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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살해범 수배…"약국 신고하세요"

  • 김정주
  • 2009-12-10 06:49:46
  • 원주경찰서, 약사회 협조요청…34세 전립선염 환자

수배중인 피의자 김창수.
지난 11월 26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E 피부비뇨기과의원에서 간호조무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중태에 빠뜨린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신원 공개 및 수배령을 내리고 약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9일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피의자는 현재 전립선염을 앓고 있어 주기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경찰은 피의자가 약국에 관련 의약품을 구입키 위해 방문할 것이라고 판단, 8일자로 대한약사회에 업무협조를 요청하고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피의자 김창수는 34세 남성으로 1976년 11월 10일생이며 키 175cm 가량으로 범죄 당시 검정색 파카와 모자, 마스크, 흰색 줄이 있는 검정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었다.

신발은 회색 운동화에 가방은 중고교 학생들이 사용하는 평범한 청색 가방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어눌한 말씨를 구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피의자 김 씨는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으며 이름과 나이를 물으면 모른다고 대답한다.

또한 김 씨는 노숙생활 등을 하면서 인력사무소나 직업소개소를 전전하며 노동일을 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약국에 유사한 사람이 방문하면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씨는 지난 26일 해당 의원에서 주사실과 접수대에 있었던 간호사 및 조무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당시 흉기에 찔렸던 간호조무사 송모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양모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김 씨의 집에 '간호사가 주사를 놓으며 비웃는 것 같다' 등의 메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피의자 김 씨를 목격한 약국에서는 침착하게 대처 후 즉시 원주경찰서 백종운 경사(033-746-0112)에게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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