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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판매, 특정직역 옹호시 장관 퇴진 운동"가정상비약시민연대(대표 조중근)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언급한 진수희 장관에 대해 "특정직역을 옹호하지 말라"면서 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5월말까지 가정상비약 약국외 방안을 제시키로 한 시한을 넘긴 것은 장관의 직무유기"라면서 "약사회의 입장을 기다리지 말고 복지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추진해야 하는 책무"라고 지적했다. 진 장관이 "쉽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약사의 동의 없이 약국외 판매 추진이 어렵다"는 언급 한 것과 관련해 시민연대는 "대표적 이익단체인 약사회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두둔하거나 눈치를 보면서 끌려다닌다는 편향시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연대는 "복지부가 계속해서 국민의 편이 아니라 특정직역의 입장에서 이를 처리하려 할 경우 전국 시민연대 대표자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며 "최종의견을 마련한 후 장관 퇴진을 포함한 전국적인 범국민 시민운동을 벌이겠다"고 경고했다.2011-06-02 08:35:3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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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처방전, 약사 눈은 속여도 DUR 못속인다"지난 4월부터 전국 확대 시행에 들어간 DUR 2단계 점검이 복사 처방전을 통한 중복조제 근절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 DUR을 통해 중복 조제 등을 확인한 약사들 사이에서는 점검의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는 말까지도 나오고 있다. 1일 서울 광진구약사회에 따르면 지역내 K약국에서 칼라복사된 처방전으로 향정약인 '졸피드정'을 중복 조제 받으려던 환자가 DUR 점검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로 세밀하게 복사된 처방전이었지만 DUR 점검을 통해 이미 하루 전 조제가 이뤄진 처방전이라는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K약국 Y약사가 DUR 점검 및 기존 처방전 수용 약국에 대한 재확인을 통해 동일 처방전으로 중복 조제를 시도하려 한다는 사실은 인지하자 결국 환자도 사실을 털어 놓았다. 환자에게 처방전 재사용은 불가능하다는 주의를 주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 지었지만 Y약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DUR 점검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Y약사는 환자들이 처방전 재사용을 가볍게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Y약사는 "칼라 복사로 인해 육안으로는 복사 여부를 전혀 확인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하고 "DUR 점검이 없었으면 꼼짝없이 중복해서 조제가 이뤄질 뻔했다"며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Y약사는 "유사 사례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약사들이 반드시 DUR 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환자도 병의원 재방문이 번거롭다는 것을 이유로 내세웠다"며 "복사 처방전 등을 접수하게 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약사법 상의 처벌규정을 알려주는 등 위법성을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2011-06-01 12:25:40박동준 -
한의협·농협중앙회, 한의약산업 활성화 MOU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함께 한의약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한의협은 5월 31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한약자원의 보호·육성과 우수 한약재 재배·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단체는 농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의료봉사를 확대 실시하고, 안전한 한약재 공급을 위한 한약재 이력추적관리제도 도입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양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국산 한약재의 생산 확대를 통한 한약재의 안정적인 수급과 안전성 제고 및 한의약산업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곤 회장은 "우리 한의약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의 한약재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품질의 국산 한약재가 한방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병 회장도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한한의사협회가 보유한 본초학적 전문성과 생산자 단체인 농협의 약용작물 생산 인프라 자원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농업인의 소득향상 뿐 아니라 한의약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1-06-01 10:07:3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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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장 218명, 약국 5부제 결의…정부, 수용할까?대한약사회가 대국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를 위한 약사 사회의 의지를 대외에 천명하기 위한 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31일 약사회에 따르면 그 동안 내부 의견 조율을 진행 중이던 5부제 및 일요일 순환제 근무 등을 대국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방안으로 복지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같은 날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들은 국회를 방문해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인 안홍준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방문해 5부제 시행에 대한 약사 사회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약사회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요구해 온 정부에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약사들이 자발적으로 희생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급히 전국 227명의 분회장들을 자필 서명이 담긴 5부제 참여 결의문을 받기도 했다. 결의문 접수는 30일 저녁부터 시작됐지만 불과 하루 만인 31일 오후 6시 현재 전체 분회장의 96%인 218명이 약사회에 5부제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실상 전국 대부분의 분회장들이 5부제 시행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약사회는 접수된 결의문을 취합해 직접 복지부에 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약사회가 5부제 시행을 공식 건의한데 이어 분회장들의 결의문까지 마련되면서 복지부 차원의 대국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방안 최종 검토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약사회 안팎에서는 복지부가 늦어도 이번 주 금요일에는 대국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협회 차원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모두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제는 복지부 발표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며 "늦어도 이번 주 금요일 정도를 보고 복지부도 기자회견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약사회 내에서는 복지부가 5부제 시행과는 별도로 의약품 재분류 등 보다 큰 틀의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방안을 발표할 수 있다는 말들도 흘러나오고 있다. 약사회의 자율적인 5부제 시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무관하게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의약품 재분류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복지부도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를 위해 고민했다는 흔적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약사회가 제시한 대안만을 발표하는 모양새를 취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 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5부제 외에 복지부가 어떤 카드를 제시할 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며 "복지부가 발표할 대국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방안이 5부제만은 아닐 수 있다"고 전망했다.2011-06-01 06:49:54박동준 -
"사랑방같은 육일약국 2만곳 만들 것""1년반만에 일 조제건수 29% 증가·일 조제료 38% 상승, 꿈이 아닙니다." 조제전문체인약국 위드팜이 가맹약국 사업에 착수했다. 이달 시범사업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박정관 사장은 31일 건강과 휴식, 행복을 함께하는 약국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꿈꾸며 "'나의 건강지키미',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천하는 따뜻한 장소', '나눔을 실천하는 기분좋은 공간' 등 3가지 콘센트를 잡고 가맹약국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드팜은 2년전부터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1대1 약국 경영전략을 세우고 지원을 해왔다. 지난 2009년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 약국 3곳의 실적이 평균 30% 성장을 웃도는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 서울소재 M약국은 일조제건수가 29.1%, 조제료가 38.3% 증가했고 S약국은 조제건수 31.9%, 조제료 43.2% 올랐다. W약국은 조제건수가 1년반만에 무려 130%, 조제료는 148.2% 상승했다. 이에 위드팜은 고객 및 매출증대의 성공사례를 접목시켜 가맹약국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위드팜의 지원사항은 크게 브랜드와 ▲철학 ▲경영 ▲교육 ▲상품 ▲전산 등 7개로 나눠 11년 조제전문약국의 성공노하우를 제공한다. 고객만족 서비스는 ▲마인드 점검 ▲환경점검 ▲고객접점관리 등 3개 카테고리안에 24개 항목을 평가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또 운영매뉴얼, 고객서비스 매뉴얼, 전산매뉴얼, 일반약활성화 매뉴얼 등 4개 매뉴얼을 제공하고 경영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 3개월 집중 개설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토일요일 상시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복약상담팁과 약국경영 강의를 진행한다. 1년에 한번씩 약사들에게 리프레시 기간도 제공한다. 휴식일자를 지정해 본사에 요청하면 약사 등 전문인력을 제공하는 식이다. 조제전문약국이란 틀을 깨고 OTC 매출증대도 계획하고 있다. 회원약국 중 한 곳은 OTC 매출이 14만원에서 시작해 현재 12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위드팜측 설명이다. 약국에 맞는 OTC 구색을 제공하고 진열 및 판매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고객위주의 효과적인 동선과 내부 인테리어, 조제·전산장비 최적화를 제안하고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회원약국간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나눔을 실천하는 약사·약국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행복나눔N캠페인을 전개한다. 박 사장은 "지금까지의 약국은 처방전에 의한 조제공간이라는 인식이 박혀있다"며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약사위상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약국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2만여곳이 육일약국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1-06-01 06:49:48이현주 -
국내 CRO, 아시아시장 공략…다국가 임상 주도국내 CRO(임상시험대행기관,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업체가 아시아 및 해외 임상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CRO업체인 씨엔알리서치(대표 윤문태)는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국내 임상기관 중 처음으로 해외 및 아시아 임상 유치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지난해 10월 대만 Virginia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VCRO)사와 함께 홍콩에 합작법인인 JOVIA(Joint Vision Asia)사를 설립 한데 이어 중국 베이징에 C&R Research China를 설립해 임상등록계약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시장 잠재력과 리스크가 여전히 공존하는 중국시장진출에 있어 임상 전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중국, 대만, 홍콩을 포함하는 아시아임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중국 SFDA가 대만과 홍콩 임상 데이타를 인정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씨엔알리서치는 2012년에는 인도 지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임상과 연계해 미국에서도 임상을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국에 진출하려는 국내사의 경우 임상 1상부터 미국에서 진행 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의 잠정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인도지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씨엔알리서치는 해외 국가들도 해외로컬 CRO와 글로벌 CRO파트너 사와 함께 협력하여 임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다 국가 임상 주도를 위한 SOP개발, 글로벌 EDC 시스템 제공과 전문 Project manager 인력확보 등 내적 인프라를 준비해왔고 올 7월부터 해외 및 아시아임상을 적극 유치하게 된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국내 임상시험에서 벗어나 아시아 및 글로벌 임상시험을 주도하려는 목표를 향해 정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알리서치는 1997년 설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임상시험대행기관이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임상기관 등록 비율이 유럽, 미국, 아시아 순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 임상시장의 경로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고 있다"며 "임상시험 규모가 커지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1-06-01 06:49:46가인호 -
5부제 오늘이 고비…분회장들 "그러니 어쩌겠나"전국 227개 분회를 대상으로 약국 5부제 자정 운영에 대한 결의문 작성이 시작됐다. 특히 약사회가 오늘 복지부에 의약품 구입 국민불편 해소방안을 보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분회장들은 초비상이 걸렸다. 31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대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우리의 결의'라는 제하의 공문을 통해 분회장들의 결의문 작성을 독려하고 있다. 결의문 내용을 보면 약국은 평일 주 1회 밤 12시까지, 일요일은 월1회 당번약국을 운영해 휴일 및 심야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내용이다. 또한 의약품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약국 복약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분회장들도 딜레마에 빠졌다. 회원들의 반감이 큰 상황에서 흔쾌히 서명을 할 수도 없고 서명을 거부하자니 딱히 대안도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특히 분회장들은 오늘 저녁 회의를 열고 최종 의견수렴을 할 예정이었지만 오늘 오전까지 결의문 제출을 앞당겨달라는 대한약사회의 통보에 우왕좌왕 하는 분위기다. 이에 모 분회장협의회장의 경우 각 분회장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역의 모 분회장은 "일단 결의문에 서명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회원약사들의 희생강도가 높아 걱정"이라며 "정부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 지역의 모 분회장도 "일단 대한약사회에 힘을 실어주는 쪽으로 결정을 했다"면서 "회원들과 충분한 교감이 이뤄지지 않아 분회장으로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아쉬워했다. 대한약사회측은 평일 심야시간·일요일 당번약국의 원활한 운영을 독려하고 대외적으로 확고한 의지를 공표하기 위해 전국 분회장으로부터 결의서 서명에 들어갔다며 적극 적인 참여를 독려했다.2011-05-31 12:30:50강신국 -
복지부 "고객 없는 책방, 층약국 개설 위장점포"층약국 개설 직전 같은 층에 들어선 도서대여점에 대해 복지부가 약국 개설용 위장점포의 개연성이 높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최근 서울 광진구에서는 층약국 개설을 놓고 보건소가 위장점포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개설을 허가해 운영에 피해를 입었다는 인근의 N약국과 허가에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보건소가 행정심판을 진행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30일 복지부는 N약국 인근 층약국 개설 직전에 입점한 도서대여점의 위장점포 여부 및 개설허가의 적법성을 묻는 질문에 "해당 도서대여점은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약국 개설을 위한 위장점포로 볼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광진구 N약국은 지난해 12월 인근 건물 2층 의료기관 옆 공실에 5평 남짓한 도서대여점이 들어선 직후 약국이 개설되자 위장점포를 앞세운 약국 개설이라며 보건소에 개설등록 취소를 요구해 왔다. 광진구약사회도 N약국의 주장에 설득력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한약사회를 통해 복지부에 인근 층약국 개설의 적법성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약사회의 질의를 받은 복지부가 층약국 개설 직전에 입점한 도서대여점은 위장점포로 볼 개연성이 높아 의료기관과 약국이 전용통로로 연결돼 있다는 해석을 내린 것이다. 복지부의 이 같은 판단은 해당 도서대여점 등록 2개월여 동안 이용객이 3명에 불과하는 등 정상적인 다중이용시설로 보기 어렵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현지 확인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또한 해당 층을 이용하는 상당수가 약국 및 같은 층에 위치한 의료기관 환자이며 층약국 이용자 대부분이 같은 층에 위치한 의료기관 환자라는 점도 양자간에 장소적 연관성이 존재한다는 판단에 힘을 실었다. 복지부는 "권익위의 현지 확인결과와 관련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 해당 도서대여점은 위장점포 개연성이 높다"며 "따라서 같은 층 의료기관과 약국 사이는 전용통로에 해당될 소지가 높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 이어 복지부까지 해당 도서대여점이 위장점포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면서 N약국이 보건소를 상대로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층약국이 들어서기 직전에 입점한 도서대여점을 정상적인 다중이용시설로 보고 개설을 허가한 보건소의 판단에 문제가 있다는 N약국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2011-05-31 12:29:35박동준 -
서울아산병원·다음, 이용자중심 건강콘텐츠 오픈서울아산병원은 31일 인터넷 포털 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다양한 질병에 관한 올바른 의학정보와 실생활과 밀접한 건강정보를 제공해주는 건강의학 콘텐츠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에 따라 이용자들은 다음 통합검색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제공하는 1000여 개의 다양하고 정확한 건강의학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특히 기존의 다른 의학정보 제공 서비스가 단순한 텍스트 정보만을 제공하는 차원에 머문데 반해, 서울아산병원과 다음이 제공하는 건강의학콘텐츠 서비스는 250여 편의 동영상을 비롯한 관련 사진& 8228;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이해하기 쉽고 생생한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인체의 해부학적 형태, 심장 질환 시술 등 기존 2차원 영상으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던 질환도 130편이 넘는 3차원 동영상을 통해 더욱 쉽고 정확한 이해가 가능하다. 또한 자주 묻는 질문, 질의응답 코너를 개설해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으며, 다음에서 검색한 질환과 관련된 온라인 뉴스가 바로 연계돼 더욱 최신의 의학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검색창에 원하는 질환을 입력해 정보를 얻는 단순한 검색 차원을 넘어 인체모형도에서 이상을 느끼는 신체부위와 나타나는 증상을 선택해 주의해야 하는 관련 질환을 알아보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의료정보를 제공받고 공유할 수 있도록 소셜웹, 블로그 등을 통한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들은 실생활과 밀접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e-med팀 민성우 팀장은 "10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질환이 방대한 동영상과 관련 이미지를 바탕으로 설명돼 사용자들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꼈던 의학정보를 매우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2011-05-31 12:11:0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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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없는 약국장 부인, 약국서 향정약 무차별 판매남편의 약국에서 약사면허 없이 향정약을 판매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31일 약사 면허 없이 향정약을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A(58·여)씨와 A씨로부터 향정약을 구입해 도박장 등에 판매한 B(68·무직)씨(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년 전부터 약사 면허 없이 대구시내에서 남편의 약국에서 일하며 지난해 3~4월 의사 처방 없이 신경안정제를 판매한 혐의다. A씨는 신경안정제 100정짜리 1통에 5만원씩 보험약가보다 비싼 가격으로 B씨에게 수차례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B씨는 A씨에게 신경안정제를 구입해 1정에 1만원의 가격으로 도박판이나 내기 골프, 내기 바둑을 하는 사람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의사 처방 없이 신경안정제를 판매한다는 제보를 입수, 수사에 나섰다"고 말했다.2011-05-31 10:20: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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