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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 시밀러 생산은 어디서 하지?이해가 잘 안 간다. 삼성의 바이오사업을 주관하는 2개 법인의 행보가 제각각이다. 데일리팜이 26일 확인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1공장에서는 현재 삼성에피스가 글로벌 임상(1, 3상)을 진행중인 ' 엔브렐(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고 있지 않았다. 삼성 관계자는 "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중인 약을 바이오로직스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지는 않다"며 "현재 BMS의 항암 관련 항체의약품을 시생산 중"이라고 말했다. 다시말해 에피스가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용 의약품이 '외부'에서 생산되고 있는 셈이다. 여기서 외부는 국내가 아닌 해외가 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국내에 셀트리온을 제외한 업체가 그만한 규모의 바이오리액터를 갖춘 곳은 없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이 삼성의 의약품을 생산해 줄 이유는 더더욱 없다. 한 바이오업체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 생산이 유럽의 한 업체에 위탁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당시 삼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합작법인 설립자인 바이오젠 아이덱이 함께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초 에피스 출범 당시 삼성이 공표했던 행보가 어긋나고 있는 것이다. 개발, 생산 등 과정이 모두 해외에서 이뤄진 의약품에 대한 성과를 한국바이오기업의 위상으로 돌릴 수 있을지도 의문이 가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삼성 관계자는 "현재 바이오로직스의 공장이 증설중인 상황이라 당장에 CMO 사업외 바이오에피스의 약까지 생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향후 생산을 어떻게 진행할지 두 법인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에 한해, 이는 현실성이 결여된 얘기다. 바이오의약품은 특성상 세포가 목표 단백질을 생산해내기 때문에 온도, 습도 등 세포의 생장환경이 변하면 단백질(약)의 품질까지 달라지기 쉽다. 이같은 환경차를 극복하고 임상 의약품과 동일한 제품을 인천 공장에서 만들어 내려면 공정안정화 과정이 필요한데, 이는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물론 경험이 풍부한 다국적 빅파마의 경우 6개월 만에 마무리하기도 한다. 그러나 삼성은 경험 면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더 큰 문제는 인천 공장에서 생산된 약을 해외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해외 규제기관(FDA, EMA 등)으로부터 생산시설 검증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공정안정화 보다 더 까다로운 과정이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선진입이 중요하다.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의약품의 시밀러를 어느 업체가 가장 먼저 내놓고 시장을 선점하느냐에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개발중인 또 다른 업체인 산도스(노바티스 계열사)의 제품이 2015년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삼성이 공정을 국내로 옮기는 것은 사실상 경쟁력을 포기하는 행위가 돼 버린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공정안정화, 해외규제기관 인증을 거치려면 보통 빨라야 3~5년은 소모된다"며 "공장 증설의 완료 시기와 상관없이 약(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을 들여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2013-11-27 06:24:58어윤호 -
약국 건기식…제품별 상담법은?오랜 경기 침체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소비 심리도 위축되는 지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오히려 성장과 다양화를 거듭하고 있다. 고령화로 인해 건강기능식품 생산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신흥국들이 강세다.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970억달러에서 올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성장률도 2009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조 4천억원에 달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규모 중 홍삼제품 점유율이 전년 대비 7% 줄어든 46%를 기록했다. 낮아진 홍삼 점유율을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전년 대비 113%↑), 프로바이오틱스(28%↑) 등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개별인정형 제품들이 차지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약국 건기식 숍인숍 전문업체 그린스토어는 건강기능식품 전반에 갖는 일반적인 궁금증과 상담 방법을 살펴봤다. . 프로바이오틱스 -약사님,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차이는 뭔가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좋은 균을 총칭합니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보다 큰 개념입니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에는 비피더스균, 유산균이 있는데, 유산균은 주로 장에서 활동하는 유익균을 뜻합니다. 따라서 유산균을 넣었다고 해서 '프로바이오틱스'라고 제품에 쓸 수는 없으며, 식약청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변비, 설사 등 '배변 문제'로 주로 먹나요? =정상적인 배변 활동에도 좋지만, 프로바이오틱스는 넓은 의미에서 인체 면역력을 위해 먹는 것입니다. 면역세포의 80%는 장에 서식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영양 흡수를 돕고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여주며, 면역세포가 과민한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돕습니다. 물론 장내 환경이 좋아지면서 변비나 설사 같은 문제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어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먹어야 하나요? =식약청에서 권하는 프로바이오틱스 1일 권장량은 1억~100억마리정도 입니다. 구강으로 섭취한 경우 위와 장을 지나면서 대부분 죽는 것을 감안한다면, 되도록 함량이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장내 환경이 다르므로 단일 균종이 아닌 유익한 균들이 혼합된 형태의 제품이 좋습니다. 또한 생균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므로 단일 포장된 제품을 권합니다. -유산균에 동물성, 식물성이 있다던데, 어떤 것이 좋습니까? =동물성 유산균은 위산에 의해 장내 도달률이 20~30%에 불과한 반면, 식물성 유산균은 산성에 강한 성질로 90%이상이 장에 도달합니다. 또한 식물성 유산균의 생존력은 동물성에 비해 400배 이상 강해 장 길이가 서양인보다 긴 동양인에게 많은 이점이 있다. 또한 열량이 동물성에 비해 절반이다. 따라서 김치, 발효식품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르시니아추출물 -가르시니아 추출물 제품이 뭔가요? 다이어트에 어떻게 도움이 되나요? =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열대식물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에서 추출한 HCA 성분이 바로 가르시니아추출물 제품의 원료입니다. 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과정을 억제해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임상실험에서 내장지방과 복부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이 확인돼 식약청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린스토어에서 출시한 '슬림다이어트 밸런스'는 물에 타서 마시는 발포형 타입으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하루 권장량 100%가 들어 있습니다. 상큼한 레몬맛으로 기분 전환을 위해서도 좋은 제품입니다. -출산 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일 경우, 수유부가 가르시니아를 섭취해도 되나요? =수유부는 어떤 다이어트 보조제도 섭취를 권하지 않습니다. 출산 후 수유를 할 경우에는 무리하게 체중 조절을 하지 않아야 하며, 수유를 하지 않더라도 출산 후 최소 6개월간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언제 섭취하는 것이 좋은가요? =HCA는 섭취 후 2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최대치에 도달하고 이후 급격히 감소되어 4시간이 지나면 50%, 9시간이 지나면 말소됩니다. 따라서 식전, 아침과 이른 저녁에 한번씩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식전에 HCA를 복용하여 효과가 높아졌을 때 음식을 먹으면 지방으로 전환, 저장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갖는 약국 소비자들의 전반적 질문 -천연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의 차이는 뭔가요?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제제 중 완전한 천연비타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식약청에서는 자연원료를 사용했어도 물리적, 화학적 공정을 거치거나 인공향, 합성보존료 등을 넣으면 천연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둘은 성분 표기법으로 구분하는데, 천연원료 비타민은 성분을 추출한 아세로라, 블루베리 등 원재료를 표기합니다. 합성비타민은 비타민C, 칼시페롤 등 화학성분으로 표기합니다. 합성이라는 단어에서 인위적이고 좋지 않은 물질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공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으며 복용을 위해 제제 형태로 굳히기 위해서는 부형제가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면서 과대광고가 많은데, 속지 않고 잘 사는 방법은 뭔가요? =우선 제품 포장지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나 도안이 표시돼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질병 치료 효과를 언급하거나 공짜 상품을 많이 주는 경우, 지나치게 할인하여 판매하는 경우 등은 주의해야 합니다. 정부에서 기능성 인정을 받고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 건강기능식품 제품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단일제제와 복합제제 중 효과가 빠른 것은 뭔가요? =한 알에 여러 성분이 들어있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한 알에 든 영양소 가짓수가 많을수록 각각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종합영양제를 살 때에는 영양소 가짓수와 함께 각 영양소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특정 성분을 복용해야 한다면 2~3가지 성분이 강화된 복합영양제나 한 가지 성분만 많이 함유된 단일 제제를 섭취합니. 복합 혹은 단일제제 속 특정 성분 함량은 종합영양제보다 2~3배, 많게는 10~20배 가량이 많습니다. -영양제는 언제 먹는 것이 가장 좋나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식후 30분이 좋습니다. 오메가3, 보라지유, 루테인, 초록잎홍합, 스쿠알렌은 특성상 기름기가 있어야 흡수가 잘되므로 식후에 먹도록 한다. 반면 비타민B12, 엽산, 철분은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 코엔자임Q10, 비타민B군 복합체 등은 대사 증진 효과가 있어 아침에 복용을 권합니다. 비타민C는 위산을 자극하므로 오전보다는 위가 어느 정도 활동을 시작한 후인 오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2013-11-26 17:27:1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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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시약용 원료사용 건기식 회수조치광주지방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인 '뉴웰스(전북 김제 소재)'가 식품용도가 아닌 시약용 황산아연을 첨가해 생산한 제품 2종을 회수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라이프케어'와 '해피월드프리미엄' 등이다. 회수 대상은 라이프케어는 유통기한이 2015년 1월 2일까지, 해피월드프리미엄은 2015년 3월 24일까지인 제품이다. 광주식약청은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13-11-26 16:13:5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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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야간약사 구인난…전담직 연봉 7000만원까지"야간 전담으로 입사하면 경력에 상관없이 6500~7000만원까지 연봉을 책정해 놓았습니다. 그래도 지원자가 없어 난감한 상황이네요." 대형병원 약제부들이 야간 전담 약사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26일 병원 약제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반적인 약사 구인난과 더불어 저녁부터 새벽까지 근무할 야간직에 대한 취업 기피가 심화되고 있다. 야간전담 약사는 통상 오후 4시~5시부터 다음 날 새벽 7시까지 하루 약 15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정규직 약사들에 비해 근무일수는 월 평균 12~15일 정도로 적지만 일평균 업무 강도가 커 지원하는 약사들이 많지 않다. 일부 병원에서는 정규직 약사들이 교대 근무로 야간 업무를 부담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 역시 여의치 않다는 것이 약제부장들의 설명이다. 정규직 약사들에게 야간 교대 근무에 대한 지시는 곧 이직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A병원 약제부 팀장은 "신입 약사들도 병원 지원 시 야간 근무를 요구하느냐 아니냐가 기본 업무기준이 되고 있다"며 "가뜩이나 이직이 많은데 야간 순환 근무까지 요구하면 바로 퇴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일부 대형병원은 야간 근무 약사 배치를 위해 다양한 채용방식을 마련하는가 하면 급여 인상 등을 강구하고 있다. 일부 병원은 전담 약사 지원자가 없어 파트타임 약사나 계약직을 채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야간 약사 정원이 채워지지 않아 정규직 약사가 야간 근무를 병행하고 있다. 서울 S병원의 경우는 최근 야간전담 약사를 고용하면서 경력에 상관없이 월 12~13회 근무 조건으로 연봉 6500~7000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연장근무와 야간근로 수당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S병원 약제부 관계자는 "파트타임이나 계약직으로 야간약사를 고용하는 병원들이 제시하는 금액도 따져보면 비슷한 수준"이라며 "연봉이나 수당을 올려 책정해도 지원이 많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2013-11-26 12:24:55김지은 -
길광섭·최은숙 약사, '아치C.클럼프 소사이어티' 표창길광섭· 최은숙 부부약사가 아치C.클럼프 소사이어티 표창을 수여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제로타리 세계본부는 지난 22일 한국로타리 연수회에서 아치C.클럼프 소사이어티표창 수여와 미국 에반스톤 갤러리에 부부사진이 헌정되는 행사를 일산 고양 연수회(일산 엠블호텔 킨텍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길광섭 차차기총재와 최은숙 전총재는 국제로타리재단에 미화25만달러(3억원)을 로타리봉사기금 기부하는 등 그동안 기여한 공로로 영애를 얻게됐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장과 경희대약대 총동문회 회장을 지낸 길광섭 박사는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며, 가치있게 살아가는 인생은 삶의 선물이며 축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2의 인생을 로타리 봉사단체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지키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은숙 전총재는 한국 최초 로타리 여성 총재며, 길광섭 차차기총재가 2015년도에 총재로 취임하면, 이들 부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로타리 부부총재로 탄생하게 된다.2013-11-25 18:29:3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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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김성진 회장 사임…내달 중 신임회장 선출10여년간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을 이끌어 왔던 김성진 회장이 공식 사의를 표명했다. 약준모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3일 부로 김성진 회장이 사의를 밝혔음을 전했다. 김 회장의 이번 사의 표명은 약준모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과 약준모가 현재 진행 중인 회원 전체 투표 등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의 사임으로 약준모는 회칙에 따라 백승준 부회장이 정기총회 이전까지 회장 직무대리직을 이행한다. 새로운 회장은 다음달 14일 진행되는 약준모 정기총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약준모 측은 "지난 십여년간 약준모를 가꾸고 성장시키며 중요한 버팀목이 되어준 김성진 회장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2013-11-25 17:01:47김지은 -
부천성모병원, 불우이웃에 사랑의 쌀·김치 배달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은 부천시(시장 김만수)와 함께 지난 23일(토) 지역 취약계층에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성가사랑나눔 행사를 부천시청에서 개최했다. 성가사랑나눔 행사는 1992년부터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을 주축으로 펼쳐온 사회공헌사업으로 교직원들이 직접 후원한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가정에게 쌀과 반찬을 나누고, 김장김치를 담가 직접 배달까지 해온 나눔실천행사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원내에서 모금행사를 펼쳐 이틀간 10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부천성모병원의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33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민우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은 1958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이웃과 함께해온 병원"이라며 "앞으로도 병원 설립이념 그대로 아프고 헐벗은 이웃을 돕는데 부천성모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13-11-24 19:28:1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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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이전 소문에 금천지역 약국가 '들썩'"떠나 보내는 자는 불안하고, 새롭게 맞이할 자는 들떠있다." 서울백병원 이전 소문이 확산되면서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부 지역에 대한 약국가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백병원이 금천구 시흥동 금천구청 인근 부지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전해지면서 약사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실제 백병원 이전설은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끊임없이 제기됐으며 최근에는 금천구청 인근 부지 1만9835㎡(약 6000평)로의 이전을 확정지었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다. 이 같은 소문이 확산되면서 해당 부지 인근 부동산을 통해 약국자리 임대나 분양을 타진하는 약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금천구청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수개월 전부터 소문이 돌고 관련 내용이 언론화 되면서 병원 이전 확정과 약국자리에 대한 약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병원 이전 확정 여부와 계획, 이후 약국자리 입점 가능성 등을 묻는 전화가 많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다음 달 중 지역 내 합의 과정 등을 통해 병원 이전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병원 이전이 확정되면 금천구청 옆으로 4000여세대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도 준비 중인 만큼 인근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약국도 대거 입점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역 약사회는 이전 계획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금천구약사회 관계자는 "금천구 내 종합병원이 위치해 있지 않은 만큼 백병원이 이전해 오면 금천 일대뿐만 아니라 주변에 안양 지역 환자까지 흡수할 가능성이 있다"며 "병원 이전과 더불어 지역 약국가도 활성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현 서울백병원 인근 문전약국들은 긴장 속 상황을 더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백병원 인근 A약국 약사는 "불안감이 없지는 않지만 아직 이전이 결정되지 않았고, 확정돼도 수년에 걸쳐 집행되는 사업인 만큼 현재로선 큰 부담을 느끼고 있지는 않다"며 "이전이 확정되면 일부 동요는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근 B약국 약사는 "대형병원 문전약국인 만큼 거액의 권리금을 주고 인수했는데 병원 이전이 확정되면 권리금과 더불어 이후 약국 경영에도 손해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병원의 이후 결정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2013-11-23 06:24:58김지은 -
피임약 불법판매 약국 정보 입수…식약처 예의주시사후피임약을 처방전 없이 판매하는 약국이 공중파 방송에 보도되자 식약처가 주의보를 발령했다. 23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 일부 약국에서 사전피임약(일반약)를 사후 피임 목적으로 판매하거나 사후피임약(전문약)을 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에 식약처가 사후피임약 관리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약사감시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는 MBC 뉴스가 최근 약국들의 사후피임약 불법 판매 현장을 보도 했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보도 내용을 보면 약사는 처방전을 대신 끊어주겠다며 3만원에 사후피임약을 판매했다. 또 다른 약국도 혹심 감시 나온 것 아니냐며 사후피임약을 처방전 없이 판매했다. 이에 약사회는 약국에서 전문약을 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하거나 피임제를 부적정하게 판매하는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2013-11-23 06:24:50강신국 -
서면 복약지도, 양날의 칼? 약국에 독일까 약일까약국가에서 도입이 한창인 서면 복약지도가 되려 약사들에게 비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부실한 복약지도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는 반론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부산시약사회 김성일 정보통신이사는 21일 서울시약사회 원격진료 정책포럼에서 원격진료와 조제약 택배배송 추진이 시작되면 서면복약지도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즉 조제약 택배배송 도입 논의가 시작될 경우 지금처럼 서면으로 복약지도를 하게 되면 정부도 조제약 택배 박스에 서면복약지도서를 첨부하면 굳이 대면을 하지 않아도 복약지도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논리를 내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이사는 "서면 복약지도서가 원격진료, 조제약 택배 배송, 온라인약국 도입에 중요한 변수가 될수 있다"며 "투약의 개념에 '대면' 원칙이 빠지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는 "서면 복약지도가 주가 되서는 안된다"며 "대면 복약지도 원칙을 고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일단 약사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과 상담력을 높여 대면 상담과 복약지도를 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매년 반복되는 복약지도료 논쟁과 부실한 복약지도 주장을 잠재우려면 서면 복약지도서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서면 복약지도 의무화는 반대하지만 약국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며 "구두 복약지도가 부실하다는 정부와 시민단체, 국회의 주장에 대한 반박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도 "대면 원칙을 고수하면서 부가적인 서비스 차원에서 복약지도서를 활용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013-11-22 12:24:57강신국
오늘의 TOP 10
- 1"한땐 장려했는데"...벼랑 끝 내몰리는 제약사 위수탁 사업
- 2"2030년까지 FDA 직접 허가 국산신약 창출"
- 3"2030년 매출 5천억 목표"...안국약품의 변신과 자신감
- 4제약바이오협 차기 이사장에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 유력
- 5로수젯 저용량 내년 9월 재심사 종료…제네릭 개발 시작
- 6승계 마무리된 동화약품, 윤인호 체제의 3가지 과제
- 7[데스크시선] 약업계 행사서 드러난 오너 2~3세의 위계
- 8국가공인 전문약사 1천명 돌파…'노인' 분야 가장 많아
- 9"릴리의 돌봄과 혁신 가치, 사회적 기여로 확장"
- 10흡수율 한계 극복…팜뉴트리션, '아쿠아셀CoQ10'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