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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우루사 소화제 보도에 반박…피로회복에 효과대웅제약은 우루사가 '피로회복제가 아니라 소화제에 가깝다'는 7일자 연합뉴스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보도에서 인용한 '식후 30분에 읽으세요-약사도 잘 모르는 약 이야기'라는 책의 내용에 대해 우루사는 식약처로부터 피로회복 효능을 인정받은 의약품으로, 소화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루사의 주요성분은 알코올의 대사과정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피로해소와 전혀 상관이 없으며, 소화에 영향을 주는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소화제에 가깝다는 내용에 대해 대웅제약은 주 성분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의 주된 작용은 간세포 보호이므로, 간기능 저하와 관련된 피로 회복에 있어서 우루사가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의 주된 작용기전이 체내 독성 담즙산의 비율을 감소시키고 유익한 담즙산 비율을 늘려 간세포를 보호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피로의 여러 원인 중 간기능 저하와 관련된 피로에 있어서는 우루사가 특히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따라서 담즙산 분비를 늘려 소화불량을 개선시키는 효능은 우루사의 여러 약리작용 중 일부의 기능인데, 이 부분만을 강조해 우루사가 소화제에 가깝다는 내용은 타당하지 않다고 회사 측은 반박했다.2013-09-07 20:25:56이탁순 -
한독약품이 판매하던 항암제 3종 대원제약 품으로한독이 2011년 도입해 국내 유통시켰던 항암제 라인을 철수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2011년 2월부터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와 맺은 유통계약을 지난달부로 종료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한독이 판매한 이리노텔주사제와 카비옥살리플라틴 주사제, 페미젯정은 다른 제약사를 통해서 공급된다. 이 제품들은 항암제 라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대원제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독은 지난 2011년 이들 제품을 들여와 항암제 사업부를 신설하고 국내 병의원에 공급해왔다. 하지만 이번 계약종료로 한독이 보유한 항암제 제품은 사라지면서 사업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IMS에 따르면 작년 세 제품은 약 6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2년만에 계약종료에 항간에는 이달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가는 한독과 테바의 합작사 한독테바가 항암제 품목을 도입하면서 한독이 사업이 중복되지 않게 항암제 판매를 중단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관계자는 "한독과의 유통계약은 지난달부로 종료하고, 대원제약에서 새롭게 유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독일의 헬스케어 그룹인 프레지니우스사의 자회사로 임상 영양(Clinical Nutrition) 및 인퓨젼 요법(Infusion Therapy) 분야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한국법인은 2000년 9월 1일에 설립됐다.2013-09-07 06:34:56이탁순 -
KRPIA 첫 여성이사에 김옥연·배경은 대표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KRPIA)가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와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가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김진호 KRPIA 회장은 "이번 이사진 개편으로 KRPIA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며 "향후 KRPIA 조직 및 활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RPIA에 여성 임원진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마리 아르노 부회장(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과 박상진 부회장(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이 한국법인을 떠나게 돼 2명의 이사진을 새롭게 선출한 KRPIA는 이로써 창립 이래 첫 여성 이사를 맞이하게 됐다. 김옥연 대표는 얀센 말레이시아 사장과 중국 GM사업부 책임자를 거쳐 지난 해 8월 한국얀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배경은 대표는 사노피 그룹의 희귀질환사업부인 젠자임을 이끌어오다 최근 사노피 대표로 선임됐다. 두 대표 모두 글로벌 제약회사의 보기 드문 여성 CEO로 주목 받은바 있다. 김옥연 대표는 "아시아 및 해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제약산업이 정부의 육성 정책과 함께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경은 대표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서도 KRPIA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신뢰 받는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3-09-06 12:09:47어윤호 -
휴온스, 전직원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진행휴온스 임직원들이 2012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헌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휴온스 여름 정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여름철마다 정기 헌혈행사를 진행해온 휴온스는 올해도 대한적십자와 함께 헌혈을 실시했다. 휴온스는 자발적인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임원급 인사들이 먼저 팔을 걷어 부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헌혈행사에도 전재갑 사장을 비롯한 대다수의 임원진들이 헌혈에 참가해 직원들에 모범을 보였다. 전재갑 대표는 "혈액이 부족한 여름철 정기 헌혈과 기념사진 없는 불우이웃 돕기는 휴온스 나눔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임직원은 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다수의 복지시설과 결손가정 등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겨울과 올 여름에는 소외계층에 12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에 힘을 쏟고 있다.2013-09-06 11:11:5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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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가 을이라고?"…동반성장 상생경영 '눈길'대경피앤엠은 제약사에 PVC/PVDC(주로 의약품 PTP 포장에 사용)를 재단 납품하는 협력업체로, 2010년 초부터 대웅제약과 거래를 시작해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좋은 관계는 아니었다. 거래 초반 자재에 벌레나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혼입돼 대웅제약 품질관리팀의 머리를 아프게 했다. 몇번씩 클레임을 걸었지만, 마냥 품질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릴 순 없었다. 다른 회사 같았으면 당장 협력사를 바꿨을 테지만, 대웅제약은 함께 문제를 풀기로 했다. 서승준 대웅제약 QC팀 과장은 "처음 문제를 제기했을 때는 '지적만 하고 협력사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며 "그러다 지적만 하지 말고 대경피앤엠에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일은 무엇인지 열린 마음으로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기로 고쳐먹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대경피앤엠과 공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면서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했다. 그 결과 완벽한 이물혼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생산시설 보완과 카메라 검수장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대경피앤엠은 크린룸 및 카메라 검수장치를 새로 도입해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대웅제약은 회사 설비기술팀과 생산전문가의 자문, QC, 밸리데이션 등을 지원했다. 해충이나 벌레가 혼입되지 않도록 해충방제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무상으로 컨설팅도 받게 했다. 대경피앤엠은 새로운 설비로 교체한 후 클레임 처리 비용이 감소돼 전년 대비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물론 대웅제약도 불량자재가 줄어들어 포장 생산성이 높아지는 윈윈 효과를 낳았다. 대웅제약과 협력사의 동반 성장 사례는 또 있다. 우루사 전용용기를 납품하고 있는 오성플라스틱도 이물질 혼입 문제를 함께 해결해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이용학 오성플라스틱 공장장은 "불량 발생 시 눈에 보이는 문제만 개선하다 대웅에서 여러 문제 해결 기법을 전수해 품질관리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협력사에 식스시그마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품질간담회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협력사를 단순히 '을'이 아닌 함께 가야할 '전략적 동반자'로 인식하고 서로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을 통해 협력업체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대웅제약은 더 좋은 품질의 자재를 납품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생경영은 제약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연구중심의 바이오벤처에 투자해 공동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다. 바이오벤처는 지속적인 자금유입으로 안정적인 신약개발 환경을 확보활 수 있고, 제약회사는 제품개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의약품은 다양한 협력 관계에서 최고의 결과를 가져온다"며 "신약개발은 물론 제조과정에서 상생의 파트너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3-09-06 06:34:53이탁순 -
제약 "웨일즈 후폭풍 불 것"…불안감 증폭유통기한 조작 혐의로 전품목이 회수된 한국웨일즈제약과 관련한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제약업계에 흐르고 있다. 특히 웨일즈제약과 위수탁 관계에 있었던 제약사들은 보건당국의 추가조사가 나올까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5일 한 제약회사 공장 관계자는 "웨일즈제약과 관련된 기획실사가 곧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현장에 퍼지고 있다"며 "듣기로는 포장까지 전 과정을 위탁 제조한 제약사를 대상으로 제조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생산 현장에서는 30군데 정도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웨일즈제약은 생산비용 절감 차원에서 많은 제약사들과 위수탁 관계를 맺고 판매활동을 펼쳐왔다. 수탁사가 생산과정에서 유통기한을 조작할 가능성은 낮지만, 웨일즈와 관계된 제약사들은 조사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다. 하지만 위수탁 회사를 상대로 추가조사가 진행될 가능성은 소문으로만 그칠 가능성이 높다. 웨일즈제약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인식약처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그는 "현재 웨일즈제약 조사도 버거운 상태"라며 "어디서 그런 소문들이 나도는지 궁금하다"고 의아해했다. 웨일즈제약 조사와 관련한 제약업계의 불안감은 계속해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특히 전품목 회수 조치에 회사의 존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수탁사들은 위탁생산과 관련된 잔액 결제를 서두르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 조사가 나온다면 현 정부의 강력한 식·의약품 안전 정책을 감안할 때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불확실한 소문에도 반응하고 있다는 해석이다.2013-09-05 12:24:58이탁순 -
식약처-제약업계 합동 워크숍 5일 용인서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약처·제약업계 합동 워크숍'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산하 제약개발연구회와 공동으로 5일과 6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소재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 허가·심사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사후 관리 등 의약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제약업계와 함께 토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국장 및 과장, 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 제약개발연구회장 및 제약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다각적 방안을 업계와 함께 검토하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을 강화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3-09-05 08:50:2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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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조스타박스 적정 접종가 놓고 '시끌'MSD의 ' 조스타박스' 접종가를 두고 벌써부터 개원가가 소란스럽다. 최초 대상포진백신인 만큼 개원의, 특히 내과와 가정의학과 의사들의 수익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적정 접종가에 대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5일 제약업계 및 개원가에 따르면 조스타박스의 사입가는 11만원 선이며 현재 풀린 물량은 선주문자에 한에 제한적으로 공급돼 있다. 제조사인 MSD는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스타박스를 조달할 예정이다. 백신의 접종가는 정해진 가격이 없다. 때문에 사입가를 감안해 각 개원 원장들이 자체적으로 책정하게 된다. 그런데 백신의 사입가는 일반적인 수준이 유지되긴 하지만 주문량, 신뢰도 등에 따라 일종의 '할인'이 존재, 의원마다 차이가 있다. 또 사입가와 상관없이 백신을 싼 가격에 접종해 경쟁력을 높이는 의사(타 진료과목 의원 등)들도 적지 않다. 실제 자궁경부암백신의 경우 접종가를 지나치게 낮추는 의사들로 인해 한바탕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때문에 큰 수익이 기대되는 조스타박스의 본격 물량 공급이 시작되기도 전에 가격을 둘러싼 눈치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대상포진은 일생 동안 인구 3명 가운데 약 1명이 겪게 된다. 또 언제든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데, 예측도 불가능하다. 때문에 일반인들도 조스타박스의 접종을 문의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서울시 종로구의 한 내과 개원의는 "아직까지 얼마에 접종할지 정하지 못했다.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라며 "대체적으로 '10만원대 후반'과 '20만원대 초반'으로 적정가에 대한 의견이 양분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의 한 가정의학과 개원의는 "문제는 조스타박스의 정상 공급이 이뤄지면 분명히 터무니 없는 가격에 접종하는 의원들이 생긴다는 점"이라며 "개원가 경영난이 심각해지는 요즘이다. 양심적인 가격 책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수포성 발진을 동반하는 고통스러운 질병이다. 수두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돼 발병하며 수 개월 또는 수 년 동안 지속될 수도 있는 장기 신경통 등의 중증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세계 여러 국가들에서 역학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의 95%는 이전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 발병의 위험을 지니게 된다. 또 대상포진의 발생률과 중증도 및 합병증의 빈도와 중증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진다.2013-09-05 06:34:58어윤호 -
자진정리 성일약품, 새벽시간에 재고약 은밀히 반출?사업 자진정리 절차를 밟고 있는 성일약품이 4일 새벽 일부 거래 제약사들의 재고의약품을 반출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의약품 불출은 자정이 지난 시각 제약사 담당자들을 호출해 은밀하게 진행됐다는 게 관련업계의 관측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일약품은 4일 새벽 제약사 10여곳을 불러 재고의약품을 불출했다. 제약사 채권 담당자는 "전날 성일약품 실무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새벽에 재고약을 불출한다는 얘길 들었다"며 "우리 담당자도 오늘 새벽 3시쯤 약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은행을 의식해 일부러 늦은 시각 창고를 열어 의약품을 반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새벽 시간대 재고약 불출을 위해 창고가 열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제약업계 채권모임에 따르면 성일약품이 지급하지 않는 제약업체 결제잔고는 약 30곳의 3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20억원은 담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의약품 반품물량을 제외하면 채권액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미결제 잔액은 제약사당 많게는 4억원에서 적은 곳은 3000만원도 있다고 채권 모임은 파악하고 있다. 앞선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몰로 넘어갔는지 반품물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며 "남은 미정산 금액과 관련해 고민이 많다"고 토로했다. 거래 제약사들은 채권액이 많은 업체들로 채권단을 구성할지, 아니면 개별적으로 조치할지를 놓고 향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2013-09-05 06:34:52이탁순 -
한-중 제약단체, 공동임상 등 신약 개발 공조한국과 중국 제약업계가 양국간 정보 교류 차원을 넘어 상호 제약기업 설명회 개최 등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연판 한국제약협회 부회장은 4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3차 한중 제약협회 공동세미나에 앞서 쩡홍 중국화학제약공업협회(CPIA) 회장과 만나 실제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변화를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내년 서울에서 개최될 제4차 한중 공동세미나도 국내 제약기업들의 중국 진출 등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있도록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이날 세미나 폐회식에서 "신약 개발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뿐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국가임상도 필요한만큼 국가간 오픈 이노베이션이 대세"라며 "양국 모두 이제 충분한 신약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는만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판관청 CPIA 상무부회장도 "양국 제약기업간 보다 효과적인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하기위해선 전시회 개최 등 기존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며 답변했다. 한편 중국 항저우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양국 제약산업의 현황과 의약품 관련 규제기관 현황, 두 나라간 의약품 수출입 동향과 신약개발 전망 등이 다뤄졌다. 한국제약협회 김원배 이사장(동아ST 부회장)과 박희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사무관, 김지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지사장 등 한국측 참석자 35명을 비롯해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판관청 CPIA 부회장은 "2011년말 현재 악성 종양과 심장병, 뇌혈관질병 등이 중국의 3대 사망 원인이 되는 질병이라는 통계가 나온바 있다"며 "심뇌혈관, 고혈압, 당뇨병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질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2020년에는 중국 의약시장 규모가 1조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희영 식약처 사무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식약처 승격의 의미와 역할,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이번 공동세미나와 관련 "개인적으로는 중국에서 열린 양국 제약협회 공동세미나에 처음 참석했는데 제약업계간 상호 이해와 정보 교류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한층 다양화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3-09-04 17:35:4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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