약대 6년제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시기별 진학 전략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10년 처음 시행되는 약대입문시험(PEET)에 대한 소개와 과목별 학습 방법도 함께 다루어져서 약대 입학 희망자들에게 시험 준비를 위한 방법도 소개된다. 설명회 이후에는 1:1 상담 등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적인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약대입시가이드북과 학원 수강 할인권 등도 제공된다. 팜메디스쿨의 주시몽 대표(약사)는 "약대 입학이 전공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지만, 대학 학부성적, 선수과목, 공인영어 점수와 더불어 PEET시험 도 준비해야 하는 등 많은 부분을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며 "이에 가능하다면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통해 진학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전문기관과 상담을 통하여 PEET 학습과 진학전략 등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약대 입학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석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 www.peet.co.kr 또는 전화 02-3453-3224로 가능하다.2009-06-11 16:19: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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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선거 의식해 약대증원 반대하나"대한 약사회(회장 김구)가 올해 치러질 약사회장 선거를 의식해 약사 인력 증원에 반대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1일 오전 약사회, 약학대학협의회, 병원약사회, 도매협회 등은 약사회의 요청으로 비공식 회의를 개최, 약사 인력 증원에 대한 내부 의견 조율을 시도했지만 별 다른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논의를 마무리 지었다. 약사인력 증원 문제와 관련해 복지부가 주관한 두 차례의 회의가 공전하자 약사회가 15일 회의에 앞서 내부 의견 조율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지만 기존의 입장만을 재확인한 것이다. 현재 약사인력 증원에 대해 약사회는 현장 유지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약대협, 병약, 도매협회 등은 일부 차이는 있지만 인력 증원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약대협, 병원약사회 등은 약사회 집행부가 12월로 예정된 약사회장 선거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해 약사 인력 증원에 미온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약대협, 병약 등의 약사 인력 증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약사회가 지나치게 개국약사 중심의 정책 방향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약대협 관계자는 "시기적으로 올해 약사회장 선거가 예정되면서 약사회가 약사 인력 현상 유지라는 말만을 되풀이 하고 있다"며 "약사회가 전체 약사를 위한 단체이지 개국약사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 집행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상유지를 고수하는 모습에 답답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병약 관계자 역시 "내부 회의에서도 기존의 입장만을 확인했으며 합의된 의견이 도출되지 못했다"며 "약사회 집행부도 부담은 되겠지만 선거를 너무 의식하지 말아줄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특히 약대협과 병약 등은 증원된 약사들의 고용활로가 될 수 있는 병원약사 충족과 관련해 약사회가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시했다. 현재 병원약사 충족률이 상당히 낮은 상황에서 병원 일 조제건수 80건당 약사 1인을 고용토록 한 규정만 준수되더라도 병원약사 인력 수요 증가 등으로 약사 인력 증원의 필요성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약대협 관계자는 "간호사 등의 무자격자 조제가 만연한 상황에서 병원약사 충족 규정 준수에 대해서는 약사회 등 외부에서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며 "현재는 병원평가에 조차 약사 충족률이 평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병약 관계자도 "6년제 졸업 약사들이 나와 지금처럼 조제에만 매달린다면 후배들도 회의가 생길 것"이라며 "인력 증원을 넘어 약사직능의 전문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지에 대한 고민을 약사회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약사 인력 증원은 객관적인 수요평가를 통해 이뤄져할 문제로 선거를 의식한 대응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 증원과 관련해 약사 사회 내에서도 이견이 제기되고 있어 사전에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진 것"이라며 "약사인력 현상 유지 입장이 선거를 의식한 결과라는 비판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인력 증원은 정확한 수요평가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논의돼야 할 사안"이라고 못박았다.2009-06-11 12:19:21박동준 -
"시장통약국 카운터 상존…단속때만 피신"의약계 네티즌 10명중 7명이 약국에서 카운터가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며 식약청 특별단속 이후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는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데일리팜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이슈와 여론' 코너에 참여한 네티즌 495명 중 360명(73%)은 카운터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의 의견을 보면 아이디 '하얀천사'는 "단속한다는 소문나면 잠시 피신시키고 다시 근무시킨다"며 "이번 단속으로 카운터 있던 곳이 약사로 전환된 곳 조사해 봤나? 다시 가보면 그대로 있다"고 꼬집었다. 김우영 씨는 "아직도 여전히 약사가 아닌 실장이라는 사람이 조제하고 면허도 없는 사람이 약국을 개업해서 버젓이 영업하고 있다"며 "조금만 신경 쓰면 다 보인다"고 말했다. 이영섭 씨도 "식약청 단속으로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며 "김해지역에도 카운터가 약 다 팔고 약사는 없다"고 전했다. 아이디 '기다림'은 "대구 서문시장 약국가에는 카운터가 여전히 바글바글하다"며 "단속을 제대로 한 건지, 그냥 하는 척만한건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아이디 '카운터'도 "지역약사회 회장이라고 봐주고 여자 카운터들은 왜 안잡냐"며 "괴산읍내 상당수 약국을 봐주는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송헌'이라는 필명의 네티즌은 "처음엔 뭔가 이룰 것 같더니만 역시나였다"며 "이번에 확실한 결단을 하지 못하면 보조원이란 명목으로 카운터가 자리매김할 가능성 커진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몇 군데 대형약국에서 카운터가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번 단속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도 나왔다. 설문결과를 보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가 73%(360명), '많이 개선됐다'는 17%(83명), '조금 개선됐다'는 응답은 10%(52명) 순으로 나타났다.2009-06-10 12:09:48강신국 -
9호선 개통 역세권 약국자리 분양 '봇물'[병의원·약국 부동산 정보=분양] 내달 서울지역 지하철 9호선이 일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민자역사 내 매약 전문 약국자리가 줄줄이 분양 중이거나 앞두고 있다. 강서와 강남을 잇게 될 9호선 예정지 인근 아파트 값이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맞물려 부동산 관계자들은 상가 또한 유동인구로 인한 호재를 전망하고 있다. 데일리팜 취재결과, 9호선 라인 중 노들역과 노량진 역 인근 상가 매물 사이에서 약국자리는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민자역사 내 약국자리는 한창 분양 중이었다. 지하 2층~지상 17층으로 연면적 12만2062㎡인 노량진 민자역사의 경우 대합실 맞은 편 약국지정 자리 3.3㎡당 3500만 원의 약국매물이 나와있으며 독점약정이 가능하다. 현재 개찰구 인근 16.5㎡의 약국자리가 분양 중이다. 민자역사 분양 관계자들에 따르면 개통이 임박한 관계로 계약과 동시에 내부 정리를 마치면 곧바로 개업이 가능하다. 가양역 SK그레이스힐에도 약국자리가 나왔다. 지하 3층~지상 15층의 주상복합 가운데 지하 1~2층 연면적 3000㎡에 달하는 이곳 약국자리는 독점은 아니지만 실평수가 노량진 민자역사보다 크다는 장점이 있다. 가양역 자체 추산 1일 유동인구를 3만 명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1층 상가 분양은 완료됐다. 현재 지하 2층 개찰구 앞 실평수 33㎡의 자리가 나와 있으며 3.3㎡당 1000만 원 수준이다. 이들 민자역사 내 약국자리는 용산역 민자역사 내 약국과 유사한 구조로 나와 있어 매약 전문약국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약국 계약 시 칸막이 설치 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된다. 지하 5층~지상 20층 주상복합으로 지상 1~2층 연면적 약 7230㎡에 달하는 흑석역 부근 흑석시장 재개발 지역도 공사가 마무리 되는 내년 초 경에 분양이 예정돼 있다. 9호선 개통으로 서울의 유동인구의 축이 장기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관계자들은 민자역사라고 해서 맹신할 것이 아니라 고객이 효과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자리인지 현장방문뿐만 아니라 기존 민자역사들의 구조를 동시에 분석한 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조언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역사 내 입주 시 칸막이와 인테리어 비용이 분양가에 모두 포함되는 지, 독점약정 기재 가능이 확실한 지 여부를 파악해 업종 중복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2009-06-10 12:07:03김정주 -
의정부 H약국 면대의혹 해프닝으로 끝날 듯최근 부도가 난 의정부성모병원 인근 H약국 면대의혹이 해프닝으로 끝날 전망이다. W사는 8일 의정부시약사회를 공식 방문, 면대의혹과 공모설에 대한 진위를 해명하고 약사 면대나 부도 약사와의 공모 내용은 잘못된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해당업체에 따르면 H약국과는 지난 2001년 가맹계약을 체결했지만 미결제 금액이 2004년 기준으로 13억원에 달해 H약국의 의약품 거래량을 줄여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는 이에 2004년부터 약국 전세보증금 채권을 확보했고 2006년 회원약국 가맹관계도 해지했다. 즉 H약국은 2008년 약국 사업자명을 변경했고 업체와는 의약품 거래 관계만 유지하고 있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H약국은 지속적으로 결제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지난 5월 기준으로 미결제 금액이 8억3000만원에 육박했다"면서 "결국 약국이 부도가 나자 2004년도에 확보해 둔 약국 채권을 실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 면대나 부도 약사와의 공모 내용은 잘못된 것"이라며 "회원약국을 지원하는 체인본부로서 한 곳의 면대약국도 없었다. H약국 역시 면대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업체는 다른 약사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2009-06-09 12:27:0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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