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용 식염수, 코 세척용으로 판매하지 마세요"
- 강신국
- 2014-04-14 11: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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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세척용엔 가습기 살균제 유사성분 포함돼 부작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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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세척을 위한 생리식염수 판매시 렌즈용 생리식염수를 혼동해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약국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렌즈용 생리식염수를 비강 세척에 사용하지 않도록 약사들의 적절한 상담이 필요하다.
대한약사회는 14일 각 시도약사회에 비강세척을 위한 생리식염수 판매시 렌즈용 생리식염수를 혼동해 판매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즉 렌즈용 생리식염수에 가습기 살균제 유사성분인 '염산플리헥사메칠렌비구아니드(PHMB)'가 함유돼 있어 구강세척에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함삼균 경기도약사회장은 "일부약국을 상대로 실태조사를 해보니 렌즈세척용 제품을 코 세척용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일부 제품에는 해당 사항이 표기가 돼 있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도 있다. 약사들의 철저한 상담 판매가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약국에서 취급하는 렌즈세척 식염수는 크린투와 아이콘액 등이 대표적이다.
비강세척이 가능한 제품은 중외제약 크린조, 대한약품 관류용멸균생리식염수, 유한양행 마플러스나잘스프레이, 유유제약 피지오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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