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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조사 태풍…제약·도매업계 '패닉'제약업계가 유례없는 ‘조사단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공정위의 리베이트 조사로 한 동안 홍역을 치렀지만 올해 들어 식약청과 심평원, 경찰까지 리베이트 조사에 가세하며 제약사들에 동시다발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 특히 각각의 조사 결과에 따른 과징금, 약가인하, 형사처벌 등 처분도 만만치 않아 조사 대상 업체뿐만 아니라 전체 제약업계가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여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제약업계는 공정위, 심평원, 식약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1차 10곳, 2차 7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리베이트 조사를 진행한 공정위는 지난 4월 국내사 1곳, 다국적제약사 4곳을 기습 방문해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심평원의 의약품 유통 현지조사 결과 중소제약 7곳의 불공정거래행위 내역도 현재 공정위로 이첩돼 본격적인 조사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심평원은 지난 4월 요양기관 12곳, 도매 12곳을 대상으로 리베이트 관련 유통현지조사를 진행하고 병의원 4곳, 도매 6곳의 부당거래행위를 적발했으며 후속조치로 복지부는 공정위에 중소제약 7곳의 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지난 5월부터는 병의원·약국 100곳에 대해 실거래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무더기 약가인하가 예고돼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식약청도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에 가세했다. 지난 2월 발족한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도매업체의 무자료 거래 등 약사법 위반사항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할인·할증과 같은 불법 리베이트 정황을 포착하고 거래관계에 있는 제약사를 대상으로 고강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직 검사를 주축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강제수사권뿐만 아니라 기소권까지 갖고 있어 조사 대상 업체들의 형사처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밖에 경찰은 최근 공중파 프로그램에 리베이트 제공 혐의가 노출된 K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 유통 분야는 아니지만 제약사 공장 78곳은 이달부터 식약청의 밸리데이션 집중점검을 받고 있다. 결국 공정위, 심평원, 식약청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제약사 및 병의원을 급습, 무차별 조사를 진행해 전체 제약업계가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는 것. 심지어 일부 업체의 경우 방문 수사를 진행한 조사단의 정체도 파악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조사 결과 막대한 과징금, 불법 행위 연루 품목의 약가인하, 약사법 위반 행위에 따른 형사처벌도 예고돼 있어 제약업체들의 고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2009-07-21 17:12:21천승현 -
'노보세븐' 고시이후 공급…"환자안전 뒷전"노보노디스크가 급여조정위의 ‘ 노보세븐’ 조정결정을 수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정작 제품 공급은 내달 1일 고시이후에 재개할 계획임을 시사해 빈축을 사고 있다. 노보노는 21일 “환자들의 안위를 고려해 조정위 안(결정)을 수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정내용은 당초 회사가 요청한 45~61% 인상안과 비교해 상당한 차이가 있고, 20억원의 무상공급을 전제로 달아 가격 정상화가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지만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조정위의 결정은 1년간 유효한 것으로 이후 가격 정상화를 위한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도 재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조정내용 수용 결정에도 불구하고 제품공급은 열흘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노보노 관계자는 “조정위의 결정이 이뤄졌을 뿐 문서상의 어떤 후속조치가 이뤄진 것이 없다”면서 “내달 1일 인상고시가 난 이후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복지부장관 고시가 나기 이전에 공급된 물량은 인상조정가가 아닌 현행 상한가대로 상환이 이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환자단체는 이에 대해 “60일을 위험속에 살았다. 앞으로 10일을 더 기다리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다. 코헴회 관계자는 “복지부가 공급을 신속히 재개하도록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환자단체도 따로 회사측을 만나 제품을 신속히 공급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약가인상 결정에 반발했던 시민단체 측 관계자는 “환자들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온갖 수사를 다 갖다붙이면서 정작 약가인상 고시이후 공급을 재개하겠다는 것은 본의가 이윤추구에 있음을 밝히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2009-07-21 17:00: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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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세븐 공급거부 협박에 복지부 기권패"혈우병약 ‘ 노보세븐’ 공급거부 사태가 약가 35% 인상으로 일단락된 것과 관련, 보건시민단체가 재발 방지책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21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를 통해 복지부는 제약사가 공급거부로 협박해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으로 환자들과 국민들은 향후 제약사들의 무차별적인 약가인상 요구에 속수무책 노출됐다”며 “결국 환자들은 생명위협에, 국민들은 건보재정 고갈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 단체는 따라서 “제약사의 이윤노름에 환자들이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정부는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2009-07-21 16:51: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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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 혈우약 '노보세븐' 곧 공급 재개혈우병약 ‘ 노보세븐’이 공급중단 59일만에 공급이 재개될 전망이다. 노보노디스크 관계자는 21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급여조정위 조정안을 수용해 공급을 재개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논란이 된 1년후 재협상, 20억 상당 의약품 무상공급 등 부대조건과 관련해서는 “오늘 중 회사 측 입장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며, 언급을 피했다. 앞서 복지부 급여조정위는 20일 3차 조정회의에서 ‘노보세븐’의 약값은 평균 32.5% 가량 인상키로 결정한 바 있다.2009-07-21 13:27: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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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안전평가원, 신약개발 정책 논의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4일 오전 8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제1회 한국의약개발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약개발 관련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지원’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김승희 원장이 참석, 신약개발 관련 지원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약조합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의 신약개발 애로사항 소통 파이프라인을 개설함으로써 신약개발 주제별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2009-07-21 09:05:1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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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시행 리베이트 품목 약가인하 맹점 있다8월부터 시행되는 유통문란품목 직권 약가인하 제도가 제약사의 리베이트 규모가 커지면 오히려 약가인하 폭은 감소하는 맹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업계는 리베이트 규모가 커지고 이로 인한 제약사의 부당한 이익이 늘어날 수록 약가인하폭도 더 커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월부터 시행 예정인 새 리베이트 근절 법안이 제약사의 경제적 이익 제공으로 인해 처방된 약제의 총액이 커질수록 강력한 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제약사에서 동일한 금액의 리베이트가 제공되는 경우 부당한 이익제공과 관련, 해당 병의원에서 해당 의약품에 대한 처방금액이 커질수록 오히려 상한금액 인하비율은 낮아진다는 것. 예를 들면 A, B의약품에 대해서는 각 100만원씩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처방총액이 A의약품은 500만원이고, B의약품은 2000만원 인 경우 A의약품의 약가인하 폭이 더욱 커진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A의약품은 100/500만원=20%이고, B의약품은 100/2000=5%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결국 동일한 금액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낮을 수록 해당 의약품의 인하비율은 높아지게 된다. 특히 각 요양기관에서 100만원씩 처방된 의약품과 관련해 100개의 병의원에 대해 현지조사를 한 결과, 1개의 요양기관에만 20만원씩 리베이트를 제공한 경우 20/100만원=20%의 약가를 인하 할수 있다. 반면, 100개의 요양기관에 골고루 10만원씩 합계 1000만원의 리베리트를 제공한 경우에는 1000/1억원=10%의 상한금액만을 인하하게 된다. 즉, 각 요양기관에 골고루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것 보다, 영업 전략 차원에서 특정 병의원에 리베이? 1차례 제공한 경우에 상한금액 인하 비율이 낮아지는 부당한 결과가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업계는 8월 시행법안과 관련 리베이트 규모가 커지고 이로인한 제약사의 부당한 이익이 늘어날수록 약가인하 폭은 커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극소수 요양기관에 대한 조사결과 만이 반영될 것이 아니라 최소한 적법한 표본 추출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인정될수 있는 부당금액을 산출해 해당품목의 상한금액에 반영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2009-07-21 07:10:04가인호 -
"노보세븐 약가인상, 아무도 만족 못시켜"혈우병약 ‘ 노보세븐’ 사태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복지부 급여조정위원회가 약가 35% 인상으로 제약사에 공을 넘겨줬지만, 환자들의 불안은 여전하다. 노보노디스크가 조정안을 수용할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다 시민단체는 ‘시간끌기’에 불과한 대책없는 결론이라며, 강력 반발할 태세다. 20일 관련 단체에 따르면 급여조정위원회의 이날 결정은 노보노디스크가 받아들이기 어려우면서도 동시에 거절할 명분도 없는 애매한 내용이다. 일단 45% 약가인상 요구에 10% 부족한 것이 노보노디스크의 수용결정에 부정적일 수 있다. 부대조항은 더 문제다. 급여조정위원회가 약가인상 조건으로 1년 내 재협상과 20억 상당의 무상제공을 내걸었기 때문. 이는 노보노디스크의 양보와 함께 예측가능성에 불안요소를 남겨줄 수 밖에 없다. 노보노디스크는 따라서 늦어도 내일 중에 수용 가부를 결정하겠다고 비공식 언급한 뒤, 곧바로 ‘주판알’ 튕기기에 들어갔다. 이날 중 본사와 직접 텔레 컨퍼런스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환우회 입장도 애매해졌다. 코헴회 관계자는 “조정위가 노보노에 공을 넘겨줬는데 기대치에 못미친 것 같다”면서 “노보노가 수용의사를 밝히면 그대로 종료되겠지만 여전히 불안하다”고 말했다. 조정위 조정결정에도 노보노가 제품공급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 그야말로 상황은 ‘대란’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우회는 좌불안석일 수 밖에 없다. 이 관계자는 이날 중 노보노 측과 접촉해 공급 재개를 설득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성서여부는 미지수다. 제약사의 공급중단을 ‘횡포’로 인식해온 시민단체는 발끈했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일본, 이태리 빼고는 한국보다 다 싸다. A7 가격을 적용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지만 그것과 비교해도 인상할 필요가 없었는데 말도 안되는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1년있다가 환율이 낮아지면 약값을 낮출 건가. 재협상까지 어떤 정책적 대안을 준비할 지 전혀 언급이 없는 상태에서 가격만 인상한 것은 대책없는 시간끌기에 불과하다”고 성토했다.2009-07-20 12:14: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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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대 고소득 직장여성, 복통 자주 앓는다"성인남녀 10명 중 4명 이상은 1년에 한번 이상 복통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30대 고소득 여성일수록 대체로 발생빈도가 높았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복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3.5%가 1년에 한번 이상 복통, 복부 불쾌감, 복부 경련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1%, 경기·인천 28.9%, 부산울산경남 14.2%, 광주전라 10.1%, 대전충청 9.9%, 대구경북 9.2%, 강원 2.5% 순으로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복통을 더 많이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성이 59.3%로 남성 40.7%보다 복통을 더 자주 앓았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 28.7%, 30대 28.5%, 40대 25.7%, 50대 15.2% 등으로 분포했다. 소득별로는 400만원 이상이 38.9%로 가장 많았고, 300만원대 25.1%, 200만원대 21.6%, 199만원 이하 14.5%로 뒤를 이었다. 주목할 점은 복통 유경험자가 이 같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발병원인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복통의 원인을 막연히 ‘장이나 위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53.8%로 과반수를 넘은 반면, ‘경련성 복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6%에 불과했다. 또 복통이 생기면 대부분 진경제 대신 ‘마시는 소화제’(41.1%), ‘진통제’(30.9%) 등을 복용했다. 순천향대 소화기내과 이문성 교수는 “복부 내장기관은 외부영향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음식 뿐 아니라 스트레스 같은 정신적 요소에도 쉽게 반응한다”면서 “도시생활자, 직장인 등은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식습관도 불규칙하기 쉬워 복통을 자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복통은 다른 기질적 원인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는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뒤틀리고 찌르는 듯한 경련성 복통에는 진경제가 사용된다”며 “소화제, 진통제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기전을 해결하는 것이 아닌 만큼 약물복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9-07-20 11:16:4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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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복합비타민 '카마셀비타정' 출시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비타민 B1, B2, D, E, 무기질 등이 복합처방된 비타민 영양제 카마셀비타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카마셀비타정은 기존 비타민제제에 무기질을 보강한 틈새의약품으로 비타민E와 셀레늄의 상승작용으로 항산화효과를 배가시켰다. 주성분은 에너지대사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티아민), 엽산합성에 필수물질인 비타민B2(리보플라빈), 칼슘과 인의 흡수촉진을 돕는 비타민D(칼시페롤), 항산화작용의 비타민E(토코페롤)이다. 또한 뼈의 건강을 지켜주는 칼슘과, 스트레스와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그네슘, 항산화기능으로 노화방지에 탁월할 셀레늄, 인슐린의 작용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크롬 등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다. 카마셀비타정은 12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칼슘과 비타민을 공급해주어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완화와, 육체피로, 각기, 눈의 피로, 뼈와 이의 발육불량, 구루병 예방 등에도 도움을 준다. 카마셀비타정은 의사의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240정(120정 x 2병) 포장단위로 출시됐으며 휴대용 케이스가 들어있어 하루 두번 2정씩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조아제약은 "카마셀비타정의 출시로 기존 수종의 비타민제와 함께 비타민 라인업을 구축해 영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9-07-20 10:05:01이현주 -
엑스포지 251% 급성장…플라빅스 건재과시고혈압 복합제 ‘ 엑스포지’와 B형간염약 ‘ 바라크루드’의 매출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약가인하와 제네릭 경쟁에 노출된 고지혈증약 ‘리피토’는 급락했다. 19일 IMS헬쓰코리아가 전문의약품 매출순위 상위 20개 품목의 올해 5월 누계실적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암로디핀과 발사르탄 복합제인 ‘엑스포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무려 251.7%나 급성장했다. ‘노바스크’와 ‘디오반’이라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약물간 콤비네이션의 위력을 실감케하는 대목이다. 성장페달에 한층 가속이 붙고 있는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또한 110.9%나 실적이 급증했다. 상반기 근무력증 이슈를 겪었던 ‘레보비르’ 사태의 반사이익도 매출향상에 일부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B형간염약 ‘헵세라’ 30.4%, ‘하루날’ 25.4%, 백혈병약 ‘글리벡’ 22.1%, 혈액순환개선제 ‘스티렌’ 20.9%, 혈압약 ‘올메텍플러스’ 19.9%, 고지혈증약 ‘크레스토’ 17.8% 등으로 두 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항혈전제 ‘플라빅스’는 1.4%로 제네릭 시장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건재를 과시했다. 반면 제네릭 진입과 20% 약가인하가 동시에 진행된 고지혈증약 ‘리피토’와 혈압약 ‘노바스크’는 각각 17%, 7.1%씩 마이너스 성장했다. 혈압약 ‘아프로벨’ 또한 7.2% 매출이 뒷걸음질 쳤다. IMS헬쓰코리아 허경화 사장은 “플라빅스는 제네릭 진입이후에도 시장을 잘 수성하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클로피도그렐 전체시장이 크게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리피토는 그래프상의 ‘다운커브’가 있지만 매출에 비해 다운속도가 확연하지 않다”면서 “이에 반해 제네릭은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아토르바스타틴 시장의 성장모드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2009-07-20 06:27:4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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