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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안양 관양동 약국자리 시세는?겨울 시즌 영향으로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 속 신규 상가들을 중심으로 한 약국자리 입점 경쟁은 '뜨겁게' 진행 중이다. 별내신도시에서 분양을 시작한 ‘별내 노블레스’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3층부터 6층까지는 모두 의원이 입점 될 예정이다. 1층 약국자리는 실평수 33평 규모로 분양가는 11억5000만원 선이다. 평당 분양가는 35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또 4층 층약국 자리도 별도로 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 실평수 75평 규모로 평당분양가는 900만원, 전체 분양가는 6억8000만원이다. 별내 노블레스의 분양 관계자는 "배후 2300여 세대를 두고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는 만큼 상권 형성이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 4호선과 8호선 연장이 확정돼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기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관양 타워’ 역시 약국 자리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관양타워는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 약국자리를 독점으로 계약할 약사를 찾고 있다. 실평수 30평 규모의 약국자리 분양가는 10억원 선이며 평당 분양가는 3000만원이다. 현재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입점이 논의 중에 있다. 관양타워는 4500여 배후 세대를 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한독약품과 이노테크닉스 등이 입주하는 스마트타운이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에 따른 부대 효과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양타워 분양업자는 "의원을 통한 처방 수입 외에도 다수의 배후업체들의 유동인구로 인한 매약 매출도 약국경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2011-12-24 06:44:50김지은 -
약준모 "김구 집행부 사퇴안하면 강제퇴출 행동"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대표약사 김성진)이 대한약사회 집행부 사퇴와 즉각적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약준모는 23일 성명을 내고 "협의안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약사사회 전체의 뜻을 물어 결정할 일이라던 약사회가 22일 자정에 낸 보도자료는 무엇이고 그렇게 중대한 협의안에 대해 그들 스스로의 약속대로 약사사회 전체의 뜻을 물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약준모는 "6만 약사의 뜻을 거스른 김구 이하 약사회 집행부는 즉각 사퇴하고 전 회원의 뜻을 모을 수 있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며 "만일 또 다시 약사회 집행부가 회원들의 뜻을 거부하고 자리보전에 연연한다면 우리는 즉각 그들의 강제 퇴출을 위해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약준모는 아울러 "향후 회비 납부 및 기타 회무에 관한 모든 협조를 거부하겠다"고 천명했다. 약준모는 "복지부와의 밀실협의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이 문제가 단지 약사와 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건강에 직결된 문제임을 감안해 협의가 필요하다면 책임 있는 단체들을 포괄해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약준모는 "의약품은 편의성보다 안전성이 우선으로 의약품 안전성을 해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며 "더구나 국민 건강을 위한 것이 아니라 종편방송사의 광고 수익과 의약품을 단순한 상품으로 보는 유통자본의 이익과 한미FTA와 연관된 의료민영화 세력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면 더더욱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야간이나 휴일 국민건강 위해의 주범은 동 시간 대 열악한 의료체계에 기인한 바 크다"며 "거의 모든 병의원이 오후 6~7시가 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이후 발생하는 국민건강 문제는 약국에서의 의약품 판매나 약사의 조언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언급했다. 약준모는 "이 문제를 단지 의약품 약국 외 판매로 풀겠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겠다는 것에 불과하다"며 "정부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선 것처럼 공공의료체계의 확대 실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2011-12-23 18:49:1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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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압박에 약사회 고육책…약사들 "충격"2010년 12월22일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나온 이명박 대통령의 감기약 발언 이후 일반약 약국 외 판매가 구체화됐다. 딱 1년만이다. 공교롭게 23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기점으로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대해 복지부와 약사회가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 두 차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일반약 약국 외 판매의 분수령이 된 셈이다. 약사법 개정안 상정 불발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청와대와 정부는 국민불편해소라는 명분으로 체면치레를 하는데 성공했다. ◆약사회, 약사들 피해 최소화…협의는 계속 진행 반면 약사회는 정부압박과 언론공세의 사면초가 상태에서 일단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약사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안긴 것으로 보여 내부정비에 상당한 공을 들여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 약사회는 약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쪽으로 협의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약사회는 상비약이 편의점으로 나가더라도 초 소포장 제품 공급이나 최소 품목으로 한정하는 방안에 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즉 2~4정의 소포장 제품이 편의점에 공급되면 공급단가가 올라가게 되고 약국에서 판매하는 10정짜리 제품이 가격비교 우위에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의 변수 또한 '약국 외 판매용 의약품'이라는 3분류를 저지했다는 점도 위안거리다. 그러나 사실상 약국 외 판매가 허용된 마당에 '조삼모사'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약사회는 18대 국회에서 약사법 개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약사회에는 국회 심의라는 변수가 남아있다. 일단 정부가 제출한 3분류 적용은 삭제되고 약사법 44조 '의약품 판매' 조항에 예외규정을 두는 방향으로 법 개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초약사들 충격 속 허탈감 약사회의 가장 큰 부담은 민초약사들의 반발이다. 줄기차게 주장해 온 의약품 안전성 이슈를 뒤로한 채 너무 허무하게 일반약 약국 외 판매가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게 민초약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대약에서 전후사정과 당위성 등에 대한 설명은 들었지만 누가 옳은 판단을 하고 있는지 속단을 하기는 힘든 것 아니냐"며 "일단 1월부터 열린 정기총회가 고비 아니겠냐"고 전망했다. 경기 수원의 한 개국약사는 "김구 회장은 당장 사퇴해야 한다"며 "혈서를 쓰는 모습은 어디 갔냐. 박카스가 슈퍼로 나갔을 때 결단을 내렸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 경기 성남시약사회는 김구 회장 재신임 여부를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또 약사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도 약사회의 협의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보여 내년 1월 총회까지 약사사회 내부의 홍역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2011-12-23 12:24: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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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약국시장 안착, 약사 판매의지에 달렸다수험생 집중력 향상 건강기능식품의 성공적인 약국시장 안착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 논의됐다. 데일리팜은 22일 오후 파크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수험생을 위한 건기식 최신지견'을 주제로 개국약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선 약국들이 일괄 약가인하, 조제료 인하, 일반약 슈퍼판매 등 위기에 놓인 가운데 열려 수험생 집중력 향상 건기식이 새로운 수익창출 수단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 간담회에 참석한 개국 약사들은 다양한 판매전략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는 이주영 약사(약사교육전문 연구공간 D.O.P) 사회로 ▲씨놀 함유 건기식에 대한 소개(이주영 약사) ▲건기식의 효과적인 약국 판매를 위해(최면용 약사, 미래약국)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약사는 수험생 집중력 향상 건기식 '위버젠', '제렉스'와 이들 제품 주요 성분인 '씨놀'에 대해 소개했다. 이 약사는 "씨놀은 감태 추출물로 국내 최초로 미국 FDA 'NDI' 승인을 받았다"며 "씨놀은 항염증, 황산화, 혈관 기능 개선 효과가 있어 관절염과 신경통, 순환기계, 대사계, 뇌기능(집중력, 기억력, 치매 예방), 피부 등에 응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이어 "이 가운데 위버젠과 제렉스는 뇌기능을 응용한 제품이다"며 "위버젠과 제렉스는 알파파를 증가시켜 기억력,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뿐아니라 수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면용 약사는 "그동안 약국에는 수험생을 위한 특화된 제품이 없고 중요성도 느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최 약사는 위버젠과 제렉스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약사들에 대한 홍보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 방안으로는 연수교육과 연계된 세미나 개최를 추천했다. 교육자료로는 브로셔, 섭취기록지 및 사례집 등을 들었다. 최 약사는 특히 위버젠과 제렉스 약국시장 안착을 위해서는 약사의 판매 의지가 최우선인 만큼, 이들 제품들이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될 수있다는 확실한 믿음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최 약사는 자신이 위버젠과 제렉스를 판매한다면 "고객들이 다가오기 만을 기다린다면 필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접근할 생각이다"며 "예를들어 위버젠과 제렉스는 합성 원료가 아닌 천연원료로 부작용이 없고 무색소·무방무제의 친환경 제품임을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2011-12-23 12:24:54이상훈 -
약평원 "약사회만 못 늘려" Vs 약사회 "참여 못해"약학교육협의회가 주도하는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전인구) 이사 선임을 두고 대한약사회와 약평원 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약평원은 지난 22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15명의 이사를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동덕여대 약대 전인구 교수가 초대 이사장에, 원장에는 서울대 약대 서영거 교수가 선임됐다. 이번 이사 선임에 대해 약사회 측은 약대 교수들이 주도하는 약학교육 평가에 대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상태다. 평가와 인증의 대상이 되는 약대와 약대 교수들이 주된 평가자로 내정돼 있는 현재의 정관에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약평원 정관에는 총 15명의 이사 중 총 7명의 이사가 약대 교수들로 구성 돼 있다. 그 외 복지부와 각 직능단체장, 법조계·언론계 인사 각 1명이 이사로 구성돼 있다. 약사회 측 관계자는 "현재의 약평원 조직구조는 평가의 대상들이 평가원을 조직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현행 약평원은 약대들에 면죄부를 주려고 설립된 평가 기관에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상황과 관련 약사회 측은 무엇보다 의평원과 치평원 등의 여타의 전문교육 평가기관들과의 비교를 통해 현행 약평원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기관들의 경우 각 직능단체와 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평가기구를 설립하고 각 직능단체장이 추천하는 5인의 당연직 이사가 된다. 약사회는 약평원의 경우 약교협이 단독으로 기관을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 약사회 측에서도 단 1명의 이사만이 포함돼 있어 타 평가기구와 비교해도 차이가 크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약사회 측에서는 약평원 이사수를 늘려 약사회 추천인 이사 수를 늘리거나 현재의 이사 수에서 약사회 추천인의 비율을 높이지 않으면 약사회는 더 이상 약평원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할 방침이다. 약사회의 이 같은 반응에 대해 약평원 측은 특정 직능에만 힘을 실어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반응이다. 또 그동안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논의를 거쳐 확정된 정관인 만큼 쉽게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약평원 관계자는 "이전 약평원 설립 과정에서 사전 이사회와 총회를 진행할 때는 약사회가 제대로 입장을 밝힌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제약협회와 병원약사회 등의 직능단체도 1명의 이사가 선임된 상황에서 약사회만 편애하는 이사 선임은 불가능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약평원에서는 약사회 역시 약학교육평가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단체인만큼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 과정을 갖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약평원 관계자는 "약대 졸업생의 90% 이상이 임상약사가 되는 상황에서 약사회는 중요한 평가 구성원일 수 밖에 없는 만큼 약사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11-12-23 06:44:48김지은 -
독·중 합자기업 다스허브, 실리마린 식약청 허가중국의 생약·한약 전문기업 다스허브(대표 석문원)의 실리마린(제품명 : 펠릭스카르두스마리아누스엑스 55%)이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스허브 실리마린은 최근 KFDA 현장실사를 마치고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신고를 획득, 한국 공급업체인 펠릭스를 통해 공급을 시작했다. 중국의 다스허브는 독일-중국 합자기업으로 중국내 최초로 독일 PIC/S 승인을 받은 업체로써 60여개 원물재배농장을 GAP, 유기농관리규격으로 직접 관리하는 생약·한약 전문기업이다. 이에 앞서 다스허브는 국내 공급회사인 펠릭스(대표이사 전세홍)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다스허브는 개발 및 생산을, 펠릭스는 마케팅과 영업을 맡기로 합의했다. 펠릭스 관계자는 "최근 강화된 식약청의 사전GMP제도를 통해 기준에 미달하는 기존 중국 내 생약제조회사들이 대거 퇴출되는 상황에서 받은 품목신고라서 더욱 자부심이 생긴다"며 "다스허브사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철저한 GMP 시스템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고품질 원료를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리마린제제는 식물허브인 엉겅퀴에서 얻어낸 생약성분이며 간장약으로 국내 많은 제약회사들이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작년부터 시행된 사전GMP실사를 통과한 실리마린 원료는 지금까지 한 곳 밖에 없었으며 이로 인해 국내 제약회사들은 실리마린원료 수급 부족현상에 시달렸다. 이번 펠릭스의 실리마린 식약청 품목등록은 향후 국내 실리마린 원료 수급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2011-12-21 23:26:01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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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끝에 숨진 70대 약사, 모교에 시신기증대장암으로 투병하다 숨진 70대 약사가 모교 의대에 시신을 기증했다. 21일 고 송두환(77)씨의 유가족 등에 따르면 중앙대 약대을 졸업한 뒤 금천구에서 오삼오약국을 운영하던 송 약사는 지난 2009년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 이후 약국을 조용히 폐업하고 자택에 투병 중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평소 송 약사는 "대장암을 앓은 내 몸을 보면 학교 후배인 중앙대 의대 학생들의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뜻을 밝히며 가족들의 만류에도 시신 기증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 유가족 측은 "시한부 선고 이후 진통제를 모두 거부하고 자가치료를 위해 계속 집에만 계셨다"며 "투병 생활 중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폐 끼치는 일은 최대한 안 하려고 하셨다"고 전했다. 금천구약사회 박규동 회장도 "지난 2009년 폐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조용하고 묵묵하게 약국경영을 잘하셨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암 투병으로 인해 약국을 폐문하셨다는 이야기만 들었다"면서 "정말 대단한 결정을 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고 송 약사의 시신은 중앙대 의대 의학교육에 쓰여질 예정이다.2011-12-21 11:11:2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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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내 폐의약품 연고류·감기약·영양제 순가정에 가장 많이 보관하는 폐의약품은 '연고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성남소시모)는 지난 10월 한 달간 성남시민 414명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처리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먼저 시민 77.8%(332명)는 가정에 폐의약품을 보유하고 있었고 66.4%는(275명)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폐의약품을 버린다고 응답했다. 가정에 보관 중인 폐의약품은 연고류가 29%로 가장 많고 감기약(26.8%), 영양제 및 칼슘제(15.9%) 등의 순이었다. 또한 시민 86.2%(357명)가 폐의약품 수거 안내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설문에 응한 시민은 마트(35.3%)나 아파트단지(25.3%), 공공기관(18.0%)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줄 것을 희망했다. 아울러 149개 약국에 대한 실태조사에서는 38.3%(57곳)만 폐의약품 수거 안내문을 게시했고 수거함 비치 장소는 계산대 근처가 52.5%(64명)로 가장 많았지만 소비자의 72.9%(302명)는 수거함을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2011-12-21 09:02: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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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포기한 '플라빅스' 복합제…국내사 10여곳 각축국내에서 병용처방이 활발하게 진행돼 시장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되는 플라빅스 복합제 시장이 내년부터 활짝 열린다. 이 시장은 1000억원대 초대형 품목인 ‘플라빅스’를 보유한 사노피 아벤티스가 복합제 개발을 포기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의 각축전이 될 것이 유력하다. 이와관련 한미약품(피도글), 종근당(프리그렐) 등 매출 상위 제약사들의 경우 자사가 보유한 플라빅스 개량신약에 아스피린을 조합한 복합제 개발을 마무리하고 최종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제제개발 업체인 CTC바이오와 공동개발을 진행한 중견그룹들도 빠르면 내년 초 허가를 받고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내년 상반기 최대 황금어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노피 아벤티스의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와 아스피린(아세틸살리실산염) 복합제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국내사 10여곳이 최종 허가를 앞두고 있다. 당초 이 시장은 원개발사인 사노피가 유럽허가를 마치고 국내 허가를 진행했지만 제품 개발을 중단하면서 국내제약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가세한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까지 허가가 임박한 제품만 약 10여 품목에 이른 다는 점에서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경쟁 체제가 예상된다. 이중 CTC바이오와 공동개발을 진행한 진양제약, 동국제약, 제일약품, 휴온스 등 4개 제약사와 유나이티드 제약 등이 내년 1월 허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한미약품 개랑신약인 ‘피도글’에 아스피린을 조합한 ‘피도글 A’도 빠르면 내년 상반기 발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종근당의 행보도 관심을 모은다. 프리그렐로 재미를 보지 못한 종근당도 내년 상반기 ‘코프리그렐’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플라빅스 복합제 2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CJ, 한올제약, 동아제약, 삼진제약 등도 복합제 시장에 가세하면서 관련 시장이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A제약사 마케팅 담당자는 “플라빅스 복합제의 경우 처방약 1위 품목과 일반약 주력품목이 복합됐다는 점에서 시장성이 매우 밝다”며 “현재 플라빅스와 아스피린 병용 처방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제품 출시 이후 상당한 시장 재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결국 플라빅스 복합제 시장은 국내 상위 제약사들과 중견 제약사들이 잇따라 제품 발매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내년 상반기 가장 주목 받는 품목군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2011-12-21 06:45:00가인호 -
제약사 종편채널 광고 '외면'…동아·명인 등 3곳 뿐지난 1일 개국한 종합편성채널 방송사에 광고한 제약사는 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널A, JTBC, MBN, TV조선 등 종편 방송사 4곳 모두에 광고한 회사는 동아제약 뿐이었다. 종편 시청률이 기대에 못 미친데다 약가인하 우려로 광고비 책정이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디어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수도권 지역 종편 광고횟수를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이 총 292건으로 제약사 가운데는 가장 많았다. 동아제약은 채널A에 96회, JTBC에 99회, MBN에 33회, TV조선에 64회 광고했다. 동아제약에 이어 명인제약이 169건으로 뒤를 이었다. 명인제약은 채널A에 32회, JTBC에 97회, TV조선에 40회 광고했고, MBN에는 하지 않았다. 반면 동국제약은 MBN에만 17회 광고했다. 제약 3곳의 광고 총 횟수는 478회로, 전체 종편 광고주 가운데 1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종편 광고주 상위 10개사는 현대자동차(1281회), 기아자동차(729회), KB금융지주(703회), 신한금융지주회사(687회), 농협중앙회(649회), 에이스침대(604회), 삼성전자(584회), 오뚜기(572회), 현대자동차그룹(572회), 한국지엠(545회) 순이었다. 제약사 종편 광고가 이처럼 부진한 이유는 낮은 시청률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시청률 조사기관 TNms가 전국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지상파와 종편 시청률을 비교한 결과 점유율에서 종편은 2.9%에 머물렀다. 반면 지상파는 55.5%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심지어 YTN, KBS드라마, MBC드라마, SBS플러스 등 케이블 상위 4개 처널이 6.1%의 점유율로 종편을 크게 앞질렀다. 이 기간동안 종편 시청률은 jTBC가 0.339%로 가장 높았다. 약가인하 이슈도 빼놓을 수 없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제약업체 한 관계자는 "내년 일괄 약가인하로 아직 사업계획도 못 세우고 있는데 무턱대고 광고비를 책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약사들의 종편 광고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종편의 주체인 조선, 중앙, 동아, 매경 등 유력 신문사들의 권력에 결국 따를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실제로 광고주를 대상으로 한 모 종편 개국 설명회에서는 종편 관계자가 노골적으로 기사로 압박할 수 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제약업체 한 광고 실무자는 "결국 종전에 TV광고를 해왔던 제약사는 4대 신문사의 위력 때문이라도 종편에 광고를 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광고비 규모를 얼마나 책정할 지는 회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1-12-21 06:44:5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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