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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학생 97명에 1억5천만원 장학금 지원경동송천재단(이사장 류덕희)은 28일 봉천동에 위치한 경동제약 본사 강당에서 제19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 등 총 97명에게 총 1억54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동송천재단은 지난 2001년 류덕희 회장이 당시 약 3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경동재단은 지금까지 총 1088명의 학생들과 '캐나다한인장학재단', '성균관대국제재단', 성균관대스포츠단', '양감중학교펜싱부'등의 단체에 총 17억6300만 원의 장학금과 4억1500만 원의 학술연구비 등 현재까지의 누적 장학금 및 연구비 지급액은 21억7800만 원에 이른다.2011-02-28 16:57:28가인호 -
"신약연구개발 대변자로서 거듭날 것"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8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 사업계획과 6억94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지었다. 올 사업은 혁신 제약산업 연구개발중심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근거기반 혁신형 제약산업 육성·지원 정책 대안 제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기반 마련, 국가적 신약개발 지원인프라 집적시설의 혁신형 제약산업 지원기능 강화 등에 목표를 뒀다. 조의환 이사장은 "사반세기 전에 글로벌 신약개발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우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설립한 이래로 국산신약개발과 기술수출, 글로벌신약 후보물질의 미국 임상진입과 같은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그러나 국내 제약산업의 대내외적인 주변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지금은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서 면모를 갖춰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이사장은 "이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제약산업의 혁신 정책 기능을 더욱 강화함으로서 혁신형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의 신약연구개발 대변자로서 거듭날 것"이라며 "특히 신약개발 육성 지원과 관련한 정부의 각종 정책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는 환경을 넓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수상자는 중앙대약대 김대경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윤택 팀장, 헬스코리아 임호섭 대표, 경보제약 손회주 연구소장, 종근당 민정은 과장 등이다.2011-02-28 15:05:40이상훈 -
김진호 GSK 사장, 동아제약 등기이사에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대표 이사인 김진호(62) 사장이 동아제약 신규 등기이사에 선임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진호 사장은 오는 3월 18일 동아제약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될 것이 확실시 된다. 이로써 김 사장은 앞으로 동아제약 이사회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한편, 경영전반에 걸쳐 의견을 개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사장은 이번에 ‘기타 비상무이사’로 등기이사에 참여한다. 당초 사외이사로 참여하려고 했지만 제휴관계에 있는 인사는 사외인사 선임의 결격사유가 된다는 조항이 있어 비상무이사로 선임된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선임은 지난해 동아제약과 GSK본사 간 전략적 제휴 체결 당시 동아제약에 사외이사 1명을 추천하기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와관련 GSK 글로벌 법인측에서 김진호 사장을 사외이사로 추천했지만, 이같은 조건 때문에 ‘비상무 이사’라는 타이틀로 등기이사가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김 사장은 12년째 한국법인 사장을 맡고 있으며,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GSK 아시아 6개국 총괄 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번 김 사장의 등기이사 선임으로 동아제약은 제네릭 글로벌화에 본격 나서게 되며 GSK는 동아제약의 제품 포트폴리오로 신규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11-02-28 10:33:51가인호 -
발기부전약 처방, 성생활 패턴 인지 중요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서울(▲23일 장충동 신라호텔 ▲24일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과 부산(▲25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2011 시알리스 프리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0대 이상의 남성 중 절반 이상이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발기부전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과 해외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약 200여 명의 비뇨기과 전문 의사가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영국 굿호프 병원의 제프리 이안 해킷(Geoffrey Ian Hackett) 교수는 '발기부전 관리를 위한 올바른 방향'을 주제로 ▲발기부전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 ▲발기부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팁 ▲적절한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처방 케이스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발기부전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제프리 교수는 "발기부전 환자들은 성생활 패턴에 따라 올바른 질문과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제를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시간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성생활을 원하는 환자들은 하루 한 알 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 권장된다"고 강조했다. 한국릴리의 김소희 차장은 "국내 비뇨기과 의사들과 발기부전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발기부전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2011-02-28 09:36:03최봉영 -
3월 18일 '주총데이'…상위사 영업본부장 입지강화3월 11일 광동제약을 시작으로 주주총회가 개막되는 가운데, 3월 18일이 ‘주총데이’가 될 전망이다. 일정이 확정된 제약사 33곳 중 무려 30여곳이 18일 일제히 주총을 개최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동아제약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허중구 전무 등 주요 상위제약사 영업본부장이들이 신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입지가 강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아제약 강정석 부사장, 대웅제약 윤영환 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부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 경동제약 류기성 부사장 등 제약 오너 및 2세들의 재선임이 이뤄진다. 데일리팜이 28일 주요 상장제약사 주총 일정을 확인한 결과 3월 11일 광동제약이 주총 첫 테이프를 끊는 가운데, 18일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30개 회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태평양제약, 삼일제약은 25일 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주총에서 주목받는 것은 상위제약사 영업본부장들의 등기이사 신규선임이다. 동아제약은 ETC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허중구 전무가, 종근당은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기 본부장이 신규이사가 된다. 제일약품도 영업본부장인 유승철 전무가 등기이사가 됨에 따라 영업책임자들의 입지 강화가 주목된다. 특히 동아제약의 경우 지난해 지분 투자가 이뤄진 GSK 김진호 한국법인 사장이 새롭게 등기이사에 선임된 것이 눈에띤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동아제약 강정석 부사장, 대웅제약 윤영환 회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일동제약 정연진 사장, 윤웅섭 부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 등 전문경영인 및 오너 들의 재선임이 잇따라 이뤄진다.2011-02-28 08:29:07가인호 -
녹십자·동아·종근당, 투자자에 현금 배당 '넉넉'지난해 제약사들이 쌍벌제,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 등으로 유래없이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주주들에게 베푸는 인심은 넉넉했다. 25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현금 배당을 공시한 30여개 제약사 중 절반가량이 배당금을 늘렸으며, 나머지 제약사도 전년 수준의 배당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녹십자, 동아제약, 종근당, 휴온스, 삼아제약 등은 지난해보다 현금 배당액을 크게 늘렸다. 신종플루 백신으로 지난해 짭짤한 수입을 올렸던 녹십자는 보통주 1주당 17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해 제약사 중 배당금이 가장 높았다. 배당금 총액도 전년보다 58억원 가량 늘어난 171억원에 달했다. 동아제약은 현금배당액을 전년보다 250원 늘린 1000원으로 결정했으며, 배당금 총액도 32억원 늘어난 110억원이었다. 종근당과 휴온스는 보통 주 1주당 현금 배당액을 전년 대비 각각 150원, 60원 늘렸으며, 배당금 총액은 18억원과 5억원이었다. 삼아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대한약품, 대원제약, 서울제약, 고려제약, 신일제약 등도 현금 배당액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상당수 제약사들은 전년 수준의 배당을 결정했다. 경동제약, 광동제약, 동화약품, 명문제약, 삼일제약, 유한양행, 중외제약 등 15개 제약사는 현금 배당액이 전년과 동일했다. 한독약품, 보령제약, 일동제약, 대웅제약, 환인제약 등은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액이 줄었다. 하지만 이들 제약사의 현금 배당이 줄어든 데는 이유가 있었다. 일동제약과 대웅제약은 결산일이 3월에서 12월로 변경되면서 9개월 간의 이익에 대한 배당 실시로 배당금이 줄었다. 보령제약과 환인제약은 현금 배당액이 표면적으로 줄었으나, 지난해 주식 분할의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제 보령제약은 배당금 총액은 6억 8200만원 늘었으며, 환인제약은 전년 수준의 배당을 유지했다. 지난해 상장한 이연제약은 첫해 배당금은 200원이었으며, 배당금 총액은 21억원에 달했다. 또 2010년 기업 분할을 실시한 한미약품은 매년 현금 배당을 실시했으나, 작년에는 실적 부진을 이유로 배당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2011-02-28 06:46:05최봉영 -
국내사, 장학사업 활발…“사회 환원 적극 나서자”국내 제약사들의 장학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모토아래 최근 잇따라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광동제약은 대표 품목 이름을 딴 ‘비타 500’ 장학금을 신설해 관심을 모았다.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지난 23일 2011년 ‘유한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72명의 대학생에게1년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총 7억여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장학증서 수여식 후에는 장학동우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41년간 매년 우수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2,100명이 넘고 지원금액은 총 60억원이 넘는다.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김두현)은 25일 2011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종근당고촌재단은 김두현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국에서 선발된 장학생 92명(대학교: 83명, 대학원: 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장학생 30명(대학교: 30명)에게 장학증서와 기숙사를 무상제공 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독제석재단(재단이사장 김신권)은 23일 ‘제4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에서 경북대 의대 엄증렬, 덕성여대 약대 한세은, 서울대 대학원 최규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울산대 의대 이병섭 조교수, 부산대 약대 임동순 부교수, 연세대 의대 예병일 교수에게는 연구 지원금을 수여했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약품과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의 출연을 바탕으로 2006년 3월 출범한 사회공익법인이다. 한독제석재단은 1964년 개관한 한독의약박물관을 편입해 사회문화사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지원과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동제약은 '비타 500' 이름을 내건 장학금 지원제도를 만들었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2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비타500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3천만 원으로 지난해 말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 10명을 선정했다. 광동제약 김현식 부사장은 “광동이 전하는 작은 장학금과 거기에 담아 드리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여러분들 앞에 놓인 대학 생활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1-02-27 21:53:41가인호 -
한국MSD, 불임치료제 '에론바' 주사 국내 승인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에론바® 주사(코리폴리트로핀 알파, 유전자재조합)에 대해 국내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에론바는 보조 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을 받는 여성들에서, 다수의 난포 발달을 위한 성선 자극 분비 호르몬(GnRH, Gonadotropin Releasing Hormine) 길항제와 병용투여하여 과배란 (COS, 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 유도에 대한 효능효과로 승인받았다. 한국MSD의 여성사업부를 총괄하는 장금철 상무는 "에론바의 한국 승인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주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론바의 3상 임상시험인 Engage는 현재까지 진행된 체외수정에서의 이중맹검 불임제제 연구 중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이다. Engage 임상시험에서, 일차종료점인 임신 진행률(ongoing pregnancy rate)은 에론바 투여군(주기당 38.9%)과 rFSH를 매일 투여받은 군(주기당 38.1%)이 유사했다.2011-02-27 19:27:2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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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약사회원 대상 제40회 '약연상' 시상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4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 40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약연상(藥硏賞)은 한독약품이 1970년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며, 1970년 상이 제정된 이래 40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한독약품은 제 40회 약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양일(서울지부), 김태원(서울지부), 박진엽(부산지부), 김용관(울산지부), 우상호(충북지부), 한훈섭(전남지부), 정광은(제주지부) 등 총 7명의 약사에게 약연탑(藥硏塔) 트로피와 금메달(20돈)을 수여했다. 김태원 약사는 관내 불우 학생들과 백혈병 투병중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초중고생 대상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광은 약사는 구급의약품과 구급함 전달 및 노숙인 무료투약과 같은 봉사활동을 비롯해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타미플루 조제, 투약 등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2011-02-27 19:11:35최봉영 -
영업비 포함돼 부풀려진 MR 연봉 '부작용 유발'지난해 일부 중소제약사가 영업비를 월급에 포함시켜 지급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25일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월급에 영업비가 포함되면서 연봉이 크게 오른 것처럼 보여 세금은 세금대로 더 내야하고 국가가 지원해 주는 혜택은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중소 제약사들이 일비라고 불리는 영업비 등을 월급에 포함시키면서 발생한 일이다. 또 일부 제약사는 일비 뿐 아니라 통신비, 주유비 등 까지 월급에 포함시켜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겉으로 봐서는 월급이 크게 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영업 사원이 받는 월급은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세금을 내야 할 때는 연봉 기준으로 내야하는 만큼 영업 사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 유아 교육비 지원에 대한 혜택이 크게 늘면서 일부 직원들은 쓰지 않아도 될 돈을 쓰게 상황에 처하게 됐다. 바뀐 법령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만 3~5세 유치원생 자녀를 둔 소득분위 70% 이하 가정에 유치원비가 전액 지원된다.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할 때 해당되는 경우 많게는 연간 수 백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월 소득인정액이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480만원 이하라야 한다. 제약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국가 육아비 지원 혜택이 크게 늘어났지만 갑자기 오른 연봉 때문에 수 백만원의 교육비를 써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월급에 영업비가 포함되면서 일부 직원들의 급여가 혜택 범위를 훌쩍 넘어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반면, 영업비가 포함되면서 연말 정산 환급액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질 소득보다 높은 소득이 신고돼 있어 연말 정산에서도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영업비가 포함된 연봉 때문에 소득 공제 혜택이 늘어나 13월의 보너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표면상 늘어난 연봉 때문에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는 점에서 해당 제약사 직원들은 불만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2011-02-26 06:58:59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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