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협, 1원낙찰 근절의지 재확인…강력 제재 당부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초저가낙찰 약품 공급 자제를 지휘한 제약협회에 시정명령을 내린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초저가낙찰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입찰시장에서 초저가 낙찰을 근절하기 위해 회원사들에 대해 초저가낙찰 자제당부, 정부당국에 대해 구입가미만 판매 등 관계법령 위반조사 요청 및 한국제약협회와 공조체제 유지 등을 통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초저가 낙찰을 근절해 시장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도매협회 및 제약협회의 개선노력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정명령 등을 내린 것은 자칫 입찰시장에서의 초저가 낙찰 및 구입가 미만 판매가 정당화시키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어 회원들의 혼란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초저가 낙찰 의약품에 대한 조속한 약가 사후관리 포함, 저가낙찰 유인이 되는 시장형실거래가 제도 폐지, 입찰 주체인 의료기관의 적정 예가산정 및 원외코드 확대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사후관리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정부에 1원 낙찰등 초저가 낙찰에 대해 관련 법규 위반 조사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약협회 등 관련 단체와 지속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의약품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궁극적으로 도매 및 제약업계를 공멸로 내모는 초저가 낙찰을 근절시키기 위해 내부적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3-02-15 06:34:53이탁순 -
"병원·약국 마약류 관리 통합관리 시스템 추진"의료기관과 약국이 마약류 관리·보고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시스템이 올해 안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14일 동국대학교 약학연수원이 개최한 '마약류관리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에서 식약청 마약류관리과 김성진 과장은 발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성진 과장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원인으로 마약류에 대한 ▲사각지대 존재 ▲취급자들의 정보부족 ▲경각심 부족을 꼽았다. 이 중 김 과장은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식약청 차원에서 통합관리시스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 과장은 "현재는 일부 의료기관과 약국의 마약류 관리가 소홀하고 또 마약류 취급자의 복잡한 관리 의무가 존재하고 있다"며 "해소 방안으로 식약청 차원에서 올해 중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투명한 유통체계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김 과장은 '마약류 사용내역 보고제'를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마약류를 사용한 내용을 보고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사용내역 보고 방법으로는 현재 DUR을 활용한 방안을 고려 중이지만 DUR은 마약류 외 다른 약들도 중복돼 있는 만큼 어려움이 있다"며 "이해당사자, 전문가들과 함께 취급자가 최대한 간편하면서도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내용이 추진 될 경우 현재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료기관, 약국들의 마약류 관리대장의 작성·보존 및 보고 의무는 통폐합 될 것이라는 게 김 과장의 설명이다. 김 과장은 "마약류 제조 수입 업체와 도매, 약국, 의료기관들의 마약류 취급 전과정의 투명한 유통관리와 더불어 약국 등의 보고와 승인, 기록, 보존 등의 복수 관리 의무의 간소화를통한 취급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 과장은 의료기관들의 마약류 취급과 관련한 정보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DUR을 통해 타 의료기관의 동일 성분에 대한 처방정보 등을 제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마약류 중복, 과다 처방방지를 위해 향후 의료기관이 DUR을 이용해야 한다"며 "DUR 이용이 아직 의무화 돼 있지는 않고 해당 법안이 국회에서 계류 중인데 의무화되면 마약류 오남용 방지의 방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3-02-14 15:15:01김지은 -
편의점 약이…배송박스 열어본 약사 "이건 뭐지?"경기 파주의 K약사는 얼마전 주문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일반(안전상비)의약품'이라고 표기된 타이레놀현탁액이 약국에 배송됐기 때문이다. K약사는 편의점으로 가야할 제품이 약국으로 배송된 것으로 보고 도매상과 해당 제약사에 문의했지만 약국에 공급되는 제품도 안전상비약 표시기재가 된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편의점용 안전상비약이 왜 약국으로 배송됐을까? 원인은 의약품 허가상의 문제였다. 타이레놀현탁액은 13개 편의점 판매 의약품 중 약국에 공급되는 제품과 용량(100ml)과 성분이 같은 유일한 제품이다. 타이레놀500mg도 편의점 판매용은 8정, 약국용은 10정이다. 어린이부루펜시럽도 편의점용은 80ml지만 약국용은 90ml다. 결국 타이레놀현탁액의 경우 일반약과 안전상비약 이중 구조 유통이 의미가 없어 진 것. 이에 한국얀센도 편의점에 공급되는 제품과 포장과 표시기재가 동일한 제품을 약국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에 유통되는 제품과 동일하지만 일반의약품이라고 표시된 제품은 이제 출하되지 않는다"며 "식약청에서도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결국 약국에서는 '일반(안전상비)의약품'이라는 표시가 기재된 타이레놀현탁액을 취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K약사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약국에서 안전상비약을 취급해야 한다는 것이 썩 내키지는 않는다"며 "제약사에서 먼저 약국에 해당 사실을 공지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 약사는 "일반약으로 표시된 제품이 없어진다고 하니 아쉽다"고 말했다.2013-02-14 12:24:54강신국 -
장준식 전 국장 "임상시험도 QA 시스템 필요"식약청 안전국장을 역임하고 CRO 대표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던 장준식씨가 임상시험 분야도 품질보증시스템(QA)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복지부, 식약청 공직생활을 거쳐 CRO업체인 지디에프아이를 창업한 장준식 전 국장은 40여년간 규제당국 업무경험(임상, 허가)과 실무를 경험으로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토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디에프아이(원장 장준식)는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품질보증시스템 (QA Auditing System)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장원장은 최근 식약청에서 IND 승인부터 임상시험결과보고서 제출까지 전 과정에 대한 품질검증을 위한 실사 업무를 강화하고 있는 정책과 맞물려 규제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QA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신약허가를 받기 위한 상업용 임상과 개발제품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의 재평가 및 신규 효능효과 발굴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자 주도임상 과제에 대해 글로벌 QA Auditor(ICH-GCP, KGCP) 경험을 확보한 전문가에 의해 프로젝트 별 품질감사(Audit)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식약청의 실사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 원장의 설명이다. 장준식 원장이 강조하고 있는 부문은 서비스의 전 과정 동안 독립적인 임상시험 서비스 품질보증활동(Quality Assurance)을 특화해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지디에프아이는 글로벌 임상시험의 질 (Quality)관리의 혁신사항으로 국제법령(미국 FDA, 유럽 EMA, 일본 후생성), 임상시험자료관리 표준인 우수임상시험자료관리기준 (GCDMP: Good Clinical Data Management Practices), 국제임상데이터교환표준컨소시엄(CDISC: 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와 같은 기준을 충족하는 임상시험전자자료관리센터 (Clinical Data Management Service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제약사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규제기관 등록 (Regulatory & Medical Affairs) 서비스를 전문화해 연구개발, 비임상시험, 효력시험의 단계별 컨설팅 업무를 통해 개발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슈해결에 전문가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개발사, 임상시험기관, CRO간의 웹을 이용한 입체적인 실시간 모니터링 (Real-time Monitoring using web CRF) 시스템도 진행하는 등 사업을 차별화시키고 있다. 한편 지디에프아이는 최근에는 지식경제부 기술혁신 정책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전문인력과 임상시험 시설을 대폭 확대한 바 있다.2013-02-14 08:43:09가인호 -
1년차 근무약사 월급 400만원선 이라는데…전국 주요 시도 광역시 경력 1년 이상 근무약사 임금이 월 350만~450만원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출퇴근 교통이 용이하지 않은 비역세권이나 구시가지 약국이나 제주도 약국 등은 주요 광역시 약국들에 비해 평균 월 50만~100만원 더 높은 임금을 제공하고 있었다. 14일 데일리팜이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인천·부산·대구·광주 등 전국 광역시 근무약사 임금동향을 조사한 결과, 도시별 편차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 경기와 부산·인천 등 비교적 약대와 약국이 많고 교통편이 편리한 광역시 약국의 경우, 경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풀타임 경력 근무약사 임금수준이 400만원에서 450만원 선에 책정돼 있었다. 이번 수치는 지난 2008년 상반기 데일리팜 자체조사 결과 광역시 약국 근무약사 임금이 월 평균 300여만원 선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5년 사이 약 100여만원 상승한 것이다. 경기도 김포 P약국의 약사는 "경기도는 어느 지역이든 서울과 가깝고 교통편이 잘 발달돼 있어 서울과 비슷한 수준으로 근무약사, 직원 임금이 책정돼 있다"며 "근무약사 구하기가 예전처럼 쉽지 않아 임금은 인상된 편"이라고 말했다. 부산 사하구 A약국 약사도 "5년여 전에 비해 광역시라고 해도 경력이 어느 정도 되는 근무약사 구하기는 쉽지 않다"며 "한동안 정체됐던 직원 임금이 5년여 전부터 상승세를 보여 약사 연봉은4500만~5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대구와 광주 등도 새내기 근무약사 초임은 월 350만원 선에 책정돼 있었으며 그 외 경력 있는 약사들은 4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대구광역시의 한 약사는 "대구도 다른 도시처럼 지하철과 교통편이 잘 발달돼 있지만 근무약사 구인난은 별 차이가 없다"며 "요즘은 초보약사들도 월 400만원대를 요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변두리 약국 평균 100만원 더 높아…초보약사에 연봉 6000만원 파격대우도 반면 약사 구인난으로 서울을 제외한 광역시도 지하철 노선이 있는 중심 상권 내 약국과 교통이 불편한 외곽지역 약국 간 임금이 최대 50만~100만원 이상 차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또 서울과 거리가 먼 전라남도와 제주도 일부 약국은 주요 광역시 약국에 비해 평균 1천만원 이상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곳도 적지 않았다. 제주도 삼도동의 한 약사는 "초보약사라 해도 하루 12시간 풀타임으로 근무해줄 용의가 있다면 숙식과 함께 연봉도 6000만원 이상을 제공 할 계획"이라며 "근무약사를 못 구해 당장 약국 운영이 힘들 정도인 만큼 연봉을 최대로 책정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근무약사 구하기가 힘들어지면서 약국들도 약사 구인 시 특별 조건 등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다수 약국들에서는 4대보험 가입, 퇴직금, 중식 제공 등은 근무약사들에게 기본적인 옵션처럼 제공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에 더해 일부 약국들은 구인 약사에 자동조제기 가동을 홍보하는가 하면 성과급과 연차, 여름휴가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의 한 약사는 "교통편 여부 외에도 약사들이 조제가 많은 문전이나 메디컬약국의 선호도가 많지 않아 최근에는 구인광고에 ATC 운영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약사 구인이 쉽지 않은 만큼 근무약사들이 요구하는 복지수준은 점차 상향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2013-02-13 12:24:58김지은 -
북한에도 24시간 운영약국 개업북한에도 24시간 운영 약국이 문을 열었다. 북한과 스위스 기업이 합작한 평스제약합영회사(www.pyongsu.com)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평스제약은 지난해 8월 평양시에 24시간 영업하는 대동문약국을 개업했다. 회사는 "체인점 중 하나인 대동문약국은 평양에서 처음으로 24시간 운영하는 약국"이라며 "이 약국은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1주일에 7일 모두 영업을 한다"고 소개했다. 평스제약합영회사는 스위스 기업 인터퍼시픽홀딩그룹과 북한 보건성 산하 평양제약공장이 공동투자한 회사로 2004년 9월부터 평양에서 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 홈페이지에는 평양에서 영업 중인 9개 약국이 소개돼 있다. 이 회사는 2006년 평양시 개선문 근처에 처음 약국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작년 문을 연 대동문약국까지 총 9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2013-02-11 23:41:22강신국 -
리베이트 파문 확산에 의원·약국 설 선물 '뚝'리베이트 검경조사와 의료계의 자정선언 등이 맞물리면서 개원가와 약국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8일 개원가과 약국가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두고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두고 간 선물을 찾아볼 수 없고 발길도 뚝 끊겼다. 특히 개원가는 제약사 선물을 되돌려 보내는 새로운 풍습까지 생겼다. 설 연휴를 코 앞에 앞두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가 진행한 리베이트 단절 자정선언 여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의료계 자정선언 이후 의협 차원에서 '영업사원 출입자제'를 권고하는 권고지침이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전달되면서 제약회사에 대한 개원의사들의 반감기류가 확산되는 상황이다. 서울의 A내과 모 원장은 "국내 제약사 직원이 선물을 들고 병원을 찾아왔는데 돌려보냈다"며 "환자나 지인한테 받은 선물 몇 개정도 뿐"이라고 귀띔했다. 이미 제약회사가 선물을 놓고 간 경우, 돌려보내는 의원도 있었다. 서울 B이비인후과 모 원장은 "의료계 리베이트 자정선언 취지 답게 선물을 되돌려 보내고 있다"면서 "앞으로 제약회사 선물은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쌍벌제 시행이후 지난 1~2년 동안 설연휴 선물이 점차 줄어들다가 올해는 대다수 의원에서 제약사 선물을 찾아볼 수 없었다. 경기 K소아청소년과 모 원장은 "치약세트도 구경하기 힘들다"며 "자정선언 탓도 있지만 쌍벌제가 정착되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약국가도 분위기가 별반 다르지 않다. 일부 도매업체에서 생필품세트 등을 돌리기는 하지만 명절을 맞아 약국을 찾는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발걸음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일부 주거래 도매업체에서 전달하는 선물도 1만원대 와인이나 샴푸, 비누, 치약 등의 생필품세트, 참기름, 식용류 세트 등이 주를 이룬다. 서울 송파구의 L약사는 "이제 약국에서 제약업체나 도매업체 설선물을 기대하기는 힘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평소 친분이 있었던 도매 업체 직원이 저렴한 와인 한병을 가져온 것 이외에는 명절 선물로 들어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의 K약사도 "약국에 들어온 명절 선물을 직원들과 나눠 갖던 것도 다 옛날 이야기"라며 "올해는 들어온 선물이 없어 별도 직원 선물은 생략하고 매년 지급해 오던 명절 상여금으로 대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사들은 쌍벌제 이후에도 일부 직거래 규모가 큰 대형약국의 경우는 몇몇 제약사나 도매 직원이 금액대가 있는 선물을 전달했지만 올해는 이 마저도 찾아보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인천의 한 약사는 "지난해까지는 대형 문전약국인 만큼 과일상자 등이 간혹 전달되기도 했는데 올해는 찾을 수 없다"며 "최근 대형 제약사 리베이트 문제가 대두되면서도 영업사원들도 각별히 주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2013-02-08 12:30:24김지은·이혜경 -
청구자료 조작해 돈 빼돌린 20대 약국직원 검거약국 전산원이 청구 프로그램을 조작해 돈을 빼돌리다 약국장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최근 서울 소재 A약국에서 전산직원이 처방전을 빼돌려 2000여만원을 편취해 달아난 사건과 유사해 약국에서 전산직원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약국에서 전산프로그램을 조작해 약국 수입의 일부를 가로챈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절도)로 K씨(28·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제주시 소재 A약국에 근무하며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당일 수입을 마감하는 과정에 처방전 전산자료 일부를 삭제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 돌렸다. K씨는 삭제한 만큼의 약제비를 금고에서 꺼내 가져가는 등 6개월 동안 60여 차례에 걸쳐 74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행각은 해당약국 약국장이 약제비 차액이 계속 발생하자 관련자료를 준비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로났다. 관련 자료를 제출 받은 경찰은 지난달 수사에 들어가 6일 K씨를 검거했다.2013-02-07 12:24:55강신국 -
한의사들 "홍삼·녹용 등 건강식품 복용 주의해야"설을 앞두고 명절 선물로 홍삼을 비롯해 한약재로 만든 건강식품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명절을 치르고 피로회복을 위해 선물로 받은 건강식품을 개인건강에 대한 고려 없이 함부로 복용했다간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젊은 한의사들의 단체인 참의료실천연합회(회장 이진욱)는 7일 설을 앞두고 홍삼, 녹용 등이 함유된 건강식품을 복용할 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요하는 주의군을 발표했다. 이진욱 회장은 "참실련 소속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무심코 복용한 홍삼, 녹용 등 한약재로 만든 건강식품에 의한 부작용으로 치료받는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주의군에 해당할 경우 반드시 전문가인 한의사와의 상담 후 안전하게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2013-02-07 10:18:59이혜경 -
도협-마진인하 제약 대립각 푸나…협상 순항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와 국제약품 등 최근 유통마진을 인하한 제약사들과의 협상이 순항하고 있다. 김성규 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6일 유통마진 인하 대응과 관련해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대부분 제약사들과 협상이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제약품, 알리코팜, 동구제약 등과의 의견조율이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다만 삼일앨러간에 대해서는 중간 유통업체인 쥴릭파마행을 놓고 합의점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김 위원장은 전했다. 아울러 12%에서 10%로 2% 마진을 인하한 진양제약과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는 게 김 위원장의 설명이다. 이처럼 마진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약가인하, 정부의 리베이트 조사 등 약업계가 어려운 상황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약-도매가 상생방안을 찾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국제약품 등 마진 인하 제약사들와 생각보다 원만하게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제약, 도매 모두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상생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2013-02-07 08:34:47이탁순
오늘의 TOP 10
- 1지씨지놈, 상장 첫해 흑자·매출 22%↑...진단 신사업 성장
- 2엑세스바이오, 알에프바이오 인수…570억 투입
- 3[대전 유성] "취약계층 위한 나눔실천…관심·참여 당부"
- 4[부산 서구] 새 회장에 황정 약사 선출..."현안에 총력 대응"
- 5건약 전경림 대표 재신임…수석부대표에 송해진 약사
- 6전남약사회, 최종이사회 열고 내달 총회 안건 심의
- 7[경기 화성]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통합돌봄 조직 구성
- 8휴베이스, '개국 비용 설계' 주제로 2026년 HIC 포문
- 9경기도약 감사단 "한약사·기형적 약국 대응에 만전을"
- 10[대구 서구] "창고형약국·한약사 문제 총력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