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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 인공심장판막 치환 환자에 사용시 주의"[식약청, 안전성 서한 배포] 베링거인겔하임의 혈액응고억제제 '프라닥사'를 기계식 인공심장판막 치환술을 받은 환자에게 처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와파린과 비교해 혈전색전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은 미 FDA가 혈액응고저지제로 사용되는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 함유 제제에 대해 안전성 정보를 배포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미 FDA에 따르면, 유럽에서 진행된 기계식 인공심장판막 치환환자 임상연구에서 같은 제제 치료군이 와파린 치료군보다 뇌졸중, 심장마비 등 기계식 심장판막에 대한 혈전발생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체인공판막 치환환자도 안전성이 평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FDA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식약청은 "국외 조치동향과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실시해 필요한 경우 허가사항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라닥사는 심장판막문제로 발생한 심방세동 환자에게 허가된 의약품은 아니다. 식약청은 그러나 비판막성 심방세동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 내 환자군에 대해서는 기존 허가사항을 준수하도록 권고했다.2012-12-21 16:25:55최봉영 -
[2012 10대뉴스]②약국 밖으로 나간 의약품이명박 정부의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추진은 논란을 거듭한 끝에 11월 15일부터 전국 1만1538곳의 편의점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로 귀결됐다. 정부는 사전에 지정한 해열진통제 4품목, 감기약 2품목, 소화제 3품목, 파스 2품목 총 13개 중 11개를 우선 판매 '안전상비의약품'으로 발표하고, 나머지 2품목인 훼스탈골드정과 타이레놀160mg은 포장공정과 생산라인 재정비가 완료될 내년 2월 이후 시판하기로 정했다. 다만 정부는 비약사 판매로 인한 안전성과 오남용 우려를 만회하기 위해 1회 1일분만 판매하도록 제한하는 한편, 만 12세 미만 또는 초등학생은 구입할 수 없도록 단서를 걸고 대한약사회를 판매자 교육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장치를 마련했다. '안전상비의약품'으로 명명된 일반약이 약국 밖으로 빠져나간 것을 두고 약사사회에서도 그 평가가 엇갈렸다. 약사 '치욕의 날'로 규정하는 의견이 두드러지긴 했지만 3분류 체계로 바꾸려는 정부의 의도를 막고 품목 수를 제한시킨 것은 성과였다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정부는 '안전상비의약품'으로 결정하기 이전에 전문약-일반약-약국외 판매약으로 분류체계를 바꿔 약국외 판매약을 제도화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사사회는 지난해 7월 박카스 등 일반약 48개 품목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슈퍼 등으로 빠져나간 지 1년여만에 맞닥뜨린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로 깊은 시름에 잠겼다.2012-12-21 10:13:02김정주 -
[2012 10대뉴스]⑥약사들, 팜파라치와 전쟁지난 한해 약국가는 그야말로 팜파라치와의 한판 전쟁을 치뤘다. 2010년 대한약사회가 약국들을 대상으로 팜파라치 주의보까지 발령했지만 올 한해는 전의총의 대규모 팜파라치 고발에 더해 일명 ‘약사아들’로 통하는 전문 팜파라치까지 등장했다. 특히 전의총의 팜파라치 동영상에 노출, 처분에 놓인 약국들의 수는 적지 않았다. 지난 해 12월과 올 3월, 그리고 7월 전의총에 의해 고발당한 약국은 총 383곳으로 이 가운데 149곳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올해 7월 보건소에 고발된 약국은 아직 행정처분 등의 결과를 취합하는 중인 것을 감안하면 더 많은 약국이 행정처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자 약사회 역시 맞불작전으로 지난 10월 '의료소비자 권리찾기 운동연대'를 출범, 의료계 불법행위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병·의원 70여곳의 불법행위를 고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은 일부 언론들에 ‘환자 안전을 빌미로 한 의·약사 간 진흙탕 싸움’으로까지 보도되기도 했다. 부산과 경북, 충북, 경남 지역은 약사아들로 통하는 팜파라치 배 모씨에 의해 홍역을 앓았다. 그는 결국 지난 9월 약사에게 몰래카메라에 대한 합의금 명목으로 500만원을 요구하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붙잡혀 22일 구속됐지만 지난달 초 경찰에서 풀려난 이후 다시 지역 약국들을 고발, 약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한편 약준모 역시 내부적인 자정노력의 차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무자격자를 고용한 약국을 대상으로 고발 동영상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2-12-21 10:08:46김지은 -
명동·강남 약국가, 대형 드럭스토어 입점에 '위기감'대기업 계열 드럭스토어가 늘어면서 인근 지역 약국들의 매출 감소가 현실화 되고 있다. 이른바 '황금상권'으로 불리는 서울의 명동·강남역 인근 대형 드럭스토어들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약외품 등의 약국 매출을 잠식하면서 주변 약국들의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명동역 인근에 위치한 약국들은 오늘(20일) CJ올리브영 개점을 앞두고 긴장하는 분위기다. 이번에 개점하는 CJ올리브영은 사상 최대 2층(1190㎡)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화장품부터 공산품, 음료, 건기식과 의약외품 등이 대형마트 형식으로 다양하게 구비될 예정이다. 이번 매장 오픈으로 명동역 인근에만 총 4개의 CJ올리브영과 GS왓슨스가 운영 중이다. 명동역 부근 약국들은 조제보다 유동고객의 일반약, 건기식, 의약외품 매출에 집중해 왔지만 대형 드럭스토어들이 늘어나면서 피해가 적지 않다는 반응이다. 특히 그동안 특수를 톡톡히 누려왔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건기식, 의약외품 매출도 거대 자본과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는 드럭스토어로 흘러들어가고 있는 추세다. 명동역 인근 약국의 한 약사는 "중국·일본 관광객들의 물건도 다양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대형 드럭스토어로 쏠리고 있다"며 "동네슈퍼,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대기업이 바로 코 앞에서 판매하는 데 당해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강남지역 약국들 역시 대형 드럭스토어 출현으로 약국 화장품 매출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다. 비교적 약국 전용 화장품 매출이 높았던 강남, 신사역 일부 약국들이 드럭스토어들로 빠져나가면서 일부 약국은 화장품 코너 폐쇄까지 고려 중이다. 해당 약국들은 가격과 제품력으로 승부하는 대형 드럭스토어들의 뷰티라인 전략을 중소형 약국들이 당해내기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신사동 약국의 한 약사는 "20~30대 젊은 여성고객 층의 유동이 많아 매달 고정적인 약국화장품 매출이 담보됐었는데 인근으로 드럭스토어들이 개점하면서 눈에 띄게 화장품 매출이 줄었다"며 "화장품은 반품도 잘 되지 않아 취급이 쉽지 않은 만큼 화장품 코너를 폐쇄할까 고려 중에 있다"고 말했다. 먼 미래 혹은 가상의 위협 요소로 꼽혀온 드럭스토어가 약국의 현실적인 위협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2012-12-20 12:25:00김지은 -
약사들, 박 당선인 '반신반의'…보건의료 정책 촉각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자 약사들 사이에서 불안감과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약국가에 따르면 박 후보 당선으로 의료 민영화 추진과 의약분업의 근간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약값 절감을 위한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 도입 등을 예상하는 기대의 목소리도 나왔다. 박 후보 당선으로 인해 약사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일반인 약국 개설과 선택분업 도입이었다. 서울 강남의 P약사는 "의료 민영화, 즉 일반인과 대자본에 의한 약국개설 허용이 가장 걱정된다"면서 "박 당선자 주변의 시장주의자들이 가장 큰 문제아니겠냐"고 전했다. 인천 연수구의 K약사도 "MB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노선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일반약 상비약 판매를 이뤄낸 정부가 재집권하는데 불안한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경기 수원의 H약사는 "조찬휘 당선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새 정부와 어떤 관계를 설정하고 갈 것인가 조 당선자 3년 임기의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문제는 서비스산업선진화법이다. 기재부는 이미 국회에 법안을 제출했기 때문에 박근혜 정부와 19대 국회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법안은 일반인의 의원, 약국 개설허용 등 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범 정부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사들은 이미 여약사대회에서 밝힌 만큼 의약분업의 근간을 유지하며 대체조제 활성화나 성분명처방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경기 고양의 S약사는 "약값 절감을 위한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이 단계적으로 시행될 가능성도 있다"며 "문제는 의료계인데 어떤 방향으로 보건의료정책을 끌고 갈지 지켜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 서초의 C약사는 "선택분업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여약사대회에서 한 발언도 있는 분업 근간은 유지되지 않겠냐"며 "국민과 함께 갈 수 있는 약사정책 발굴이 시급해 보인다"고 밝혔다.2012-12-20 12:24:54강신국 -
민간의료보험 조제내역 확인서 요구로 약국가 '진땀'조제내역 확인서를 요청하는 환자들이 늘면서 약국들이 업무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19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증가하면서 약국에도 조제내역 확인서를 요청하는 환자수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일부 환자 중에는 다른 약국에서 조제를 한 내역서까지 요구를 해 약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신림동 약국의 한 약사는 "나홀로 약국 입장에서는 하루 수십건을 넘는 조제내역 확인서 요청이 업무 부담으로 느껴진다"며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 중에는 다른 지역 약국에서 조제한 것까지 같이 뽑아달라고 억지를 부리는 경우도 있어 곤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부 환자는 약국을 내방하지 않고 유선상으로 조제내역을 문의, 요구하기도 해 일부 약사들은 대처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유선상으로 조제내역 확인을 요청할 경우 환자 본인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뚜렷하지 않고 일부는 보험사 직원이나 병원에서 조제내역을 문의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한 약사는 복지부에 유선상 조제내역 문의 적법성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한 바 있다. 당시 복지부 측은 당시 유선상 조제내역 확인은 적법하지 않다는 해석을 내렸다. 복지부는 측은 "현행 약사법 제30조 2항에 따르면 약사는 환자나 환자의 가족이 조제기록부의 열람, 사본 교부 등 그 내용 확인을 요구하면 이에 따르도록 규정 돼 있다"며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라는 구체적인 증명자료가 있을 경우에 한해 내용 확인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약국들은 환자들이 전화 상으로 조제내역을 문의하거나 확인서를 요구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가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약국에 조제내역 확인서 요구가 늘고 있는 만큼 약국은 무분별하게 확인서를 발급하기 보다 환자 본인이나 가족에 대한 확인 과정을 거친 후 발급하는 것이 향후 문제 소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2-12-19 06:45:00김지은 -
카드 수수료율 인상 D-5…조제료 잠식 어쩌나약국 카드 수수료율 조정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면서 새로운 약국가의 골칫거리가 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도 대안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약사회의 목표는 종합병원 수준인 1.5%에 약국 수수료율을 낮추는 것이었다. 그러나 22일부터 카드 수수료율이 업종별 분류에서 가맹점별 분류체계로 전환되면서 약국 규모별로 수수료율 편차가 발생하게 된다. 실제 아산병원 앞 A문전약국의 경우 최근 삼성·BC·롯데카드사로부터 기존 2.6~2.7%였던 카드수수료가 각각 0.5% 이상 인하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반면 일처방 60여건인 서울 서초구의 한 약국은 기존 수수료가 2.7%였던 현대카드만 2.57%로 인하되고 수수료가 2.5~2.65%였던 국민·삼성·신한·농협카드는 모두 2.65~2.7%대로 인상됐다. 결국 의원, 약국의 카드수수료을 종합병원 수준이 1.5% 수준으로 낮춰달라는 의약단체의 요구는 의미가 없어졌다. 수수료율 문제는 약국 만의 문제가 아니다. 의원, 병원들도 과도한 수수료율 인상이 발생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여신금융협회는 연매출 2억원 미만이었다가 2억원 이상으로 분류된 중소가맹점에 대해 새로운 가맹점 수수료율 적용을 6개월 유예하기로 했지만 의원과 약국에 돌아갈 혜택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매출 2억원 이상으로 분류돼 수수료율이 지금(1.8%)보다 높아지는 7만~8만개 가맹점이 대상이다.2012-12-18 12:10:51강신국 -
외국인환자 유치 위한 글로벌의료서비스조합 발족외국인환자 유치업체들의 협력공동체인 글로벌의료서비스조합이 지난 12일 발족했다. 정부는 국내 중소기업과 소규모 서비스산업 종사자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협동조합법을 개정해 서비스 산업육성을 지원하고 나섰고, 지난 12월 1일 시행령이 발효되는 것을 같이해 의료관광 분야의 첫 협동조합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범한 글로벌의료서비스조합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들이 서로 협력해 환자들의 모객과 입국절차, 병원 에스코트 및 숙박 관광프로그램까지 역할 분담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관광 프리미엄서비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무기로 의료관광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서 외국인을 위한 신용보장 시스템을 설계해 부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의료서비스 조합 가입 자격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관련 사업을 희망하면 참여 가능하다. 유치업체 조합원은 30개 업체로 제한할 예정이다.2012-12-18 10:34:5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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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존경받는 약사만들기'교육에 26명 수료약국체인 위드팜이 진행한 '존경받는 약사만들기 제1탄& 8211;정기 약사교육'을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년 과정으로 실시됐으며 총 40명의 수강생 중 26명이 수료했다. 이번 강의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총 9개월(9회차)간 3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환자 복약상담에 직접 활용할 수 있고 실질적인 수익창출에 도움이 되는 강의들로 구성됐었다. 박정관 부회장은 "약국 운영 중 따로 시간을 내 지난 1년간 강의를 들어온 약사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럽게 생각한다"며 "환자들에게 신뢰받으려면 약사 스스로 실력을 쌓기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으며, 내년에도 더 알차고 좋은 교육으로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12월 마지막 강의는 ▲진정한 리더는 혼자 뛰지 않는다(위드팜 CS팀 이정아팀장) ▲OTC 전문가되기: 대사증후군과 비만(오성곤 약사) ▲복약상담 전문교육:갑상선(정경혜 약사)로 구성됐다. 위드팜 관계자는 "내년 위드팜 약사교육은 더욱 알차고 약국경영에 직접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2012-12-18 08:58:5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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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꼭 투표하세요"…약사들도 선거참여 독려적지 않은 약국들이 대통령선거 투표를 독려하고 나서 주목된다.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약사들이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약사회 가운데 부산시약사회가 가장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지난 14일부터 참여를 원하는 약국에 한해 투표를 권장하는 플래카드를 배포했다. 플래카드에는 '투표하면 좋다', '투표하는 당신이 좋다'는 문구를 적어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표 행사를 의식하도록 했다. 또 선거일에는 '투표 인증샷'을 들고 약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100여곳의 약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원 약국이 점차 늘고 있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에서 준비했다"며 "약국 이미지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늘픔약사회 역시 대선에서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늘픔약사회 회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12월 19일 투표하겠습니다'는 문구를 담은 스티커를 배포, 약국 외벽이나 내부, 투약 모니터 등에 게재하도록 하고 있다. 또 지난 16일에는 홍대입구와 대학로 등지에서 '투표할게요, 하이파이브’를 주제로 투표독려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늘픔약사회 장보현 회장은 "이번 대선은 약사들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시기"라며 "의료민영화와 약국 영리법인을 막아 살기 좋은 약국, 환자들이 좋은 의료환경을 누릴 수 있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투표참여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으로 투표 참여 이벤트를 기획한 약사도 있다. 제주도 메디칼약국 오원식 약사는 오는 19일 선거 당일 투표를 하고 인증샷을 찍어오는 시민들에게 비타민C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 오원식 약사는 "시민들의 투표도 독려하고 약국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내건 플래카드에 환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2012-12-18 06:44: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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