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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한독 성장호르몬제, KDDF 과제 선정제넥신(대표 경한수)과 한독(회장 김영진)이 공동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제 GX-H9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재선정돼 2년 동안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22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과 제넥신이 협약식을 맺었다. 제넥신이 주관 연구기관, 한독은 참여사로 참여하는 GX-H9은 지난 10월부터 소아를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GX-H9은 제넥신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항체융합기술(Hybrid Fc)을 적용한 성장호르몬 바이오 신약이다. GX-H9은 체내 투여 시 적정활성을 유지한 채 지속시간을 크게 증가시켜 안전하면서도 효능이 장시간 유지되는 차세대 치료제이다. 기존 매일 투여해야 하는 성장호르몬 제품들과 달리 주 1회 또는 월 2회로 주사 맞는 주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장호르몬 투여를 받아야 하는 소아환자는 평균 3.6년 처방을 받는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1일 1회 투여 성장호르몬의 경우 1,200번 이상의 주사를 맞아야 한다. 주 1회의 제품이 개발될 경우 기존 1,200번 이상의 주사가 156회로 감소되며 월2회 제품은 86회로 감소되어 소아 환자의 편의성과 통증 부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넥신 경한수 대표는 "소아임상에 대한 과제 선정으로 해외 임상개발에 보다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글로벌 신약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GX-H9은 개발 초기부터 혁신성과 상업성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아왔다"며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한민국의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X-H9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제1호 지원과제였던 비임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후 2012년에 한독으로 기술이전 됐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로 공동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GX-H9은 이번 소아 대상 성장호르몬 과제의 추가 선정을 계기로 유럽 주요 국가 등 총 18개 국가에서 진행 중인 임상 2상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GX-H9은 소아 임상 2상 외에 현재 성인 대상 성장호르몬 연구도 유럽과 한국에서 임상 2상이 함께 진행 중이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부처 간 R&D 경계를 초월한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사업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 10개 이상 개발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약 연구개발 투자전략 플랫폼의 선진화에 그 목적을 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2016-02-23 09:06: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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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약개발 대상에 '슈가논'과 '아셀렉스'당뇨병치료제 '슈가논정'을 개발한 '동아에스티'와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를 개발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제1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신약개발조합은 작년 한해 신약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제약사를 대상으로 대상과 기술상, 기술수출상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은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정'을 개발한 동아에스티,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를 개발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각각 선정됐다. 신약개발부문 기술상 수상기업은 소염진통제 '펠루비서방정'을 개발한 대원제약이 선정됐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를 개발한 보령제약, 빈혈치료제 'CKD-11101'을 개발한 종근당, 위산분비억제제 'CJ-12420'을 개발한 CJ헬스케어가 수상의 영예의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동아에스티의 슈가논정은 에보글립틴(Evogliptin) 5 mg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Dipeptidyl peptidase-4) 저해기전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로 임상시험을 통해 저용량으로도 충분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는 조직 선택적 COX-2 저해제(Tissue Selective Cox-2 Inhibitor)로 국산 22호(바이오벤처사 1호) 신약이며, 기존 치료제 대비 하루 한 번 2mg의 적은 용량 복용과 우수한 효과, 낮은 부작용 발현이 특징인 혁신 신약이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한편 제12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보건복지부 표창에는 아시아 최초 백혈병 치료제슈펙트 개발에 기여한 일양약품 이공열 부장과 2세대 빈혈치료제 지속형 EPO CKD-11101 개발에 기여한 종근당 구태영 이사보가 선정됐다. 또한 제2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에 대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에는 대원제약 손세일 이사, 동화약품 한승원 차장, LG생명과학 황우신 부장, LG생명과학 원종헌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신약개발 관련 상으로서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지난 1999년 4월 제정했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다.2016-02-23 08:51:35이탁순 -
테라젠이텍스, 융기원·그래핀스퀘어 MOU 체결테라젠이텍스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그래핀연구센터, 그래핀스퀘어와 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융기원 G베이스캠프에서 열렸으며 테라젠이텍스 고진업 부회장과 융기원 홍병희 교수(그래핀연구센터장), 그래핀스퀘어 홍지혜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병희 교수는 '그래핀 바이오 기술의 미래'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협약은 그래핀 기술을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의 발전과 사업 확장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진행됐다. 3기관은 서로의 기술을 융합하여 적용 가능한 연구 및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그래핀은 벌집 모양으로 결합된 탄소 원자 한 층으로 이루어진 물질로 구리보다 100배 이상,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 이동이 빠르다.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면서도 투명하고 유연하며 전도가 높아 차세대 전자 소자에 응용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꿈의 물질’로 불린다. 테라젠이텍스의 고진업 대표는 "Ideation & Development(I&D)를 넘어 Ideation To Innovation(I2I)를 통한 기술 혁신을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테라젠이텍스는 세계에서 5번째로 인간 게놈지도를 규명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최신 생명정보분석기술을 이용한 진단과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사업은 작년도에 이어 올해도 40% 이상의 매출 성장율을 기대하고 있다.2016-02-23 07:55:3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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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지놈아시아 100K 프로젝트 참여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최근 발족한 지놈아시아 100K 이니셔니브(GenomeAsia 100K Initiative)에 공식 참여하며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이 공동연구대표로 활동하게 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는 비영리 컨소시엄으로 남아시아 12개 국가와 동북아시아 7개국이 참여하여 향후 3년 동안 1200억원(1억 달러)을 투자하여 아시아인 10만명에 대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는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에는 마크로젠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 등의 연구기관들과 일루미나(Illumina), 인도의 메드지놈(MedGenome) 등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는 아시아인 10만명에 대한 유전체 분석 결과를 임상 및 의료 정보와 통합해 다양한 질병들에 대한 진단 및 치료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인에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희귀질환과 유전질환을 포함하여, 암, 당뇨, 신경 질환, 심장 질환, 안과 질환, 자가면역 질환 등과 같은 복합 질환의 치료를 위한 임상유전학적 연구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최종 목표는 50~100개 규모의 아시아인 참조 유전체(Asian reference genome)를 구축하고, 미국의 정밀의학 이니셔티브(Precision Medicine Initiative)와 영국 지노믹스 잉글랜드(Genomics England)의 100,000 게놈 프로젝트(100,000 Genomes Project) 등과 같은 서양인 중심의 대규모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와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정밀의학 실현을 앞당기는 것이다. 마크로젠은 지놈아시아 100K 프로젝트에서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차세대 유전체분석 인프라와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유전체 데이터 생성 및 분석을 담당하게 된다. 마크로젠은 지난 2014년 상용 서비스 기관으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루미나 HiSeq X Ten 시퀀싱 시스템에 대한 우선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기반하여 대규모 인간 유전체 분석 서비스인 ‘X-Genome’ 서비스를 전세계 연구자들에게 제공해 왔다. 2016년 현재 연간 50,000명 이상의 인간 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지난 200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한국인 유전체 전장서열 분석을 완료한 후 2010년부터 자체적으로 ‘아시안 게놈 프로젝트(Asian Genome Project)’를 추진해 왔다. 마크로젠이 추진하고 있는 ‘아시안 게놈 프로젝트’는 일본, 중국, 몽고 등 다수 국가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북방계 아시아인 10,000명에 대한 유전정보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올해 안으로 10,000명에 대한 전장유전체 정보를 DB화하는 작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안 10,000 게놈 프로젝트는 물론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규모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확보한 풍부한 경험과 의료 분야에 적용 가능한 아시아인 참조 유전체 구축을 통해 확보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지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마크로젠과 분당서울대병원은 정밀의학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TFT를 구성하고, 각 기관이 확보하고 있는 유전체 정보, 의학 및 의료정보를 공동 활용하여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및 원격진료 기술 등을 활용한 정밀의학 서비스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임상 적용 및 사업화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2016-02-23 07:44:5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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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테란 적응증 축소…정부시책에 엇갈린 거담제 시장주요 거담제들이 정부 시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차 치료제로 지정된 '엘도스(대웅제약)'는 상승세를 탄 반면 일부 적응증이 제한된 '뮤테란(한화제약)'은 부진했다. 시럽제 급여제한에 발목이 잡힌 '움카민'은 정제로 돌파구를 마련하는 모습이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뮤테란, 튜란트로 대표되는 아세틸시스테인 단일제가 지난해 12월 식약처 재평가에 의해 일부 적응증이 사라졌다. 이전까지 아세틸시스테인 단일제는 급·만성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천식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세기관지염, 낭성섬유증, 인·후두염, 부비강염, 삼출성 및 장액성중이염의 객담배출곤란에 사용됐다. 하지만 재평가 이후에는 급·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후두염, 부비동염, 낭성섬유증에만 사용하도록 변경됐다. 이전보다 적응증이 축소된 것이다. 비졸본(베링거)으로 대표되는 브롬헥신염산염 단일제 역시 이전보다 적응증이 축소됐다. 급·만성 기관지염, 폐결핵, 진폐증, 수술후 기관지 확장증에서 급·만성 기관지염에만 사용토록 지시됐다. 뮤코펙트(베링거)로 알려진 암브록솔염산염 단일제 역시 부비강염, 건성비염 등 사용이 제한됐다. 이같은 적응증 변경 조치는 올해 거담제 시장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뮤테란, 튜란트 등 대상품목들은 작년에도 처방액이 감소했다. 특히 뮤테란은 전년대비 12.5% 떨어진 56억원으로 3위권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이들 품목과 달리 작년 7월부터 1차 약제로 급여기준이 변경된 엘도스는 106억원으로 블록버스터에 다시 진입했다. 시네츄라가 281억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품목들은 정부 시책에 의해 부침을 겪었다. 한편 12세 이상 환자에게 급여가 중단되며 위기를 맞은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제제는 정제로 프로모션을 전환하면서 빠르게 처방액을 늘려나가고 있다. 움카민과 칼로민 모두 29억원으로 상위권 약물을 추격하는 모양새다.2016-02-23 06:14:54이탁순 -
만성 골수성 백혈병, 약 끊어도 관리 가능할까?약을 끊어도 백혈병 관리가 가능한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른바 '슈퍼 글리벡'이라 불리는 약제들이 차세대 항암제들이 약을 먹지 않고 정기적 검사를 통해 병을 관리하는 것(기능적 완치)을 목표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기능적 완치(Treatment Free Remission, TFR)는 '무치료 관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지속적인 약물 복용으로 일정 치료 목표에 도달, 일정 기간 그 상태를 유지하면, 그때부터 투약을 중단하고도 계속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단계를 말한다. 본래 TFR은 1세대 약물인 글리벡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있으며 관련 연구도 존재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세계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약 중단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상황이었기에, 실제 처방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글리벡 대비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한 차세대 약제들의 중단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기대감이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TFR과 관련,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노바티스다. 노바티스는 '타시그나(닐로티닙)'을 통해 '기능적 완치 프로젝트(TFR Project)'라는 명칭 하에 전세계적으로 총 8건의 TFR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이중 ENESTfreedom, ENESTop, ENESTpath, ENESTgoal 등 4개 임상의 진행 현황과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발표된 4개 임상 중 ENESTfreedom은 타시그나로 1차 치료 후 암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는 상태인 완전분자유전학적반응 4.5단계(Molecular Response 4.5, MR4.5)에 도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이다. 또 ENESTop은 글리벡에서 타시그나로 처방을 변경한 환자들 중 MR4.5 단계에 도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서 우리나라 환자들도 참여하고 있다. BMS 역시 '스프라이셀(다사티닙)'의 TFR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DASFree라 명명된 해당 연구는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국가에서 1년간 MR4.5에 도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 중단후 5년을 모니터링 한다. 혈액학회 관계자는 "기능적 완치 임상은 향후 임상결과를 근거로 기능적 완치의 구체적인 기준과 가능성을 입증해 최신 치료 목표를 논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물 치료를 중단해볼 수 있다는 것은 환자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도 치료 의욕을 불러일으키는데 있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2016-02-22 12:14:54어윤호 -
유럽 EMA, '에제티미브' CV 위험 감소 적응증 승인'에제티미브' 성분의 심혈관 질환 감소 효능을 유럽이 공증했다. MSD는 고지혈증치료제 '이지트롤(에제티미브)'을 비롯 기반 복합제 '아토젯(아토르바스타틴 추가)', '바이토린(심바스타틴 추가)' 등 품목이 유럽의약국(EMA)로부터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이 세 가지 제품들의 처방 정보에는 에제티미브의 효능을 입증한 연구 'IMPROVE-IT' 임상의 결과가 포함되게 됐다. IMPROVE-IT은 에제티미브가 스타틴에 추가되었을 때 심혈관(cardiovascular, CV) 질환 발생의 위험을 낮춰주는, 최초의 비스타틴계 콜레스테롤 강하제임을 입증한 랜드마크 임상이다. 권현철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IMPROVE-IT 연구에서 보여준 에제티미브와 스타틴 병용요법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감소는 임상현장에서도 상당히 의미 있는 연구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지질 조절이 필요한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 에제티미브와 스타틴 복합제가 스타틴 단독요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치료제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2016-02-22 10:47:16어윤호 -
스포츠닥터스, 대학생 봉사단 중국지부 설립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지난 18일 스포츠닥터스 사무실에서 스포츠닥터스 중국지부 대학생 봉사단을 출범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013년에 미국 명문 보딩스쿨 셔필드 아카데미(교장 Charles Cahn Ⅲ)와 업무협약한 바 있으며, 미국지부 대학생 봉사단(회장 허건웅(뉴욕센존약대), 부회장 허서인) 설립 이후로 두 번째 이다. 이날 행사에서 스포츠닥터스 중국지부 대학생 봉사단의 회장을 맡게 된 김순형(칭화대학교 법학과)씨가 대표로 참석해 위촉식을 진행했다. 스포츠닥터스 중국지부 대학생 봉사단은 법학과, 의학과 등을 전공으로 하는 중국유학생, 중국교환학생과 중국인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스포츠닥터스 봉사단은 스포츠닥터스의 중국 국제의료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스포츠닥터스 UN리더십 컨퍼런스, 미국 의회 챌린지 프로그램 등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범위의 폭을 한층 넓히게 된다. 또한 중국지부 설립은 중국지역의 의료봉사활동의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2015년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삼성서울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단국대병원 등과 함께 중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봉사인력의 확대와 봉사 지역과 대상의 확대 등 최대 규모로 진행 예정이다. 특히 이번행사는 한중양국의 외교이미지 제고와 양국 민간교류를 촉진 등 양국관계 발전을 기대하는 바로 의미가 크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의 스포츠닥터스의 국제의료봉사 참여를 통하여, 지구촌 어디나 보편적인 인간의 존엄성과 인류애를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네팔 지진1주년을 맞아 오는 3월18일(금)부터 코이카(KOICA), 삼성서울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서울부민병원 의료진과 함께 네팔국제의료봉사를 떠난다.2016-02-22 10:29:20가인호 -
서부지검, 한국노바티스 본사 압수수색서울서부지방검찰청 리베이트 전담반이 22일 한국노바티스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부지검 검찰 인력들이 서울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한국노바티스 본사에 방문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사가 내부고발에 의해 촉발된 가능성이 높다면서 직전에 조사한 학술좌담회 업체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제약업계 법조 담당 관계자는 "최근 서부지검이 제약회사와 의사간 학술좌담회를 연결하는 대행사에 들어가 전산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제약회사 조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2016-02-22 10:12:04이탁순 -
휴온스, SAPK3 저해 치매치료제 개발착수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하정미 교수팀)과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임상 진입에 나서겠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SAPK3 (Stress Activated Protein Kinase) 저해제로, 신경계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 질환을 포함하는 퇴행성 뇌질환에 적용할 수 있으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약학대학 하정미 교수의 한양대학교 LINC 사업(교육과학기술부)을 통한 2년간의 연구개발로 도출됐다. SAPK3는 뇌조직에 주로 분포하며,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조직에 정상인보다 40%이상 증가되어 있고, 이들은 자가사멸신호를 활성화 시킨다. 알츠하이머병 생쥐 모델에서 SAPK가 저해 또는 제거될 경우 인지기능이 정상의 80%까지 개선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현재 시판 중인 SAPK3 저해제는 없으며, 미국에서 임상1상에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판 중인 치매치료제는 콜린에스터레이스 억제제와 NMDA 수용체 억제제 등이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니라 인지기능 향상을 유도해 치매의 악화속도를 늦추는 작용을 한다. 치매의 약 60%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이며, 기억과 언어 등의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측두엽과 두정엽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침착되면서 노인반이 생기고 신경세포 소실에 의해 발생된다. 대한노인정신의학회에 따르면 2008년 기준 65세 이상 남녀 치매 유병률은 8.4%이고, 환자수는 2050년까지 42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엄기안 휴온스 중앙연구소장은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 하정미 교수팀과 함께, 신규 기전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활발한 후속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임상진입에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밝혔다.2016-02-22 09:25:4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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